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하반기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청년 노동자 485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2년(24개월) 만기 시 현금 480만원과 지역화폐 100만원을 합한 약 580만원을 지급하고, 재무․노무 교육, 금융컨설팅, 자기계발 지원 등 청년 노동자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조건 : 거주유지, 근로유지, 교육이수(총3회)).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7일 기준, 주민등록 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근로 중인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2003.08.17. ~ 1986.08.18. 출생) 청년이다. 단 병역의무이행자는 병역의무이행 기간만큼 신청연령이 연장된다(최고 만39세).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근로하고 있으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여야 한다(2021년 8월 건강보험료 기준). 이번 2차 모집에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중 분할상환약정 체결 중인 자’가 가산점 항목으로 추가되었다. 신청은 8월 24일 9:00시부터 9월 2일 18:00시까지 경기도 청년노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18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시행한다. 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현 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 약 73,000㎡ 부지에 공사비 2,013억 원, 설계비 10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73,946㎡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로 진행되어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가인 경우 국내 건축가와 공동으로 응모해 참여 가능하다. 설계공모의 참가등록은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등록을 마친 참가자에 한해 11월 26일 17시까지 공모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12월초부터 기술심사와 작품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며,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작에는 2등 8천만 원부터 5등 2천만 원까지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는 109만 시민과 함께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고양시의 새로운 한 세기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건물이 될 것”이라며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청사’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와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초판 발행된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서 보급처는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20곳이 선정됐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이번에 세종도서 보급처로 선정됨으로써 950여 종의 학술·교양도서를 지원받아 도서관 이용자들이 검증된 신간도서를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추진하는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평소 작은 글자크기에 불편함을 느끼던 이용자들이 돋보기 등 도구 없이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큰글자책은 ‘여행의 이유(김영하)’,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 등 모두 24권 지원받았다. 세종도서와 큰글자책은 도서관 종합정보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되며,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 예정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이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1·2차)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9만여 명 중 상반기 본 교육(5월 3일~7월 1일)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1만 5000여 명이다. 보충 교육은 1차(8월 16일~9월 29일)와 2차(11월 1~30일)로 나눠 진행된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민방위 제도의 이해)’, ‘역할 실습 과정(민방공 대피요령·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2개 과정 4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고, 올해부터 교육훈련 (종이)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긴급복지지원·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 한시적 기준 완화’ 조치를 9월까지 연장한다. 소득·재산 기준 등 지원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을 겪은 취약가구가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긴급복지지원’과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는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소상공인 ▲주 소득자의 사망 또는 중대한 질병·부상을 당한 가구 ▲고용보험 수혜가 끊겨 1개월 이상 소득을 상실한 가구 등이다. 이 중 ‘긴급복지지원’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가구가 받을 수 있다. 원래 1억 1800만 원 이하(중위소득 기준은 동일)였던 재산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의 경우 생계비 126만 6900원, 주거비 최대 42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외부활동이 잦은 노인복지관 노인돌봄 종사자 450명과 4개 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40명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490명에게 지난 12일 양산을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은 올여름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서비스 2만 9200여 건을 제공했다.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쿨매트·쿨토시 등 냉방용품과 건강식품,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 전화와 SNS 등을 활용해 12만 9000여 차례에 걸쳐 돌봄노인의 안전을 확인했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출장이 많은 노인돌봄 종사자들은 두 달 가까이 무더위와 싸우며 일하고 있다. 수원시는 종사자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양산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폭염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방지대책 병행 추진 ▲폭염 국민행동요령 및 캠페인 홍보 등 10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1년 수원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6~7월 취약계층 노인에게 지원한 물품은 총 7만 7089건(3만 9709가구)에 이른다. 폭염 종합대책 중점과제는 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7일 고색역(지하 1층 3번 출구 방향)에 7번째 ‘수원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 역사 내에 설치한 무인도서관이다. 수원시도서관 도서대출 정회원은 무인기기를 이용해 수원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예약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앱에서 도서를 검색 후 ‘책나루(무인)예약’을 클릭하고, 수령처를 선택해 도서 대출을 예약할 수 있다. ‘도서대출가능’ 문자(알림톡) 메시지 수신 후(4~6일 소요)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서 신청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1인당 1회 2권·월 4권까지 대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책나루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관내 7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다. 단 망포역·광교중앙역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는 해당 기기로만 대출·반납해야 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연인원 3만 7158명이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4만 5767권을 대출했고, 4만 5000명이 8만 727권을 반납했다. 수원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은 고색역을 비롯해 ▲수원역(2층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수원시에 마련됐다. 수원시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설치 완료해 오는 9월1일부터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을 정식 명칭으로 운영되는 곳은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최초다. 1층 문화관 미술실 48㎡에 마련된 전시실은 안점순 할머니의 생애와 경험을 통해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내용들이 구성됐다. 