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4일 9시부터 9월 2일 18시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2차 신규 가입자 2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근로자가 2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한 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총 580만 원(현금 480만 원, 지역화폐 100만 원)을 지급받는 사업이다. 단,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며, 근무지·근무 유형에 상관없이 근로 활동 유지, 3회 금융 교육 이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17.)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8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만 해당된다. 예외로 병역의무이행자는 병역의무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돼 최고 만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 아니므로 접수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강숙)에서 3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라면 9박스(370개)와 김 7박스(378봉)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희망나눔 상자」를 통해 긴급하게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탁 물품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필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상자」는 생계위기로 긴급하게 생필품이 필요한 동두천시민 누구나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소요동행정복지센터에도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리더는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윤광회 지회장으로, 지난 4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후원하여 선정되었다. 윤 지회장은 주한 미8군지원단(KSC) 15중대 소속으로 착한일터에도 가입하는 등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광회 지회장은 “KSC 15중대 대원으로, 또 새마을지회장으로서 동두천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고 나눔리더에 선정된 것 같다”며,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단체와 기업뿐만 아니라 이렇게 개인이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동두천시 복지의 미래가 밝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는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숨어있는 고액 후원자를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 사랑의열매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것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행역4번출구 버스승강장 등 12개소에 대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버스승강장 냉방 및 온열의자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버스승강장의 편의시설 신규 설치 및 노후된 시설 등을 정비하여 대중교통 이용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한 냉방 및 온열의자는 여름에는 시원하게(표면온도 17도), 겨울에는 따뜻하게(표면온도 45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 및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들이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동두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10명의 공공미술 작가들이 5개월 간 활동하면서 지급받은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 일동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준 동두천시에 감사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한 지역 작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13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0개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3월 10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은 물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비록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장애인 기관 및 단체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0개기관과 읍면동에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 생활원예, 도예, 요리, 미술, 국제수어, 스마트폰등 총 36개의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7월22일에는 신순규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를 초빙하여 ‘새로고침 F5’라는 토크 콘서트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7일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조합장 윤여홍)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성금 1000만 원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로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여홍 조합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마음을 합칠수록 더욱 큰일을 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이번 기탁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고, ‘항상 뜻을 함께해주시는 인삼조합 조합원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난해 수해피해와 올해 폭염피해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인삼농가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도 당부하였다.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은 2021년도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문성 있는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운UP’ 슬로건을 가지고 삼계탕을 나누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되었다는 취지를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탁을 해준 경기동부인삼조합에 깊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천 홍성경)는 14일 이천지역 사회단체, 시 관계자와 함께 GTX-A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건의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이천)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민의 행복한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지역의 정치인들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추진위는 GTX 유치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광주·이천·여주·원주 범시민 서명운동과 청와대 국민청원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토위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추진위는 향후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GTX-A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한편, 범시민 서명운동은 8월 6일부터 8월 31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페이지, 시 공식 블로그,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을 통한 온라인 서명과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1)도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복지정책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청년정책’ 수립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관계공무원은 청년문제가 일자리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청년문제 해결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에 광주시 청년들의 현황 및 실태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청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층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확대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가 