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도시로 선정돼 18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해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스마트시티 추진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3단계(성숙) 이상 획득 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CCTV 통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지능형 기술 기반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개인정보 관리,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레벨 3의 성숙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대외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원주시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국제표준 평가와 재인증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종용 원주부시장은 “원주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평생교육의 질 향상 및 품격 높은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온라인 ‘삼척시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언택트 시대, 평생교육의 미래를 전망하고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2. 17.(목) 오후 2시, 강은미((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이사)'강사의 롱~런 비결' ▶2. 18.(금) 오후 2시, 이도경(수토피아HR컨설팅 이사)'재미와 참여가 있는 강의, ‘스팟·아이스브레이킹’'이라는 주제로 줌(Zoom)을 활용한 양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된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새로운 시대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다양한 교수기법과 재미와 유익을 주는 강의 설계법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있어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고자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15억 3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4개 유형 사업에 80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기존 유형인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1개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등 3개 유형의 신규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기존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의 경우 올해는 신규 선발이 없으며 기존 선발인원 45명에 대하여 인건비, 교통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규사업인 지역혁신형 사업은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사업장을 모집하고 참여 사업장 선정 이후, 확정된 사업장의 채용정보를 담아 삼척시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청년 모집 공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 면접을 통해 2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과 청년 성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1인당 20만원의 시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삼척시 전 시민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상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9일 기준 삼척시민으로 약 63,429명이며 소요예산은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등 130억 원으로 1월 19일(수) 제1회 추경예산을 삼척시의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지원금은 2월 14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신속한 지급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로 직접 현장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인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면 된다. 지원금은 삼척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삼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모든 시민이 고통 받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소상공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단계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는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여가체험 기회 제공으로 영농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여성농업인을 위한 '2022년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격은 고성군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021. 1. 1.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고, 당해연도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의 연령이어야 하며,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가능 하며, 유사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 임업인 바우처, 어업인 바우처, 공무원·직장 배우자 등) 수혜자는 지원 제외 대상이며, 희망자는 2022년 2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용업종은 강원도 내 영화관, 서점, 테니스장 등 40개 업종에서 문화·여행·스포츠 등 활용가능 바우처 카드로 1인당 20만원이 지원되며,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은 관내 지역농협 및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발급 가능하며, 올해 12월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5일간) 이용이 많은 총 14개 시설물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자체점검이 가능한 시설물(안전관리자가 선임된 시설물)은 제외된다. 세부 점검장소는 전통시장 8개소, 대형마트 2개소, 여객시설(버스터미널 등) 3개소, 사회취약계층 시설 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전열기기 안전사용 요령 ▲규격전선 사용여부 및 절연저항 측정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우면 추후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자 다음달 3일까지 제6기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6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뿐 아니라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상 생활 속 불편사항 지역사회 안전 및 돌봄 환경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참여단 지원신청은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많고 시정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새로 구성되는 제6기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강릉 만들기에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주거환경 개선추진을 위하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되는 처리기는 하루 약 1~2㎏을 처리하는 규모로 가정 내에 기계를 설치하여 건조·발효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외부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쓰레기 보관으로 인한 침출수 누출 및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번 지원사업에는 공공수역의 수질보호를 위하여 싱크대에 설치하여 분쇄방법으로 하수관을 통하여 배출하는 방식은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제외된다. 또한,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배출하는 RFID 기반 종량제 실시대상인 공동주택 거주자도 지원할 수 없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억 원(보조금 5천만 원, 자부담 5천만 원)이며, 약 100대 분량으로 1세대당 한도 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50%을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세대당 1대로 제한을 두고 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사업신청 접수 중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사회보장시설․기관 대표, 공익단체대표, 학계, 자활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에 고르게 포함된 27명의 민간위원과 시장, 복지국장, 보건소장이 당연직으로 함께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000 민간공동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선출된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간다. 