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두천양주지역 교원 대상으로 ‘새학기가 두렵지 않은 선생님’ 2021 동두천양주 초등 블렌디드 수업 직무연수를 15시간 동안 원격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등교 확대에 대비하여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소개했고, 블렌디드 학급경영에 적용 가능한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연수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및 비접촉 교실놀이 ▲학급경영 에듀테크 도구 활용 방법 ▲그림책과 함께하는 교과 연계 학생참여형 블렌디드 수업 ▲대면·비대면에서 바로 활용하는 스마트한 수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생의 능동적·자기주도적 학습 촉진을 위해 비접촉 수업 활동 참여 및 체험, 에듀테크 실습 등의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연수를 추진함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가 종료되면 연수생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수업 활동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2학기에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1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제4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활성화 논의와 위기청소년 사례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연계기관 담당 실무자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 회의(Zoom)로 진행되었으며, 총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실행위원회 솔루션회의 경과와 관내 고위기 사례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청소년자해의 이해 및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음과 감정상담연구소 조병은 소장으로부터 청소년 위기사례 예시를 기반으로 한 강연을 들은 후에 위기지원청소년의 맞춤형 서비스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연계기관 간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보호역할을 잘 수행하여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내손2동 저소득층 15가구를 위해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충망 설치는 여름철 해충 때문에 문을 열어놓지도 못하고 더운 여름을 견디고 계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개소한 내손2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어려운 점이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대상자들이 편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방충망 설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자식들도 관심을 두지 않는데, 이렇게 찾아봐 주고 방충망까지 설치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영숙 위원장은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 되어 지역 주민들이 해충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내손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재개발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대상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고천동 평생학습센터 3층 홀에서 의왕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전략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비전도출 워크숍에 이어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세부적인 평생교육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는 향후 5년(2022년~2026년)간 의왕시 평생교육 정책의 방향설정을 위해 시민, 평생교육 유관기관, 공무원 등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 추진동향, 의왕시 평생학습 현황 및 이슈 분석,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도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 방안 도출, 의왕시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은지 초록길역사생태연구회 대표는“평생교육 전략과제 도출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그것을 위해 공적 영역에서 제공하는 학습인프라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시의 평생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여 제안과 조율을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최근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으로 달라진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이달의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드론, AI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고가도로, 지하도로, 건물 내부 통로 등에도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명이 없어 불편했던 길을 누구나 도로명 부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임차인의 요청 시에만 가능했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건물 소유자도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으로 주소체계가 보다 국민 중심으로 바뀌어 생활 속 편의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라진 주소제도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달라지는 주소 제도를 많은 시민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10월까지 매달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의왕시청 공식블로그(의왕e야기)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9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 ‘하반기 비대면 교육문화사업’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공간의 기본적인 소통 방법을 이해하고, 나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브랜드 블로그 만들기’, 카메라 조작법 및 표현을 학습하는‘포토아카데미’, 전통공연예술의 동작을 배우는‘전통연희’, 신체 노폐물을 분해 연소시키는 운동요법인‘프롭테라피’등의 맞춤형 강좌들이 준비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ABC 어린이 왕초보 영어’,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유물로 만나는 우리역사’강좌를 준비하여 수강생들 참여 연령의 폭을 넓혔으며, 상반기에 큰 인기를 얻었던‘영어동화’와‘랜선 역사탐방’강좌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아로마 DIY-보석바, 샴푸바 만들기’특별 강좌까지 개설되는 등 수강생들을 위한 풍성한 강좌들이 마련되었다. 교육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 단계별 조치에 따라 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만큼, 기존 청계동 인근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부곡․고천․오전동 등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의왕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2021년 의왕 맛집 더하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팅 팀을 구성해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 대표음식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왕시 내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장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9월 17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관내 성장가능성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각 점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점포의 성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7일 주요 단체들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운정2동 청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클린 운정2동을 위한 청렴 실천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단체의 대표만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운정2동의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운정2동은 제10회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상한 파주시의 청렴 시책 행보에 발맞춰 동장이 함께 참여한 청렴시책동아리를 구성하고 실천과제 발굴논의, 자체 청렴표어 공모, 청렴 손거울 제작, 주기적 직원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운정2동 전 직원의 참여와 투표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표어 ‘부패는 밝혀지지만 청렴은 밝아집니다’를 복지상담실에 벽화로 제작해 직원들의 청렴활동에는 동기부여를, 상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운정2동과 각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탁근절 및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부패방지사업 등 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시설에 배치할 2021년 희망일자리 기간제 근로자를 5명 채용한다. 