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으로는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역할 부여 ▲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을 통환 소통강화 ▲기업-청년 간 상생구조 육성 ▲청년문화 육성 기초 인프라 마련▲내실 있는 생활안정 지원체계 마련 등 '더-누림' 청년 커뮤니티공간 운영예정으로 학습 · 체험형공간 및 공유형 공간마련, 친목 및 공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전문인력 배치로 피드백 제공을 하여 내실 있는 청년 기업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안기권, 박관열 도의원은 “광주시 청년정책형 학교 운영을 위해 다른 시·군과도 교류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직무 관련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원하는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성인 대상 장학금으로, 장학금 선정자는 직무관련 평생학습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만 30세 이상 만 35세 이하 시민으로, 재단은 1인당 최대 연 30만원의 평생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선정자들은 △화성시 평생학습기관, △대학 평생교육원, △관내 직업교육학원(컴퓨터, 간호, 요리, 미용, 플라워, 중장비 등), △휴넷 온라인 평생학습교육원(화성시 전용관) 등 총 39개 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를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추가모집은 신청기간 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1개월 이내 발급분)을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평생장학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조인연 부의장,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2개소(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 및 선별진료소 4개소(보건소, 운정, 문산, 광탄)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및 현장을 살피고, 무더위와 싸우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주시의원들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강도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상황 4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의료진의 건강 또한 매우 염려된다”며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국 최대 온라인몰 징동닷컴 내 '경기도식품관'과 '경기도생활관' 코너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중국 소비자들도 현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식품관에서는 유자차, 커피, 보이차 등을 선보이며 경기도생활관에서는 세제류 등을 판매한다. 징동닷컴 입점을 기념해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7위안(元, 한화 5,000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경기도주식회사 로고가 새겨진 수건을 선물한다. 또, 경기도주식회사는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왕홍(网红,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1일 팔로워 300만 명을 보유한 왕홍 '김애라부부'가 꽃샘식품의 4가지 포션차(유자·생강·레몬·대추)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올커니 숨쉬는 칫솔과 로카커피도 방송 대기 중이다. 회사는 매월 2개 업체를 선정해 라이브방송을 추진,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이 중국 내 성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안성욱)이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안성욱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도 생활필수품이 됐다.”며“어려운 이웃에게는 마스크를 사는 것도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탁한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오산로타리클럽의 대원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대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과 물품 지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협력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2021년 8월 17일부터 18일에 파주혁신교육지구에서 활동하시는 마을강사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 됨에 따라 수요자(학생) 중심의 양질의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마을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본 연수에서는 1,2기로 나누어 ▲파주혁신교육지구 시즌3 의의와 발전방향과 ▲온라인 수업 운영 노하우 ▲온라인 수업 동영상 녹화 및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4시간동안 연수가 이루어졌다. 2일차 강연을 맡은 이신현선생님(금신초)은“학교와 현장에서 협력수업을 같이 했던 마을강사님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연수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초평동마을복지계획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감정코칭협회 수석강사 유연욱 행복이음 연구소장이‘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겪는 부모들의 고민을 듣고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 긍정적인 소통 대화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세 자녀의 엄마로서 그 동안 부모교육 강의를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2시간 교육시간이 너무 알찼다.”며 “특히 자녀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기 전 먼저 부모인 나 자신부터 마음이 평온한지 자녀에게 내가 가진 스트레스를 보태어 대화하는 건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 강사님 말씀이 무척 공감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주민 설문조사를 반영해 초평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계획한 사업으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이번교육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가 오는 19일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네 번째 강의는 오는 19일 목요일 19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한다. 이음문화학교 네 번째 강의는 2018년 완주문화도시추진단장으로 위촉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시작했고, 제2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오산에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를 위한 오산시민의 역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주도 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음문화학교-이음새싹]은 오는 24일 이음열매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을 통해 시민들의 숨겨진 문화역량을 싹틔우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최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도서관 공간을 스타일링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상황에 맞는 책을 선별해 책장을 구성하는 ‘책장편집’을 말한다. 