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6시 민원 업무가 종료된 시간에 종합민원실 2층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종합민원담당관 소속 민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건의 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시청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민원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많은 민원인과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됐으며, 조 시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종합민원담당관에서는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인과의 시간 및 약속 엄수, 표정이 좋은 커뮤니케이션 수단 등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권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옥내급수관 교체 및 갱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2017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노후·부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세대로 준공 후 20년 경과된 연면적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이다. 면적별로 총 공사비의 30~9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연천군은 올해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 실사 후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량공사비를 지원을 계기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경기도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이달 신규가입, 친구추천, 첫 주문시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25일 배달특급을 런칭, 지난 8일 기준 총 주문건수 3만 6611건, 거래실적 9억3800만원으로 매월 주문량과 거래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맹점 수는 213개소로 당초 목표한 130개소를 초과해 민간 배달앱 가맹점 수보다 많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 이벤트를 매월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달 신규가입(가입시 3천원·첫 주문시 3천원+4천원 쿠폰), 친구추천(기존회원 2천원·신규회원 3천원 쿠폰), 금요일 더블 친구 추천(기존회원 4천원·신규회원 6천원), 착한소비 쿠폰(지역화폐 결제이력 있는 기존회원 2천원)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결제가 되지 않는 민간 배달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산면 궁평리 마을은 국도 37호선 개통으로 차량 및 유동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주변 상권이 급속하게 침체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청산 궁평권역 기존 취락지역에 자연취락지구 64만6,000㎡ 지정과 도로 10개소(4.8km) 정비, 소공원 1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청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을 통해 재인폭포 및 궁평먹거리촌 등과 연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내부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따라 개발 여건 분석과 기본구상, 수행 방법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가 추진할 예정이다. 백학저수지 힐링쉼터는 오는 2023년까지 백학면 통구리와 미산면 아미리 일원 백학저수지 주변에 약 5만㎡ 규모로 수변공원, 생태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저수지 주변의 개발을 유도하고 장남 호로고루성, 미산 숭의전지, 왕징 허브빌리지와도 연계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천 서부권 지역의 관광거점 중심지로 지역발전 기여 및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도서관이 책배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연천군도서관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 북큐레이션 코너, 우리의 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도서관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추천도서를 선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책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인터넷 책배달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용객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7일 이내 원하는 장소에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전시 코너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의 책 접근성도 높였다. 특정 주제의 도서를 선정·수집해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전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독서 선택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어른을 위한 동화’를 전시해 순수하면서도 지혜로운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연천군도서관은 우리의 씨어터를 운영,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토요일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코로나19로 극장을 찾기 어려운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위한 통진한울타리회의 사랑과 관심 속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통진한울타리회는 매년 학습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청소년들의 교육교재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리코더 음악수업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상황 속 해결책으로 손을 사용하는 칼림바 악기 40개를 지원해줬다. 한울타리회 이진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의 학업 또는 체험에 기회가 많이 축소된 청소년들에게 이번 지원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칼림바 악기를 배우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즐겁게 비대면 수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5학년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운영지침」을 개정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은 넓은 이동범위와 낮은 이용료의 서비스를 장점으로 하고 있으나 관외 이용자의 광역이용 등 편법 사례가 급증하여 일반시민들이 배차지연 등의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관외 이용은 이용시간 1일전부터 2시간 전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신청해야하며, 개화역/개화산역에서의 출발이용은 불가하다. 단, 운영지침 개정에 따른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지역(서울 강서구, 경기 고양시, 인천 서구/계양구/강화군)과 상급종합병원은 현행대로 즉시콜로 운영된다. 또한 만65세 이상 이용자의 제출서류 인정 범위가 확대되어 이용등록이 용이해진다. 이달부터 기존 대학/종합병원 진단서 외에 요양인정서(1급, 2급)와 장애정도 추가심사 결과안내문(읍/면/동 발급)을 증빙서류로 인정하여 진단서 발급에 대한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증빙서류는 6개월 단위로 제출하여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월 이웃을 옹호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옹호인 ‘이음人’ 1기 수료식 및 위촉식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발달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며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해주는 사람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옹호인 양성 및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4회기에 걸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사례를 통한 권익옹호 절차 등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적 권익옹호 지원을 위해 위촉된 시민옹호인 4명은 성인발달장애인 4명과 1:1로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민복기 관장은 “시민옹호인들의 활동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하남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공시대상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권선구 내 열람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6호로 열람기간 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8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각 지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한 후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의견제출에 대한 처리가 끝난 후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기간 내 꼭 가격을 확인하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김포시 구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령)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주민참여형 도심속 산책로(이음 둘레길) 조성 사업」을 완공했다. 