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18일 오후 2시 체육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 등 14명은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해 2017 화성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또한, 화성시 우수 사례를 분석하며 2022 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홍숙 대표는 “2022 용인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의 사례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한편, 「Sports - Ci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커진 정신건강 정책의 우선순위 조정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공공성 및 인프라 확장 전략’으로, 경기도와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코로나19 심리지원 현황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인프라 현황 ▲정신건강 공공서비스의 범위와 역할을 공유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드웨어 확충 사례 ▲보건소 및 정신 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 방향▲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재정립 등을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특히 도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울·불안 등 도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주목했다.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상담 건수는 2019년 21만2,000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35만7,000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직접적인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시·군 센터의 인프라 지원 및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미진 의원 진행으로 유향금, 안희경, 윤원균, 김진석, 전자영 의원과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동백점, 한살림용인지부, 주민두레생협, 공정여행 마을로, 샤인위드컴페니언 공정무역카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공정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취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진 의원은 “공정무역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공정무역 활동이 장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393-1번지 일대 관아어린이공원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실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비(특조금) 5억원이 투입되며, 실시설계 후 내년 3월 착공해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구 공세동·처인구 마평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다. 이날 시는 아동 관련 전문가, 주민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네트놀이시설, 지형을 이용한 미끄럼틀 등 특색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또 어린이들의 의견을 기본 계획단계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인근 구갈초등학교 1~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내가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놀이터’라는 주제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정비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의 4개 업체가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앞서 지난 4월 치과와 미용실 등 총 두 곳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과일나라, 효재찬방, 커피홀 베이커리, 도도한 나무공방 등 총 4곳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됐다. 이중 과일나라, 효재찬방, 커피홀 베이커리는 지난해부터 매월 2회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과일, 반찬 및 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도도한 나무공방은 우리동네 좋은가게에 무료로 현판을 제작해 전달해 왔다. 신규로 지정된 4곳은 앞으로 동백1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신현녀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좋은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주 이씨 익흥군파사과공종중이 지난 16일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후원된 기부금 3백만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 10명에게, 2백만 원 상당의 KF마스크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화성디에스병원 의료진과 근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영 전주 이씨 종중 총무는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이씨 익흥군파사과공종중은 지난해부터 후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업체인 달소돼정육센터, 킹스의원과 함께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영조 민간위원장과 이선양 달소돼정육센터 대표, 김재열 킹스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소돼정육센터는 동탄7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또는 홀로어르신에게 월 1회 2가구를 선정해 외식(또는 백미 20kg)을 지원하고 킹스의원은 저소득 취약 계층 가운데 월 2~5명을 선정해 국민건강보험 검진 외 추가적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염성질환, 염증성질환, 피부질환 중 비급여 시술과 건강증진수액, 비급여 주사 등에 대한 진료를 지원하기로 밝혔다. 이승우 동탄7동장은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달소돼정육센터, 킹스의원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건서비스와 외식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 적극행정이 통했다. 시는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4건의 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다 선정이다. 앞서 지난 7월 국무조정실 주관 ‘제7차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에서도 2개의 과제가 선정된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써 시는 잇따른 두 번의 선정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중 ‘규제애로 해소실적 부분’에서 최고등급을 달성, 3년 연속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개발제한구역 내 자동차 전기공급 시설 확대 ▲소유하는 관용차에서 공유하는 그린카 ▲65세 이상까지 무상교통 확대 적용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건축물 건립으로 기후변화위기 극복 4건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화성형 그린뉴딜’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입주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업별 공간 구분 없이 오픈형 1인 1좌석으로 총 8좌석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첨단기술 및 제조,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아티스트이다. 입주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이며 임대료는 무료이다. 1개 기업 당 최대 4석까지 신청 가능하며, 현재 기업에 소속된 인원수를 초과할 수는 없다. 