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보행길의 잡초들을 제거해 깨끗한 오학동 거리를 만들어냈다. 이영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매년 오학동 관내 도로변의 제초 작업을 담당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진행하는 도로변 제초 작업은 추석 전인 9월에 3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농성원푸드(대표 현상근)는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 보충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레토르트 500개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곽호영)에 전달하였다.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농성원푸드는 HACCP 안전 관리 인증마크를 받은 위생적인 고춧가루 생산‧납품 업체로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500만원 상당의 된장, 고추장 선물세트와 고춧가루를 기탁하고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30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 100개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넘치는 이웃사랑을 보여준바 있다. 농성원푸드 현상근 대표는 “연이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되는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농성원푸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설 명절, 어버이날에 이어 소외된 이웃의 무더운 여름나기에도 함께 해주신 농성원푸드 현상근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함께 담아 보내주신 소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여주시는 '2021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3년부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행사이다. 푸르메여주팜은 여주시, 푸르메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으로 출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스마트팜 형태의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지자체의 공동출자를 통한 주식회사 설립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시도된 국내 첫 사례이다. 이는 기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식과 비교하여 매년 예산이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단 1회 2억원의 출자로 최대 60명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효율적인 방안이다. 현재 푸르메여주팜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34명이 고용 완료된 상태이며, 2023년까지 최대 60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푸르메여주팜’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임시공휴일인 지난 16일 휴가도 반납하고 감일동 민원현장(감일동 378 일원)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방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발생지역을 직접 보고 주민들로부터 마을의 불편사항을 들으면서 문제점을 파악했다. 주민들은 최근 설치된 보행로의 공사 폐기물 처리 및 주변 정비가 미흡한 부분과 다세대주택 신축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도로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비롯해 마을 내 버스정류장 설치, 도시가스 배관 설치 등의 마을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해결을 요구했다. 방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며, “주민들이 말씀해주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하남시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오인열 의원이 지난 8월 13일 ‘기림의 날’을 맞아 정왕동 옥구공원 시흥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시흥시도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기념식을 생략하고 자율적으로 헌화 및 묵념 등 기림활동을 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기림의 날을 통해 우리의 아픔과 슬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열 의원은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동 옥구공원 시흥평화의 소녀상은 올해로 건립 5주년을 맞이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020년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해 화제를 모았던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이번엔 작가로서 첫 시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제명의 책에는 77편의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가 수록되었으며, 권정선 시인 특유의 맞춤형 언어가 시 곳곳에 함축되어 있어 친근함과 따스함을 자아낸다는 평가다. 첫 시집 출간에 대해 권정선 부위원장은 “정치인의 삶을 시작하면서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고자 페이스북을 시작했고 공식일정과 사진 등을 올려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매번 일정만을 올리는게 밋밋하고 딱딱해 시를 조금씩 써서 올렸는데 뜻밖에 시민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며, “펜을 들게 된 용기를 낸 것도 모두 시민들의 관심 덕분이었다”며 거듭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출간기념 시화전 및 저자사인회를 8월 20일부터 3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알려왔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종합 정리한‘안양학’이 안양의 3개 대학 교양과목으로 개설되고, 안양시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황운광 대림대 총장·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이 17일 안양시청에 모여,‘안양학’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미래를 조명해 보는 안양지역의 역사학이다. 지난해 안양대에 첫 개설돼 대학생들이 고장 안양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올해부터는 안양대는 물론, 대림대와 성결대로 확대돼 지속해서 교양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안양학’은 3개 대학에서 총 15주차 교양 선택 과목으로 개설된다. 특히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의 전문분야 공무원이 강사로 출연하며, 기업인 등 지역의 신지식인들도 3개 대학에서‘안양학’과목에 대해 특강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와 3개 대학은‘안양학’교육 콘텐츠 커리큘럼 상호활용 및 개발협력, 원활한 학사운영 위한 교류, 운영위원회 구성 등에도 손을 맞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와 관내 소재한 3개 대학교가 지역학 교과로 ‘안양학’이라는 동일 교과를 공동으로 운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평택시 통복동 관내에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경일 맞이 태극기 달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통복동 주요 도로를 돌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주민분들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석주 회장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성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자문 기구인 평택시 정책고문은 시정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추진됐으며 ▲노인 1인 세대 맞춤지원 ▲서부권 신도시 추진 제안 ▲러시아 문화주간 협력 ▲조각전시회, 세계음악페스티벌 참여 등 기존 자문내용에 대해 추진현황과 시정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문화기반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요 시책에 대한 고견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미래 첨단 도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정책 컨설팅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책고문들은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분야별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시정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왕징면 무등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소득 상실, 보호자 부재 