구래동 이음 둘레길은 고층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소공원 3.2km를 연결하여 조성하였으며, A,B,C 3개의 테마로 나누어 LED로고조명, 정원등, 쉼터의자, 포토존 등을 각 구간별로 특색있게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 공간을 제공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음 둘레길이 각 구간의 테마처럼 우리 구래동 주민들에게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잠시나마 미소와 설렘, 여유를 주는 도심 속 산책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쉽게 지나치기 쉬운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고색역과 오목천역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같은 거리 캠페인을 실시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1인 릴레이 피켓 캠페인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홍보피켓과 X배너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요즘 경제활동까지 위축되어 어느 때보다도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영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나눔협동조합이 진행을 맡고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장소와 장비를 후원했다. 지난 5일 개강해 9월 2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내용은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으로, 영상 전문기업의 실무자 또는 대표가 실습 위주의 강의를 제공, 북한이탈주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상 시사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상 및 마케팅 분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배워 취직에 도움을 받고, 교육이 끝나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가남에서 태어난 아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백일人(in)가남』 백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백일人(in)가남』 지원 사업은 21년 1월 1일 이후 관내에서 출생신고 한 아이 중 백일을 맞이한 아이에게 꽃다발과 상품권(10만원) 등을 지원하는 가남읍 출산장려 사업으로 1월에 태어나 3월에 백일을 맞이했던 1호 대상자부터 현재까지 총 29명의 아이가 축하 선물을 지원받았다. 뿐만 아니라 『백일人(in)가남』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 가구에 상품권(10만원)과 꽃다발을 지원하는 ㈜동보씨앤비와 생애최초 통장 개설 시 2만원을 지원하는 가남 농협협동조합, 아이 이름을 새긴 도장을 지원하는 가남 로타리클럽, 도서관 이용증과 아동 도서를 지원하는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등과 협약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아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날 축하행사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의 백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실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아이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좋은 추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시청 소속 공무원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양주시청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즉각 해당 부서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이틀에 걸쳐 실시한 결과 각각 16일 1명, 17일 2명 같은 과 직원 총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부서 전체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청사 내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시청 4층 홍보정책담당관실과 시의회 옆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확진돤 직원과 접촉가능성이 높은 4층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에 대해선 필수요원에 한해 재택근무를 진행하며 자가격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홍보정책담당관실, 기자실 등을 방문한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은주, 박남순)와 김포신협(이사장 이완택)은 지난 8월 12일 김포본동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윤은주, 박남순 공동위원장은 “김포본동은 복지대상자가 19,461명으로 김포시 14개 읍면동 중 가장 많고, 최근 지역 내 곳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거지 이전 등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많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적극 협력해주셔서 김포본동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완택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상생 사업을 하며 더욱더 원활한 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포신협은 김포본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장학금, 물품 등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에서도 아동들을 위한 어부바 인형과 저금통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걸포동 소재 백세삼계탕에서 기부한 보신세트와 함께 지역사회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시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등과의 협업쳬계 강화를 위해‘하남 혁신통합조직(H.I.T)’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됐다. 하남 혁신통합조직에는 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교육재단이 참여했다. 지난 13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회의를 개최, 향후 협업을 통한 해결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선정된 해결과제는 ▲청소년 안심길 조성 ▲문화재생 프로젝트 Ⅳ 문화자원조사 ▲ESG 연계사업인 사회적 공헌사업 기관·민간협업체계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미래학교 꿈트리 ▲다함께 줍깅 등 7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매달 정기회의를 통한 각 해결 과제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가시적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주역 일대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양주역 일원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보행·운전 불편과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방지 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배수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100만원을 투입, 총 연장 270m 구간에 통수단면이 적었던 콘크리트 슬래브를 철거하고 배수 능력이 우수한 고효율성 스틸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또한 우수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변 측구 빗물받이와 배수로 내부에 쌓인 지장물,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가능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일대 남방동 지역은 지난해 8월 시간당 9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시 소속 공무원과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등록금 장학 혜택을 내용으로 한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위탁교육 협약 체결에 따라 시 소속 공무원이 본교에 입학하는 경우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의 50% 감면 혜택을 받으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포시민이 입학할 경우에는 매 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7개 학부 23개 학과를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만으로 국가 공인, 학교 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고등 교육기관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김포시 공직자와 시민에게 온라인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필요한 직원 및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남한강로티리클럽에서 "어르신 건강챙기기 프로젝트"로 삼계탕 500마리와 마스크 2만장을 여주시에게 전달하고 노인복지관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는 6년 이상 꾸준하게 초복날 삼계탕 1000마리 이상을 어르신들께 전달해왔다. 2019년네는 삼계탕 1200마리와 선풍기 100대를 마련해 여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륵사 야외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금년 행사는 간소화하여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크럽 황복기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행사가 축소된 것을 무척 아쉬워하면서도 이제라도 어르신들 건강을 챙기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하고 내년에는 여주남한강로타리에서 준비한 행사를 마음껏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담팀을 꾸려 홀로계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전달하기로 하였다. 전달식에는 남한강로타리 클럽에서 김유철, 방태호, 김남석, 최용기, 현성진, 원도현, 윤성욱, 박호원, 공유미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소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납세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 감면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하남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원 이하 중소형 법인으로, 2만 3000여 개소다. 