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3일,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자원재활용 도우미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환경부의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지침에 따라 관내 아파트 및 원룸·빌라단지에 배치되어 투명 페트병을 중점적으로 별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하고 있다. 이날 임화선 정자3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은 천천 신명아파트, 화서역 위너스파크아파트, 연꽃마을벽산아파트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야외 근무로 애쓰고 있는 자원재활용 도우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쿨토시, 쿨스카프, 얼음생수 등을 전달했다. 임 정자3동장은 “바쁜 생활을 하며 분리배출 규정을 일일이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성을 인지하여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이 중단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4주간 운영하는 강좌는 중국어 교실과 줌바 댄스로 오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자치센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031-228-5661)로 연락하면 된다. 이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배움터인 주민자치센터가 활기를 되찾길 기대하며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임화선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이 유익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7일부터 관내 만석공원 인근 식당 및 카페를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무기한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영화동과 송죽동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23명 중 일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만석공원 등에서 운동모임을 가진 후 인근 식당에 방문했고, 일부러 테이블을 나눠 앉아 인원 수 제한을 피하려고 했다. 이에 구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예고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전자출입명부 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4단계 거리두기 준수 ▲단체손님 테이블 나눠앉기 ▲영업시간 제한 위반 등이다. 이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고의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확인된 업소에는 과태료·고발 등 행정조치는 물론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확진자 발생 시는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하루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나드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지역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를 실시하여 총 26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모아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화성시민 대상으로 화성시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사연을 담은 이야기를 공모한 사업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다. 접수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출품작의 주제 적합성, 구성력과 활용성 등의 평가를 거쳐 공동·개인 창작 부문 총 26편을 선정하였다. 공동 부문의 경우 선창포구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며 인생을 통찰하는 에세이와 화수리 3.1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작품 2편이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화성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모였다.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된 신도시 이주기, 화성 당성과 매향리 등 지역 여행기, 마을에 전해지는 구전설화, 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서비스 체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일상 이야기 등이 주를 이루었다. 선정작은 부문별로 다르게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인근 상가, 교회, 거주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 가정에 관심을 갖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줄 것을 부탁했다. 윤재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멈추지 말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복지그늘에 놓인 주민들이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원천동은 주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 및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 10대와 여름이불 7채를 지원했다. 매탄1동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달 2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몸어르신, 고시원,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를 통해 안부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와 여름이불은 안부확인 중 여름용품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규순위원장은 “점점 무더위 기간이 길어져 주거지가 취약한 이웃들은 더욱 여름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마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통구에는 공인중개사무소 895개소 및 명찰패용 대상인 개업(소속)공인중개사 1,025명이 있다. 명찰에는 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는 QR코드를 부착하여 중개의뢰인 등이 휴대폰을 이용해 중개사무소 등록사항을 조회할 수 있으며,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의 중개사무소 현황으로 연계되어 등록된 업체의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종합민원과 김진한 과장은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이 정착되면 중개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8월 17일 ‘2021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계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계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자질과 소양 증진, 학생 대상 심성 수련 활동의 질 향상에 목적을 뒀다. 본 연수는 연 1회 3일 운영되지만,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하루로 축소 운영한다. 대상자는 2021년 활동하는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9명이며, ‘하브루타로 풀어보는 게임과 영화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의 게임과 영화를 이해함으로써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오는 8월 2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미래사회를 대응하기 위한 신중년 디지털에이징 일환으로 경기도 디지털배움터와 협력 사업인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은퇴 후 취·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중급과정으로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접근하기 쉬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고 노출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관심이 뜨거운 분야다. 이번 교육은 앞서 모집한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8회에 걸쳐 최범희PD의 전문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과 영상촬영 노하우, 1인 미디어방송 편집 및 송출, SNS 소통하기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방법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교육을 신청한 최○○씨는 “유튜브나 SNS 활용 마케팅을 잘 배워서 창업 중인 가게를 직접 홍보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과일을 지원한다.