입주자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보유한 미디어장비와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팹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특히 센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각종 체험과 메이킹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도 할 수 있어 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입주 신청은 19일부터 31일 17시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 또는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스타트업 기업과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신재생 에너지전환 도시조성을 위해 ㈜KT와 ‘광주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 전환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합모니터링하고, 도심형 에너지자립 모델로서 공공건물 주차장, 민간공장 지붕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민체육관 등 공공건물 주차장 4곳에 987.35kW, 민간공장 3곳에 308.13kW의 태양광설비 설치로 얻게 될 연간 발전 수익금은 약 1억 9700만원이며, 이 중 광주시 수익금은 1억 5천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발전 수익금은 다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로 태양광DC구간 전기안정성을 확보해 안전한 태양광 발전설비 확산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에너지전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확한 발전량 분석과 통합관리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태양광 발전수익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뉴딜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17일 저녁 4명, 18일 16시 기준 45명으로 총 4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10명, 지인접촉 9명, 그 외 22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26명, 일산동구 주민 9명, 일산서구 주민 8명, 타 지역 6명이다. 그 외 타지역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1명, 서대문구 1명) 8월 1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10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968명(국내감염 4,849명, 해외감염 11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8일 용인 SSS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 교육장이 함께하는 온라인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구성된 용인 SSS학생회 학생들과 학부모회 지구대표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용인 지역의 교육환경 조성 방향과 용인교육에 대한 바람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인 SSS학생회 학생들은 이번 정담회에서 지난 1학기 동안 학생회 임원으로서 학생자치회를 이끌며 경험했던 바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활동 등 학교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별 지구 대표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 우려, 다양한 직업학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 고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제안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용인교육 정책 방향을 설계할 예정이다. 용인 SSS학생회 회장인 초당고 최민서 학생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지원청과 공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21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8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4명에게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보행보조기 실버카는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이용할 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실버카 사용방법안내와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지팡이는 팔, 허리, 다리 모두 힘이 들어가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보행보조기가 든든한 다리역할을 해 줘 편안하게 외출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어르신들이 이번 실버카를 통해 외부활동 시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8일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민원인 2명, 여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종중·가족묘지 조성 가능 여부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대신면 일반토지(전)에 종중·가족묘지의 설치가 가능한 지 여부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여주시청 관계자는 “해당 필지는 하천구역(신내천)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위치하여 종중묘지 설치허가가 제한되는 지역으로 종중묘지 조성은 불가능하나, 자연장지는 거리제한이 존재하지 않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장지로 할 경우 ‘가족자연장지’는 100제곱미터 미만, ‘종중·문중자연장지’는 2천제곱미터 이하로 설치하여야 하며 개발행위허가 등이 수반되므로 허가용역 대행업체인 측량설계사무소를 통해 현장 상황을 감안하여 자세한 사항을 설계에 반영할 것”을 권유했다. 아울러 김규창 도의원은 “민원인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볼 예정이며, 추가 궁금 사항이 있을 시에는 언제라도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를 찾아주시면 도움을 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평내酒식’은 지난 1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착한일터’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5명 이상의 정기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평내酒식’의 한 직원은 “우리 가게를 아껴 주시고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것이 선순환이라 생각돼 이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선순환의 시작은 어렵지만 한번 시작되고 나면 그 물결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된다.”라며 “지역의 복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의 물결을 만들어 주신 ‘평내酒식’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남양주 평내동 소재의 커피방앗간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착한일터에 가입해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5명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커피방앗간의 한 직원은 “우리 커피방앗간은 그동안 지역주민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라며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점점 더 많은 분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방앗간은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 화분, 점토 등을 만들어 커피박 업사이클링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사)김포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는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포장애인야학에 쌀 10kg 30포를 후원했다. (사)김포통진애향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및 생필품비 등을 후원하는 복지 사업과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성실한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장애인야학 김동림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에 필요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국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장학사업, 복지사업 등으로 항상 통진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포통진애향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김포통진애향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와이에스개발㈜이 1천만원, ㈜대건건철이 5백만원의 성금을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와이에스개발㈜의 채윤석 대표이사와 ㈜대건건철의 장원석 대표이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상황인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김포통진애향회 