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줌활용) 독서모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6월 ‘How to 온라인 독서모임’이라는 주제로 줌입문반 및 활용반 수업과 함께 온라인으로 독서모임 운영을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론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9월 독서의 달’에 독서모임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해 ‘독서모임 운영하는 법’의 저자인 원하나 작가와 함께 책과 영화를 통해 실제로 독서모임의 운영노하우를 배우고 독서모임에 참여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온라인 독서모임은 총 네번의 모임이 진행되는데, 첫째 주와 둘째 주는 ‘여덟 단어(박웅현/북하우스)’ 셋째 주는 ‘인생의 베일(서머셋 모옴/민음사)’, 마지막 주는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박완서/세계사)’라는 책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 어린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독서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교실은 비록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날아라 숫자 0, 100층짜리 집’이라는 주제로 동화책 '날아라 숫자 0'을 읽고 수 크기 비교하기 및 폭탄게임, 와나바나 보드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놀 시간이 적었는데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함께 보드게임을 할 수 있어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19로 활발한 소통과 배움의 기회가 충분하지 못하지만 이번 독서교실 참여로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8일, 2021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11,165건에 2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7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개인은 12,500원,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의 기본세액에 면적이 330.00㎡를 초과하는 사업장엔 250원/1㎡이 추가 합산된다. 또한 계좌이체 시 입금은행에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입금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7월 구성된‘제2기 청년네트워크’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한도·이진규 시의원,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 지난 6~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용인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복지·환경 등 10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킥오프미팅, 아카데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군기 시장은 최홍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네크워크 위원들은 따로 회의를 열어 분과를 선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체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3일,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일왕삼거리 만석공원 인근(만석로 198) 및 만석공원 경로당(정조로1088번길 6-6) 앞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바람 등에 따라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면서, 갑작스러운 태풍·강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그늘막은 일몰 후에는 그늘막이 접히고 LED 조명이 켜지며 보안등으로 바뀐다. 이는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된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야간 교차로 주변 보행자의 식별을 도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비전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그림책으로 스미고 꽃차로 테라피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매주 1회 총5주간 쌍방향 온라인(zoom)으로 수업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그림책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꽃차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워줄 치유프로그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3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 모집을 하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기타 상세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길어지는 코로나 시기에 인문학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 심화반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지난 4월부터 네 달간 수필 기초반에 참여했던 수강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창작 실습을 하는 심화반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총 10주에 걸쳐 매주 다른 소재에 관해 수필을 쓴 후 각자의 작품을 합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과제로 제출한 수필에 대해서는 강사의 첨삭과 지도를 받게 된다. 강사인 홍미숙 작가는 안양 지역작가이자 안양 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수필 기초반 강의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만 운영한 기초반 강의와 달리, 심화반 강의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온라인으로 수강하거나 도서관에 방문해 대면 강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 다만, 대면 강의는 도서관 운영 방침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강의가 종료된 후 석수도서관은 수강생들이 완성한 수필 원고를 모아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체계적이고 심화된 수필 창작 수업을 통해 전문 작가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강좌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10명에게 보행안전 필수품인 실버카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추진한 지동 행복한 동행 '사랑의 실버카'사업은 거동불편 어르신의 보행지원 및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파악 후 실제로 실버카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여 눈길을 끌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평소 외출 및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실버카 덕분에 편리하게 어디든 갈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실버카를 통해 외부활동을 하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한상배 지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집안에서 힘겨운 날을 보내는 대상자들이 산책과 외출을 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6, 17일 수원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와 구도심 사이를 가로지르는 팔달로 ~ 화서 사거리 대로변 구간, 화서 사거리 ~ 병무청 사거리 구간 등 동 전역에 걸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등동 통장협의회, 주민, 동 직원을 포함한 20여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로변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대로변 보도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길 조성을 위해 힘써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EM보급기 홍보, 폭염대응 요령 전파 등 생활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 전파하고 있으며, 관이 주도하는 주거환경정비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민관협력 사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80여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는 기본 8~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거의 모든 강좌가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다. 