등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은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청소 및 빨래 봉사,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민간 복지자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랜선 건강다줌(ZOO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랜선 건강다줌(ZOOM)’ 프로그램은 노쇠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화상채팅 앱 ZOOM(줌)을 활용해 건강·운동·영양 등을 다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 오는 10월 8일까지 주 2회 8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관절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과 림프마사지를 교육해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영양사의 맞춤형 영양 관리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도 어렵고 운동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로 하는 곳이 없어 더 우울했었는데, 화면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노인 우울·허약 예방이 목적”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은 연천군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도입됐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산물 생산(농작물 재배, 축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씩 분기별 15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특히 농가 세대별이 아닌 개개인에게 지원해 기본소득이란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천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5,736명(4,445농가)에 대한 올해 예산 9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자격 조건은 연천군에 거주하고 농지(사업장)소재지가 연천군(연접 시군 포함)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주의 직계가족도 연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농민기본소득 마을․읍면․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생명산업이자 연천군의 소중한 자원인 농업을 영위하는 주민에게 작으나마 수혜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많은 농업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0일 고대산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객실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 등이 쉽게 산림을 접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0㎡(1동) 규모의 장애인 객실 공사를 완료했다. 장애인 객실 정원은 6명이며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단차제거, 자동문 등이 설치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예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제로 운영해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점차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대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및 치유숲길 공사는 오는 10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를 마치면 다양한 계층의 숲 체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제2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당초 오는 28일에서 10월 30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은 현장심사(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보내면 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심사해 12개 팀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자치분권과 자치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년간 임기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이다.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대통령으로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은 정부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하여 정책제안 및 자문,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학계, 언론, 국회 등 관련기관의 여론수렴 및 소통협력도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이다. 위원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계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김원기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3선 도의원의 의정활동 경험과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복지행정을 강의했던 전문성, 지방공무원으로 시민을 섬겼던 공직 경력 등 모든 역량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호자의 알코올 및 자살시도로 병원입원 후 돌봄이 필요한 1가구 고등학생 2자녀에 대한 지원방안과 가정폭력, 보호자 사망으로 인한 생활시설 입소, 성관련 문제로 경찰서에서 의뢰되어 청소년동반자 사례관리중인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점검을 위해 개최되었다. 동두천시청 청소년팀 및 무한돌봄팀,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4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학업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후원, 상담, 생계를 위한 공적서비스를 연계하고 진행 중인 청소년사례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온라인 실시간 회의에 협조해 주신 각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번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통해 알코올 문제, 폭행 등으로 힘들어하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14일 소요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정성껏 만든 닭곰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컬드림봉사회’는 이날 소요동의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 최상웅)에서 후원한 닭으로 기력 회복을 위한 닭곰탕을 만들어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더불어 건강상태를 살피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이번 닭곰탕 나눔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로컬드림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리더는 현대자동차 신동두천대리점 윤문희 대표로, 지난 2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일시로 동두천시에 후원하여 나눔리더로 선정되었다. 윤 대표는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활발히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문희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어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리더로서 동두천시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희망나눔, 행복드림’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 사업으로,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 후원자에 대한 예우 및 숨어 있는 후원자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48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815명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가정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6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7개 등 총 87개를 운영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에 소재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또는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7일 기흥구 공세동 387-4번지 일대 한일마을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785㎡ 규모다. 