꿈두레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오산시도서관 키움봉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북큐레이터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해 33명의 시민봉사자가 수료했고 북큐레이터로 양성된 시민들은 꿈두레도서관 북큐레이션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8월 전시 운영을 기획한 시민 북큐레이터 최재은, 김소현님은 “꿈두레도서관 시민큐레이터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도서관 이용자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책과 오산시민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북큐레이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시민들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회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화성 농기원에서 쌀연구회 운영위원,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육성품종 경기미 재배 확대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기도 19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생산한 ‘참드림’ 등 우리품종 쌀 2,500kg을 모아 용인시와 포천시의 사회복지부서에 전달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쌀의 날’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1,800~2,400kg의 쌀을 도내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해 왔다. 8월 18일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 쓰면 ‘팔십팔(八十八)’이 되는데 여기에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 농부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더해져 ‘쌀의 날’로 정해졌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회장은 “회원의 여든여덟 번의 손길로 정성껏 재배한 경기미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사랑의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작은 사랑을 실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제5기(2023년~2026년)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공동으로 실시하며 1,0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복지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등 5개 부문의 조사항목에 오산시 자체 설문문항을 추가해 총 6개 부문에 대해 전문조사원을 통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자체 설문문항 개발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시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위원들이 총 11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완료했다. 시협의체 홍선미 민간위원장(한신대학교 교수)은 “4년 주기로 실시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위해 지역주민과 100여 명의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여해 13개 유형의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지역의 욕구와 필요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갈현교차로(탄현)와 청암로·책향기교차로(운정)의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선 공사를 올해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8일 공사현장 두 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교통 혼잡구간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대체도로 건설 및 확장사업은 대규모 재정투입이 수반되며 계획부터 건설까지 약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교통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기존도로 구조를 개선해 도로용량을 증대하고 차량 분산을 유도하는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시는 2019년 금촌교차로 상습정체 개선, 2020년 문산제일고 방호벽 철거 및 도로확포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교통서비스 등급을 개선했고, 상습정체가 해결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갈현사거리’는 금촌에서 운정·교하방면 좌회전차로가 짧아 직진차로까지 좌회전차량이 늘어서며 상습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으로, 좌회전 대기차로를 확장해 당초 5대를 수용하던 것에서 25대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청암로·책향기로 교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지난 12, 13일 이틀에 걸쳐 관내 경로당 10곳을 방문했다. 먼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대해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백신 2차 접종 완료 어르신 대상 열 체크 등 철저한 출입자 관리,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금지, 이용 정원의 50% 이하 운영,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라는 위기 상황에서 경로당을 운영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더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며 “오후 시간대에만 경로당을 열 수 있어 아쉽지만 그 시간만큼은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열심히 따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호수클럽 회원들은 지난 17일 창릉동에 소재한 주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일산호수클럽 회원 8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하에 이른 아침부터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 내·외부에 쌓여있는 각종 생활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집 내·외부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불, 전기장판, 생필품, 모시옷 등을 전달했다. 일산호수클럽 임수현 홍보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고, 향후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 등을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준 일산호수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연계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시중 시세 70~80% 수준의 전세형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총 공급호수는 2,662호(안성시 36호)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 21.8.25. ~ 8.31.까지 인터넷 신청(LH청약센터)을 원칙으로 한다. (단,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방문 및 우편 신청 가능)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1.08.11.) 현재 다음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 소득 100% 이하 등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1회 가능하여 총 4년 거주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21.10.6.로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보기 사업인 ‘효자마켓’을 실시했다. ‘효자마켓’은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해 장보기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장보기 사업으로, 효자동행정복지센터에 간이마켓을 설치해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골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8명에게 5만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됐으며. 효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까지 매달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최희례 주민자치위원장은 “효자동은 도농 복합도시로 특히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교통이 불편함에도 차가 없어 장을 보기 힘들어 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건축, 근대소설을 거닐다'저자인 김소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열릴 이번 강연은 이태준의 ‘복덕방’, 채만식의 ‘태평천하’, 박태원의 ‘천변풍경’ 등 근대소설의 배경이 되는 건축물과 장소를 통해 당대 사람들의 삶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시형 한옥과 문화주택, 다방과 카페, 종로거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소연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건축, 근대소설을 거닐다’, ‘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 ‘경성의 건축가들’이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건축, 근대소설을 거닐다' 강연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근대소설 속 배경이 되는 건축물과 장소를 중심으로, 당시 사람들의 일상과 역사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에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독서의 달 특별 인문학 강연‘조선500년, 시작과 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전문 강사 김시열 선생님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었으며,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을 동아시아 문명사에 기반 해서 입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첫 강의인 2일(목)에는 사대부의 성장과 왕조성립 ▲9일(목)은 사림의 사회당쟁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16일(목)에는 외세의 침략과 벌열정치에 관하여 알아본다. ▲마지막 시간인 23일(목)에는 탕평책과 세도정치 그리고 대원군의 개혁과 쇄국정책, 조선후기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이 시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만난다. 