희망일자리 사업신청은 8월 20일까지며, 소득기준 및 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오는 8월 30일 선발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코로나19 검사 후 9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안전교육도 진행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이용시설인 파주읍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1호점 2명, 적성면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2호점 3명이며 11월까지 총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고용위기로 어려운 우리 지역의 실직자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17일, 18일 이틀간 2차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가변적인 2학기 학사 일정에 대비해 대면‧비대면 수업 간 유연한 전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수요자인 학생 중심의 사례 및 실무 중심의 강의가 필요하다는 마을강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직 교사를 초빙, 실제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에 활용되는 프로그램 이용법 등을 교육했다. ▲줌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 바로알기 ▲패들렛 활용 및 동영상 녹화 및 제작기법 등 콘텐츠 중심의 실용적 교육 운영은 참여한 마을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어려움 없이 온·오프라인 병행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마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초 파주혁신교육지구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4개 학교에 총 5억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교실 밖 체험학습 대신 마을강사(115명)가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 문산·금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지난 13일 개최했다.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나래’ 19기 위원들은 ‘미디어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구축’과 관련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최근 미디어에서 성차별 혐오표현을 쉽게 접하게 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로, ‘미디어를 활용한 양성평등 교육’, ‘청소년 미디어 모니터링단 구축’ 등의 아이디어는 최고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체인지’ 15기 위원들은 청소년의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데 필요한 권리보장을 위한 자판기 설치를 제안했다. 위기청소년 또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생필품을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증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제안은 우수상인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책제안 발표회에 참여한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나래’ 19기 문별(광탄고3) 위원과 금촌청소년운영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농업기술센터의 ‘그린커튼’ 조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제사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파주시도 탄소중립을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그린커튼’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본관 건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이용해 그린커튼을 만들었고, 에너지절약 및 녹색식물 재배를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린커튼은 좁은 공간을 이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기온을 낮춰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경관 개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를 건물 외벽에 조성할 경우 여름철 실내온도가 약 5도 가량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2050 탄소중립 실천에도 걸맞은 프로젝트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적극 동참해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녹색 전략을 실천하고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보육하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 중 8월과 9월 양육수당을 받고 어린이집 등 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로, 신청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신청이 완료된 후 10월 중으로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11월부터 건강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아동 1인당 4만 5,800원으로 지난 해 4만 500원에서 소폭 인상됐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건강과일 지원 방식을 각 가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지역화폐 지원금으로 받을 경우 파주시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농산물 판매점 등에서 과일 구매가 가능하다. 건강과일 꾸러미 공급 방식 선택 시 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의 과일 꾸러미가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건강과일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과수농가에도 힘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우리가 꿈꾸는 파주, 함께 새롭게 2021 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에 대한 파주시민의 관심을 높여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뉴딜사업형과 예비사업형 두 개 분야다. 뉴딜 사업형은 활성화지역 중 금촌1동의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복지 플랫폼 활용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예비사업형은 뉴딜사업의 준비단계인 문산읍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아이디어 기획을 모집한다.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으며, 접수된 제안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후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을 선발한다. 각 수상자(팀)에게는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오는 9월 30일에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파주시의 도시재생사업에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 남북농업협력 기반구축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북제재 하에서도 가능한 농업협력사업의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화협력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임정관 책임연구원의 과업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하고 선도적인 파주시 남북농업협력 모델 구상 ▲민통선 내 파주시 평화농장 공간 활용방안 ▲남북 미래공동사업으로 농업협력 방안 마련 ▲경기도 등과 농업협력 자원공유와 협력방안 마련이다. 한경준 평화협력과장은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단절 등 남북관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대북제재가 유효한 현실로, 내년에는 남북농업협력을 위한 기반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 지리적 특성을 살려 남북 농업협력사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해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 추구 및 역내 지역과 국가들 간 경제교류 협력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올해 4월 파주시와 남북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개통된 광역급행버스 M7154와, 기존 M7111 노선의 이용인원, 이동시간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M7154 노선이 개통된 후, 출근시간대 마지막 정류소인 새암공원에서 M7111번 버스의 만차 건수가 6월 68건에서 7월 29건으로 감소한 반면 M7154번 버스는 이용인원이 늘어나는 등 이용수요 분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두 노선 운영으로 이용수요가 분산돼 버스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한 단계 발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2월, M7154번 버스를 12대로 늘려 더 안정적인 배차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광역교통 이용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금촌~혜화를 운행하는 직행좌석 노선 신설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중교통의 이용수요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8월 19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의료비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관내 의료기관 등과 체결했다. 