이국현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와이에스개발㈜과 ㈜대건건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복지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17일 마산동장, 청소년지도위원(6명),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동 학교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에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산동 학교주변, PC방, 유흥업소, 노래방 등 21여개소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및 「청소년 근로 및 보호」 리플릿 등을 배포함과 동시에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예전보다 많은 청소년위원님들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하며 위원님들이 상가들을 방문하며 홍보하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심을 갖는 효과가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가 우리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은 8월 17일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 ′쿨링미스트 시스템 조성사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시운전상황을 점검했다. 조류생태공원의 ′쿨링미스트(Cooling-mist)시스템′은 봄철 김포한강신도시로 유입되는 황사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 폭염시 제방 하부 조성된 숲 길의 청량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미세한 안개를 분출하는 시스템이다. 김포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및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 재난에 대응하고자 시정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도비를 배분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한강변 선형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숲길과 함께 병행된 400m구간에 와이어형, 레일형, 폴형 등 다양한 종류의 7개소 미스트 시설을 도입하였다.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명물 특화시설이다. 특히 여름밤 야간에도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에서 “ 타워형 시설물은 아이들도 아주 좋아할 것 같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특화시설로 마무리 공사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막바지 무더위가 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8일 용인시쌀연구회 등 농업인들이 ‘쌀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0㎏짜리 백미 12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병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정균현 용인시쌀연구회장 등 관계자들은 시청을 찾아 백군기 시장과 면담 후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권병인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업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쌀 농가가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백미를 홀로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쌀연구회는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대 농업인 108명이 가입된 단체로 지난 2018년 영농조합법인으로 설립됐다. 이들이 경작 중인 쌀 재배 면적은 176㏊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한국IBM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을 연계한 인공지능 산업분야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에서 5년 동안 관련 교육을 받고 졸업하면 협약 기업에서 유급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원성식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P-테크(경기 인공지능스쿨) 추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철 부지사는 “새로운 기술을 조기에 획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고, 해야 될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주고 진로에 신념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감사드린다”며 “직업 교육을 위한 체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연구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기업애로 해소 및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를 찾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LG 디스플레이 내에 ‘찾아가는 이동 검사소’를 선제적으로 운영한다. 제조업 공장과 산업단지 업체는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데, 약 1만 8,000여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는 LG 디스플레이 공장의 경우도 직원들이 밀집해 근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확진 사례가 나오면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지만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선별검사를 받기도 쉽지 않아 애로사항을 호소해 왔다. 따라서 파주시는 LG 디스플레이와 긴밀히 협조해 찾아가는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LG 디스플레이는 공장 내 이동 검사소를 설치하고 파주시는 이동 검사를 위한 검체인력과 행정인력을 지원해 3일간 선제적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하계휴가 후 복귀하는 직원 등 LG 디스플레이 종사자와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 무증상 감염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일 600명 이상의 LG 디스플레이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선제검사를 받고 있으며 교대 근무시간에 맞춰 선별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2일 ‘안성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관내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협동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관내 장애인 가족 대상 가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연계 진행 △ 관내 장애인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및 생활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에 대한 공동협력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 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단이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한국IBM과 18일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 산업분야 인력양성 과정인 피테크(P-TECH)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피테크는 특성화고 3년과 전문대학 2년 교육과정을 통합한 IBM 직업교육으로 참여 학생은 전문가 멘토링, 유급 인턴십, 취업 관련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공지능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해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원성식 한국IBM 대표이사와 피테크 참여 학교, 운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피테크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력체가 출범된다. 