감면세액은 사업소분주민세 기본세율 5만 5000원이며, 감면총액은 12억 82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올해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주도 재산세(건축물)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를 갖춘 감면신청서를 시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복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양파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시기에 양파가격하락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양파농가를 지원함과 함께 광주시와 연계하여 관내복지시설에 작게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이사장은 “광주시와 농협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6월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무안군, SPC그룹과 양파소비촉진협약을 맺고 무안양파빵 10만개를 전사적 차원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난 1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청원 홍보방안, GTX노선 연결방안을 위한 국회세미나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GTX-A노선의 경강선 연결 방안에 대한 국회세미나 추진 방향을 논의를 통해 GTX-A 수서역 일대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시영 부대표추진위원장은 “세미나는 4개 시 시민, 국회의원, 철도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동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GTX-A노선 유치를 위한 접속부 설치를 촉구하는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삭발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의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방법 등을 시청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과도 협력하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가족 언택트 라이프’ 사업의 일환으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 하고자 계획된 본 프로그램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100가정이 참여,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온라인(ZOOM)으로 뽐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28일 개최되는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는 작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광주시 로컬푸드(닭고기, 하늘마, 표고버섯 등)가 제공되며, 각 가정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가족들이 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영희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나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쌓였던 가족들 간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청 옆 생활문화센터 ‘하다’ 및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9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공공디자인 ▲도시브랜딩 ▲도시환경 ▲3D도시모형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등 단과별 구성해, 도시재생 기초이론부터 선진지 견학 및 실습까지 특성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화 했다.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에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도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도자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주도자문화센터(2019년 10월 개관)는 1층에 도자 체험장 및 도자연구실을 운영하고, 2층에 3개의 전시관을 조성, 연 15회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주도자의 예술적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제1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이청욱 초청전」 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개최하는 「여유랑 초대전」, 「홍순복 초청전」 의 전시 기간에 맞춰 '여주 도예가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과 제작기법' 교육프로그램을 각각 8월, 10월, 11월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청욱 도예가와 함께하는 달항아리 맛'은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도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관광 자원인 도자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사전 예약제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시설 면적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축산 융복합 ICT 시설을 도입해 축사 운영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 시범사업’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축산 구현을 위해 축산 ICT 장비에 통합 관리프로그램, 컨트롤러, 통신모듈 등을 장착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지난 2월 관내 낙농 2농가와 한우사육 1농가를 시범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했다. 통합제어시스템은 축사 내 온습도, 유해가스 농도 등 축사 환경정보와 개체별 건강상태, 사료 주문시기 알림 등 가축사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주가 가축의 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ICT 기술이 적용된 축사 지붕 차광시스템은 차열과 차광기능을 갖춘 특수필름이 축사 지붕 위에 설치돼 내부 온습도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일조량을 조정할 수 있어 기존 차광막이 지닌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축사 온도를 3℃이상 낮춰 폭염기 그늘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등 혹서기 축사환경관리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범농가로 운영한 박창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저소득 청년 노동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도 2차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92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17일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로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병역의무 이행자는 군 복무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최고 만 39세까지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사업과 유사한 국가·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참여자나 수혜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향락업체·불법도박·불법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Hanam I(하남아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아이’는 ▲임신·출산분야 ▲육아·돌봄 분야 ▲다자녀 분야 ▲양육자 지원 분야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돌봄 관련 온라인 포털을 운영 중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만의 돌봄 서비스 등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하남아이’는 총 87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각동 행정복지센터·소아과·어린이집에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하남아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사업 일환으로 추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양성평등, 돌봄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하남시 0~7세 아동인구 증가율은 19%로, 같은 기간 평균 4.2% 감소 추세인 경기도 전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연일 전국이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에 따른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8월 한 달간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희망콜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교통약자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용으로 얼음물 및 생수를 나누어 드리고 야외 활동 시 필요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쳐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얼음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직접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깅데이’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줍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영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번역한 신조어로,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대상은 하남시에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5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네이버 폼(naver.me/FxLf7ycE)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9월 한 달간 지역 내 공원, 산책로 등에서 ‘줍깅’ 활동을 펼친 후, 워크온 앱과 사진을 통해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기후위기도 심각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줍깅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기후위기 대응으로 환경을 함께 보호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 임직원 9명은 지난 17일 코로나 및 폭염으로 자원봉사자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종면 태허정로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번 ‘8월의 산타’ 연탄배달은 타 지역으로 이주한 대상가구에 남은 연탄 500여 장을 이웃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사랑의 비둘기봉사단(단장 이석원) 8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한사람이 다닐 수 있는 좁은 풀숲길에 길게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동안 무더위로 모두가 땀에 흠뻑 젖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한범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를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0명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나는 DREAM 환경운동가!’