아동 대상으로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인 △ 책읽는 독서원정대, 온다 그림책방, 신기한 생각놀이터(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 도담도담 책놀이터, 뚝딱! 창의 디자인 공작소, 우리문화 우리역사(태안도서관) △ 책놀이 공작소, 북&아트 공작소(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 창의발달 책놀이, 동화 씽크북, 생각이 크는 과학실험(송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인문학, 독서지도 및 취미활동 지원 강좌가 주를 이루며 △ 엄마표 온책 읽기 코칭법, 경제 톡톡(봉담도서관) △ 청춘영어, 독서논술지도사, 수채화 캘리그라피(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 미술사(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환경미화원 및 직원일동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 우만2동 일대의 대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를 포함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아주대 삼거리를 포함한 효성 사거리 등 주요 대로변 일대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를 회수하고 대로변 무성하게 자란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 및 대로변 생활폐기물이 도시미관을 해치는 만큼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는 관내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달구 우만2동과 화서1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우만2동 공영주차장은 우만동 72-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사업비 15,606백만원, 연면적 1,800㎡(지상 3층, 주차면수 173면)의 규모로 2021년 4월에 착공하였고 이르면 12월 공사가 준공된다. 화서1동은 현재 인근 고등동 푸르지오아파트 건립 등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하여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시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팔달구 동말로 73-2 일원으로 조성될 화서1동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17,828백만원, 연면적 4,728㎡(지상 3층, 주차면수 157면),의 규모로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관내에 화서1동과 우만2동은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으로 해당 구역 주민의 주차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공영주차장 2곳이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7일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공동위원장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운동 추진사항 공유, 홍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향후 ‘GTX-A노선과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의 소극적 반응 시 삭발단을 모집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도원(여주) 공동위원장은 “GTX-A노선 수서역 일원에서 향후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300여m 구간의 접속부(분기선) 설치는 GTX 유치에 필수적”이라며 “광주, 이천, 여주,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TX-A노선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8월 6일부터 9월5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속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들은 휴무일이 아니면 근로 시간에 짬을 내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데 생계를 이유로 자발적인 검사를 기대하기 어려워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로 분류되어 왔다. 이에 여주시는 직업소개소 여주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7일부터 이틀간 퇴근 이후인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검사는 직업소개소 대표자가 희망자를 여주시청 본관 앞 임시 선별검사소인 나이팅게일 센터로 인솔하여 신속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여주시에는 모두 41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외국인노동자는 약 200여 명에 이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강제하지 않고 일시에 신속PCR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한 직업소개소 여주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의 작품 두 점이 LBMA STAR 연결로 가평군청에 소장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군청에는 배드보스를 비롯해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 가평군 홍보대사 신아린 어린이가 참가, LBMA STAR 토니권 대표의 제안으로 뜻깊은 행사가 진행했다. 먼저 배드보스는 ‘30개의 리챔’이라는 작품을 소개했다. 이 작품은 미국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작가가 3개월간 즐겨먹던 동원F&B의 캔햄 ‘리챔’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특히 동원F&B에 2000만원에 팔린 작품이기도 하며 배드보스는 작품 판매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 현금 10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거쳐 바테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 상당의 리챔 현물은 추후 가평군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해 리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른 작품은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을 팝아트한 ‘18세기 어느 두 화가’라는 작품이다. 아티스트의 다양한 뜻이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살아생전 그림 한 점 팔지 못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평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수요조사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 및 융복합하여 가상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필요한 신규 개방 데이터 등 활용 촉진에 관한 설문이다. 그동안 공공데이터 개방이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공공기관 위주로 개방량을 늘리는 양적 개방 위주로 추진돼 왔다면 앞으로는 공공데이터의 수요자인 국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1년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상시 수요조사 채널을 별도로 개설하여 설문조사를 참여하지 못한 국민은 언제든지 가평군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개방 → 수요조사 채널에 방문하여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현재 가평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가평군 CCTV정보, 토지현황, 도로포장 현황 등 데이터 목록 75건이 있다. 