시민지원단은 안성시 시민사회단체들의 현황과 어려움 등을 들어보고, 각 단체와 활동가들의 요청 사항을 검토하여 하반기와 내년도 사업방향 설정에 참고하게 된다. 특히 이번 단체 인터뷰는 안성시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시민활동을 폭넓게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지원단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4개 중간지원조직이 통합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실시 중이다. 용역을 통해 진행되지만 모든 단체 활동가들을 지원단에서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지원단이 진행하는 연구용역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방문 조사, FGI 조사, 시민사회 워크샵 등을 진행하며, 지역내 시민사회단체 30여곳의 고민과 생각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조언, 전국의 중간지원조직 활동 사례 등을 분석하게 되며, 오는 10월 경 최종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시민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조직이다보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냉방기 온도를 2도 높이고,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매년 8월22일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년 수십만 kWh(킬로와트시)를 절감해왔다. 시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소모 전력 절감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여 시설은 시·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공기관이며, 전 시민도 행사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개개인에게 에너지의 중요성과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에 직접 동참하고 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전 고양시민의 일삭 속 작은 실천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은퇴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고양시민에게 동물병원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현황 조사를 진행해, 파악된 현황 조사를 기준으로 이르면 올해 가을부터 은퇴 특수목적견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수목적견’은 마약탐지, 군․경찰 작전 수행, 인명구조 등 공익 목적을 위해 훈련, 운용되는 개로 연령이나 부상 등으로 해당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될 경우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서 민간인에게 분양하고 있다. 이렇게 민간 입양된 은퇴 특수목적견은 고령, 질병 등으로 의료비 등이 필요하나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없어 입양자가 비용 전부를 부담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김효금 의원 등이 입법발의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자의 지원과 의무 규정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 중 은퇴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사람으로, 동물병원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지원금액과 조건에 대해서는 시 의회, 협력 동물병원 등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현황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비를 산출하여 빠르면 2021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육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환경미화 및 코로나 방역 활동을 추진하였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평소 관리소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만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번 행복정류장 만들기 특색사업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림동산 버스정류장, 육교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공공시설 이용 시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 활동을 병행하고자 한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미화, 방범 활동을 추진 중이며 살기 좋은 공도읍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자동차보다 사람이 편한 보행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지정 운영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설명회에는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및 인근 4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과 지역 시의원 2명이 참석해 차 없는 거리 지정 및 운영에 따른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주민이 기획․운영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주민 주도적인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에는 7월 기준 약 44만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운행되고 있으며, 고양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차 없는 날, 차 없는 거리를 지정․운영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대상지역은 화정1동 화수중학교와 화수고등학교 앞 차로인 화수로 약 12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7월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학교와 주택이 밀집해, 차 없는 거리 조성시 보행 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구간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개 차로는 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혁신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자치의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 주체 간의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교육 현안 도출 및 발전 방안 제안을 위해 미래교육과정혁신분과 협의를 하였다. 2021 파주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과정혁신분과는 파주 지역의 다양항 교육공동체의 위원(총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파주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파주교육포럼 아젠다 선정을 통한 파주교육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분과협의회는 ‘파주형 미래교육 실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초학력 강화’,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사회성 함양 교육 강화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의 3개의 대주제로 운영되었다. 특히, 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원, 마을활동가 등 1,32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파주교육 현안 및 사업 구상 기초자료를 공유하고 상반기 학생, 학부모, 교직원 토론회를 통해 제안 사항에 대한 교육 주체간의 협업을 도모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에 적합한 운영을 위해 교육을 파주지역의 특색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방교동에서 오산동(동탄감배산로 54) 신청사로 이전 개청했다. 