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한 제13회 포항 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 금상 용의승천(이상실),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등이 선정됐다. 금상으로 선정된 용의승천(이상실)은 구룡포 공원에 9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조각상을 해질녘에 촬영한 것으로 마치 실제로 용이 승천해 구룡포 마을을 지키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금상을 수상한 작품의 배경이 된 용 조각상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일본인 가옥거리 인근 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니 구룡포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도 눈에 담고 금상을 수상한 용 조각상 앞에서 인증샷도 찍으며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상, 입선작은 향후 각종 관광 홍보물,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 등 관광 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12월 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에서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 7월 UFG군사연습 중단 및 정부(을지)연습 유예에 따라 기존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해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이다. 전쟁이 일어난 상황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대규모 복합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습으로 2019년부터 매년 5월에 실시하나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예·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 추진방침에 의거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를 연습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과 충무사태 조치사항 과제토의 연습이 이뤄지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과 달리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소산이동훈련, 실제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가 비상상황 발생을 배제할 수 없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분양 아파트 분양권 및 부동산 실거래 자료 중 거래금액 축소신고(다운거래계약), 편법 증여, 세금탈루 행위에 대해 의심사례를 파악한 후 전수 조사 및 단속에 돌입했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규제로 인해 그에 따른 풍선효과로 포항시 신규 아파트 분양 거래 및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포항시 남구가 조정지역 지정돼 부동산 거래에 많은 제약이 있어 왔다. 이로 인해 포항시 북구지역에 신규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폭증하고 A아파트의 경우 외지인의 비율이 약70%에 가량으로 파악된 만큼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불법 투기에 대해 집중 단속 필요성이 대두됐다. 포항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2개월간 부동산 불법거래 자진신고를 적극 홍보해 자진신고 2건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이후 적발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투기 세력의 교묘한 불법행위를 파악하기 위해 투기 조사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또한 한국부동산원, 경찰서와 세무서 등과 공조 체제를 구축해 불법거래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 일각에선 지역부동산 시장 안정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송라면 하송리와 청하면 덕천리를 연결하는 하송교가 26일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하송리 주민 259가구 356명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농경지 수혜면적은 11ha로 태풍이나 호우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기존 노후화되고 협소한 세월교로 인해 하천 통수단면이 부족해 폭우시마다 마을 침수피해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송리 주민숙원사업이며, 2020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경상북도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올해 3월에 착공해 개통했다. 총사업비는 6억7000만 원으로 본 교량의 특징은 효율적인 하천 통수 단면 확보를 위해 교량상판 두께를 줄이고 교각 수를 최소화한 합성형 라멘교로서 전체연장은 43.3m 폭은 3.6m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지난 세월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마을 침수피해가 빈번했고, 차량 통행이 불편했으나 교량 개체를 통해 오랜 시간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송리 마을간 교통 편의제공과 재해예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27일 온라인 신청(시군 전담창구 신청 11월 3일부터)을 시작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7월 7일부터 9월30일까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대상 시군은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시 · 군이다.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며 해당금액에 동의하고 신청하게 되면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다. 행정자료 부족 등으로 사전에 보상금이 산정되지 못한 소상공인은 사업자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지자체와 국세청의 확인을 거처 산정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내달 3일부터 손실보상신청서를 사업장 소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김천 분청사기 대표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김천 분청사기에 반하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분청사기 작가인 도재모, 박소은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두 작가는 분청사기를 바탕으로 현대적 회화성과 조형성을 결합하여 분청사기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작품활동을 하는 김천 대표 작가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막식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기간 내에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김천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김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장을 마련하여 김천의 시민과 김천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의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0월 2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내년도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등 총 15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처리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동궁원은 이달 30일 가을맞이 특별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가을의 감성을 자극할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신나는 어린이 뮤지컬,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마술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동궁원은 지난 22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에 야외를 무료개방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있다. 계절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동궁원은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 주말 가족이나 연인들의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동궁원에서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음달부터 경주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QR코드를 찍으면 간단하게 각종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볼 수 있다. 