를 진행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DREAM 환경운동가!’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열린 프로그램 첫 회에서는 ▲어린이 환경교육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 다짐 선언식 ▲가족과 함께하는 랜선 플로킹 등이 진행됐다. 환경교육은 하남시 환경교육센터의 강사지원을 받아, 이미정 강사가 ‘기후위기-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펼쳤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이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약속 10가지가 담긴 실천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집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1) (Ploking)’도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이상기후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쾌적한 청사 환경 및 신속·정확한 자동차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운영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과 민원인들이 청사 방문 시 편안하고 쾌적한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 내·외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청사의 첫인상과 같은 민원실 입구에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하였다. 기존 화단은 종합운동장 건물에 가려진 구조상 일조량이 부족해서 식물들이 고사하거나 볼품없이 생장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자동차관리과는 과감히 자연 식물 대신 인조 목·인조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하였다.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자동차관리과는 매일 관내뿐 아니라 관외에서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운동 및 산책을 위해 지나가는 시민들도 끊이질 않아 작지만 이색적인 화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하고 쾌적한 민원실 내부 유지를 위한 노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외부의 빈번한 차량 통행 및 매연이 실내 공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평가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조기 확충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가 2021년 2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지자체 적극행정 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 제출된 2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사례 총 627건 중 내·외부 심사를 거쳐 이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조기 확충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는 ‘2주택 연접형 쉼터’를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여 전국적으로 쉼터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이 사례는 올해 상반기에 수립한 「2021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도 중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아동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즉각 분리제도(아동학대상황 중 전담공무원이 별도조치 시까지 아동을 시설 등에 입소시키는 제도)가 도입·시행되어 학대피해아동 쉼터가 확충되어야 하지만 까다로운 설치기준(전용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은 8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 팀장 10명이 모인 가운데 황범순 의정부부시장 주재 아래 2021년도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항목인 98개 지표에 대해 6월 말 모의평가, 부서별 순회 지표담당자 면담, 7월 말 예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 시·군종합평가의 평가시점인 9월 말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지표 10개를 선정하여 지표별 부진원인 분석 및 실적향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4단계 거리두기 지속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군종합평가 9월 말 평가시점까지 앞으로의 40여 일이 중요한 시기이자 마지막 기회이니 지표담당 팀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담당자와 함께 끝까지 내 지표를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정운영의 능률성, 책임성과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의정부시는 2020년 경기도 평가에서 그룹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공간 지원사업 2차 공모에서 의정부시, 화성시 및 여주시가 선정되어 1차 공모에 선정된 안산시, 안성시와 함께 경기도 내 총 5개 시가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가 공유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공동체가 공유하는 거점 공간에서 마을공동체와 주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여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구)보훈회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2층으로, 지하철 1호선 및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마을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와 같은 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초기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공동체지원활동가 상근 체제로 운영하고,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공동체 활동과 연계한 지역특색사업도 진행하여 해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권역동 국장 이정숙) 복지지원과와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문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은 8월 17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 김문길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 클럽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호원2동‘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아동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김문길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체결하게 되었으며, 호원2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 클럽에서는 협약식에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호원2동에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정부시예방접종센터 관계자들을 위해 생수 2천병을 지원하는 등 통 큰 기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문길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우리동네 좋은이웃 외식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봉사와 후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 클럽은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양점숙)가 8월 16일 주택 화재로 집 전체가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A씨 가족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2시 44분경 고산동 1층 주택에서 큰불이 발생하여 가옥 한 채가 전소되었지만, 이웃 주민들의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피해 주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 요청을 하여 긴급구호물품(이불, 매트, 옷, 백미, 휴대용가스레인지 등)을 신속히 전달했다. 이날 피해 주민을 찾은 김현주 시의원, 양점숙 적십자봉사회장 등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우리의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찾아보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휴일에 발생한 관내 화재가구를 위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 드린 구호물품이 화재피해가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가능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가능동, 호원동, 신곡2동, 용현동 소재의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8가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입 임대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가구 등의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2021.8.6.)