아울러,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품질관리 및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가평군 공공데이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진)는 8월 12일 청평면 일원의 청소년 주요 활동장소와 청소년유해업소 방문을 통해 청소년의 보호, 일탈 및 범죄의 사전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주요활동 장소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면서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으로 운영하였으며 8월 19일 청평면 일원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와 공원, 유해업소 주변 등 청소년의 주요 활동장소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발굴 시 상담 지원 및 상황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이 학교폭력과 일탈의 위험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54명의 명단을 1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남부) 436명, ▲교육행정(북부) 180명, ▲사서 12명, ▲전산 7명, ▲공업 15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9명), ▲보건 25명, ▲식품위생 14명, ▲시설 29명(일반토목 3명, 건축 26명), ▲기록연구 1명, 경력경쟁임용시험 ▲공업 14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8명), ▲시설 21명(일반토목 2명, 건축 19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여성 67.2%(507명), ▲남성 32.8%(247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4.4%(33명), ▲20대 63.1%(476명), ▲30대 27.2%(205명), ▲40세 이상 5.3%(40명)로 평균 연령은 28.2세다. 최종합격자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11월 이후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13일 가정 밖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꿈테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젝트 ‘꿈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성모병원 장학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학업, 진로, 자립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에게 총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한태경 소장은 “꿈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할 수 있었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다. 후속지원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사회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김은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보호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8일 오전,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청소취약지역 합동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은 동장, 통장 및 주민, 환경관리원 등이 작업에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 미흡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단독주택가 지역을 집중정비했다. 작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발열체크를 비롯해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쓰레기더미는 플라스틱, 병, 캔 등으로 하나하나 분리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조홍연 동장은“올해 소각용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 이후 주민인식이 많이 개선되었고, 주민협조로 마을이 많이 깨끗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취약지역이 존재한다”며 “참여해 주신 통장님과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천동은 구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지역에 대해 9월 경 에코스테이션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스테이션은 플라스틱, 비닐, 캔 등 7종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소리샘대표와 자원봉사자가 모여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8월의 생신상 주인공은 주공 6단지와 말통골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으로 자원봉사자가 자택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밥, 미역국, 불고기, 잡채, 삼색전, 나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렸다. 이어 손편지를 읽고 다함께 생일축하 노래에 맞춰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서 생신 축하 자리를 마무리했다.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최근 들어 가장 기쁜 하루였고 가족애를 느꼈다”고 기쁨을 표현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자원봉사 활동은 수원시 소리샘(대표 김영숙)이 추진하는 202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이다.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오는 31일까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사업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관내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시하여 위치찾기의 핵심이 되는 주소정보시설로 영통구 관내에는 6,496개의 건물번호판이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6,496개의 건물번호판 중 387개가 망실 및 훼손되어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 중 자연적으로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무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건물의 리모델링 등으로 훼손된 경우에는 해당 건물의 소유자·점유자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올 상반기 신고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7천여 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106건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적발된 허위 및 지연과태료 대상 28명에게 26,30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이외에도 매도·매수자의 가족, 친척 등 특수관계가 의심되는 9건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통보 조치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을 통한 업·다운 계약 의심 및 자금조달계획서가 의심되는 건에 한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한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의 과장 및 축소, 허위 계약신고, 자금조달계획 거짓제출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지난 2개월에 걸쳐 진행한 ‘2021 학생이 들려주는 배움・성장이야기,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실제적인 배움과 성장이 일어난 좋은 수업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운영됐으며, 동두천양주 중,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업 이야기 