경주시는 선진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개명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등 6종의 작성견본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한다. 출생·사망신고를 비롯해 혼인·이혼 등 작성할 일이 많지 않은 민원서식은 작성에 어려움이 많아 예시가 꼭 필요하다. 기존 민원실에 비치된 민원작성 견본은 한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으면 다른 민원인은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QR코드 작성예시 서비스 제공으로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오종주 경주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QR코드 작성견본 제공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김천 ~ 전주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연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반영된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전라선(익산~여주) 경부고속선(광명~평택) ▲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선 ▲ 삼척~강릉선과 함께 추가검토사업으로는 유일하게 김천~전주선이 포함되어 사실상 신규사업으로의 위상을 확보하는 한편 김천시의 십자축 철도망 구축 플랜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이로서 김천시는 2019년 예비타당성평가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중인 남부내륙철도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중인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 높은 경제성 확보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사업을 비롯해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착수예정인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등 시와 관련된 굵직한 철도관련 사업들이 모두 추진되고 있어 철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 전주간 철도건설이 이제 가시권에 놓이게 되었으며,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광역권 철도와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10월 26일 중앙시장 내(구 김영권 정형외과 건물 주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 행사를 가졌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한 이 날 행상에는 코로나 19 사태의 방역지침에 따라 김충섭 시장과 이우청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공구골목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로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코로나19로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비 27억 원으로 지난해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건축물 철거와 주차장 조성을 시작했다. 바닥공사가 완료된 9월 6일부터 예초기 정비 등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 많은 차량이 몰리고 김천우체국을 방문하는 시민들로 인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로 무료 개방했으며 10월 20일 요금정산소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준공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중앙시장 상권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확보해 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황금시장에 8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박판수도의원, 나기보 도의원 등이 참석해 황금시장의 새출발을 기대하며 주차장 준공식을 축하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축사 및 준공 커팅식 등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은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원을 확보, 지난 6월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4개월만인 10월 22일 부지 3,054㎡(약 923평)에 주차면수 88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면수는 기존 노상 25면에서 63면이 더 늘어났으며, 경차 7면, 장애인 3면, 교통약자 3면, 일반형 75면으로 조성했다. 특히 황금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황금시장 내 아케이드 증축 및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 현대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영주차장 준공을 통하여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3일 경산시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부부 8쌍을 대상으로 가정 내 부부간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문화와 인식의 차이로 인한 부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 “부부힐링학교2”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교육을 통해 남편과 아내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과 부부의 스킨십 촉진을 위한 손 마사지 및 마스크팩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응우엔**(30세, 진량) 씨는 남편의 일 때문에 항상 혼자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남편과 부부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함께 체험하는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부부가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교육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많은 다문화 부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 26. 10:30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추모제는 코로나 19로 생가 입장객 수를 50여 명으로 제한 한 후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추모제례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였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42주기 추모제에는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추모제례 진행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대통령 재임시절 독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던 광부·간호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올해는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선구자이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역사자료관이 개관을 한 뜻깊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신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시군별 핵심사업 발굴 등의 지역 발전방안을 담은 미래 경북 발전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 발전계획에는 군위 · 의성지역에 공항신도시 및 항공클러스터 구축, 관광문화단지, 푸드밸리 조성 등 신공항과 연계한 사업들이 담겨 있다. 먼저, 공항신도시 및 광역교통망 구축계획과 푸드밸리 조성 연구용역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공항시설입지가 결정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문화단지 조성용역과 미래 경북 발전계획은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선은 국토부의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군위JC 신설 등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월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 지하에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My구미 클리닝'을 개소하여 2달간의 시범운영 후 9월 16일부터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노동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자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자, 노동단체에 위탁·운영하는 전국최초의 사례이다. 