특히 이번 제9기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우리동네 1촌을 살피는 역할을 활발히 하여 좀 더 시민과 함께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민간 공동위원장(000)은“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릉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자연과 쉼이 있는 시민들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역할을 하고자 강릉아트센터 내 981㎡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하였다. 지난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8억여 원을 투입해 2021년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하였으며, 벽면녹화 175㎡, 화단 6개소, 초충도 아트월 등으로 조성하고 건물 내 각종 유기화합물 농도 저감 및 미세먼지 흡착·흡수할 수 있는 맛상게니아, 콩고, 홍콩야자 등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였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식물 전용등과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 빛과 수분을 상시 공급하여 윤기 있고 싱싱한 녹색 잎을 연중 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계절별 초화류 및 소품 등을 활용해 시민과 밀접한 공간 내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여 문화예술과 쉼이 있는 공간들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석중 녹지과장은“도심 내 사람들의 자연 접근성이 높을수록 개인들의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내 식물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저감 등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 평창군,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주관하는‘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출범식이 1월 19일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 미팅룸에서 열린다. 강원트리엔날레의 두 번째 개최지 평창에서 새로운 비전과 행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진석 강원도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석훈 강원도의원(기획행정위원회),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의 ‘강원트리엔날레 3년 추진 경과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문화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정체성을 반영한 시각예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하는 간담회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거점 개최지인 평창군의 예술화 기반 마련, 도시재생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문화올림픽 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고, 다양한 유휴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강원트리엔날레 개최 여건이 우수하고 국제문화도시로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신임 동해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코로나19 방역과 치안상황 등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기하 의장은 “정석화 경찰서장의 부임을 축하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후, “격무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해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2022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월 25일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40세∼54세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방법은 “강원일자리정보망”에 회원 가입하여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필요한 증빙서류(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등을 첨부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취업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자격 등을 검토한 후 내달 25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아 교육비·교재구입비,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식비 및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이 경력 이음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여성 일자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6일까지 7일간 제23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2건, 일반안 6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4건 등 총 12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호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달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전환 지원을 통한 주택가 소음공해 저감방안을 제시한다. 유석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시정과 의정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회기로 주요업무보고 및 시민 생활 관련 당면한 의안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지난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자치분권이 확대되어 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강화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19일 태백시복지재단(이사장 박하종)과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문곡동 4-9번지 종합실버복지타운 내 사업비 17억 3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435.92㎡에 지상 3층 규모로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를 신축했다. 총 40명(치매 20명, 돌봄 20명) 수용 규모로 1층에는 치매전담실, 사무실, 상담실, 샤워실이 2층에는 생활실 프로그램실, 수면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총 9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복지재단은 2023년 6월 30일까지 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성 질환 어르신에게 신체·인지 활동 지원 및 심신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사회복지법인 태백시복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치매환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022 설날맞이, 새해다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랜선으로나마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4개의 SNS 중 희망하는 채널을 친구추가하고 ‘새해 다짐 또는 소망’을 댓글로 달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2월 14일 각각의 SNS 채널에 공지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커피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시 SNS를 통해, 새해 다짐과 소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이벤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공식 SNS에서는 태백의 명소, 맛집, 숙소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에 거주하는 김영만 씨는 1월 19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75만원 상당의 쌀 5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후원한 쌀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군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을 해주신 김영만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로 유명한 조봉순 씨는 1월 19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조봉순 