먼저 “쌀집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가 55㎏이 넘자 트럭에 실려 갔다”는 할머니의 증언을 모티브로 설치된 구형 저울 앞에 서면 할머니의 경험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 투사된다. 또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통해 수원지역에서 평화 운동의 구심점이 됐던 할머니의 활동 모습과 증언, 생애를 되새겨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을 보고 추모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안점순 할머니뿐 아니라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기억해야 할 말들이 답장으로 나와 관람객이 더 깊이 공감하도록 한 장치도 있다. 또 400여 명에 달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4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내 주차장에 번호판 탈부착 전용 공간 확보로 방문객의 안전은 물론, 건강과 편의를 위한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 평소 협소했던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면을 확보해 주차 불편 문제를 개선했다. 출입구 전면 중앙에 위치한 주차 공간을 민원 전용 주차면과 번호판 부착 전용 공간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우선하는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완성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가 가꿔나갈 숲의 이야기를 생태 교구로 풀어낸 '곰솔누리숲 생태 숲교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11회기로 구성된 '곰솔누리숲 생태 숲교구'는 ▲숲, 서로가 서로에게 ▲지속가능한 도시숲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곰솔누리숲의 새 ▲환경교육과 목공예 ▲밸런싱 스톤 만들기 등 곰솔누리숲 기반의 도시숲 교육과 생태 숲교구 만들기 활동을 담은 산림 교육 분야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의 교육은 남효창 숲연구소 이사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 고대현 에코샵홀씨 대표, 김지현 상상생생 대표 등 목공 및 생태·환경교육 전문가가 진행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곰솔누리숲 생태 숲교구'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8월 25일 개별 공지로 발표한다. 한편, 시흥에코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가족의 보호나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달장애인 학습형 체험홈’ 운영을 8월부터 시작한다. 발달장애인 학습형 체험홈은 시와 LH가 협약하여 대야동에 매입임대주택 2곳을 활용해 운영한다. 학습형 체험홈은 장애인생활시설 거주자 및 재가 장애인 중 자립생활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2년간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체험하는 주거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학습형 체험홈 운영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발달장애인이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서 홀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N잡러 시대! 청년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5개 과정)’을 청년 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개 이상의 업을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를 택하는 MZ세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청년 수요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모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등의 영상 장비를 이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정보는 청년 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고 온라인 브랜드숍을 오픈한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소셜에코(대표 왕상민)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온라인 쇼핑몰 ‘별별마켓’에서 ‘시흥꿈상회 온라인 브랜드숍’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온라인 판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라 이뤄졌다. 시는 사회브랜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로를 구축함으로써, 시흥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꿈상회 온라인 브랜드숍’은 인터넷 검색창에 ‘별별마켓’ 또는 ‘시흥시’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시 캐릭터 해로·토로를 활용한 메모지, 노트, 키링, 배지 등 다양한 상품과 ㈜모나미와 협업한 특별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시흥브랜드 상품의 온라인 입성을 기념하며, 시흥시와 ㈜소셜에코는 8월 18일부터 제품 구매 이벤트와 SNS 리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무료 배송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해로토로 상품을 증정한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스누로'는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1년 '스누로'는 기수당 8회차 총 3기수로 운영된다. 지난 7월 3일 개강한 '스누로' 1기는 중학교 3학년 48명이 참가해 멘토당 2~3명의 멘티가 팀을 이뤄 총 17팀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21일에 종강한다. 2기는 고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3~16시에 진행되며, 추석 및 중간고사를 고려해 9월 18일부터 9월 25일은 제외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1일 최종 참가자 선정 후, 서울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9일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2캠퍼스 비전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공감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2캠퍼스는 기존 고정된 공간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또 다른 캠퍼스에 학생들이 5박 6일간 머물면서 정규수업은 온라인으로 하고, 그 외 시간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운영해 자율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이번 토론회는 1차 토론회에서 모은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운영될 제2캠퍼스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비전을 함께 만들어간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 100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또 전문가, 도의원, 교원, 대학생도 함께해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한다. 토론 주제는 ▲제2캠퍼스의 비전과 바람 ▲미래사회와 미래교육 ▲우리들의 프로젝트 도전과 성장 이야기 등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제2캠퍼스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만들어가는 자리”라면서,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제2캠퍼스를 준비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체육시설, 행사장/강당 등 경기도 내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이용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 ‘경기공유서비스’가 올해 31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된다. 예약시스템이 없어 전화, 방문 예약을 받던 시설과 시·군별로 흩어져 있던 예약시스템까지 모두 모아 ‘경기도 대표 통합예약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31개 시군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는 도와 경기도 공공기관의 공유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제안에 따라 시작됐다. 이 지사는 지난 2019년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나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회의장소, 행사장소 등으로 쓸 수 있게 많이 개방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도는 기존 경기도와 경기도 공공기관 공유시설 위주로 적용됐던 공유서비스를 올해 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개방 중인 공유시설을 기관별로 모아 볼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A 김밥’ 본사의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미등록 사실을 확인하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A 김밥 본사는 경기도에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사실상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현황, 가맹점 부담 사항 등 내용을 담았으며 가맹본부가 가맹점 모집에 앞서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문서다. 