이곳은 주택가 인근에 공원이나 놀이터가 없어 어린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 시도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아동 관련 전문가 등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을 꾸려 수 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인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40명의 의견도 청취했다. 시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네트놀이, 언덕놀이, 바구니 그네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반응을 살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총 3곳으로 이번에 선보인 기흥구 공세동 외에 처인구 마평동과 기흥구 구갈동에 차례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원: 김규창, 한미림, 허원, 이애형, 이제영, 백현종) 의원들은 이재명도지사가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양 “의회의 요구”로 경기도민 상위 12%를 포함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며 선심성 예산 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 황교익 사장 내정자에 대해서도 이 지사의 형수욕설 논란을 두둔한 ‘보은성 인사’라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8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4단계 실시로 경기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견디는 것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라며 “상위12%를 위해 쓰겠다는 3700억 원의 예산은 당장 죽어가는 자영업자를 위해 쓰여 져야 한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외면하고 상위12%를 위한 예산 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정책”이라며 “경기도지사로서의 권한을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지 않으려거든 이를 당장 중단하고 피해를 입고 있는 곳에 지원” 할 것을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의원은 17일 하남시 체육회 에어로빅협회, 볼링협회, 체조협회, 산악협회 사무국장들과 하남상담소에서 2022년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G-스포츠클럽과 관련된 하남시 체육회의 뛰어난 선수 인재양성과 인재발굴을 위하여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남시와 도교육청이 하나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내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를 위하여 에어로빅, 볼링, 체조, 산악협회 등 4개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는 등 하남시 자체의 예산확보도 관심사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운동부와 초등 스포츠클럽 및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과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 활동지원, 마을 기반 전문학생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산악협회는 기존 하남시 관내 4개교에 설치된 스포츠클라이밍 활용을 통하여 인재발굴이 쉽다는 측면이 강세로 보인다. 또한, 하반기 예산확보로 이미 G-스포츠클럽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볼링협회는 많은 학부모로 하여금 사랑을 받는 등 관심이 높다.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를 찾아온 민원인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무료법률상담을 주1회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1인 상담시간이 15분 내외로 진행된다”며, “상담시간이 짧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민원인은 “법률상담의 종류는 형사·민사사건 등 여러 종류의 상담이 있는데,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여 필요로 하는 도민들에게 상황에 맞는 전문상담사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상담소에도 접수된 민원을 동두천시 무료법률상담소로 연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1회 2시간 운영과 이용인원이 많아 원활한 상담이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고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에 건의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의원은 “지난 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의 완성을 위한 지향점이자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제조건은 지역적 고유특성을 존중하여 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구역을 설정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경기도 북부지역은 북한과의 최접경지로서 6.25전쟁 이후 60여년이 넘게 안보 등 국토방위를 위한 국가의 불균형한 국토개발정책의 희생양이 돼 왔고 경기도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중첩 규제 등 역차별을 받아 왔으며, 이는 경제․문화․교육․의료권 등 모든 분야에서 남부와 북부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 시켰다. 이러한 북부지역의 낙후성에 대한 불만과 소외감은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경기도민으로서의 공동체의식과 일체감을 상실케 하였고 이는 민주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장애요인이 되었다.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분도를 통한 경기북도 설치가 선행되어야 하며, 경기북도의 설치가 이루어질 경우 중첩돼 있던 각종 규제가 완화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균형있는 지역발전은 물론 재정적 균형을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로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임호석 의원은「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 2단지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 촉구」, 구구회 의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16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26일과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구회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의원 전체 13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은 경기북부지역의 차별 문제 해결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하여, 국회, 행정안전부, 경기도에 송부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추경예산 등의 안건심사에 있어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7일부터 27일까지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여성과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지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연면적 1만5443㎡ 규모로 건립되며 가족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외국인복지), 작은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창업플랫폼 등이 들어서 가족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이 어떤 곳인지 잘 보여줄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복지회관의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물건 배달하느라 힘드시죠! 시원한 음료수로 더위 식히며 잠시 쉬어가세요.” 안양시에 이어 시 산하 공공기관도 배달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안양도시공사 등 8개 산하기관이 이 달 한 달 동안 택배기사 등 필수업무종사자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필수업무종사자는‘필요한 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택배, 배달, 물류운송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이에 속한다. 