군포시와 의료기관 등은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해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질병관련 상담 및 전문 진료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군포시에는 약 33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탈북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상 후유증과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지만, 부담스러운 의료비로 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비급여 진료비 할인혜택을 포함해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김종훈 남천병원장, 하대호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장, 박종혁 G샘병원장, 김권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장,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관내 병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아서 군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덕계도서관·꿈나무도서관·남면도서관·양주희망도서관·광적도서관·덕정도서관·고읍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인문학’(옥정호수) 등 성인강좌 5개(총 115명 모집)와 ‘유리병 속 세상(양주희망) 등 초등강좌 4개(총 65명 모집),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콘서트‘(꿈나무) 등 공연 4개(총 130명 모집)이다. 이외에도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 블라인드북 대출 이벤트, 포춘쿠키 나눔 이벤트 등 각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될 수 있으며전환 운영시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문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를 8월 21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또한 8월 21일 오후 1시부터는 수험생과 상담강사간의 1대1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수시 박람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승후 대표강사(고양시 일산 대화고 교사)가 수시모집의 전형별 특징과 주요 대학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대1 온라인 상담은 대입 상담강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들을 상대로 진행하며, 상담교사와 수험생간 배정된 시간에 줌(ZOOM)에 접속해 실시된다. 임현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수시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대1 상담도 줌을 이용해 진행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일대의 변화과정을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와 일상 관련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굴 임무를 맡게 될 마을탐사대인 시민기록가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 기록활동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인문·문화·예술분야에 몸담고 있는 군포지역 활동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들을 우선 선발한다. 이어 시민기록가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록관리의 개념과 분류, 대상, 사진기록하기, 한국의 기록관리 사례 등 아카이빙과 관련한 다채로운 교육이 대면(군포시청 대회의실),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아카이빙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은 원도심 일대의 생활문화관련 자료들을 수집, 기록하고 주민들의 얘기를 채록하게 된다. 군포시는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 류승재 수학교육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6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강연은 류승재 작가가 다양한 분야의 수학을 다루고 가르치면서 얻게 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초등 수학 공부법과 전략적 학습 로드맵에 대해 알아본다. 류승재 작가는 고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육계에서 23년째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이자 멘토로, 다년간 축적한 올바른 수학 공부법을 제시하기 위해 유튜브 및 네이버카페 ‘공부머리 수학법’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본오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전화로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이 어려운 부모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10~20대 여성을 위한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총 9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민간시설이었던 건물을 매입한 뒤 이달 초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환경에 놓인 만 9~24세 여성이 상담․치료, 학습지원 등을 통해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연면적 442㎡ 규모의 단기청소년쉼터에는 청소년 지도사와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의 시설 종사자가 위기에 처한 여자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은 15명으로 최장 9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종사자가 24시간 상주하며 야간에도 입주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개관식을 진행하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위기의 여성청소년들의 울타리가 될 것이며, 이들이 가정과 학업으로 복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경기도산(産)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지원 사업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지원해 왔던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을 작년부터 확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도 과일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8~9월) 양육수당을 받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다음달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방식은 어린이 건강과일을 과일꾸러미로 배송 받는 방식 혹은 과일을 직접 구입하도록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원금을 받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과일꾸러미 방식을 선택하면 경기도산 사과, 배 등을 포함한 국내산 제철과일이 신청한 주소로 배송되며, 지원금 지급 방식은 아동 1인당 4만5천800원의 건강과일 지원금을 다온으로 받아 올 연말까지 지정된 지역 내 농산물 판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시는 10월25~29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12월 양육가정에서 선택한 방식에 따라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관장 김은숙) 2021년 8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되는 광명시니어클럽은 철산2동 내 철산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자리 잡았다. 