관할 구역은 오산동, 방교동, 금곡동으로 관리 세대수는 14,586세대(인구 33,727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총 174억 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연면적 4,36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본동과 부속동 2개의 건물로 조성됐다. 지하주차장과 복지상담실, 민원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주민자치사무실 등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빨래 봉사를 지원하는 행복이음빨래터와 동탄역사 전시실과 함께 주민들이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실도 준비됐다. 또한 연중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백영미 동탄 6동장은 “보다 쾌적한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한편,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Explore)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등 자치조직 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 정책제안발표대회는 경기도 4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였으며,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틀’은 아동급식카드 전면 개선정책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지난 13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CJ나눔재단에서 주최, 주관한「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Explore)」프로그램은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교육과 다양한 창작 경험 기회 및 지원금을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지난 13일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문라이트’가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체육시설 운영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독려에 나섰다. 이는 최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n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업종별 핀셋방역 관리의 일환이다. 이에 시는 공공 체육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국궁장 등 일부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별도 공지 시까지 중단한다. 또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 운집하는 실내 체육시설 내 방역사항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주와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일상을 잃은 시민들의 좌절감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고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자영업자들이 감내하는 고통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가 협력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금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5년, 2018년에 이은 3주기 대학평가로 각 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평가해 재정지원 여부를 결정할 뿐 아니라 정원감축과도 연관된 각 대학의 사활이 걸린 매우 중요한 평가였다. 17일 발표된 진단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를 포함한 136개교와 전문대학 97개교 등 총 233개교이다. 이번 진단에서 권역별로 진행되어 수도권 대학들과 경쟁해야 하는 큰 부담 속에 참여하였기에 그 기쁨이 더 크다. 이번 3주기 기본역량진단은 수도권 총 62개 참여대학(재정지원대학 4개 포함) 중, 11개 대학이 미선정되었다. 우리 대학 포함 선정된 대학은 2022~2024년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대학혁신지원을 통해 이와 연계된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에서 재정지원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이 18일 경기북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백선아 위원장의 이번 감사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이동식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예산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받게 되었다. 이날 김남현 청장을 대신하여 감사장을 전달한 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해오면서 교통안전 예산 지원 등 경찰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선아 위원장은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책임지는 경찰청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선아 위원장은 앞서 지난 4월에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 기여’에 공로한 점이 인정되어 남양주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 “동두천의 꿈展”이 지난 8월 17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10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해 9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 청사에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통해 뜨거운 창작열을 느낄 수 있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시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동력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지속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쓸테니 지역 작가들이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의 꿈’이라는 공통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장르와 형식이 다양하다. 4m가 넘는 대형 한국화 「소요제색도」(이태근 작가)는 소요산 의상대에서 칼바위를 넘어 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흥미로운 작품으로 현대사의 역경을 견뎌온 동두천 시민들의 기상을 표현했다. 「동두천에는 두 개의 달이 뜬다」(김도영, 배경자 작가)는 한국문화와 미국문화의 공존을 표현하는 도자기 설치작품이다. 또, 걸산마을 주민 인터뷰를 통해 만든 금속 설치작품 「사람들」은 공공미술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BHC치킨 평내점 및 피치버스 평내점과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7월 7일부터 후원한 치킨과 피자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BHC치킨 평내점과 피치버스 평내점에서는 치킨 5세트와 피자 10판을 각각 후원하고 있으며,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후 4시에 매장을 방문해 치킨과 피자를 수령 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주고 있다. BHC치킨 평내점 김연화 대표는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및 수급자가정 아이들에게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으며, 피치버스 평내점 이영도 대표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니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해덕 평내동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장님들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도 나눔을 베푼 대표님들과 무더위에도 신명나고 재미있게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부터 경기도가 기획재정부의 ‘대외경제정보 통합 플랫폼(해외경제정보드림)’을 활용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하기로 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최근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과 이러한 내용의 ‘대외경제정보 통합플랫폼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기획재정부의 ‘대외경제정보 통합 플랫폼’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및 수출, 해외 인증 및 규제, 투자 등 각종 정보와 함께 상담 및 사업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코트라(KOTRA)의 업종별 해외시장 동향, 수출정보,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등 59개 중앙부처·공공기관 및 전국 지자체에 산재된 다양한 해외진출 지식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이전보다 해외 시장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이번 시스템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8월중 경기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111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힘겨워진 노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한 조치다. 