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농촌진흥과 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오전 도시민과 가족 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도시농업 공영농장 일대(신천동)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0년부터 조성되어 운영 중인 공영농장은 농장과 부대시설 포함 약 1.3ha에 이르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경산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체험(텃밭 가꾸기)을 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과 20명 전 직원은 주말도 잊은 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주말에 나와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 등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