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2022년부터 지방세 고지서에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음성으로 세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바코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 및 지방세징수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고지서는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확인하기 어려웠다. 음성변환 바코드를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도입하여 우편물 외부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임을 알리고, 내부 바코드에는 납세자 성명·세목·납부 금액과 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서 두 곳에 적용한 것이다. 고금재 세정과장은 “음성바코드 도입으로 정보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세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강원도와 함께 바이오 융복합 신소재 사업을 특화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산업기반인 바이오산업을 혁신해 나갈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금년 4월 지정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이다. 사업총괄 운영은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가 맡는다.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춘천바이오타운, 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1지구를 배후공간으로 하여 약 50만평 규모의 특구를 조성해 바이오 융복합 신소재 R·BD허브로 육성·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특구 지정 시, 5년간 총 사업비 192억원(국비 160, 지방비 32)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역량 강화, 신기술 실증 및 연구·기술 사업화 기반 구축, 기업컨설팅·마케팅 등 특화산업 성장 지원이다. 입주 기업에는 인프라 구축 및 R·BD사업비,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난 ’20년 12월 과학기술정통부에 특구 지정을 요청하였으나, 금년에 정부예산 6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기존 농공단지 입주기업에만 지원했던 물류비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물류비 지원은 '강원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되었다. 20년 11월 의원발의로 '춘천시 지역경제 촉진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에도 물류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과 2022년 당초예산 확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도 물류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기업으로, 자재구입 및 최종 생산품의 연간 제품판매 물류비용의 50%이내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다소나마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춘천시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춘천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 50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복리후생비는 춘천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중인 19~39세 춘천 거주 청년 근로자로, 2021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4대 보험가입자여야 한다. 시정부는 나이, 시 거주 및 재직기간 등 종합적으로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연장자를 우선으로 200명을 선정하고, 300명은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2022년에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확산을 위해 ‘수업평가개선(수평선)’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교실수업과 평가방법 개선하고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업평가개선(수평선)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수업과 평가 개선을 주도하는 교사와 학교를 지속해서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참여하는 교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수업평가방법 개선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중·고등학교에서 240팀, 교사 897명이 수평선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 수평선프로젝트에 참여한 240팀 중에 26팀을 우수연구회로 선정했다. 우수연구회에 선정된 원소연(우석중) 수석교사는 “교내 수평선 교사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수업, 참여형 토론 수업 등 7차례 연수를 진행했다”며, “수평선 프로젝트를 통해 동료교사와 하브르타 수업,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 협력하는 수업을 실천하고 연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수평선 운영사례를 발표한 이용한(철암중) 교사는 “학교 동료교사와 소통하고 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원주권역 일반계고등학교 32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적기록물 약 52만 7천 면에 대한 전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은 학적기록물의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전자이미지화(스캐닝)하여,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검색ㆍ열람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지난 2019년 도교육청 기록관에서 보존하던 중요기록물을 시작으로 2020년 특성화고등학교, 2021년 춘천권역 일반계고등학교 학적기록물에 대한 전자화 사업을 완료하였다. 올해에는 원주,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지역 일반계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제적대장 등을 전자화하여 효율적인 행정처리와 신속한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강릉권역 일반계고등학교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여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동부-5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18일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주최로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정선군 신동읍 방제1리 ~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약 18.07㎞ 구간을 지나는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동부-5구간)”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등의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고 공람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시행으로 인한 환경상의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주민, 단체와 특히 송전선로가 지나는 신동읍 방제1리, 남면 문곡2리 광덕1리 광덕2리, 정선읍 귤암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공람기간(2022.01.11.~2022.02.17.) 동안 정선군 홈페이지 게재 및 정선군청, 정선읍신동읍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으며, 초안의 공람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정선군 환경과 및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거리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홍천군은 1월 19일 두촌면 철정리에서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철정지소 농기계 임대 사업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철정지소는 국비 등 총 30억 8,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춘 건축면적 889.28㎡ 규모로 완공됐으며 트랙터, 탈곡기, 굴착기 등 총 32종 105대의 임대 농기계와 농업미생물 공급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전략 작목인 사과, 복숭아 실증시험포와 농업기계안전교육 실습장까지 갖춰 현장감 있는 근접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두촌면 전체 15개 리와 내촌면 13개 리, 화촌면 성산, 야시대, 주음치리 등 원거리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이번 철정지소의 개소로 홍천군 전역에 농기계 임대 사업소 건립을 마무리하게 됐다. 