각 기관 청사 출입구에 임시 설치된 쉼터는 생수와 간식거리, 의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물건배달을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필수업무종사자들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양시는 지난 7월‘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필수업무종사자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8월 2일에는 안양우체국과 필수업무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시·구청과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또는 출입구에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 냉방기 가동과 함께 생수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를 실시했다 17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진행된 13일 릴레이 정담회는 평택대학교 창의체험센터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12명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 체육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운동부 선수와 클럽 선수의 거리두기 규정이 달라서, 학교 운동부 선수들은 4명이 함께 운동할 수 없고, 클럽 선수는 사적 모임으로 분류하지 않아 인원 규정이 없다” 말하며, 운동부 매뉴얼의 수정을 요청하였다. 또 운동부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 훈련 중단 및 축소됨에도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금액 부담을 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학교 운동선수들의 위장전입 문제, 경기도교육청 2021 친환경 운동장 조성 계획 내용 등을 논의했다. 황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운동부 훈련이 줄어듬에도 운동부 운영을 위한 수익자 부담경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운동부 지도자 긴급지원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경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아래 지방의 자율성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 및 제도개혁 방안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이다. 특히 민경선 의원은 2018년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경험과 3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위촉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생략되고 우편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순은 위원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제2기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공공히 하고 자치단체 간 수평적 협력을 제도화 하는 등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서면으로 축하했다. 민경선 도의원은 “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분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간접고용(용역) 청소 노동자들의 기본적 휴식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공사는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 규정 표준안(경기도)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기준을 토대로 지난 3월 휴게시설 여건을 조사했고 5월 휴게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휴게실 내 노후된 집기 비품을 교체하고, 전기 ‧ 석면제거 공사를 실시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하에 있는 휴게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별도 설치된 외부 휴게시설 공간에 폭염 대비 에어컨을 설치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개선이 완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휴게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간접고용(용역)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노동자와 동등한 휴식권을 누리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점점 심해지는 폭염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에어컨 청소와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에어컨 청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기 전인 지난 7월부터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에어컨을 완전 분해하여 내·외부를 소독하고 냉매량과 오작동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난 6월과 8월 초 경로당 전체 방역을 2회씩 실시했다. 경로당 내·외부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도왔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한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타시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사례 및 언론보도 모니터링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사례 및 언론보도 모니터링집’은 ▲코로나 위기상황 대응 우수사례 ▲공공서비스 관련 타시군 언론보도 ▲전체 6개동 신문보도 및 SNS 등 홍보현황 ▲전체 6개동 마을복지계획 ▲마을복지계획 관련 타시군 언론보도 등으로 구성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우수사례 및 언론보도 모니터링집’ 활용을 통해 각종 사업을 보다 창의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주민의 역량강화 및 동복지기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31일까지 2021년 정기분 주민세(개인·사업소)를 납부하라고 안내했다. 오산시는 2021년도 8월 개인분 주민세 9억 5천만 원, 사업소분 주민세 13억 4천5백만 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체계개편에 따라 종전에 개인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는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로 세목만 변경됐으며 종전대로 오늘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반면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와 8월에 부과됐던 개인사업자 주민세, 법인균등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폐합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기본세액(5만⁓20만원, 지방교육세 10%)에 사업소 연면적 세액(330㎡초과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 기재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경우엔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저출생·고령사회 개선의 일환으로 출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육아·교육 관련 정책을 간결하게 정리한 '2021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가이드북은 ‘임신·출산지원’, ‘자녀 양육지원’, ‘영유아 의료지원’,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미래 인재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출산 및 양육 지원’의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가 및 도 지원정책, 여기에 오산시만의 정책을 별도로 표기해 일반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총괄부서인 가족보육과는 가이드북을 관내 공공기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오산시에 전입해 관련 정책을 잘 모르는 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기존 정책의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 발간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해서, 오산시민이라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8월 13일부터 1개월 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감염에 대한 인식도가 감염사고 발생 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방, 마스크 착용, 초기 증상, 바이러스 상식, 감염경로 등 5개 영역, 15개 세부진단으로 구성돼 감염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자가진단한다. 또한 취약한 영역을 발견해 개인별 1대1 맞춤식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통상적인 내용의 주입식, 매뉴얼식 교육과는 달리 감염에 대한 코로나19 안전진단 3종(초급, 중급, 고급)을 통한 생활 속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취약점을 파악해 올바른 예방법을 알아본다. 진단을 마치면 종합결과, 영역별 결과, 문항해설 등 개인별 리포트도 제공한다. 