올해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사업비 5천4백만원을 포함한 설치비 1억7천9백만원으로 세탁기 50kg 2대, 20kg 1대와 건조기 80kg 3대를 갖추었으며, 근로자권익지원센터 내에 설치하여 부지 매입비나 임대료가 들지 않았다. 현재 'My 구미 클리닝'은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하복(1벌) 500원, 동복(1벌) 1,000원으로 세탁·수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시설하우스 내 다단재배 시설에서 인삼을 연속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삼은 연작장해가 가장 심한 작물 중의 하나로 수확 후 논에서는 5년, 밭에서는 10년 이상 경과해야 다시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다. 인삼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은 재배 중 발생되는 뿌리를 썩게 만드는 ‘뿌리썩음병균’이다. 뿌리썩음병균은 인삼 수확 후에도 토양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어 인삼을 다시 심었을 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풍기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삼 다단재배기술’은 하우스 시설 내에 3단의 재배베드를 설치하고 청정 용토를 사용해 인삼을 재배하는 기술이다. 인삼 수확 후에는 베드 하부에 설치된 유공관으로 고온의 증기를 불어넣어 토양 내 병원균을 사멸시키고 유기질 퇴비로 영양원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인삼을 연달아 재배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을 이용해 풍기인삼연구소는 2016년 6년근 인삼을 수확한 후 2017년 인삼을 다시 심어 올해 6년근 인삼을 2번째 수확했다. 인삼 생육과 수량이 초작 시와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 연속 재배시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쿠팡(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입점을 희망하는 37개사 업체가 참여했으며, 쿠팡의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직매입 사업부별 전문 MD가 직접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을 지원하며, 입점이 확정되면 쿠팡 내 기획전 및 프로모션(할인쿠폰 지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경북세일페스타 운영 일환으로 추진한 품평회는 입점 문턱이 높은 직매입사업 중심 ‘빠른배송’의 온라인 대형 플랫폼 채널들이며, 지역 기업들의 입점 수요 초점에 맞춰 기획됐다. 경북도는 9월말 기준 3843개사 판로지원, 누적 매출 3719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기업 온라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인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연말까지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내년에는 1조 시대를 개척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 실장은 “비대면 소비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온라인 유통시장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북세일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안동과 상주를 찾는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누볐다. 김 총리는 먼저 안동에 소재한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임청각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며, 1519년 건립된 고성 이씨 종택으로 현존하는 민가 중 가장 오래된 집으로 보물 제182호로 지정돼 있다. 경북도는 일제 강점기 훼손된 임청각을 2025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원형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청각을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의 성공사례를 공유ㆍ소통하는 행사로써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개회사,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평생교육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시장 최영조)을 포함하여, 평생교육기관· 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진흥 계획 수립과 평생학습에 관한 사항을 협의·제안·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경산시 평생학습 주요 사업과 2021년 평생학습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난 후, 김정렬 부의장(대구대학교 교수)은 "지역의 자산인 각 대학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로 경쟁 유발”, "중장기 학기제 프로그램 설계 모델 개발 운영”, "꼭 교실이 아닌 지역 축제를 활용한 야외학습장에서의 읍면동 학습관 레벨 업” 등 평생학습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하게 제안하였다. 오홍석(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위원은 "국가정책과 연계된 사업 발굴 요청,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등의 고민을 하여야 한다.”는 실질적인 자문과 함께 2022년도 「경산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메뉴얼처럼 사용할 수 있는 용역이 되도록 경산시 관계자가 컨트롤을 하여야 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농촌진흥과 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오전 도시민과 가족 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도시농업 공영농장 일대(신천동)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0년부터 조성되어 운영 중인 공영농장은 농장과 부대시설 포함 약 1.3ha에 이르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경산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체험(텃밭 가꾸기)을 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과 20명 전 직원은 주말도 잊은 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주말에 나와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 등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삼국유사면에 있는 군위댐에 수상태양광 발전을 추진하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화산마을과 천년사찰 인각사, 작지만 멋스러운 아미산에 둘러싸인 군위호에 수상 태양광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들은 군위댐수상태양광 발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내 14개 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한 군위댐 태양광 설치 반대 운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를 항의 방문하고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라 군위댐 수면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태양광은 연간 3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으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73.5억원이다. 군위댐 중간수역 부근의 약 0.05㎢(15,125평)의 수면에 설비가 들어설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득하였고 같은 해 8월 군위군으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월 23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8회) 하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모집 수요에 따라 4종(K-pop댄스, 수제베이킹&세계요리교실A/B, 수채캘리그라피교실)으로 관내 초・중등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올 6월 3층 증축으로 청소년 전용 스터디카페인 ‘YOUTH’(유스) 스터디카페를 운영하여 더없이 편안한 휴식공간과 플레이그라운드가 마련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영화감상실, 오락실, 농구장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2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 ‘21년 7월 7일에서 9월 30일까지(‘21년 3분기) 정부가 부과한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영업손실(매출액감소)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 성주군의 경우 선남면 지역만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이 영업시간 제한 행정명령으로 손실보상 대상이 되며, 이번 3분기 보상기간은 4일(9.27~9.30)이고, 4분기(10~12월) 손실보상은 내년 1월에 신청·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한다. 