정보공개서 등록 없이 가맹점 모집 시 불명확한 배상책임 등으로 가맹점이 피해를 볼 수 있다. A 김밥 본사는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 않은 이유로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 운영이라고 주장했으나 대표 명의가 본부와 같은 직영점은 전국 44개 중 7개(경기도 1개)에 불과했다. 특히 A 김밥 매장들이 가맹사업법 제2조 제1호에서 규정한 가맹사업(프랜차이즈) 5가지 요건도 충족하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도가 도내 8개 점포를 현장점검하고 본사 임직원을 면담한 결과 ▲현재 본사와 각 점포가 동일한(매우 유사) 영업표지 사용 ▲대표상품메뉴‧제품가격‧포장지와 매장 아웃테리어 및 인테리어 동일(매우 유사) ▲본사 임·직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태료는 체납하면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국세환급금을 찾아가려던 체납자들이 경기도 조사에 적발돼 환급액을 모두 압류당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과태료 등 세외수입 5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국세환급금 대상자 6,789명을 전수 조사했고, 이들에게 국세 314억 원이 환급 예정인 것을 발견했다. 이에 도는 선 압류 금액 제외 등 실익 분석을 통해 1,186명의 국세환급금 2억6,000여만 원을 즉시 압류‧추심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구리시에 거주하는 ㄱ씨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2006년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4건 166만 원을 내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135만원 의 국세가 환급될 예정이었다. 이에 도는 환급액 전액을 압류 및 강제 추심하고 남은 금액을 분할 납부하게 했다. 오산시 거주 ㄴ씨는 지난해 도로사용료 268만 원을 납부하지 않고 연락 불능상태였으나 도가 국세환급금 199만 원을 발견해 징수했다. 파주시의 ㄷ씨는 2019년부터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도로 사용료 등이 288만 원으로 늘어나 자동차‧부동산까지 압류됐고, 도는 이번 조사에서 국세환급금을 압류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 도서와 독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드림, 꿈드림’ 사업 2차 선정 기관 96곳을 발표했다. 도는 지난 7월 5~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참여의사를 밝힌 112개 기관 가운데 96곳을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기관별 특성과 연령을 고려해 도서 100권씩을 보급하고, 걱정 인형 만들기와 그림책 컬러링 등 기관별로 선택한 ‘책 놀이 키트(꾸러미)’를 지원해 이용자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독서교육을 제공한다. 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의 책나눔 사업은 큰 그림책, 큰 글자책, 다국어 도서 등 기관 맞춤형 도서 지원을 통해 책 활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드림, 꿈드림’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도민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독서취약계층 대상 책나눔 사업을 통해 도내 160개 기관에 1만6,000권의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1차 선정된 100개 기관에 총 1만권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VR/AR/X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VR/AR 아카데미’ 재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 사업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근간이 되는 실감기술(VR/AR/XR)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취·창업과정’에 이어 하반기 운영하는 ‘재직자 과정’을 운영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 교육비 부담없이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돼 집, 학교, 도서관 등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직자과정’은 실감기술(VR/AR/XR) 분야 개발자와 산업 재직자가 대상이다. 총 25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직자과정은 보다 심화된 교육으로, 재직자들의 기술수요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 기획, 디자인 각 집중 분야별 교육을 통해 재직자들의 각 부문에 최신 VR/AR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실감기술(VR/AR/XR) 콘텐츠 제작도구(엔진․툴)인 유니티(Unity)중심으로 ▲엔진, 사운드,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판교도서관은 코로나 시대에도 어디서든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는 ‘판교도서관으로 ON 인스타그램'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온택트(Ontact) 세상으로의 연결이 익숙하지 않은 아날로그 세대에게 도서관에서 SNS(인스타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스타그램 활용법부터 사진·영상 편집 기법까지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기능들을 배워보고, 인스타그램 개설 및 게시물 업로드 등을 통해 독서홍보 마케터로서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의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총 8강)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2시간)에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8월 23일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판교도서관 자료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가사무인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합의’를 정부가 이행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18일 이재명 지사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합의 이행 서한문’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중앙정부는 당초 경기도와 합의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를 이행해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광역버스는 광역철도 구축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핵심적 교통수단이지만, 지자체 간 노선협의 갈등, 수익성 저하로 적시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운행중단이 우려되는 취약한 구조를 놔둔다면 수도권 교통여건은 더욱 나빠진다. 이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합의 이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경기도 역시 국회를 믿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광역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4시 ‘2022년 수시 대비 온라인 대학 입시 설명회’를 연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된다.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2022학년도 수시 요강 변경 내용과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댓글 달기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수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설명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제품제작소’를 18일 안성에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제품제작소는 안성지역을 포함해 평택, 화성, 오산 등 경기남부 권역 기업 및 창업자들의 시제품제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 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안성)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는 3D프린터 외에 3D스캐너, 레이저커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전문가의 제품개발 상담과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며, 완성된 시제품에 대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 공용작업공간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시제품제작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카본을 이용한 고강도 제품, 친환경 PLA재료 제품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 등 각종 장비 활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시제품제작 전문가가 함께하는 단계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며, 시제품개발에 대한 1:1 맞춤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비 사용(지원) 비용은 무료이며, 기업인이나 예비창업가 외에도 재료비만 부담하면 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진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 걸쳐 열리며 19일은 일반대학, 26일은 전문대학 진로 진학을 주제로 오후 2시반부터 4시반까지 진행된다. 