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판로 기반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공급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8월 또는 9월에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으로 가정 양육 아동에게 1인당 45,800원의 국내산(경기도산) 제철과일을 지원하며, 신청대상의 편의를 반영하여 지역화폐 지급 또는 과일꾸러미 배송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를 선택한 양육가정에서는 아동 1인당 45,800원의 건강과일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아 지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된 농산물 판매점에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양육가정에서는 꾸러미를 선택하면 국내산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지센터(양육수당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술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소재인 ‘아크릴 물감’을 활용하여 자화상 그리기, 명화 따라 그리기, 추상화 그리기, 정물화 그리기, 전시물 그리기 등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30명의 참가 청소년들이 화가의 꿈을 키워나갔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 아크릴 아트 수업의 결과물과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완성한 전시물 사진을 청소년 작가들에게 제공받아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여주청소년문화의집 SNS 및 여주시청소년 홈페이지에 영상을 공유하여 여주시 청소년과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품을 제공한 한 청소년 작가는 “우리가 그린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휴관상태지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충선 대신면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대신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백한권, 이성규, 황동문씨 자택을 방문하여 백인선(독립유공자, 애국장), 이정운(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이말인(독립유공자, 건국포장)애국지사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마음을 담은 선물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백인선 애국지사는 1920년 만주독립단 파견원 이영선, 서춘보와 함께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일경에게 탐지되어 총격을 벌이다가 전사 순국했고 1991년 정부에서는 건국훈장(애국장)을 추서했다. 이정운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5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을 규합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하다가 이를 탄압하던 일경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고 1993년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말인 애국지사는 1926년 경북 영일군에서 비밀결사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하고 이듬해 신간회 포항지회 간사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2020년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포장에 추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광명시에서 지정한 에너지 주간 동안 광명동굴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내에 광명동굴에서 4,000원 이상의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천연수세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재고 소진시 까지), 에너지의 날 관련 영상을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할 예정이다. 광명동굴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텀블러, 대나무 조리세트, 씨앗연필, 재생지우개 연필, 에코 색연필세트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통해 22일(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동시 소등하는 행사를 홍보하여 에너지 절약 및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18번째로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행사이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여름철 실내온도 27℃ 이상 유지하기,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쿨비즈룩 착용하기 등 공사 차원에서 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달대행업체 ㈜링크플러스는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물품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폭염 대응물품은 의왕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쿨방석, 쿨토시 등 4종세트로 구성되었다. ㈜링크플러스는 지원대상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소속 라이더를 활용해 50가구에 대한 배달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6월 희망배달통(通)사업 협약체결을 통해 진행하게 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민섭 ㈜링크플러스 부곡지사 지점장은“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지역에 선행을 베풀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봉사로 희망과 사랑을 배달하는 라이더를 직접 만나 반갑고, 찜통 더위에도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봉사해주신 ㈜링크플러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4일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2022학년도 대입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 및 종합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된 입시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의 수시분석 및 지원전략 강의와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합격 전략 강의로 나누어 의왕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 중간에 관내 우성고 졸업생(35회)들이 깜짝 출연하여 입시후배 수험생들에게 입시성공담, 코로나19 극복 학습법, 수시원서 접수 전․후 주의사항 등의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며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또한, 시는 수험생 75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대입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혼란스러운 입시환경에 성공적으로 대비하여 열심히 노력한 모든 수험생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57가구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폭염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창수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홀몸어르신 등 이웃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민·관·군 연계사업으로 ‘꾀·꼴·이 이불 빨래’를 진행했다. ‘함께 꾀를 내어 행복한 마을공동체 꼴을 만드는 이동면’이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 ‘꾀꼴이 이불 빨래’는 이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이동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이동면 15보급대대가 연계하여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28가구를 선정해 이불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뽀송해진 이불과 함께 남은 여름과 코로나19를 더 건강하고 상쾌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지역사회 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이 온몸으로 느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화합하는 이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논어에 ‘이인위미(里仁爲美)’라는 말이 있다. 어진마을에 사는 것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공자는 ‘어진마을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아름답게 한다’고 했다. 