협력체는‘수원정보과학고-안산대학교-한글과컴퓨터’, ‘평촌경영고등학교-수원과학대학교-라온피플’로 구성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과 연계된 특성화과-전문대 5년 통합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효율적 관리와 취업 지원, ▲피테크 확산을 위한 기업 발굴과 다양한 직업교육 혁신모델 발굴, 협업에 관한 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합동으로 19~20일 이틀에 걸쳐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및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기업 4개사를 방문,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사업장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방역 점검 항목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증상확인‧유증상자 출입제한 조치 권고 ▲마스크 착용 안내 ▲손소독 및 환기 권고 ▲밀집도 완화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 등이며 종사자에 대해 유연근무제 및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 또한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동참과 더불어 기업 현장의 참여가 필수”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의 방역실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청은 산업부와 협의해 4개사 외에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등 12개사에 대한 방역 수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한반도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적으로 잦은 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8일 임진강 수계의 연천 군남댐과 필승교를 찾아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직접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군남댐 운영 상황과 필승교 수위 모니터링 체계를 면밀히 살피는 등 접경지 일원 임진강 수계 풍수해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부지사는 최근 기상이변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수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 등 적극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부지사가 찾은 군남댐은 한탄강 합류점 약 12km 상류의 임진강 본류에 위치하고 있는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으로, 접경지역 임진강 수계 일원의 홍수 피해를 경감하고자 건립된 시설이다. 군남댐과 필승교가 위치한 임진강 유역은 하천범람 등으로 매해 홍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풍수해 위험지구로 지정돼 집중 관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에도 역대 최장기 장마로 홍수경보가 발령돼 주민 대피가 이뤄지기도 했으며, 당시 피해 규모는 파주시는 사유·공공시설을 합산해 47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4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원시 4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업무로 날마다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노고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강경수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끝을 알 수 없는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가운데 코로나19대응 업무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센터장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지역주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다문화협회, 화서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겹게 여름을 지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향금 수원시 다문화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익 화서1동 통장협회장은 “나눔을 할수록 그 기쁨이 배가 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는「2022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상담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사정관 강연은 ‘유튜브’로 생중계했고 1:1 진학컨설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 입학사정관 강연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819명이 접속했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1:1 맞춤형 온라인 진학컨설팅에는 총 212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진학지도교사가 참여한 1:1 진학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표를 기준으로 지원가능대학 정보와 함께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전략적인 상담이 제공되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올해 12월 수능 성적표가 통지되는 시점에 맞춰 대입 정시설명회를 준비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기흥구 체육협의회(회장 왕인석)가 생수 1800병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계속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로 검사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흥구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을 위해 이날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고 응원했다. 왕인석 회장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12일에 해피워크 매니저(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상반기 해피워크 매니저 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상반기 교육을 받았던 12명의 해피워크 매니저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은 하종강 교수(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노동의 역사와 청소년 노동인권의 필요성·중요성에 대해 함께 나누고 생각해볼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사례와 다양한 이야기들로 진행되었다. 한 학기동안 청소년들을 교육하며 우리나라 노동인권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는 한 해피워크 매니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내용과 사회적 이슈, 노동인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들을 쉽게 전달받을 수 있어 좋았고, 노동인권 강사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피워크 매니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깨우고 노동현장에 있는 청소년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노동인권보호와 청소년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한대학교는 내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됐으며, 특수목적 재정지원도 신청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학자금대출, 국가장학금 등 각종 정부의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유한대학교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성과지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 수립’ 후 ‘학생 성공’ 이라는 교육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성실히 관리하고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현중 총장은 “우리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역량기반 실무중심교육을 기반으로 대학 발전 성과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리대학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 통진읍주민자치센터 인근 골목상권이 희망상권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1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희망상권프로젝트 사업단으로부터 ‘김포 희망상권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방향을 보고받고 향후 사업 일정을 논의했다. 사업을 보고한 김포희망상권 프로젝트 김용옥 단장은 ‘해병대 추억의 길’ 조성을 통한 김포희망상권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사업 수립 일정을 설명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 계획 일정, 기대효과 등을 보고했다. 