광명시니어클럽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명시니어클럽은 2021년 올해 ‘학교급식보조’, ‘작은도서관지원’ 2개 사업으로 145명의 일자리를 개발하였으며 8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만 65세 이상의 광명시 거주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접수는 광명시니어클럽으로 주민등록등본만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되고 사업참여자 선발 결과는 9월경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취업훈련, 새로운 일자리 개발, 일자리 상담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생산적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고 오는 9월 9일에 광명시니어클럽 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지바이오메드는 지난 10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 건강식품(팜틱 새싹보리 즙, 1,900개)을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와 혹서기를 맞이하여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폭염과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최윤정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먼저 나눔을 제안해 주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일산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오는 9월부터 온라인 독서토론 '오늘부터 북클럽 시즌2'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시즌1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시즌2 운영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북클럽은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초등 5 ~ 6학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며 시즌1에 이어 위영화 독서지도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북클럽 주제도서는 ▲신나게 자유롭게 뻥! ▲누가 진짜 나일까? ▲책과 노니는 집 ▲제후의 선택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으로 선정했다.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토론과 마인드맵 독후 활동으로 읽기, 쓰기 통합 독서를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독서아카데미(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 시즌 2를 마치며,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 환경 주제 강연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슬기로운 쓰레기 생활'을 개최한다. 강연은 환경 분야 스테디셀러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의 저자이자, 쓰레기 박사로 불리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맡는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한 후 환경대학원에 진학, 환경정책과 폐기물 등에 관해 폭넓게 연구했다. 2014년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를 세웠으며 대중 교육을 위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유튜브 채널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순환경제의 개념, 쓰레기의 처리방법,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환경 관련 지식 전달과 더불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도 소개한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은 올해 초 도서관 2, 3층 로비를 환경자료관으로 꾸며, 환경 관련 국내외 단행본, 연속간행물, 영상자료 등을 한 곳에서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자료뿐만 아니라 관련 이벤트, 교육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8월 17일 일산서구를 시작으로 8월 20일(금)까지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주민자치회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구청장․동장 간담회를 실시한다. 시는 2022년 특례시로 출범하는 4개시 중 유일하게 전면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 중이다. 32개 동의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위해 각 동장의 역할과 관심이 중요한 상황에서, 시는 간담회를 마련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구청장과 동장들은 온라인 설명회를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2021~2022년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일정을 소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접수 및 선정,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창익 주민자치과장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동장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서행동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 자녀의 보호자에게 사례관리, 사회기술 ․ 감정조절 훈련, 부모교육 등 맞춤형 개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2021년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집단 트라우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과 그 보호자들을 돕기 위해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별 면담 및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학교생활 및 또래관계 등 적응지원, 사회기술훈련 및 감정조절 훈련, 비대면 집단 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훈련, 응급 위기관리, 치료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동․청소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정서행동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 및 자녀의 정서행동 때문에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1,700명의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2021년 현재 3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9월 8일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추진 중인 가운데 1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현장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 모두가 잘 사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사용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현재 해외 강연자(팀 버너스리 경의 기조강연 포함 전문가 10명)는 모두 섭외가 완료됐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의 초대장을 보낸 해외 지자체와 기관에서도 에스토니아 탈린, 호주 퀸즐랜드, 유럽연합(EU), 유니세프 등 4곳의 참여가 확정됐다. 그 중 호주 퀸즐랜드 아나스타샤 팔라쉐이(Annastacia Palaszczuk) 수상은 직접 답신 서한을 보내 참석의 뜻을 알려오기도 했다. 현재는 추가로 3~4 곳 이상이 참여를 검토중이다. 19일부터는 국내외 참여 기관들의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데이터 주권 웨비나’와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2021년 2차 참여자 6,000명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이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현금 480만 원과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8월 17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차 모집부터는 금융위기 청년 보호를 위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중 분할상환약정 체결중인 청년에 가산점(5점) 항목을 추가했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및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가 마침내 특허를 따냈다.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는 화재나 구조 등 긴급한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무전기를 조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비다. 헬멧에 부착된 통신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특허를 출원한 ‘소방 헬멧용 통신 장치 및 이의 음성 신호 전송 방법’이 최근 특허청에 특허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6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소방대원 안전확보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장비 개발에 성공한 도는 지난해 5월 소방헬멧 무선송수신기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우수한 통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노이즈) 제거 기술,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한 바 있다. 