구체적 상황이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대상자는 감염 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처 능력과 인식정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인식도가 낮을수록 개인별 리포트에 제공되는 결과물의 해설을 통해 인식도를 높일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진단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고양시 11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위안부’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위안부’ 할머니께 보내는 롤링페이퍼를 모아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일 동안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고양시 관내 중학교 재학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된 WEWE 프로젝트팀은 2020년부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프로젝트 활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 위로의 한마디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들을 모아 ‘WE안부, 모두 함께, WE로해요’라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위안부’에 대해 잘 모르고, ‘위안부’ 피해 역사가 잊혀져 가고 있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 WEWE 프로젝트 청소년들은 ‘위안부’ 관련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고자 일본군 ‘위안부’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WEWE 프로젝트 1기 대표 최녕학 청소년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의 주인공은 우리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뒷받침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코로나19 여파로 우울증을 겪는 등 심신이 지쳐있는 홀몸 어르신,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원흥동 소재 도래울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 내에서 ‘제 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자상담소에서는 1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단지 내 경로회의 협조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 상담사들의 지원 하에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접수와 초기 상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초기검사 및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정서코칭 등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에서 안내를 진행한 경로회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상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역물품 등을 배부하는 등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궁금한 부분을 알려주고 건강검진도 해주니 모두들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대화천 둘레길 조성사업을 지난 12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둘레길은 대화레포츠공원을 시작으로 고양시 생태공원 사거리 까지 총길이 1.8km 조성 되었으며, 대화천 옆으로 쌓인 낙엽, 잔가지, 군사용 진지 등을 정비하여 폭 1m 보행매트와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양서부경찰서 옆 장성교 하부에 목재데크 계단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2021년 연말까지 대화동 한내초교~법곳IC까지 ‘대화천 산책로(좌안) 사업 ’을 추가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더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할 계획이며, 대화천이 시민들로부터 손꼽힐 수 있는 산책과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늘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과 전국 체육시설 중 태권도 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예상되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태권도장 44개소에 대하여 방역지침 사항을 점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육도장업 중 태권도장에 대하여 중점 점검대상으로 추가하였다. 태권도장 44개소의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18시 이후 3인 이상 금지, 22시 이후 영업행위(22시~익일5시)금지, 이용인원제한, 샤워실 사용금지 등에 대한 준수 여부이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도 연일 확진자 현황이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 속에서 일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법에 따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2021년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2’를 운영한다. 올 상반기 9개의 시립도서관이 함께 진행한‘어린이 독서클럽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학년별로 3개씩 총 9개의 어린이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어린이 독서클럽은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동네도서관에서 쉽게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Zoom)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주제의 독서클럽을 선택하여 수강하면 된다. 일부 강의는 추후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책이랑 말이랑(삼송도서관), ▲생각이 주렁주렁(백석도서관), ▲책 먹는 아이!(한뫼도서관)가 운영된다. 책과 친해지는 시기인 저학년 독서클럽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같이 읽고 얘기 해봐요(행신어린이도서관), ▲장글북(長글book)(풍동도서관) ▲덕이 로-스쿨(덕이도서관)이 운영된다.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3~4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지정 약수터 15곳 등을 일제점검 한다. 점검 내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6개 항목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살균시설 정상작동 및 전원 정상공급 여부 ▲안내판 상태 등이며 동시에 취수원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나오는 약수터는 주변 환경 정화 및 오염원 제거,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약수터 이용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컵 사용하기, 약수터 주변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 이용 안내문을 게시하여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상하수사업소 최충락 소장은“강우 직후에는 2~3일간 약수터 이용을 삼가야 하며, 자외선 살균시설이 설치된 경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약수를 마실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안내판에 수질검사 결과 게시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13일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는 고양지역 항일유적지 발굴 보존 토론회, 행주나루 선상 만세운동 재현행사, 친일사진전등의 활동을 하는 고양시 대표적인 친일청산 시민운동단체이다. 2002년 설립 당시 이재준 고양시장이 초대 지부장을 맡았을 정도로 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간담회는 814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과 815광복 76주년을 기념해 대표적인 친일청산 운동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양파주지부 백창환 지부장과 최영봉, 서승의 고문, 김홍수 자문위원과 방학진 본부 기획실장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일청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이재준 고양시장이 도의원 시절 추진했던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및 민간 실천운동 등이 지자체에서 시작해 범국가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주나루 선상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해 알리는 작업과 독립운동관련 영화 상영회, 시민역사학교 등의 친일청산과 독립운동계승 사업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외부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무기력함을 느끼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면역력 향상을 위해 자가격리자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비 일부(소득 기준 등 세부사항 확인)를 지원하여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을 겪은 후 생기는 심리적 어려움에 조기 대처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안, 우울,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전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17일부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양시 전자관광지도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없이 익스플로러, 크롬 등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창에 ‘goyang.dadora.kr’을 입력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혹은 ‘고양시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된다.