일평균 손실액 산출 시 영업이익률 이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100% 반영하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영업손실이 없는 경우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10월 27일부터 가능하며, 오프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26일 공감마루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0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실적제고 대책회의는 물론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종평가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수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 라며 “올해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영덕쿵덕'’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시선집중'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정부 방역조치로 인해 2021년 7월 7일 이후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피해 규모 비례해 맞춤형으로 적극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간편신청과 2일 이내 신속한 집행을 추진한다. 이번 손실보상금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금 신청에 있어 온라인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신청과 보상금 확인 가능하다. 신청 후 2일 이내에 신속 지급 가능한 시스템구축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집행을 원칙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10일 2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속보상으로 손실보상 누리집으로 접속해 사업자등록증 입력 및 본인인증으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신속보상 신청 후 부동의시 별도 소명자료 제출로 확인보상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구센터 운영으로 접속방법과 문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포항시에서도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속보상을 위해 정보취약계층, 어르신 등 소상공인의 신청에 있어 편의 제공을 위해 별도 오프라인 전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프라인 접수는 11월 3일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신화를 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전시는 포항과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제철산업을 조망하는 자리로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포항을 상징하는 제철산업을 예술·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 지역 정체성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영일만의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 ‘박태준’과 ‘이름 없는 영웅들’을 현재화한다. 또한, 이 시간 속에서 공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영웅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전시에 강은구, 권민호, 박경근, 이창운, 임봉호, 장민승, 허수빈 작가가 참여했으며, 영상 미디어, 설치 작품 8점을 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고 있는 지금, 포항과 국가 기간산업을 이끌어온 제철산업을 조망하는 이 전시가 포항의 과거와 오늘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특별판(Asian-Pacific City Summit Special Edition)’에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가해 ‘뉴노멀에 대응하는 도시정책의 새로운 트랜드’ 라는 주제에 맞춰 포항시의 도시정책을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한 14개국 31개 도시가 참가하며,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에는 기업강연과 ‘지자체의 자발적 지역보고서’라는 주제 하에 UN HABITAT 세션이 개최되고, 2일차에는 회원도시 시장들이 네 개의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포항시가 참가한 C분과에는 중국 다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치앙마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일본 후쿠오카, 오이타시 등 6개국 7개 도시 대표들이 참가해 다양한 도시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강덕 시장은 27일 C분과 발표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춰 포항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산업 등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8시부터 관내 학부모·교직원·학생·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영덕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영덕 해파랑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지치고 힘든 영덕군민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이희진 영덕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경찰서·영덕모범운전자회·영덕소방서·영덕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음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한 덕분에 관람객 모두가 가을밤의 아름다운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원황초등학교 이지유 외 16명의 학생들이 준비한‘범 내려온다’를 시작으로, 포항 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영음 퓨전 국악연주단의 다채로운 연주곡이 이어졌다. 뒤이어 테너 한용희와 소프라노 김희령의 아름다운 가곡을 들을 수 있었고, 석적고 조영미 수석교사의 아코디언 연주도 이어졌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전수자 강준영의 태평무를 보며 함께 어깨를 덩실거리기도 하고, 김정헌의 전자바이올린 연주곡을 들으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음악회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국 원저우시와 지난시, 일본 오이타현 등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시 실무자들과 함께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강인구 경주시 문화예술과장과 중국 지난시 대외교류협력처장, 원저우시 해외교류협력처장, 일본 오이타현 예술문화스포츠진흥과장 등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를 통해 3국의 개막식 일정 협의, 문화교류 추진사업 소개 등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세 합의사항은 12월 중 2차 실무자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3국 실무진들이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도시 간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내년 3월 한국의 경주시와 중국 원저우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에 중국 지난시, 5월에 일본 오이타현 순으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경주 문화재 야행이 ‘천년역사를 품은 월성달빛에 노닐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7일 사흘동안 오후 5시~10시까지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이다. 