단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공동체 의식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와 김포시 업무관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대감을 보이며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문제와 향후 관리 주체 문제 등도 적극 협력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과 아울러 “희망상권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효율적인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심 의원은 어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운동부 학생 등 총 16개교 9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을 맡은 감사담당관 최하영 팀장은 청렴연수원 주관「청렴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이수하였고, 다년간 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했었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이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라고 생각하며,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행정복지센터 등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청사를 정비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18일 줌(zoom) 화상회의로 청사건물의 노후화와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복지센터 등 중장기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통일평생교육원 등은 건물이 낡아 세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무공간, 프로그램 운영공간,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용역을 통해 2000년 이전에 건립된 공공청사 9곳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로 청사정비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적정 청사 규모 산출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청사정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행정과 주민편의, 평생학습을 융합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청사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기획사업에 2년차 연속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선정된 사업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연속 선정된 ‘민관협력 지역사회 장애인가족 통합돌봄사업’으로 연천군 관내 민관기관 실무자간 협력을 통해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가족에 대한 울타리돌봄, 다양한 사유로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가족에 대한 틈새돌봄을 지원하며, 서비스 수혜가정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구성원에 대해 가정으로 치료사가 방문하는 마음으로 지원한다. 또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지원사업’에 선정돼 12일 차량(모닝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같은 차량지원을 통해 기동성이 확보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활발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게 됐다. 최선혜 센터장은 “차량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상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장애인 가족에게 더욱 더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다음 달까지 2개월간 한탄강 유원지, 동막리 계곡 등 유원지 7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막기 위한 예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쓰레기처리 감시원 2개반을 운영하며, 차량을 이용해 행락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행락지 주변에 집중되는 쓰레기에 대비해 읍면 쓰레기 수거체계를 확인하고, 자연발생유원지 내 공중화장실 청결 및 관리실태도 수시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이장회의와 상인간담회, 유원지 주변 현수막 게시 및 마을방송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주민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락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의식이 선행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정연천 실현에 동참하도록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4일간 비대면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8월 4일에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의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연천군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치매극복을 몸소 실천하고 복을 받자는 의미를 담은 ‘7777걷기’와 치매인식개선 교육인 ‘신규 치매파트너’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 보건사업과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유연근무와 연가사용을 권장, 복무평가를 사무환경(정성)심사에서 복무환경(정량)으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현지 방문 사무환경 심사에서 근무상황관리 복무환경 평가로 전환해 사무실 및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인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직장(일)과 가정(삶)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A그룹(본청)과 B그룹(외청)으로 나눈 뒤 4개 분야 8개 항목, 가·감점 2개 항목으로 각 부서를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평가항목에 군청 방문객 전용주차장 점검도 포함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 친화 행정서비스로 청사 내 주차질서 확립 등 공직자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사무환경과 근무 분위기 쇄신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가족 친화적인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DMZ 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라! 연천의 맛’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식음관광상품 개발로 연천의 농산물 및 콘텐츠를 활용한 식음상품 및 홍보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연천군 소재 외식업, 관광사업, 숙박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업체) 또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1차 15팀을 선발해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 컨설팅과 상품 및 업체 홍보 사진·영상, SNS 통합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 선발에서는 1차 선발된 15팀 중 우수 제안자 5팀을 대상으로 상품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현안사항 공유 및 의사일정 사전 조율을 위한 임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장의 영업 손실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난에 처한 22개 피해업종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별경영자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특별경영자금 지원계획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급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 예정된 제2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신속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생활경제를 주제로 모두 세 차례 ‘안양시민학당’강좌를 준비한다. 안양시민학당은 각 분야별 전문가나 석학을 초빙,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양강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해 왔다. 이번 3회에 걸친 생활경제 분야 안양시민학당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정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목요일인 8월 26일, 9월 9일,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첫 번째인 이달 26일 출연하는 고종완 한양대 교수는 수도권 부동산의 미래 전망과 가치를 주제로 강좌를 열 예정이다. 