씨는 앞서 2004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씩 총 2억원을 홍천군청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조봉순 씨는 ”기부를 하는 것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한우마을은 1월 19일 홍천군청을 방문, 4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650세트를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아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6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창한우마을은 매년 사업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정기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해 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평창한우마을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창립해 도내 5개 직영점과 한우 계열화 사업으로 축산농가와 협약을 통해 사료, 도축, 가공, 유통, 판매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월 19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개최된 ‘2022년도 홍천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허필홍 홍천농업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입학생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홍천농업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로컬푸드·복숭아·사과·한봉과 7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총 20회, 10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 관내 농·축협 및 조합공동법인이 19일 농협평창군지부 소회의실에서 평창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및 지자체협력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평창군 지역농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농정협의회에서는 2022년 평창군 지자체 협력사업(공동사업)인 가뭄대비 관수 시설, 환경친화적 멀칭비닐 지원사업 등 11건의 사업에 대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협의하였다. 농협평창군지부은 ”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2022년에는 농업인 소득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농업육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연재해의 선제적 대응, 농촌일손 경감사업,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횡성읍새마을협의회가 19일 오전 10시, 횡성읍 주민자치센터 1층 식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관내 불우이웃 130가구에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1일부터 28일까지, 신입생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Good-Start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는 2022년 Good-Start 교실은 학생들이 새 학기 학교생활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개설 강좌는 우리 주변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별 수호대Ⅰ(쓰레기 분리수거), △지구별 수호대Ⅱ(울창한 숲 만들기) 원데이 체험 2강좌와 △스토리가 있는 전래놀이, △Fun한 마술교실, △말랑말랑 NIE,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등 정규 12강좌로 총 14개이다. 강좌 신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모든 강좌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Good-Start 교실을 통해 속초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 기준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4세 이하, 가구원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미취업 여성이며, 구직등록기관(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정보를 사전 등록하여야 한다. 작년에 비해 지원 대상자 연령이 달라졌는데(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 만 40세 이상 54세 이하),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연령 확대(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 따라 중복되는 연령을 제외하였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job.gwd.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된 여성에게는 교육, 면접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를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급하고, 지원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한 경우에는 근속 3개월 후 취·창업성공금 50만원도 지급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도내 미취업 여성을 지원하는 사업 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분들께 근접 안장서비스 지원을 위한 '강원권 국립묘지(호국원) 조성사업'이 양해각서 체결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한다. 강원도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20일 오전 11:30, 강원도청(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권 국립묘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원도에 거주하는 6·25 및 월남 참전용사 등은 국립묘지가 원거리에 위치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어,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강원지역 국립묘지 조성을 요청해왔다. 이를 위해 강원도지사와 보훈처장간의 면담('21.4.26.)을 진행하는 등 지역 국가유공자 숙원사업 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재, 강원권에 거주 중인 국립묘지 안장대상자는 1만 8천명(전체의 4.6%)이나, 지금까지 국립묘지 안장을 위해서는 강원도와 인접한 곳인 국립이천호국원 등 타 지역 국립묘지를 이용하거나, 개인묘지 안장으로 장지를 선택해야만 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강원도 내 안장대상 사망자 중 타 지역 국립묘지에 안장된 비율은 57%로 원거리 안장에 대한 불편함 해소가 절실한 상황이다. 보훈처는 강원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월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8개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2~3월중 시군별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 시설과 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내 문화예술단체에는 창작의욕 고취 및 공연 기회를 확대해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247회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시군별 일정에 따라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선정 심의위원회 )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 공연료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도내에서 활동중이며, 도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단체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예술단체는 각 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가 1월 21일부터 4일간 시범운영을 기점으로, 1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는 강원 신재생에너지전시관(대관령면 경강로 5754)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서 원주 문막 휴게소 충전소 상업운전에 이어 강원도 총 여섯 번째로 운영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과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충전시설 부족 불편을 해소해 줄뿐만 아니라 지리적 측면에서 영동과 영서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가 이번에 준공한 평창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도비 15억 총 30억 사업비로 (재)강원테크노파크에 위탁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충전소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가스 기술력을 가진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 운영된다. 