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가구원 수 3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여야 한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 30% 이상 또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만 65세 이상인 수급자·차상위계층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장애인 가구가 해당한다.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의정부시는 접수자에 대한 소득 및 자산조사를 통해 예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1년 8월 주민세(균등분), 약 20만여 건, 3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2021. 7. 1.)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되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OCR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현금인출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입금전용계좌, 위택스를 이용한 이체, 신용카드, 스마트폰 앱및 ARS를 이용한 납부(타인 납부 가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2021년부터 개편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부과고지 대상이었던 개인사업자 균등분과 법인균등분이 기존 재산분과 함께 통합되면서 종전 8월에 납부하던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과 사업장 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을 8월에 일괄 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신고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윤동두 세정과장은 “주민세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회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시청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7일 도의원과 함께하는 군포 꿈의학교 운영자 비대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꿈의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정담회 참석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안팎의 공간·환경 등에 대한 사용과 지원 ▲ 꿈의학교 우수 콘텐츠들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활용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의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하며, “군포지역의 특색있는 꿈의학교를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정담회 참석자들의 물음에 답하였다. 이어 “현장에서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지원 방안을 찾으려 노력하여 아이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마을 안에서 여러 아이들과 만나 함께 꿈을 키우고 배움이 일어나는 성장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 1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정부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지방행정의 탁월한 경영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은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사업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 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9천300명의 일자리 창출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차 유행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의 심리건강 안정화를 도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2021년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순으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무망감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순덕 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및 보호자의 심리방역을 위해 여느 해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년도 대비 관내 청소년의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는 10.5%, 청소년폭력 사안 발생율은 0.4%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자가격리를 통보받아 격리하고 있는 시민이 격리로 인한 우울과 불안, 답답함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자 이번 심리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광명시민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 시 심리지원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안내문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온도’에 접속해 연령(아동·청소년, 청년, 성인)에 맞는 심리 검사를 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정신의학과 치료를 연계한다. 정신의학과 치료 시에는 1인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참지 말고 상담 받으시기 바란다.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우울해진 마음, 광명시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시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총괄팀(복지정책과), 방역지원팀(안전총괄과), 행정지원팀(총무과, 민원여권과, 기업지원과), 홍보지원팀(홍보담당관, 정보통신과)과 추진반(17개 동 행정복지센터)으로 구성된 전담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돕고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해 고령, 장애인 등 1인 가구 거동불편자의 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가구별 소득기준 87.8%이하로, 1인당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 중 하나로 지급할 예정이다. 성인은 개별 지급하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에게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저소득층은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광명시는 8월중 전담 콜센터 설치, 보조인력 채용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청 및 지급일 등 세부적인 지침이 결정되면,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동두천시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으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참여 도시재생, 도시재생과 마을활동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각자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어디서든 교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6강 중 5강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동두천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화접수(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을 계기로 동두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영상대회 개최를 위한 영상물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회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영상대회로나마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0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영상 대회에 참가할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분야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접수 기간 내에 규정에 맞는 영상을 촬영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홈페이지 및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한 사례관리 가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무한돌봄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급격하게 인지기능이 악화된 것으로 의심되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의 건강 상태파악과 치매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다행스럽게도 어르신의 치매선별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었으나 우울증검사 점수가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어 향후 전문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로 보호하고,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인지저하자(경도인지장애)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기억사랑텃밭’원예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억사랑텃밭’원예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경도인지장애)의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경감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에게는 ▲1차 상추모종키트 ▲2차 공기정화식물키트 등 비대면 [키움키트]가 대상자 집 앞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동영상 및 사용설명서를 시청하여 모종심기, 모종 관찰일지 작성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과 돌봄 스트레스로 인한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저하, 사회적 의사소통 단절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