포천시 가산면에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어진마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꽃뫼공동체(대표 송요원)’다. 애향심으로 모인 ‘예비 선배시민들’ 꽃뫼공동체는 애향공동체다. 회원들 대부분이 가산면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공동체 이름도 가산면의 옛 지명 ‘화산(花山)’에서 가져왔다. 2018년 말, 송요원 대표를 비롯한 지역민 몇 명은 더 나은 가산면을 만들 방법을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던 중 ‘중년공동체’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요원 대표(52)는 “백세시대라지만 은퇴 이후 30여 년에 대한 계획이 없거나 무기력한 경우가 많다.” 라면서 “여생을 보내는 ‘노인’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삶을 이끌어나가는 ‘시니어 시티즌(Senior Citizen, 선배시민)’이 되고 싶다. ‘예비 선배시민’으로서 지금 우리는, 이 지역과 후배시민을 위해 학습하고 실천할 것들이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꽃뫼공동체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양대종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계획과 각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대종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성대하게 진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억세꽃 축제가 가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겨울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가을 억새, 그리고 겨울’이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둘레길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일간(12~13일)에 걸쳐 제354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안건 사전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이 참석하였다. 도교육청 담당부서(기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안건은 경기형 특화사업을 포함하여 총 147건이다. 그 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따른 학교 건물 개축․리모델링 등이 118건으로 전체 안건의 약 80%이고 그 외에 교육지원청 증축 사업 6건, 매입형 학교신설 및 변경이 7건, 학교시설 증축 및 증축 변경 관련 15건이 보고되었다. 금 번 보고회는 계획 단계부터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여 심의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먼저 경기형 특화사업의 예산지원 쏠림현상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체육관의 경우 경과년수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국제경쟁 VR 부문 선정작 11편을 공개했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VR 작품상 수상작 '가정의 교수형 VR'을 포함, 덴마크, 프랑스, 캐나다, 크로아티아, 브라질, 일본 등 전 세계 쟁쟁한 프리미어 VR작품과 함께 한국의 김서, 명영호 감독이 연출한 '달의 이행'도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송버드'로 BIAF VR 스페셜 맨션을 수상한 미셸&유리 크라노트 감독의 신작 '가정의 교수형 VR'과 '괴수 디코드 VR'은 이미 BIAF2021 국제경쟁 단편 부문에도 진출, 이들 작품을 각각 다른 형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가정의 교수형 VR'은 칼 샌드버그(Carl Sandburg)의 시 'The Hangman at Home(1922)'의 제목을 취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사형집행인은 퇴근길에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인터랙티브 VR 작품이다. 관객이 증인, 공범 등 스스로 역할을 선택해 등장인물의 감정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괴수 디코드 VR'은 애니메이션 명가 도에이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4.16세월호 의미를 담은 교육활동 내용 등을 타일 벽화 형태로 제작하여 4.16민주시민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타일 벽화 픽셀모아 꿈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월 23일, 11월 6일, 11월 27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사회참여 교육, ▲협업하여 타일 그리기, ▲타일 벽화설치,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4.16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기를 원하는 3인 이상의 미디어 전공 대학생 팀을 선발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5분 이상의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방송물, 1인 미디어 콘텐츠 등이며, 지원대상은 미디어 관련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콘텐츠 제작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경기도 또는 군포시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선정된 팀은 최대 200만원 상당의 장비, 시설, 차량 임차비와 군포시미디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1월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학생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육아전문가인 이은경 작가로부터 듣는 ‘슬기로운 초등 부모 생활’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좌를 8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함께 육아’의 첫 번째 강연으로, 초등 자녀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을 위해 마련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와 대화하면 예전과는 다르게 서로 짜증을 내게 돼요’, ‘아이가 스마트폰에만 빠져있어요’, ‘이제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등 이전에는 없던 고민거리가 생긴다. 이은경 강사는 이런 초등자녀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게 초등 시기를 보내기 위한 풍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초등 자녀와의 대화법,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시작하는 법, 그리고 초등 시기 독서와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하고 있다. 최재훈 군포1동 특화사업과장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많다”며, “이번 강연에서 초등 자녀를 이해하고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사립학교 정규교사 신규채용 관련 비리를 적발해 관련자들을 지난 6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1월 사립학교 정규교사 채용 비리 의혹 신고를 접수해 2월과 4월 두 차례 감사 해당 사립학교를 감사한 결과 2012, 2014, 2015학년도 채용관련 문제지와 답안지를 지난해에 파기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비위가 확인된 내용은 법인 측에 징계 등의 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정규교사 신규 채용 관련 서류 파기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6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수사기관에서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며 도교육청은 수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이 평택 ○○학원 법인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5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의뢰한 결과, 사립교원 선발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시험지 유출 등 대규모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이 같은 사학비리를 막기 위해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교원도 공립교원과 똑같은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임용을 진행한다. 