평창 수소충전소(250kg/일)는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1시간 운영할 예정(시범운영 기간 : 1월21일~24일 09:00~18:00) 이다. 승용차 하루 최대 50~60대까지 수소충전이 가능하며,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 19. 09:30, 최복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 설 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재난안전실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道 7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가하여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도, 시·군 특별 방역대책을 점검하였고, 1.18.에 개최된 ‘22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안정정책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설 민생안정 종합대책'과 '설 연휴 안전대책'을 시군에 전달하였다.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14일간(1.20.~2.2.)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설 연휴기간(1.29~2.2)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선물과 제수 구입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의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시설, 고향 방문에 따른 밀집이 예상되는 고위험시설에 대하여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백없는 방역 의료대응 체계 유지를 위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39개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작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으로 평가되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1년 동안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7개 과제별(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것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갑질예방 캠페인을 주도하였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렴의지를 공표하였으며, 그 밖에도 반부패를 위한 ‘청렴 쿠폰제 추진’, ‘부패시책 추진 체감도 및 만족도 측정’, ‘강원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청렴문화 저변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부패 제로화를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함께 청렴 실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현장 근로자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강력한 안전체계구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인 「건설근로자 생명지키기 안전수칙, One Point Lifesaver」을 마련하였다. 원 포인트 안전수칙은 그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강원권 건설현장 17개소를 다시 찾아가 사고사례의 원인을 전문가 및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면밀히 조사(case study)하여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최소한의 1가지(One-Point) 조치는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내고, 실천하여 건설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주국토청은 강원도 18개 시·군 및 건설안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내용을 보완하였다. 그 결과, 각기 다른 17개의 안전수칙을 작업공종별로 세분화한 안전매뉴얼 「건설현장 근로자 생명지키기 One-point 안전수칙」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원주국토청은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월 20일 강원도청에서 원주청, 강원도 및 지방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월 19일 저녁부터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분야별 대설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1월 19일 오전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대응조치와 함께 강설 즉시 마을제설단 및 동제설단 투입, 불법주정차차량 이동조치 및 시설관리공단 견인차 확보, 자체 및 임차장비 현장배치 사전준비, 경사지 등 정체 우려지역 그레이더 등 거점 확보 배치 등 최악의 상황를 가정에 총력대응에 나선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1월 19일 오전 11시 일반세탁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1991년 12월 식당 위생물수건 사업을 시작으로 의료세탁업 등을 해오다 2021년 7월 정부보조금 186만 원과 자부담 48만 원을 포함한 총 234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하여 일반세탁장을 설치하고 사업허가를 득한 후 2021년 12월 삼척블루파워와 작업복 세탁업을 협약하여 일반세탁업을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장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김양호 삼척시장, 옥인환 삼척블루파워사장, 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추후 더 많은 사업장 확보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장애인일자리 증가로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작년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SNS 연대 캠페인으로 ‘Save Afghan Women’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프간 여성들과 아이들의 삶에 안전과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왕기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동일 보령시장, 이현종 철원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00억 규모의 에어돔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건립 제안 설계 공모 신청서를 받는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내부에 기동과 보 없이 넓은 공간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년 4월 전국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설치 사업 공모에 시정부가 선정됐다. 부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며, 건축 규모는 1만1,990㎡다. 평상시는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체육활동 및 행사장소 및 국내외 전지훈련의 훈련장소를 제공한다. 긴급재난상황 발생시에는 CP, 음압병동, 피난시설 등의 재난 관리 시설로 활용된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자며, 회사(업체)간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 응모가능자로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기술사사무소(구조) 또는 엔지니어링사업(구조)을 등록하고 건축구조기술사를 보유한 업체다. 참가등록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후 작품 제출은 3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시청 체육과를 찾아 직접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9일(수)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코로나19 극복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의결하고, 6개사업소(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양희전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상생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이 늦은 감이 있는데, 추후 지급 시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 시 혼잡이 우려되니,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원활한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위해 기간제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요구했다. 