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직관성 높은 인터페이스와 장소의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지역 내 관광지·역사·문화·음식·쇼핑·숙박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으로 내 주위의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 정보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관광지로 이동할 때 필요한 교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여행이 강조되는 가운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비대면 관광지를 검색·방문하거나 미리 고양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가 고양시 여행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전자 지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공정이 유사한 갈매 공공체육시설과 청소년 문화의 집 건설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함께 진행하여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의 ▲착공 시기 ▲현장 위치 ▲건설공정 등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합 추진했다. 그 결과 소요 용역비를 약 30억 원으로 절감했다. 두 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각각 진행했을 경우 용역비는 약 42억 원이 소요된다. 아울러 건설사업관리용역 진행에 필요한 서류 작성, 용역관리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안승남 시장은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갈매동 645번지 3,024㎡부지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갈매 공공체육시설과 토평동 992, 993번지 2,007㎡부지에 지하1층~지상5층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을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은 12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하여 2021년 제2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제21대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 도의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하 구리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역 위원 등이 참석해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혁신물류단지 조성사업, 경기주택도시 공사 이전 등 구리시 현안 사업 추진 현황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2021년 국․도비 예산 신청내역 ▲2022년 국․도비 예산 건의사항 보고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안승남 시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구리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유치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신 윤호중 국회의원 이하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운영,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조속히 완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장기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경로당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수시 환기 여부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 “폭염이 연일 지속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안부를 여쭙고 “코로나 상황에서 어렵게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되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어르신들께서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미사1동 내 6개소가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손소독제, 살균제, 해충기피제 등 방역 약품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팩이 배부됐다. 미사1동은 경로당 6개소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생수와 냉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하남시 청소년대표 7명과 차담회를 갖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시장과의 대화를 희망한 청소년들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고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나경 위원장(덕풍중 3),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성 위원장(꿈드림 19세), 학교 밖 청소년 윤서연(꿈드림 18세), 청소년의회 김진주 의장(하남중 3), 청소년수련관 김어진 청소년관장(고려대 1),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배은진 위원장(미사강변고 3), 아동참여위원회 전유라(덕풍중 2) 학생이 함께했다. 이날 청소년대표들은 ▲청소년 수당 ▲청소년 제안 플랫폼 ▲자매도시 유학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방안 ▲진로 진학 등 청소년들의 권익을 위한 제안과 함께, 자전거 활성화 방안, 덕풍천 가꾸기 등 환경을 위한 아이디어와 지역 일자리 확대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김상호 시장은 “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그 의견이 예산과 정책에 반영되는 실질적 참여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1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친절행정 및 청렴행정의 결의를 다지는 ‘청렴결의문 낭독’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결의문 낭독은 죽산면의 3분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슬로건을 새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청렴결의 행사에 참여한 유진영 직원은 “입직한 지가 얼마 안 되어 청렴행정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기회로 청렴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행정기관의 청렴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시키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청렴결의 행사가 직원들의 청렴행정이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는 기반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죽산면사무소는 매달 한 번씩 직원들의 자체 친절 및 청렴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별개로 분기별 특수 시책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행정 및 청렴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모범 광복회원을 초청해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광복절 기념행사를 대신해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광복회 하남시지회 변용만 부회장과 현성훈 사무장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하남시민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노력해 준 데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인 변 부회장과 현 사무장은 각각 변규섭 독립운동가와 현용주 독립운동가의 자녀로, 2018년 광복회 하남시지회 설립 이후 광복회 활성화와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 등에 힘써왔다. 변규섭 독립운동가는 일제가 시행한 창씨개명을 반대하고 독립결사체를 결성하여 활동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하다 검거돼 고문후유증으로 1945년 5월 33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감했다. 현용주 독립운동가는 경북 경산의 교회 장로로서 독립운동 활동 중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르고 사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2004년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