이제까지는 1차 필기시험만 공립 교원 임용시험과 병행 실시해 통보한 뒤 해당 사학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전한 수목생육을 위해, 통행량이 많은 평화로 구간 버즘나무 가로수 365그루의 수형 정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버즘나무의 경우 맹아력이 뛰어나고 생장속도가 빠르지만 수형이 커 전선 접촉 및 간판 가림, 차량 통행 불편 등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 시는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전정사업을 실시했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대형 가로수로 인해 지속적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사업을 통해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 경관 및 도시 경관 유지·관리를 위해 가로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2일 ‘청소년동반자의 찾아가는 상담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상담은 청소년동반자가 학교·가정 등 위기청소년을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다양한 서비스자원을 연계·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12명의 청소년동반자가 파주 외곽지역으로 찾아가 가족갈등, 학교생활, 대인관계,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권역별 동반자 배치를 통해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 및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 등에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에는 권역별 동반자를 배치해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상담 및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는 등 파주시 청소년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파주경찰서,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및 1388 청소년 전화로 발굴된 위기청소년 190명에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심리 안정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찾아가는 상담을 신청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 내에 상담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사과 생육상황 점검에 나섰다. 조생종 사과인 썸머킹 품종 수확 시기는 7월 하순~8월 상순으로, 현재 수확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미니 사과품종인 루비에스는 8월 중·하순 수확을 앞두고 붉게 익고 있다. 파주시에서 주로 재배되는 추석용 홍로 품종과 만생종인 후지품종은 각각 수확시기인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과 10월 중·하순에 맞게 잘 영글고 있으며 올해 초, 이상저온 등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수확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햇볕으로 인해 일부 과원에서는 일소과(햇볕데임 과일)가 발생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강한 햇빛은 과육을 무르게 하고 탄저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탄저병이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빗물로 인해 전체 과수원으로 퍼질 수 있어 병이 발생한 과일은 즉시 제거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파주시는 과수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병해충 발생 현황을 조사해 과수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있는 등 과수농가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올 여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 체납관리단이 17일부터 하반기 체납징수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지난 6월 7일 업무를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8,000여명의 체납자와 상담했다. 또, 2,000여명의 체납사유를 분석해 약 10억여원을 징수하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공공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생활형편을 살펴보고 지병이나 실업 등의 고충이 있는 경우 분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12명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대부분 100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들로, 가계상황이 어려워 제때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라며 “체납행정을 독촉, 재산압류 등 처분위주에서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한 공감행정으로 발전시켜 조세정의, 세수증대, 복지연계,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원규모는 총 130대로, 시는 최근 보조금 지침개정으로 지원신청 자격이 완화되고 사업 신청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0대 분량 지원예산 1억 2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지원한다. LPG 화물차 보조금은 차량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구매하면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폐차하려는 차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해당되면 추가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일반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 영업용·생계형·소상공인·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의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침 개정으로 신청자격이 완화돼 2020년 12월 1일 이후에 신차를 구매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등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LPG협회(1833-6501)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3792)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2021년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7만8,400건, 18억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외국인은 체류지)에게 11,000원씩 부과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 및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제외되며 특히 외국인의 경우도 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지 경과되지 않거나, 납세의무자의 주소지에 체류지가 동일한 외국인 가족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인터넷 위택스, ARS 카드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홈페이지,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29개 시설물(3만9,106.39㎡)에 대해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에서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은 총 134개소며,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교육연구시설 1곳, 숙박시설 7곳, 종교시설 20곳, 의료시설 1곳으로 총 29곳이다. 제3종 시설물은 제12종 시설물 외의 시설물 중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토목분야 시설물(터널, 육교, 옹벽 등),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분야 시설물(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이다. 실태조사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8월 13일까지는 건축물 설계도면 등 자료를 검토했으며 8월 16일부터 시설물의 외관조사를 기본으로, 중대한 결함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상태를 판정한다. 실태조사 중 마감재 등으로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및 비파괴 시험 등을 통해 안전 상태를 판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그림책을 활용한 테라피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그림책테라피'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특집 '쓰담쓰담 그림책테라피'는 함께 그림책을 읽고 미술, 문학, 작업, 음악 등의 테라피 활동으로 연계된 강좌다. 