행사는 △밤에 문화재를 즐기는 야경(夜景) △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밤에 거리를 걷는 야로(夜路)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夜史) △밤 시장 야시(夜市)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등 분야에서 19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은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을 비롯해 인근 첨성대와 동궁와월지 등 아름다운 문화재 야경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야로’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교촌마을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월정교 아래 징검다리에 얽힌 흥미로운 설화를 전해 듣는 프로그램이다. ‘야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주령구등 만들기·주령구 접기 체험 등의 ‘신라 놀이문화체험’과, 최부자댁 앞에서 펼쳐지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야화’는 천체 망원경으로 밤별을 보는 체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영덕보조경기장(궁도장 옆)에서 비대면 자동차극장을 열고 배우 박정민·임윤아 주연의 영화 ‘기적’을 무료로 상영한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의 두런두런 사회봉사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후 5시 50분전까지 입장해야하며 현장에서 차량 70여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 간식이 제공되는 것은 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기에 군민들께선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을의 낭만과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일상의 행복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기후 온난화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작목 발굴을 통한 소득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체작물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재배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애플망고’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새로운 대응작물로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의 보급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천북면 오야리의 한 농가를 재배 시범농가로 지정하고 농가부담 50%와 도비 15%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애플망고 재배 시범사업은 ▲3연동 시설하우스 0.15ha ▲2년생 묘목 600주 ▲각종 시설·장비 등이 설치된다. 5년생 나무부터 정상 수확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시범 농가는 오는 2024년부터 상품성을 가진 애플망고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주시는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유통시설, 소비자 구매 패턴 조사를 위한 농업인과 농협 등 정기 만남을 마련해 애플망고 재배기술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애플망고의 시설하우스 내 안정적인 재배가능 작목을 개발하고 장기적인 목표로 재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경북중부중학교 전교생 41명은 2021년 9월 29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의성도서관 주관하는 '게임, 너와 함께라면' 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휴식시간의 대부분을 컴퓨터 게임으로 보내고 있지만 정작 게임에 관련된 교육이나 중독예방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었기에 청소년의 게임 문화 이야기 및 게임 과몰입 예방에 도움을 주는 주제로 강연은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게임개발자출신의 강연자가 다양한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면서 즐거움을 주었고, 이에 그치지 않고 게임을 포기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게임하는 방법이나 자세를 알려주며 학생들이 자신의 게임하는 모습을 돌아보며 게임에 대한 예의, 자제력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게임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자신의 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찾기 위한 청소년의 자세에 대한 생각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 새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부터 진평주공미래타운아파트 초록공원에서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센터이용 아동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인 한울타리와 공동 진행하였다. 이날엔 휴일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야외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동을 비롯한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림보‧투호‧콩주머니 던져 넣기‧고리던지기‧국궁‧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험 욕구를 해소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시청 아동보육과장(과장 권혁성)은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 31조와 어린이헌장 5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진 행사로 우리 부서에서도 구미시 아동을 위한 정책수립과 더불어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을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는 고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과 주민들의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손실보상의 대상은 ’21. 7. 7.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➊'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➋2021년 7월 7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➌'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➍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 이다. 손실보상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日)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상금은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다.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 명단과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보상금을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가을 수확철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공무원 170여명을 투입해 고령자, 노약자, 부녀자, 환자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도울 예정이며, 더 많은 유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25일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의 매입 시 당부사항, 농정과 양곡담당자의 매입요령 설명, 기타 질의 및 자유토론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성주군 매입 대상품종인 일품, 삼광 외 타품종이 혼입되어 농가에 불이익(공공비축미 매입 참여 제한 5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성주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3,042톤이며 11월 5일 벽진면 수촌46호 창고에서 첫 매입을 실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매입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고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함에 힘써 안전한 출하현장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25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를 위해 지역의 특산자원인 포도, 복숭아, 사과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 ㈜페리토에서 개발한 포도청, 복숭아청, 포도과즙볼 등 포도ㆍ복숭아 가공제품 5종과 농업회사법인 ㈜이비채에서 개발한 사과농축액, 사과음료베이스, 꿀사과시럽 등 사과 가공제품 5종에 대한 관능 평가를 실시하고, 제조원가 비교, 응용 가능 식품, 소비자의 취향대로 제품을 재생산하는 모디슈머 제품 가능성 등에 대한 토론 등을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각 용역업체는 농촌진흥기관의 R&D 성과를 적용, 지역 특색을 고려한 경쟁력 있고 안전한 가공기술 표준화와 HACCP 인증을 위한 공정 개선 및 컨설팅, 기술이전 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제품에 대한 추가 보완을 하여 11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 복숭아, 사과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가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와인이 국제와인품평회에서 또다시 이름을 떨쳤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하계대회에서 영천시 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와인기구 OIV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이다. 2019년에도 아이스와인으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오계리 와이너리는 와인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검증을 품목별로 쌓아가고 있는 셈이다. 