현재 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61개 사업에 3천723명이 참여중이다. 시는 예산 1억8천9백만원을 추가로 편성, 야외환경정화와 복지시설 출입자 발열체크 등 5개 분야를 신설해 111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중 공익형 49명은 기존 대기자 중에서 뽑고, 나머지 사회서비스형 62명은 대기자와 신규신청자 중에서 보건복지부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이달 20일까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나 안양시니어클럽을 방문, 개별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면 9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렇게 되면 노인일자리는 66개 사업에 총 3천83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금년도 시의 노인일자리사업에는 모두 128억4천4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나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리고 싶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고 생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버스승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이번 방역활동은 용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버스승강장, 어린이 놀이터, 공원 내 운동기구, 공원 화장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용이동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활동을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신원2리 새마을 농장(약300평)에서 양서면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연말의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에 사용될 무를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심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김치로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양서면 새마을회 김양금 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모두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이렇게 더운 여름에 갚진 땀방울을 흘려가며 식재 사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마을회의 정성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방 출입 문턱이 높아 이동할 때 여러 번 넘어져 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어르신이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문턱을 제거하고 튼튼한 창호로 수리했다. 함금옥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리수리 집수리’, ‘깨끗한 우리 집’,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은 새로운 복지사업 개발 및 지역적 이슈 중심의 지원으로 경기도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그대들 덕분에’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신체, 정서, 인지적으로 악화된 만 60세 이상 재가 어르신 75명과 재가어르신의 인근에 거주하며 활동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25명을 모집해 어르신 세명당 자원봉사자 한명을 매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강동연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제한된 상황에서 ‘그대들 덕분에’ 사업이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숨쉬고 행복을 꿈꾸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평택국제중앙시장 및 송탄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 주도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홀해 지기 쉬운 개인위생,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도 기여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노영국 통장협의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매주2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방역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한 주간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30가정을 직접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독립유공자 가족을 직접 만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취를 기억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가족으로 살아온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후손들이 양평군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양평군이 독립유공자 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76년 전 대한민국이 빛을 찾은 그 날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이라는 빛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환경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재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에서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식사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방역 기간제 근로자가 주 2~3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상황을 현장점검하며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경로당 노후・교체대상 시설 및 물품이 있을시 경로당 현대화 사업비로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함께 실시해 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견시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잇따르자 사료 지원 등으로 피해농가 돕기에 나섰다. 18일 군과 한국양봉협회 연천군지회에 따르면 올해 꿀 생산량이 2019년 평년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후 및 이상기후로 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연천군 양봉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꿀벌의 천적인 장수말벌이나 외래종 말벌 개체수가 증가한 데다 이상기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고, 5월 갖은 강우와 바람으로 낙화현상이 발생해 꿀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도재복 한국양봉협회 연천군지회장은 “양봉업이 도산해 꿀벌이 줄어들게 되면 꿀을 못 먹게 되는 것은 물론 다른 작물의 수확량도 감소한다”며 “꿀벌이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익적 가치를 생각해서라도 양봉업을 보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생태계의 공익적 가치와 양봉농가의 피해보전 일환으로 동절기에 사용하는 사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군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고자 군 홈페이지 내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건의할 수 있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규제란 행정기관이 특정 행정목적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여하는 법령 등에 규정된 사항이다. 인허가·검사·시정명령·조사·단속 등이 행정규제의 유형이다. 지방규제신고센터에서는 인증 관련 개선 요청사항, 제조업 신·증설 투자 제약 사항,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형평에 맞지 않는 지원기준, 신산업·신기술 입법부작위로 인한 시장진입 애로 등을 건의할 수 있다. 군은 지방규제신고센터에 건의된 규제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및 개선을 하고, 상위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나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군민과 기업 등이 발굴한 불합리한 규제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소통하며 군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