강의를 진행하는 곽영미(그림책․동화작가) 강사는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되어 내면치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성인(20세 이상) 대상이며, 일정은 총 4차시로 9월 3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그림책은 겉보기엔 쉬워보여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성인들 또한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보이고 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올해 연말에 위·수탁기간이 만료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해 내년부터 위탁 운영할 급식관련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어린이급식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에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지도 ▲위생 ·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영양관리 교육자료 등 개발 및 보급 ▲어린이 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집단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및 장비를 갖춘 기관이나 법인으로, 경기도 소재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식품·영양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약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 단체 등이다. 접수기간은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평일 근무시간내로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고양시청 식품안전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투명성, 공정성확보를 위해 수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중 결정된다. 선정된 어린이급식센터는 내년부터 3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건강과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과일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아동 1인당 45,800원의 국내산(경기도산) 제철 과일을 과일 꾸러미 배송과 지역화폐 지급 중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아동은 신청일 현재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다. 약 6억원을 투입해 아동 1만여 명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경기도 홈페이지 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휴대폰 본인인증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동일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도 있다. 한편, 시는 지역 아동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판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국내산(경기도산) 제철과일 지원을 시작해 2019년 6월 이후 모든 어린이집에 건강과일을 지원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보건정책의 한 축으로 코로나19 사태에 큰 역할을 했던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이 17일 1천300만 경기도민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으로 선임됐다. 박건희 신임 단장은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2018년 2월 상록수보건소장으로 부임한 박건희 신임 단장은 3년6개월 동안 37만 상록구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업무를 총괄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들어 다양한 방역정책을 진두지휘하며 무난하게 보건소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 소극장 광장 등 시민 접근성이 편리한 장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한편, 무증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4천900여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보육시설 552개소 5천200여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사전 감영 가능성을 차단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 것은 모범사례로 꼽힌다. 작년 6월에는 ‘K-방역’을 전 세계로 알리는 ‘K-방역 제5차 웹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사회에서의 코로나19 접촉자 조사’를 주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2021년도 ‘제35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2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최용신 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18~31일 진행되며,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 뒤 10월2일 ‘시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3일 오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을 세상에 알리며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광명시민을 대표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헌화로 경건하게 추모했으며,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고완철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이 자리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 증언한 지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코로나 19로 기념식을 갖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가해국의 제대로 된 사과와 피해보상, 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 광명시민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현장을 돌며 주말에도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공직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14일 오전 권선구보건소와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 수원 임시생활시설, 팔달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의 전통 및 숙련기술을 가진 가평군 장인 선정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가평군장인은 ▲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에서 숙련된 기술을 가진 숙련기술자, ▲ 건축·음악·공예·음식제조 등 전통기술을 습득하여 구현하는 전통기술자 두 부문에서 모집한다. 두 분야에서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선정된 장인에게 장인증서를 수여하고 2년간 소정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군 주관 각종 교육 및 훈련 시 강사로 초빙하거나 기술인 단체의 기술전승 등 기술보급 사업에 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평군 장인 지정은 2017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통기술분야 5명(전통한옥 1, 짚풀공예 2, 석공예 1, 도자공예 1), 숙련기술분야 1명(제과제빵 1) 등 총 6명의 장인이 지정되어있다. 가평군은 “유능한 기술인력에 대해 군에서 인증하는 장인으로 지정하여 기능인력 양성을 장려하고자 장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가평의 숨은 기술자들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신청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9월13일까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웅용 키움애견센터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씩(오전 10시30분~정오, 오후 1~2시30분) 총 24회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올바른 ‘펫티켓’ 알아보기 ▲편안한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방법 ▲반려견 문제 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알아보기 ▲반려견의 심리로 알아보는 올바른 행동요령 배우기 등이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육→수원시통합교육 검색’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검색한 뒤 원하는 시간대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 생명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 ‘2021년 수원시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1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24세 청소년 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체력을 키우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모바일앱 ‘워크온(Walk On)’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수원시 청소년 걷기대회 커뮤니티’에 가입, 대회 기간 동안 어디서나 자유롭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걷기 기록(걸음 수)과 인증 사진을 제출한 우수 참가자 16명(최우수상 1명·우수상 5명·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상장과 10~50만 원 상당의 상품(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0일까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수원시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문에서 참여 링크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비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보육하는 수원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일 지원 신청이 17일부터 시작된다. 