특허 등록에 따라 관련 기술을 활용한 무선통신장비 등 장비분야에 비약적인 발전과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2차 시제품을 제작해 현장대원 시법운영을 거쳐 기능을 보완한 뒤 내년 6월 중 고성능 완성품을 출시한다는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으로 피부에 붙이면 상처가 치료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김창구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이용해 생체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곡면의 인체 피부에 부착해 상처를 치료하는 유연전극 기반 광-플라즈마 시스템 중 일부 모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즈마(Plasma)란 고체, 액체, 기체 다음의 제4의 물질 상태로, 반도체부터 의료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 이 광-플라즈마 시스템은 창상(칼날 등에 다친 상처) 치료를 위한 것으로, 피부에 부착 가능한 유연전극을 이용해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다양한 크기의 전극을 통해 넓은 면적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는 기존의 치료 방식보다 빠르게 상처를 치유하고 살균 효과가 우수하다. 플라즈마 발생 시 주변의 산소와 질소로부터 활성산소종과 활성질소종이 생성된다. 생성된 활성산소종은 박테리아 살균 등에 효과적이며 활성질소종은 상처치유, 염증작용 조절, 혈중 혈소판 활성 등을 촉진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19일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역량 강화반 교육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단기역량 강화반은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마중그림(섬네일) 제작을 위한 ‘마중그림(섬네일) 제작반’,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콘텐츠 제작반’, 프리미어 프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 템플릿 편집 기술을 익히는 ‘영상 편집 초급반’과 ‘영상 편집 중급반’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9월 6~17일 수강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의 지원프로그램 제공, 크리에이터 소속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속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원장 한양수)이 독서 편의와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1 북클럽 리딩리딩(Reading Leading)과정’을 운영한다. ‘2021 북클럽, 리딩리딩(Reading Leading)과정’은 사전 신청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독서요약 서비스와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대면 연수다. ‘독서요약 서비스’는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서적 요약, 해외 미디어 자료 등 3,400권의 도서 사전정보를 연수생에게 제공한다. ‘유튜브 독서 콘텐츠’는 유튜브 동영상 등에서 선별한 석학들의 책 읽기 학습 동영상과 공무원의 자기계발 영상을 연수생에게 제공한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쉽고 편한 독서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연수와 컨텐츠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소재한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553개 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지를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하는 우편물을 발송하고, 투자유치 전문위원들이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3월에도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원사와 자동차부품기업 등 16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했다. 박찬구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활동에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우편물(DM)발송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는 분양을 완료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157만 원(3.3㎡)으로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기타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사관리와 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청렴교육을 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업무 분야로 공사관리와 물품계약 분야를 선정, 집중 관리와 업무를 개선하고자 해당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업무담당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정승호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안내하고, 청렴도 향상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기본가치인 청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청렴이 우리 사회에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2019년 시작된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 정책을 사서 다른 시·군에 재판매하고, 또 경기도의 주요 사업을 시·군에 파는 방식으로 우수 정책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정책마켓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정책 38건을 제출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했고, 도민 온라인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 비대면 발표)로 이뤄진 본선 심사에서 수원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본선 심사는 지난 12일 진행됐다. 수원시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19년부터 ‘외국인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해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긴급지원 대상은 질병·재해·사고·주 소득자 실직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위기에 처한 49가구에 의료비, 생계비, 해산비(解産費) 등을 지원했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외국인 긴급지원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정무역도시 수원시가 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청사 내 매점에 공정무역 제품 판매대를 설치하는 등 착한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청사 별관 7층에 마련된 매점에 건강하고 안전한 공정무역 제품 판매대를 설치했다. 입점한 공정무역 제품은 과자·음료 등 유기농 식료품이 주를 이룬다. 초콜릿·사탕·스낵바·건바나나·레모네이드 등 총 27개의 다양한 품목을 공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공정무역’은 국제무역에서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해 그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확보·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수원시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2020년 10월 국내에서 10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특히 공정무역 상품 판매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 현재 경기남부두레생협·수원로컬푸드직매장등 수원시 내 7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열악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의 근본적 개선방안을 도출·실행하기 위해 각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그간 경기도의 ‘농어촌 지역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 큰 범위 안에서 논의되고 사회적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 문제는 외국인노동자와 농장주(고용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주체들이 얽혀있고, 근로기준법, 농지법 등 각종 법령과 관련된 복잡한 사안이다. 따라서 고용주 개인의 양심이나 관할 지자체, 단일부처에만 맡겨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없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불법 가설 건축물(비닐하우스 내 가설건축물 등)에 대한 고용허가를 불허하는 등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으나, 농촌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작업의 특성상 실행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도는 이번 건의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 관련 정부부처와 노동자, 농장주(고용주) 등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이 최근 열린 '2021년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시군으로 확대가 필요한 도의 역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사업 참여 시군을 모집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경기도가 정보가 취약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애로사항을 같이 해결하고자 올해 새롭게 발굴해 추진한 사업이다. 