김명숙 의원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감시에 ICT기술을 활용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문하고 맑은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후된 상수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과 함께 영월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방신기(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의 초대사진전 '동방신기, 영월의 별을 박물관에 담다'를 24일부터 30일까지 영월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동네방네기자단,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 주최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맑은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지표인 '쾌청일수' 전국 최고 지역의 하나인 영월의 밤하늘을 빚내는 별들을 담아낸 사진전이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영월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방신기(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 출범 6개월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로 '영월 동방신기' 회원인 장병기 작가가 군립 영월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영월 밤하늘의 별들을 담은 사진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하명당 십승지의 한곳인 영월 연하계곡의 밤하늘을 빚추는 별들을 담은 사진, '천하명당의 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병기 작가는 "밤에 움직이다 보니 안전관리 특히 신경쓰고 밤샘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2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재가 30~40년이 경과되면서 석면유출로 건강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지만, 비용부담으로 철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주택 슬레이트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가구당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251가구에 지원한 바 있고, 올해는 지원사업 대상자(슬레이트 해체·처리 174동, 방치 슬레이트 처리 26동)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수선유지급여, 새뜰마을사업 등과 연계지원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붕개량에 대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1월부터 2월 11일까지 접수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세대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신청서를 작성 후 건축물 대장이나 소유사실증명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비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 사업’에 ‘영월군’이 관광두레 PD로는 ‘김태호’씨가 선정되었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2013년 시작한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광두레 PD는 이 관광두레 사업으로 성장가능성 있는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관광분야 주민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주민사업체를 밀착 지원하며 관광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영월군에서는 관광두레 PD로 ‘김태호’씨가 최종 선발되었다. 김태호씨는 청년활동가로 활동하며 청년소식지 ‘쑥덕쑥덕’, 코로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힘내라, 소상공인’ 등 청년문화를 기획하였고, SNS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관광두레 PD에 선발되기에 충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태호씨는 지원에 앞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행복한 곳으로 영월이 변화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에서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31호, 38호 등과 접근이 용이하도록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위험구간 개선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산솔면 직동리 군도11호 개설공사에 10억원, 산솔면 농어촌도로102호선 외 2개소 개량사업에 40억원 등 총 137억원을 투자하여 급커브 등 위험구간을 개선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지역 내에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덕포 보건지소 인근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철도가 개설된 이래 수십 년간 보행로가 없었던 덕포 철도 건널목에 보행자전용 인도를 개설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해빙기 낙석,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 발생될 수 있는 도로 긴급복구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하여 최적의 도로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기동보수반도 운영에 들어갔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 “영월군 관내를 통과하는 상위도로와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군도·농어촌도로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의식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금년도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월의 대표 소득작목인 사과와 포도 재배면적 확대에 총력을 경주한다. 영월지역은 기후온난화와 석회암지역의 특색을 살려 2000년대부터 과수재배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강원도 과수면적 확대의 천병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신기술의 도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의 과실이 생산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금년도에는 영월의 대표작목인 사과와 포도 재배면적의 조기 확대를 위해 사과는 새로운 재배형태인 초밀식 사과원 조성과 포도의 경우는 촉성재배가 가능한 광폭비가림 시설도 함께 지원하여 농업인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보조비율도 70%로 사업을 진행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도 많이 덜어줄 계획이라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에 따르면 영월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며 1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에 1차 사업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추후에는 상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영월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면적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생산량과 품질 향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 SBS와 “철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철원군과 ㈜SBS 간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와 일방적인 국방개혁2.0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SBS는 철원군의 △ 우수 농·특산물, 관광지 등 홍보 △ 관광 명소, 특산물 촬영 및 지원 △ SBS 플랫폼(tv, 라디오, 디지털)을 활용한 광고 송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SBS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제작 지원하여 군민의 문화 향유와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또 농·특산물 판매 증진과 숨은 관광 자원 발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 추진 등 ㈜SBS와 상생 협력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마음의 고향 철원군에 대한 SBS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농민들이 피땀흘려 생산한 농축산물이 SBS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는데,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임계농협과 NH농협 정선군지부가 19일 최근 화재로 우사 전소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임계농협에서 공급하는 농자재를 지원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정선군지부는 올해 정선, 여량, 임계, 예미농협 과 공동으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과 한파 피해농가에 생필품 등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교육감 공약 이행도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교육감 공약 이행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장 밀착형 강원교육 추진,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에 대한 외부 평가 강화, △교육감 공약 모니터링 강화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을 위해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도민배심원은 도민을 대표하여 교육감 공약 이행상황 평가,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정성 심의 등을 통해 공약사항 추진 방안 및 강원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위탁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성별 · 연령,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무작위 추첨과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55명이 선발되었다. 