진로 진학 자료는 설명회가 끝난 뒤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전자우편으로 제공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꿈드림)에는 책자로 제작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이후 상담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경기진학 정보센터 홈페이지 '진로진학상담'란에서 화상상담을 신청하면 언제든지 상담과 관련한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청렴 소양을 제고하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청렴 소통 활성화를 위해‘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퀴즈왕’을 지난 6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다. “청렴은 재미없고 어렵다”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기관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청렴 문제・정답 해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QR코드 및 링크 연결 등의 방법으로 퀴즈 참여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지난 6월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7월은 신규공무원과 이용주 교육장이 청렴 문제 및 정답 해설 영상에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8월은 관내 평택성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부모를 대표하여 참여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청렴 퀴즈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등 평택교육지원청 청렴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평택성동초등학교 학부모는“직접 청렴 퀴즈를 제작하면서 공부하다 보니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도 청렴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평택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하겠다.”라며 청렴에 대한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회장 김인숙), 전국야학협의회(회장 윤명호), 한국문해교육협의회(회장 신성훈)가 17일 경기도 문해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경기도 문해교육 저변확대와 동반 성장을 위해 ▲ 경기도민의 문해교육 진흥을 위한 적극 상호 협력 ▲각 기관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문해교육 사업 홍보 협조 ▲기관 협력 명칭 사용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해교육단체와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협력 기관 간 지속적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경기도 문해교육 활성화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우리 아파트 봉사단 ‘이편한 동행’(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게양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편한 동행’의 이주형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요즘 국경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집집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올랐는데 다음 국경일에도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가구가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였으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입주민들에게는 공동체 활성화 단체 지원금 및 ‘이편한 동행’ 단원들의 주 2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단지 내 배출되는 아이스팩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수거 및 분리하여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나이스팩!’ 사업을 통해 마련한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였다. 이원옥 이편한 동행 총무는 “연휴였음에도 불구하고 제헌절 택극기 게양 행사 때보다 많은 이웃들이 동참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며, ‘이편한 동행’의 사례가 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하여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자율방재단(단장 김봉순)은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17일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무더위쉼터)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총 10명의 자율방재단원이 3개조로 나눠 방역반을 구성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오남읍 소재 44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손이 자주 닿는 출입문과 화장실, 휴게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섰다. 김봉순 오남읍 자율방재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경로당발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밀폐된 공간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인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그 선제적인 조치로 이뤄졌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무더위에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자율방재단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은 코로나19로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사회 통합돌봄[융합형] 선도 사업『너나들이 두레마을』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부광성교회(담임목사 김호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대성), 정신재활시설 목화밭(시설장 박윤희), 새순요양원(시설장 남광우)의 총 4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너나들이 두레마을』사업을 활성화하고 마을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병원 및 시설에서 지역 사회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발굴 및 의뢰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마을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 기관과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이 마을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돕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대장 김영두)가 저소득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1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이후 봉사대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가정 8가구에게 쌀(10kg)과 김(1box)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이러한 기부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 후원으로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영두 대장은 “올해는 봉사대에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해 대원 모두가 함께 봉사하고 있다.”