회계·사무 분야 경력보유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 소상공인들이 각종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도록 정보 제공이나 서류준비,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공사무원 20명을 채용해 추진한 결과, 소상공인 377개 업체 607건의 사업신청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정책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광명 소재 음식점 업주 최 모 씨(65세, 여)는 공공사무원의 도움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광명시의 ‘투명가림막 설치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이 2차 모집만에 올해 최종 목표 모집 인원에 육박하는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노동자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기도는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26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72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2,000명에 86.15%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4~5월 1차 모집 당시 올해 목표치의 절반가량인 총 841명이 접수한데 이어 사업에 대한 배달노동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 신청자 중 음식배달 종사자가 94.5%(1629명)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배달과 퀵서비스를 병행하는 경우는 4.9%(85명), 퀵서비스 종사자는 0.5%(9명)에 달했다. 신규 가입자는 46.8%(807명)나 됐고, 산재보험 가입 유무를 모르는 경우도 30.4%(523명)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사유는 본인 희망이 24.2%(417명), 사업주 제안이 59.3%(1,022명)로 확인됐다.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융합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청소년(11~13세)을 대상으로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컬러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컬러편'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 전문가와 함께 컬러가 지닌 다양한 성향과 직업군을 알아보고, 자신의 컬러를 찾아보며 자화상 팝아트를 완성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컬러편' 프로그램에 시흥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삼오오 문화동네'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관내 민간공간과 협력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하고,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공간의 정체성에 문화적 개성을 더하고,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으로 보다 즐겁게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공간들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시민 공동체 활동에 집중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민간공간들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동네 사랑방의 역할을 할 것이며, 시는 시민 커뮤니티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활동비, 워크숍 등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 운영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공간 운영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공간별 헙업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을 담아내기 위해 매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을 발간 중이다. 이번 설문은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소식지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소식지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비롯해 올 3월 개편으로 인한 개선 정도, 지면 소식지의 유용성에 대한 질문 등 1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실시했다. 온라인 712명, 오프라인 380명 총 1,092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시정소식지 전반에 대한 만족도’에서 80% 시민이 “만족(매우 만족 32.8%, 대체로 만족 47.3%)”한다고 답변했다.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16명(1.4%)에 불과했다. 응답자 76%는 소식지가 대체로 “유용”하다고 답했는데, 특히 81%는 소식지 개편에 대해 “개선됨(매우 개선됨 29.7%, 대체로 개선됨 51.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과년도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의 징수를 위하여 1건이상 체납자 7만6천여명에게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 현재 주·정차위반 과태료 총 체납액은 23만여건에 132억원에 이른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 등과 달리 소액 체납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함으로써 경미하게 생각하는 과태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납부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번호판 영치 최소화 및 분납제도 운영 등 체납자 불편사항을 덜어주는 한편, 일부 고질적인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압류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통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월·목요일 오후 7시 ‘미디어 중독 대처방안’에 관한 4차례의 온라인 특강을 연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하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스마트폰 등의 의존도와 폐해를 막기 위해 마련된 여름학기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일정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1강(8.23)=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등의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이해 ▲2강(8.26)=미디어 과의존의 폐해와 부작용 ▲3강(8.30)=미디어 과의존 대처방안 ▲4강(9.2)=과의존 대처방안 심화 등이다. 이들 강의는 최근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 새로 문을 연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모두 200명의 시민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 한해 29억6000만원을 투입해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에서 10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170% 이하 가구(서비스별 기준 상이)에 해당하는 성남시민 4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2개월간 월 8만~18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서비스 제공기관(196곳)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행 서비스는 ▲아동예술멘토링지원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 ▲아동정서발달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장애인맞춤형운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기기 활용 중재 ▲노인맞춤형정서지원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이다.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10개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3177명이고, 총사업비의 60%(17억8100만원)가 쓰였다”면서 “시행 서비스 종류와 이용자 수는 각각 경기도 내 최다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 행복나눔봉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8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마련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운영을 지원했다. 이곳은 경기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봉사단을 4개조로 편성하고, 하루에 2개조씩 봉사를 펼쳤다. 시의원들은 ‘그냥드림코너’를 찾은 주민들의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돕고,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이용을 도왔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값진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두 눈으로 보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든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자립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분식사업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4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