또한 영천시 소재 고도리 와이너리, WE 와이너리 등 다른 와이너리에서도 과거 베를린와인트로피 수상 이력이 꾸준히 있어온 사실은 영천시의 특성화 사업인 와인산업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너리 14개소 육성, 연간 27만병 생산, 국내 와인시장의 약 30%를 점하고 있다. 영천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정부 방역 조치로 인해 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의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받는다. 손실보상 적용대상으로는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 직접판매홍보관 등 총 10개 업종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국세청 신고 과세자료)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된다. 단, 영업손실(매출액감소)이 없는 경우 보상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사전산정된 보상금 확인 후 동의하지 않거나 국세청 보유 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신청자가 추가 증빙서류를 첨부해 재산정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전담 창구(경산시민운동장 증축동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코로나19 관련 집합 금지‧영업 시간제한으로 인해 피해를 본 대상 업소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의료원이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실시하고 있는“울진사랑신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의 인구유입에 보탬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전체 직원 227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등록을 파악한 결과, 현재 전입 190명, 미전입 37명으로 관내거주자 84%가 전입신고를 마쳤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앞으로 미전입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입을 적극 독려 할 계획이며, 본원 입구 및 게시대 현수막 게첨, 의료원 SNS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입 분위기 확산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13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행사를 울진마린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제49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했다. 방역을 위해 걷기 참가자는 사전신청을 하여야 하며 참가 인원에 따라 1일 2회 2~3개 코스로 분산하여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 힐링 걷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ARS 문자발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울진마린CC는 동해바다 조망과 남수산 풍력단지 등 빼어난 전경 코스에서 라운딩이 가능하며 내년 6월 개장을 위해 클럽하우스, 골프텔 공사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더욱 건강한 울진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6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울진경찰서 관계자, 교직원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표어 아래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관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이 근절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김정식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1년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경상북도 교육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근면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청송지역 모범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경북도내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시·군별로 회장을 선출하여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과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경북교육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기석 청송 지역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 및 경북교육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지역에서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협의회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반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25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역학조사반과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 긴급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는 경우 휴대전화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울릉군은 경북 지자체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역 업무중 휴대전화로도 행정번호로 전화 및 문자 수·발신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업무용 PC에서도 부재중전화나 통화목록 관리, 통화메모 등의 기능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이 개인정보유출의 위협 없이 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향후 전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웃음과 감동이 녹아 있는 공연이자 스포츠 소재 뮤지컬로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오는 11월 4일 저녁 7시에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선정작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초청공연을 하고 2018년 ~ 2019년 대학로에 입성하여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또한, 농구 기술을 응용한 안무와 능청스러운 빙의, 깨알 같은 유머로 시작하여 과거와 현재의 시점을 오가며 떠난 사람과 떠나보낸 사람의 이야기를 감동으로 풀어내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는 지역민들이 좀 더 다양한 우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며“젊고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진행됐던 3일간의 축제와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지역농특산물 쇼핑몰‘의성장날’ 축제 이벤트 행사를 끝으로 제4회 슈퍼푸드마늘축제의 모든 공식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렸으며‘힐링의성, 슈퍼푸드시티의성’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홈페이지를 주축으로 의성군 공식유튜브 채널인 ‘의성TV’를 통해 방송하며 전국 어디서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깜짝 경매와 슈퍼푸드 대박경매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와 주제공연을 통한 우리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의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레시피로 한 유명 쉐프의 갈릭 쿠킹쇼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레시피를 소재로 한 요리경연대회 등으로 마늘의 참맛을 살리는 요리를 선보였으며, 지역 먹거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랜선버스킹’과‘우리동네한바퀴’라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영상제작을 통해 의성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재능나눔 봉사단 오상열 단장이 지난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1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상열 단장은 의성군 재능나눔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의 목욕을 도와드리며,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왔다. 오상열 단장은“202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