라며 “이후에도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지속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는 봉사대의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힘써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사대는 남양주시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올해 들어 이미 남양주시 5개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다른 2개의 행정복지센터에도 꾸준히 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17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는 생활 능력 부족 및 보호자 부재로 반찬 지원의 필요성은 절실하나 기존 반찬 지원 사업의 사업량이 부족함에 따라 한 끼의 식사조차 배부르게 하지 못했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올해 연말까지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조사를 거쳐 총 10가구를 지원 가구로 선정했으며, 추후 지원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우리 동은 현재 피자와 치킨, 순댓국 정기 나눔 행사를 통해 한부모 가정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실시하는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 사업이 호평동 주민들에게 맛있는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빈속을 채우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16일 저녁 1명, 17일 16시 기준 32명으로 총 3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12명, 지인접촉 6명, 그 외 13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3명, 일산동구 주민 17명, 일산서구 주민 1명, 타 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 관련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8월 1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05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923명(국내감염 4,804명, 해외감염 11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재난 안전용품 개발·제조 전문 기업 LS이노베이션(대표 윤효진)은 17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2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인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는 유독 가스를 걸러 주는 필터가 장착돼 있어 화재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호흡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LS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최근 전국 및 전 세계적으로 화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지능형 방화 셔터 및 소방용품, 화재 대피용 습식 방연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9일부터 2021. 배려계층 명절 체험 프로그램「방구석 꽃 송편 만들기」의 참여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려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명절 체험을 위한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시설에서 긴급 돌봄을 진행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행 시 참여 기관과 협의하여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수원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서 긴급 돌봄 진행 중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위한 ‘라이스클레이 꽃 송편 만들기’의 체험 도구와 시설 및 가정 내에서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명절 만큼은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외국인들이 근무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제조업체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이번 행정명령은 관내에 소재한 10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곳이 대상이며,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람은 국적·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각 사업장 근로자들이 즉시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주소가 불분명한 불법체류 외국인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불응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의 불길이 거센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12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단장 조성일) 임원진 등 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인덕원주변도시개발사업, 관양고주변도시개발사업 등 3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최우규 의장은 기관 간 상호협력하여 우리 안양시가 명품도시로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교통, 안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조성일 단장은 안양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시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의 성과 및 편익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무상교통 정책 성과평가와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17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술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익기 한양대 교통물류학과 교수,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김태완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박호철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정훈 교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무상교통 실시로 인해 교통개선 5.2억, 환경개선 0.06억, 교통비지원 13.3억, 건강증진 1.2억, 경제활성화 1.2억, 생활SOC예산 절감 65.6억 등 연간 86.6억원의 편익이 발생 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었다면 101억원의 편익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무상교통의 성과지표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무상교통 이용 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개선, 환경개선, 교통비 지원, 건강증진, 경제활성화, 생활SOC 예산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철도 중심 교통체계 확립, 관내 공동생활권 형성, 교통복지 실현 등 시흥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 계획을 내놨다. 윤희돈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17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해를 혁신적 교통체계 개편의 원년으로 삼아 시흥시민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철도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재 개통 완료된 서해선과, 수인분당선, 4호선을 비롯해 현재는 신안산선과 경강선(월곶-판교선)이 노선을 확정한 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바 있으며, 인천발KTX 관내역 정차와 GTX-C노선, 그리고 인천2호선의 시흥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GTX-C의 오이도 연장안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경제성 1.38로 타당성이 도출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보다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역버스 노선 확충으로 서울과 인근시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올해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인 3300번, 3400번, 32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사업 ‘안(安)락(樂)한 동행 해피투게더’를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 복권 기금 방학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여름 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 및 여가 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우울감 및 무기력감 등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의 정서를 환기시키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소수의 팀으로 나눠 활동을 진행했으며, 센터 인근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 및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의 실학 정신 및 업적을 배우고 수상 안전 교육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이 높은 수상 레저 스포츠(바나나보트, 와플, 모터보트 등)를 체험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고민 속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 가는 문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17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매주 금요일마다 금곡리 에코로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홍보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요 시책 사업인 ‘무단 투기 싹쓰리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빌라, 단독 주택, 상업지가 공존함에 따라 상습적인 무단 투기가 발생하고 있는 금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주 금곡리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함은 물론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 안내문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에’를 제작하고 가가호호 전달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 주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 운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역사회 내 노인의 인권 친화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인 인권 공모전을 개최한다. 