도민배심원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도민배심원 회의 및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이해, △분임별 심의안건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분임별 토의 결과 보고 및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처음 열린 도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은 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도로 개선공사를 진행 중인 국도44호선 연봉지구 교차로가 올해 상반기 임시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체를 빚었던 연봉지구 차량 통행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홍천군은 군민의 주요 현안사업이었던 ‘국도44호선 홍천 연봉지구 교차로 개선공사’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교통개선 타당성 용역 등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8년 1월 국토교통부 국도 병목지점 개선 6단계 사업대상지로 확정, 2020년 3월 착공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구간은 급커브구간 선형개량과 입체 교차로 설치로 인해 공사구간이 부분통제 되면서,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교통 통제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임시 개통에도 협조해주신 홍천국토관리사무소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실시해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봉리~갈마곡리를 잇는 전체구간 1.1km의 사업에는 국비 138억원이 투입, 교량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홍천군은 강원도 전체 18개 시·군과 강원도청,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해 20개 기관 중 철원군과 함께 ‘나’ 등급을 획득했다. 참고로 강원도 내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은 한곳도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 한 종합점수로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 18개 지표로, 홍천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와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만족도를 비롯한 3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0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지난해 8월부터 북방면 중화계리 옛 강원인력개발원 부지 4만 5,697㎡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에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백신 및 치료제 산업 육성을 위한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 강원도와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춘천 바이오 클러스터,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등과 연계한 예측과 예방, 진단, 치료, 관리로 이어지는 보건의료 가치사슬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통해 신바이오 스타트업체들이 최신식 연구장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 입주여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의 지원으로 개발한 시나리오 3편이 모두 완성됐다. 특히 시나리오 3편 중 2편은 제작이 결정되는 등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2021년 기획개발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서의 시나리오가 모두 완성됐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시나리오는 장우진의 '캠프페이지', 배상철의 '썸원', 이우현의 '탱고레슨'이다. 완성된 시나리오는 현재 영화 제작사에서 제작을 결정했거나 제작 협의를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제작 소식을 알려온 작품은 '썸원'이다. '썸원'은 노바필름에서 제작하기로 했으며, 춘천 출신의 배상철 감독이 시나리오, 각색 및 연출을 맡았다. 또 '탱고레슨'은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시나리오 개발을 지원한 작품으로 제작사 조이래빗에서 제작하기로 했다. 춘천 출신 장우진 감독의 '캠프페이지'는 여러 투자 배급사와 논의할 예정이다. 한승태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장은 “춘천의 이야기 콘텐츠와 춘천의 영상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획개발이 우리 영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획개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전국 영상인에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경험을 쌓고, 민간 일자리로 이전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인 3월 2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춘천시민이다. 또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모집 인원은 12개 사업 17명이며,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9,160원이며 간식비 1일 5,000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춘천시청 6층 사회적경제과를 찾아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33-250-3779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난해 8월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1월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여 6개 사업에 총사업비 60억원(국비25%, 도비 6%, 군비 24%, 자부담 50%)을 투입하여 원예작물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 보면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양액, 무인방제, 순환팬, 차광시설 등) 34ha / 2,224백만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텐) 16ha /1,704백만원, 고추비가림지원사업 2ha / 314백만원,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 40ha / 488백만원, 공동선별비지원사업 3개소/ 978백만원, ICT 융복합 확산사업 0.5ha / 18백만원 지원으로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통한 고품질의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의 시설원예 지원은 FTA 등 시장개방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작목 육성의 필요성과 겨울철 혹한의 농한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까지 총 480ha의 시설원예하우스가 조성되었고 향후에는 원예하우스 내부시설 현대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최고의 품질 고급화, 소비확대”등을 위해 선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철원군 마을공동체 ’참가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주민주도 소득사업 지원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자립형 마을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하는 사업으로써, 공동육아, 플리마켓, 복지봉사, 마을 내 소득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21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250백만원을 확보하였고, 활성화 지원사업 10개소, 소득활성화 지원사업 12개소, 총 22개소에 235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사업들 중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 공동체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사업을 육성하고 자생력 있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시키고 있다”며 “주민주도형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