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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차이를 잡다’ 마이크로코팅 기술로 골프볼 일관성 해법 제시한 테일러메이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또 한 번 ‘당연하게 여겨지던 영역’에 질문을 던졌다. 2026년형 TP5와 TP5x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골퍼들이 그동안 인지하기 어려웠던, 그러나 퍼포먼스에 분명한 영향을 미치던 골프볼의 ‘보이지 않는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

 

문제는 표면, 해답은 마이크로코팅
골프볼은 모든 샷에 사용되지만, 라운드 중 가장 자주 교체되는 유일한 장비다. 그렇기에 볼마다, 샷마다 성능이 미묘하게 달라진다면 결과는 누적된다. 테일러메이드 R&D팀은 이 ‘미세한 차이’의 원인을 최종 코팅 공정에서 발견했다.

 

딤플 구조 특성상 기존 코팅 방식에서는 페인트가 딤플 하단에 고이거나, 위치에 따라 코팅 두께가 달라질 수 있었다. 이는 실제 플레이에서 탄도, 비거리, 좌우 편차의 일관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마이크로코팅 기술이다.
마이크로코팅은 골프볼 표면 전체에 극도로 얇고 균일한 코팅 두께를 구현하는 정밀 기술로, 페인트 도포량을 딤플 단위까지 정밀 제어한다. 결과는 명확했다.  최적화된 탄도와 일정한 비거리,  좌우 편차 감소와 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궤적까지. 보이지 않던 문제’를 제거해 골퍼가 체감할 수 있는 일관성을 만들어냈다.

 

10만 가지 설계, 하나의 답
TP5와 TP5x는 이미 5피스 구조의 정점에 서 있던 투어 골프볼이다. 하지만 테일러메이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통해 무려 10만 가지 이상의 설계 조합을 분석했고, 비거리·스핀·일관성의 최적 균형을 찾아 구조 전반을 다시 설계했다. 지난 5년간 이어진 대규모 R&D 투자는, 이전에는 측정조차 어려웠던 영역까지 분석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 환경과 초정밀 측정 장비로 이어졌다. 2026년형 TP5 & TP5x는 그 집약체다.


2026년형 TP5는 테일러메이드 5피스 투어 볼 중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더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했다.
이미 로리 맥길로이와 콜린 모리카와가 투어에서 TP5로 전환해 사용 중이다. 부드러움과 스피드를 동시에 원하는 골퍼에게 가장 정교한 해답이다.

 

퍼포먼스는 물론, 비주얼까지

TP5x는 테일러메이드 5피스 투어 볼 가운데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목표로 설계됐다.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맨틀 레이어 구조는 풀스윙 시 폭발적인 스피드를 제공하면서도, 안정적인 탄도를 유지한다. 그린 주변에서는 초박형 캐스트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충분한 웨지 스핀과 정교한 거리 컨트롤을 가능하게 했다.
스피드와 관용성, 그리고 쇼트게임 감각까지 모두 놓치지 않은 모델이다.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부문 수석 카테고리 디렉터 마이크 폭스는 이렇게 말한다.

“마이크로코팅 기술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다. TP5와 TP5x는 우리가 지금까지 선보인 투어 골프볼 중 가장 일관된 제품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TP5 & TP5x*.이번 변화는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골프볼 퍼포먼스의 기준 자체를 다시 쓰는 시도다.
티샷부터 그린까지, 이제 골퍼는 ‘볼이 다를까?’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일관성은 선택이 아니라,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