수원시는 가정보육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2021년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 중 올해 8월 또는 9월에 양육수당을 수령(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한 어린이며, 1인당 4만5800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건강과일 지원 방식을 각 가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처럼 경기지역화폐 지원금으로 받을 경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과수 등 판매점에서 11월1일부터 사용하면 된다. 단,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12월31일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또 건강과일 꾸러미 공급 방식을 선택하면 신청 시 입력한 주소지로 과일이 배송된다. 배송기간은 경기지역화폐 사용기간과 동일하게 11월1일~12월31일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아 모두의 피로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동참하는 것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대 인구의 수원시는 접종 대상자 역시 전국 최다인 만큼 원활한 전국민 예방접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접종계획에 발맞춰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 및 자원봉사자 등도 손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민 10명 중 4명 1차 접종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49만3318명이다. 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118만6273명 중 41.6%가 백신을 맞았다. 현재까지 접종대상자로 분류된 시민 중에서는 87.8%가 1차 접종을 한 것이다. 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5만7798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13.3%이며, 대상자로 분류된 시민 중에는 28.1% 수준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1분기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들의 접종률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언니·오빠와 함께하는 책놀이’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참여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책읽어주기, ▲의견나누기, ▲독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문헌정보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김인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습관이 필요한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나아가 진로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3일 야간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해 집합금지 방역조치를 위반한 유흥시설 적발하였다.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에 따라 이번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강화를 위해 시청, 구청 및 경찰서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야간 단속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유흥시설은 영업이 금지되었지만 집합금지 방역조치를 위반하고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보함에 따라, 합동 단속반은 해당 업소에 진입해 유흥 접객원을 고용하고 손님들에게 술을 판매하고 있는 업소 현장을 확인하고, 영업주와 직원, 손님 등 총 10명을 적발하였으며,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노선 식품안전과장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등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14일 저녁 8명, 15일 16시 기준 40명으로 총 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찜질방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18명, 지인접촉 6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4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3명, 일산동구 주민 16명, 일산서구 주민 17명, 타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과 관련하여 15일 4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8명(직원 1명, 이용자 13명, 이용자 가족 4명)이 되었다. 8월 1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99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865명(국내감염 4,746명, 해외감염 119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단일기 게양식에 참여하여 한반도의 화합을 기원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청사 게양대에 게양된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종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상임대표, 유은옥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조철상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장, 최승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집행위원장이 게양식에 참석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 및 납북 합의 이행을 기원하는 카드퍼포먼스를 펼쳤다. 조 의장은 “한반도의 화합과 모두의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의 게양은 평화를 향한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한반도의 평화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하며, 시의회가 남북관계 교류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에 따른 정부의 개발 방향을 이행하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문제점에 대해 광명시와 LH가 공동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사항 반영, ▲광명문화복합단지 진행 협조, ▲광명하안2지구 협의내용 이행, ▲광명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등 지역 내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준 LH사장은 “광명시의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오늘 간담회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시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속가능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업무를 담당하는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생수 1만2000개를 기부했다.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4일 오전 10시 수원3호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장안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 및 행정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수 600박스(1만20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장유순 총동문회장, 김준혁·김승원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등 참석 인원을 간소화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원시는 예방접종 업무를 담당하는 근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접종센터 4곳에 생수를 배분해 전달할 예정이다. 장유순 수성고 총동문회장은 “수원시민의 예방접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생수가 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