군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을 경감하고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고품질 농산물생산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본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1년 동부지소, 2014년 서부지소, 2018년 남부지소, 2019년 내면지소 등 총 5곳의 농기계 임대 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2년 '가축분뇨 자원화, 악취저감, 품질고급화, 내수면 등' 24개 사업에 54억원(국비 8, 도비 4, 군비 15, 자부담 27)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2021년) 보다 26억 증액 된 사업비로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철원군이 선정되어 2022년 철원 축산농가 악취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은 2021년도 감사원에서 전국 관련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산환경 관련제도의 운용과 가축분뇨를 퇴비, 액비로 자원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에서 강원도 철원군이 친환경자원순환(맞춤형액비)사업의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저감시설 및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으로 악취발생을 저감하여 축산과 주민이 공존하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동시에 전국에서 으뜸가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우수지역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하였다.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자원화사업(축산악취개선, 악취저감, 퇴ㆍ액비 살포비 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 SBS와 “철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한다. 철원군과 ㈜SBS 간의 업무협약(MOU)은 코로나19와 위수지역 폐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철원군의 △ 우수 농·특산물, 관광지 등 홍보 △ 관광 명소, 특산물 촬영 및 지원 △ SBS 플랫폼(tv, 라디오, 디지털)을 활용한 광고 송출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운영된다. 철원군은 SBS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제작 지원하여 군민의 문화 향유와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또 농·특산물 판매 증진과 숨은 관광 자원 발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 추진 등 ㈜SBS와 상생 협력할 예정이다. 철원군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의 문화 예술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철원이 더 많이 알려져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LP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LPG 사용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LPG 사용시설 개선 사업은 가스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이 사용하는 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등 노후하고 불량한 가스설비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가스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LPG 사용시설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3200만 원과 자부담 800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은 양구군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종대)에 위탁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9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은 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시설개선비용 등 일체를 지원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양구군이 제공한 소상공인의 가스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관련 사업 일체를 위임받는다. 정용섭 경제정책과 에너지담당은 “사업이 완료되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2천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의 유지보수비용,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 투표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시설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 비용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 지원 항목은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경로당 시설 유지·보수 ▲건축보수와 지붕 설치 사업 등으로 사업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 투표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5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공동주택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하고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동섭 허가민원과장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인들의 정주 의욕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1,714명으로 총 1억7,14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 시행으로 2021년 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재충전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1월 말 재충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충전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2019년부터 주민들 스스로 참여와 관계를 통해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하는 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1월, 2021년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월 14일 최종 평가위원회를 열고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마을별로 제출받은 최종 결과보고서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주민참여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역량강화 기여도, 환경개선 등 공공이익 달성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4개 마을공동체를 우수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 마을은 여운포리 마을회(여운포리주민 한마음 공동체사업)가 선정되었고, 우수마을은 남애3리 마을회(남애3리 솔밭해변 예쁜길 가꾸기 사업)가 장려는 장승2리 마을회(철산마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수리 마을회(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마을 조성) 각각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17일, 22일 청정지대에서 2022년도 청년 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청년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 사업 공고 이전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맞춤형 청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일자리․주거․교육․생활․참여 등 청년이 참여하는 사업이 소개된다. 주요사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기존(5년이내)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 공간지원사업, 출향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창업청년의 고도화를 위한 현장코칭기술지원, 청년 맞춤형 강좌인 청년클래스 등이 추진된다. 영월에 정착하기 위한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한 사전신청자만 참여 할 수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정주여건과 문화, 네트워크 분야의 활성화로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장 및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사업장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2일까지로 영월군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이 대표이며,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 이어야 한다. 참여청년 모집은 사업장 확정 후 2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공고일(2022. 2.13.)