나눔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본 공모전에는 관내 중, 고등학생 45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배움과 성장 ▲학생이 생각하는 좋은 수업 ▲선생님의 열정과 전문성에 대한 감사 ▲변화가 가져온 작은 결실 ▲미래의 꿈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학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학생은 ‘선생님의 행복수업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배움 이야기를 통해 낯선 중학교 생활에서 의미를 찾은 과정과 학습 자신감을 갖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학생은 ‘수학 공부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수업 소개를 통해 지루했던 확률과 통계 과목이 선생님의 열정과 신념을 통해 어떻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항아리손칼국수의 지원으로 포천시 북부권역 소외가정 100가구에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항아리손칼국수에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삼계탕과 무생채를 직접 조리하였으며, 영신마트(영북면 소재)에서는 포장 용기를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안인자 항아리손칼국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직접 모시고 식사대접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삼계탕 한 그릇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버스승강장을 비롯해 내촌면사무소, 내촌파출소, 내촌우체국, 농협, 축협 등 사람 왕래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남재 회장은“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실시하였다”라고 밝혔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내촌면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방역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포천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포천동행정복지센터 및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포천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안전 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포천동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북면 문암리 일대에서 사랑의 배추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행사는 향후 수확한 배추를 판매하여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자재비와 지역특화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배추를 잘 가꾸어 그 판매 수익금으로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역특화사업으로 계절김치나눔, 생필품 꾸러미, 옥수수나눔, 주거환경개선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주재로 포천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규제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계획단계부터 대규모 점포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을 강조함에 따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보호를 위한 대규모 점포 입지기준 정비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포천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가로수 조성·관리 승인 요건과 조성·관리에 필요한 비용부담을 부과하는 규제의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심창보 부시장은 “시민의 불편·부담의 근본이 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는 적정성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적정성 심사를 통해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과감한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7일, 비상임 이사 공개 모집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 추천하는 7인의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재)포천시교육재단 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포천 교육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천시교육재단의 최종 의사를 결정하는 비상임 이사를 최종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막중한 자리”라며, “향후 각 후보자들의 면모를 보다 면밀하고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비상임 이사 모집과 관련하여 8월 중 공개모집 절차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임원추천위원회를 주축으로 임기 만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총 4명의 이사 결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순)는 17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제철과일(거봉2kg) 3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제철과일 거봉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비대면이라도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여름 유난히 기나긴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남은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더욱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한 기업체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일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한 화상회의시스템을 비롯해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춘 의왕시 대표 스타트업 공간이다. 현재 6층 기업성장지원센터에 6개 기업, 7층 창업보육센터에 7개 기업,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에 16개 기업이 상주하며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2021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세 반(유아 및 보호자)과 7세 반(유아 및 보호자)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10팀씩(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림책을 소재로 한 언어, 미술, 동작 등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어린 시절 습관이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내손도서관에서 준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긍정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에서 관내 청소년 80명과 청소년 농촌생태체험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해 각자 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받은 체험키트를 활용해 ▲정성가득 김장김치 만들기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올 연말까지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현수막, 족자,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낮이 긴 여름철을 이용해 주간단속을 피해 초저녁에 설치하는 불법광고물이 증가하며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이에 따라 ▲아파트 인근 도로변 현수막 ▲족자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붙이는 벽보 등에 대해 올 연말까지 야간단속을 강화하고 상습적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 19개소 소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터치스크린과 지문인식기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자체 기기점검도 병행했다. 