노인 인권 공모전은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함으로써 이들의 인권을 증진시키고자 올해로 7회째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내방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결과는 10월 1일 노인의 날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표어/캘리그라피, 포스터/사진, 수기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245만원 상당의 상금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3명의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근식 관장은 “인권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이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빈틈없는 방역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 중인 우수한 사례들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시 안팎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는 2020년 3월부터 관내 11,000여개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관리 요원을 지정하여 상시 점검하고 있다. 직원 1인당 10~15개 업체를 맡아 안심콜 전화번호, 단계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소독 주기,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 측면에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1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방역 현장점검 모범사례로 소개되는 등 정부와 타 지자체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중심의 ‘어르신 안부전화 행복콜센터’제도를 2020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자원봉사 기회 제공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만여 명에게 전화로 안부와 코로나19 관련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민원을 파악하여 관계부서에서 해결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2주간 ‘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걸어요 골목상권’ 챌린지 2탄‘매일 걷고! 카페 기다림에서 커피 쿠폰 받자!’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16일부터 30일까지 1일 7,000보 이상 달성한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인창동 소재의 카페‘커피기다림’에서 아이스커피를 제공한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걷기 앱‘워크온(walkon) 가입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함께 걸어요 구리” 가입 ▲‘매일 걷고, 기다림 커피쿠폰 받자!’에 참여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시원한 커피도 마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앞으로도 계속 준비할 것”이라며 “매일 걷고 웃으며 소통하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걸어요 골목상권’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증가하는 시민들의 우울감과 소상공인 경기침체를 산책, 걷기 등 운동으로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미션을 달성하면 챌린지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소가 직접 커피쿠폰 등의 인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에 대비해 중앙정부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건의해온 가운데, 이를 수용한 정부의 행정명령 발령으로 오는 27일까지 도내 총 399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환자 급증으로 인한 잔여 병상 부족 우려로 그동안 중앙정부에 종합병원 등에 대한 긴급동원 행정명령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정부는 이를 수용해, 지난 13일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대상 1% 병상확보 신규 행정명령,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 대상 기존 1%에서 1.5%로 늘리는 병상확보 확대 행정명령 등 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후 2주 이내 병상 가동 원칙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수도권에 중증환자 전담병상 171병상, 중등증 병상 594병상 등 총 765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중 경기도는 중증환자 전담병상 55병상, 중등증 병상 344병상 등 총 399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3일 이천시 남부권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응급의료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생명보호와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이천엘리야병원(이천시 장호원읍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천시 소재 종합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 곳으로, 특히 남부권 지역은 종합병원 부재로 응급상황시 마땅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종합병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이천엘리야병원은 종합병원 건립 후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응급의료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종합병원이 건립 되면 진료과목이 추가되고 응급조치 등 전반적인 진료서비스가 향상되어 응급을 요하는 환자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많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남부권의 지역 주민들이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종합병원이 건립 되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분야가 꼽혔다. 시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청년정책으로는 행복주택(공공임대) 입주 지원(77.9%), 청년 월세 지원 사업(68.4%), 강소기업 인턴 지원(63.9%)을 꼽았다. 시는 17일 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예산 TF’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9~30일까지 용인청년 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만 19세부터 만 47세의 용인 시민 9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성비는 남성 31.9% 여성 68.1%로 나타났으며 기혼이 27.7%, 미혼이 7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자들의 거주지는 처인구 29.8%, 기흥구 42.7%, 수지구 24.5%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 ‘교통(9.2%)’, ‘문화·체육(7.6%)’, ‘출산·육아(6.7%),‘금융(5.7%)’을 꼽았다. 또 시가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상희 동장, 최석희 위원장)은 지난 8월 6일부터 지난 8월 6일부터 총 3회에 걸쳐 6가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및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였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번 가정방문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 등을 확인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체감도를 높여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하여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제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에서는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10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300여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8월 14일 신륵사 남한강변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한강변 산책로 및 보행길을 청소하고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해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 계획의 뜻을 밝혔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아름다운 오학동 만들기”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매월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