기준 39세이하 미 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월군 청년사업단으로 방문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작년의 경우 영월군 청년 23명이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받아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지역 지정(행안부) 및 최근 주요국책 사업이 확정되고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미래영월을 준비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줄어드는 인구를 반등할 인구 활력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국고보조사업지원에 대응하기 위해 군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객관적 시각에서 문제점을 진단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나타 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먼저 6대 분야에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추진단을 운영하여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자체 사업을 발굴하며, 객관적 시각에서 원인을 진단하고 연차별 대책수립을 위한 인구활력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부, 팀장급, 7급이하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플랫폼을 개설하고 직급별 소통창구를 강화하여 군 인구정책에 가장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내부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이다. 본계획의 주요 전략으로는 출향청년 귀환을 통한 청년인구의 유입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수도권 영월시대를 대비하여 특화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 생활지원사의 정성어린 돌봄과 관심이 독거노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서면 지역에서 생활지원사로 활동하며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는 류향경(여·55) 생활지원사는 지난 12일 평소와 다름없이 상서면에 홀로 거주하는 A(91)씨에게 안부확인차 전화를 걸었다. 통화 연결과 동시에 류씨는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A씨의 목소리와 말투가 평소와 다소 다른 점을 직감했다. 지체 없이 A씨의 자택을 방문한 류씨의 눈에 마루에 누워있는 A씨가 들어왔다. A씨가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없는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한 류씨는 즉시 노인돌봄 전용차량을 이용해 화천 시내 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뇌졸중 진단을 받았으나, 현재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아가는 단계로 알려졌다. 화천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점부터 독거노인들의 병원 방문 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고독사 위험 노인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현재 화천지역에서는 20명의 생활지원사가 560명의 독거노인 전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정방문, 안부통화 등을 이어오고 있다. 화천군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세액의 9.1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9.15%의 경감 혜택을 주는 제도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9.15%에서 2.5%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평창군청 재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1월 중 연납 고지서를 발송한다. 연납 신청 후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 효력이 상실돼 이후 정기분(6월, 12월)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 시에는 고지서를 지참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전국 CD/ATM기 등을 통해 2월 3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SK(주) C·C의 지원을 받아 의료취약지의 응급환자 진료시 AI 솔루션을 활용한 CT 영상판독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영상의학전문의가 없는 응급의료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협약은 SK(주) C·C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판독 솔루션을 임상에 적용하는 것으로, AI 솔루션의 도움을 받아 진료의가 최종 판독을 함으로써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고, 뇌혈관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정확한 진단과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뇌혈관질환 발병 후 발생되는 사망과 장애를 감소 시킴으로써 환자의 건강권 확보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SK(주) C·C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는 보건의료원으로 그 역할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겨울철 얼음낚시터 출입구와 진입로 통제에 나선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정부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겨울철 얼음낚시터 대상 집중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단속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2개조로 나눠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집중 합동단속은 춘천 내 겨울철 얼음낚시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 및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1조의 경우 하천변 출입구와 진입로를 통제하고 2조는 하천 내 낚시객 출입 자제와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집중 합동점검에 앞서 시정부는 겨울철 얼음낚시터 주변 위험안내 현수막 30개소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용 가이드 라인을 설치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상시 순찰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점상 등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를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얼음낚시터 방문을 자제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지역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2월 11일까지 '2022년도 해양수산사업'지원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대략 9억원 규모이다. 어업 지원 분야의 문어 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과 안전조업 지원 분야의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 등 5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의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별 지원대상자는 2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속초시청 해양수산과, 속초시수협, 대포수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속초는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온난한 기후와 종합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관광시설과 같은 제반시설이 어우러져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2021년 동계 전지훈련 인원은 연평균 인원의 30% 수준인 482명에 머물며 침체기를 겪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PCR 검사, 예방접종 완료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2022년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 16개 팀, 야구 17개 팀, 태권도 2개 팀 등 총 6 종목, 50개 팀, 1,5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실시 및 예정이며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16개 팀 523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장기 체류함으로써 설악동 숙박단지 활성화가 기대되며 종목별 전지훈련팀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어 속초시가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실치 지원에 나선다. 