구는 현재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7개소(시청·와동·호수동·초지동·고대안산병원·라성상가·차량등록사업소)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무인민원 발급기를 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류발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와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문제행동교정교실(댕댕이 클리닉)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방문교육(찾아갈개)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반려견 문제행동교육(서당개)은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동반해 ▲반려견 문제행동 진단 및 교육 ▲펫티켓 교육 ▲1대 1 상담 ▲행동교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자를 위한 입양 전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상시 운영해 반려동물 입양 전 필요한 사항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는 23일부터 안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건강행태를 조사해 보건사업 계획수립과 실행, 그리고 표준화된 정책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올해 조사는 10월31일까지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 정보, ▲코로나19와 관련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163개 항목이다. 조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검사 및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실시하며, 매가구 조사마다 마스크를 교체 착용하고 손 소독, 체온 확인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사업의 기준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노동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3대를 증차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존 5개 노선, 6대의 통근버스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스마트허브 가동률이 증가하고 이용 인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모두 6개 노선에 9대의 통근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탑승 인원이 많은 노선은 2대를 증차해 운영하고 안산역을 기·종점으로 목내동을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했다.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공모에 안산시,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7억 원(국비 3억, 시·도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통근버스 이용실적은 총 2만2천660명, 하루 평균 184명이며,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 및 지속적인 방역 실시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 통근버스는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임·직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청 북부재난안전과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했다. 관내 업체 ㈜디엠젯트관광(적성면 황포돛배)과 ㈜성원레저(조리읍 하니랜드 오리배)의 유도선을 점검했는데, 유도선 승객의 안전을 위한 사업장의 인명구조장비 구비, 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 긴급 상황 발생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방역관리자 지정 및 보건소 비상연락망 확보 여부 ▲승객 간 간격 2m 이상 거리두기 준수여부 ▲위생물품 구비 및 비치 여부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행동요령 ▲종사자와 승객의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치사항 숙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9일부터 비대면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경기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된 가운데,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인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니어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 코딩,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어린이 학부모 코딩 수업 등을 진행하며 교하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배움이 어려운 시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체험학습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 ‘2021년 찾아가는 평생학습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박람회는 5개 권역별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5개 주제는 ▲가족과 함께 : 세대공감, ▲치유・생명과 함께 : 평화공감, ▲자연과 함께 : 생태공감, ▲마을과 함께 : 정원공감, ▲음식과 함께 : 식・생・활 공감이다. 그 중 음식과 함께 : 식・생・활 공감은 문발동 ‘쩜오책방’이 주관해 ‘내 손으로 만들어 차리는 우리동네 자연주의 한상차림’이라는 주제로 계절별 상차림 교육을 온라인(ZOOM 활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에는 ▲문발리우리술연구소 ▲슬로우 다소니 ▲파주키친 ▲윤영실레시피 ▲옹이와 결 문발동 다섯 공방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문발동 다섯 공방과 함께 지역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보고 집에서 술도 담가 본다.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바느질과 목공으로 만든 식기 및 식탁 소품을 활용해 멋진 한상을 차려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방별로 필요한 재료 꾸러미를 나눠주고 참가자는 화상으로 진행되는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한 작품은 ‘문발동 평생학습 축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유·덕은·율포·당하·연다산지구 1,599필지에 대해 현황조사측량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GPS,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맹지 해소, 토지정형화 등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지오엠(주)을 공동 측량수행자로 선정했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착수했다. 코로나19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4개월여 만에 사업지구 및 주변 토지들의 건물과 담장, 도로 등 현실경계를 디지털 지적도에 표시해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을 파악하는 측량을 완료했다.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달까지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디지털 지적도를 작성한 후 9월부터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참관 하에 합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한다. 