다음달 9일은 재테크전문가인 이지영 뉴리치연구소 대표가 강연할 주제는'나이별 성공 보장 재테크 비법'이다. 오는 10월 14일 초빙강사 김선문 행복가정연구소장은‘나의 경제적 정년, 언제 은퇴하는 게 좋을까?’로 강좌를 마련한다.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여는 이번 안양시민학당은 재테크 등 가정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17일부터 3일간 관내 교육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내 자녀 안전 지킴이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2학기 등교확대 방침에 따라 자녀의 등교 시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학부모의 안전의식 증대 및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1회(8월17일) 교육내용은 감염병안전을 주제로 안양지역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울 교수님과 감염내과 김용균 교수님을 강사로 모셔 학부모가 궁금한 감염병에 관해 이야기하고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2회(8월18일)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규칙, 자녀의 안전 보행법,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3회(8월19일)는 아동안전을 주제로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진행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2학기 등교확대와 관련하여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안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녀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2차 본실사를 대비한 1차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평가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한 1차 현지실사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에 적합여부를 살피는 현지실사 첫날인 18일은 총괄 및 손상감시체계, 의도적손상, 비의도적손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고위험환경, 향후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주관부서인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분야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해 추진 중인 시범 안전증진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며 “올 하반기 공인을 목표로 오는 11월 2차 본실사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로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주민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목받고 있는 퇴계원읍 퇴계원6리의 한 다세대 주택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다세대 주택은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퇴계원읍 사회단체는 지난 5월 지장물 철거 등을 시작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퇴계원읍 사회단체는 해당 구역을 깨끗하게 청소한 것에 이어 6월에는 땅을 평평하게 다지고 그 자리에 꽃과 채소를 심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쓰레기로 가득했던 곳이 이제는 사람과 나비들이 찾아오는 꽃밭으로 바뀌었다.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ESG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퇴계원읍 사회단체 회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 시장은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한 축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성남3)는 17일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체결한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에 의거하여 실시된 일곱번째 인사검증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안대성 후보자는 한신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광고홍보 석사를 수료 하였으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는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경기도 농정실행의 최일선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진흥원 운영 방향,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에 대해 심층적으로 질의를 하였으며 도정 및 자치분권에 관한 전반적 질의도 이어나갔다. 또한 농어촌의 환경·생태·문화적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농어촌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도민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활성화 등 도시와 농촌이 균형을 이루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농업 관련 핵심질문을 던졌다. 청문회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도 공공기관장에 대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집행부와 의회 상호 간에 견제와 균형이라는 권력분립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공기관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이날 청문 대상인 안대성 원장 후보자에 대해 정책의 방향성, 수행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전북 완주에서 로컬푸드 협동조합 등 성공적으로 운영했음에도 완주의 농가수와 농업 관련 업체수는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고 특수한 사항에 대해 일반화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푸드플랜과 관련해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푸드플랜 계획수립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이어 예측 가능한 지역 소비를 통해 생산 체계를 구성하는 푸드플랜의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농업회의소 설치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또한, 농민기본소득과 관련하여 경기도 농업인구가 28만명으로 급속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는 18일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회적경제연구회’는 박연숙 대표의원을 포함해 7명(구혁모, 이창현, 임채덕, 정흥범, 차순임, 최청환)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2021년도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3대 조례(「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주체별 기능과 역할을 분석하여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26일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공청회를 개최하여 관련 조례 개정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연숙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의회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도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사회적 경제 3대 친화도시로 지정(2020년) 되는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 선도적인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하나금융공익재단(이사장 이진국)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이용 가정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이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진국 이사장은 “최근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예기치 않게 양육 공백의 문제가 속속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가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에 작은 단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가정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양육공백 가정에서는 아이돌봄홈페이지를 통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