지원 금액 및 규모는 일반(140대,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10대, 1대당 6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 허가된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후 공급자에게 위임하거나 직접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동해시청 환경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효과적”이라며 “노후 보일러 교체를 예정한 시민들이 저녹스 보일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5명을 신규 위촉해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안전 지도·계몽 민·관 합동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 단체장의 추천으로 위촉됐으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및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 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활동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649개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공중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점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신고 및 자료 제공,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종사자 친절도 향상 지도 등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영업주들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중위생관리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강화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포용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참여형(복지일자리) 115명 등 전체 166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48개 분야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지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코로나 19 대응,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발굴을 통한 장애인 소득보장 강화와 생활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8억 7,700만원을 투자한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이해 더:누리고 다[多]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조성 ▴평생학습 시민역량 강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평생학습 환경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도시조성 분야는 지난해 주민자치, 주민참여 예산 분야를 중점 과목으로 운영해 온 '동트는 동해대학'을 올해는 사회 경제 분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2개 과정(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의 학점은행제 준비 과정을 운영해 학점은행제 인증기관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평생학습 시민역량강화 분야는 50여 과목의 정기교육과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 교육,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권역별 행복학습센터,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해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2021년 제1회 18명의 졸업생과 전국단위대회에서 여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의 역량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 외, 평생교육 네트워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동해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 1인당 20만원씩 일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동해시의회와 협의를 거쳤다. 시민 9만여 명에게 각 2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약 1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축제·행사 등 경상경비 절감과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 순세계잉여금을 통해 소요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지원금은 지역사랑카드인 ‘동해페이’를 통해 지급할 예정으로,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소득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 및 지급기준 등 지원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24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 편성 의결 후 확정 안내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더해 최근 신종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크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불편을 감수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청소년 비행 등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1동당 300만원이며, 건축물 신축을 위한 철거나 부속건축물만 철거 시에는 제외된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월 28일까지 빈집정비지원사업신청서를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이후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및 사업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올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하여 20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업효과 극대화 및 형평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 관내에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범죄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삼척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최근 5년간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2억 58백만원을 투입해 120동의 빈집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월 19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육아 독서 지원 운동이다. 3월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자원활동가는 책 꾸러미 배부, 영유아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등 여러 북스타트 행사에 참여한다. 자원활동가는 영유아의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자원봉사 시간 인정,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수돗물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전단과 온라인(홈페이지) 등을 통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와 수도 공사로 인한 단수 또는 탁수 발생 시 대처법 등 수용가에서 할 수 있는 수도 이용 방법을 전한다. 김철운 수도운영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황별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에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과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한 각 사업장에 수질오염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원주천·흥양천·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는 구역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1월 24일부터 인도 위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 특히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유모차 등을 보행 보조기구로 이용하는 노약자, 그리고 어린이 등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무실동과 단구동, 단계동을 시작으로 원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연중 단속할 예정이다. 고정형 CCTV 외에도 이동단속 차량을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신문고 등 주민신고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인도 위 불법주정차로 적발한 차량에 대해 장소와 차종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13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까지 해치는 인도 위 불법주정차를 단속해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내달 4일까지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자중 설치를 희망하며 자부담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단, 기존 화목 보일러를 사용한 가구는 철거하고 교체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400만 원(보조금 280만원, 자부담 120만원), 목재펠릿난로는 150만원(보조금 105만원, 자부담 35만원), 목재펠릿 포대운반용 리프트는 50만원(보조금 35만원, 자부담 15만 원)이 지원된다. 