자세한 일정은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940-4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운동부 학생 등 총 16개교 9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을 맡은 감사담당관 최하영 팀장은 청렴연수원 주관「청렴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이수하였고, 다년간 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했었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이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라고 생각하며,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선도형 경제, 탄소중립 사회, 포용적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민선7기 파주시정 대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 주재로 지난 17일 ‘파주형 뉴딜 2.0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판 뉴딜 2.0에 대응하는 파주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과 파주시 중장기 미래비전에 부합하는 부서별 역점 전략들이 집중 논의됐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기회복 뒷받침 그리고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파주형 뉴딜 2.0’은 총 62개 과제(디지털 19, 그린 18, 휴먼 15, 파주형 10)로 구성돼 있다. 시는 내년까지 국∙도비 1,079억원을 포함한 총 2,302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1,3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정 전반의 대변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양극화 해소와 디지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다수의 신규과제가 발표된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 과제로는 ▲청년의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위해 파주시 거주∙재직 중인 청년 세대주에게 월 1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파주시 청년 취업자 월세 지원사업’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채우석)’가 8월 17일 제2차 정례회의에서 신교통수단 전문가 특강을 갖고 집행부에 향후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날 회의는 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주현 고양시정연구원 도시정책연구실장의 “신교통수단의 장단점 및 향후 설치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이어진 회의에서 고양시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 자치행정국장, 세정과장, 도시교통정책실장, 철도교통과장이 참석하여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재정계획, 세수 징수 및 운영방안과 신교통수단 도입계획 등 주요현안사항 등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고양시가 도입하고자 하는 신교통수단을 면밀히 분석하고 타지역의 사례와 꼼꼼히 비교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고양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채우석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타 지역의 신교통수단 시스템과 운영사례를 연구하고 신교통수단 운영에 따른 재정여건과 적정성, 그리고 교통소외지역 개선효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원 수단과 금액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지원 수단은 지난해 지역화폐에서 올해 꾸러미 배송이 추가돼, 지역화폐와 꾸러미 배송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 금액도 지난해 4만500원에서 올해 4만5천800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군포시 농산물 판매점 등에서 과일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은 구매처에서 제외됐다. 꾸러미 신청을 선택할 경우 동일한 금액의 과일 꾸러미가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 자격은 양육수당을 받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로,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중 자격요건 확인 작업을 거친 뒤 11월부터 지역화폐 또는 꾸러미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단,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을 관내 모든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소요 예산은 도비와 시비에서 50대 50으로 충당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9월부터 8주간 어린이독서클럽 시즌 2 「책 먹는 아이!」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4시에 운영된다. 진행은 독서지도사 남궁옥 강사가 맡는다. 총 8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1차시(9/3) ‘나는 나!’ ▲2차시(9/10) ‘우리 명절, 추석’ ▲3차시(9/17) ‘울어도 괜찮아’ ▲4차시(9/24) ‘말할게 있어요!’ ▲5차시(10/1) ‘신기한 낱말 여행’ ▲6차시(10/8) ‘친구 처방전’ ▲7차시(10/15) ‘네 꿈을 응원해’ ▲8차시(10/22) ‘속상한 내 마음’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과 만난다. 참여 어린이들은 함께 주제 관련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예방을 위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지자, 본 센터 상담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지난 5월 '해봄 심리지원 키트'를 1차 배포한 것에 이어 8월 중 2차 배포할 예정이다. 비대면 자살예방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봄 심리지원키트'는 성인용과 노인용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월로 3회 제공된다. 성인용 '해봄 심리지원 키트'는 자살 충동 시 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오감 활용하는 다양한 물품과 안내서를 제공한다. 자살 위기자가 자신의 감정 및 생각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감정 일기장인 ‘봄봄’ 또한 제공한다. 노인용 '심리지원 해봄키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독감과 우울감이 더욱 심화되는 노인에게 다양한 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돕는 키드다. 키트를 이용해 사진, 그림, 요리 등을 하며 우울감에서 환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봄봄 일기장을 통해 나의 감정을 체크 해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물품이 있어 마음챙김 명상을 하고 있다. 심리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13일과 20일 이틀간 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지원 역량향상 교육은 ‘일자리센터’와 ‘우리동네상담창구’ 직업상담사 전원(29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대비 취업지원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구직자들에게 맞춤 채용면접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창구는 ▲덕양구 7개소(덕양구청, 관산동, 삼송동, 성사1동, 창릉동, 행신2동, 화정1동) ▲일산동구 5개소(일산동구청, 고봉동, 풍산동, 백석1동, 중산동) ▲일산서구 5개소(일산서구청, 일산1동, 탄현동, 대화동, 송산동)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등 총 18개소에서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일자리상담사들은 구인·구직 등록(방문, 전화), 상담·취업알선, 동행면접, 일자리발굴을 위한 구인 기업 방문 등 시민에 밀접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구인이나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상담창구를 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대처하며 일자리지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