산림청 등록제품 및 단체표준표시인증 제품만 지원 가능하며, 지원 기준액을 초과하는 제품을 설치할 경우 초과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서류 접수부터 작성‧보완등의 지원,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안내 등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다. 민원 후견인 지정 가능 분야는 ▲인허가 ▲사회복지 ▲세무 ▲환경 ▲농업 ▲보건 등 26개 분야다. 민원후견인은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7개 부서 26명의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담,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시청 민원실 내 접수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처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주택관리사를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번 채용된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의 실태조사, 관리규약·입주자대표회의 관련 업무, 공동주택 활성화 및 교육관련 업무 등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강릉시는 관내 공동주택 주거비율 상승(약 51%)에 따라 복합적이고 난이도 높은 민원의 증가에 대비하여 현장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채용하여, 입주민간의 분쟁 확대를 예방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수준 높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은 주택과장은“이번 주택관리사의 채용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릉시민의 공동주택 관련 민원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1일까지 강릉시청 로비에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일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필로티스건축사사무소'청소년을 맞이하는 “Libre Hill”'과 입상작(2위~3위)의 조감도 패널이 공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설계공모 당선작의 조감도를 방문객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이 이번 전시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까지 33억 원을 들여 용강동 43-2 부지에 연면적 994.14㎡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민)이 오는 21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시민분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정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맨델스 존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 90“이탈리아”외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과 브람스 세레나데 제1번 D장조 작품 11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정민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는 오는 3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홍보대사 임원희가 출연한“강릉가자”홍보영상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Urban스쿠버’를 주제로 짠희 임원희 홍보대사가 강릉에서 스쿠버로 변신하여 도심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강릉시를 알리는 영상으로 임원희 배우 특유의 개성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영상은 30초, 1분 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30초 영상은 TV에, 1분 영상은 강릉시 유튜브에 송출하여 강릉시 홍보에 활용한다. 또한 유튜브에서 이 영상과 관련하여 강릉시 SNS 친구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배우 임원희는 지난 2020년 10월 강릉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예능 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 등) 출연 시마다“강릉시 홍보대사”임을 자청하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김기애 시민소통홍보관은“코로나19로 여유를 찾기 힘든 시기에 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바쁘신 일정 중, 촬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임원희 홍보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 건금마을 용물달기이다. 특히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합동세배 행사로, 설 다음 날 전통 의복을 챙겨 입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50~200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 행사들은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강릉시는“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행사 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봄철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1월31일까지 모집한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번 모집은 2022년 봄철 근무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32명 등 192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자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차량 또는 이륜차)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의 경우 고성군청 산림과,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체력검정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자로 선발되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된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최북단 관광지인 고성군 화진포 일대에 조성되는 해양누리길 은 총 115억(국비 92억원, 군비 23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2.5㎞(폭 2.5m, 높이 7~10m)로 동해안 최장 해상도보길로 해안데크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7억원을 확보하여 1월 11일 조달청에 계약의뢰 하였으며 8개월간의 용역기간을 갖게 추진하며 용역보고서에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간별 조성계획안, 시설물의 규모, 적용공법, 경제성 등을 비교 검토하고 종합적인 해양누리길 조성 방안을 제시 하게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동해북부선의 화진포역과 제진역이 들어오면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거진~화진포~대진 연결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해안 걷기길로 명성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서울떡집은 17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설날맞이 떡국떡 160KG(1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건희 대표는 “2022년 설날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160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떡집(대표 김건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가정에 떡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장은 17일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현장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근무자를 격려하고 전담창구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태백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시민분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방문접수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혼잡을 막기위해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신청을 받는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8, 금요일 5‧0 끝자리에 맞춰 신청 가능하다. 제3차 긴급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 씩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지류형인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태백시 예산으로 반환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월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 영월군을 비롯한 충북 영동군, 옥천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공동건의문에는 지방자치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 및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마련이 필수라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공직선거법제22조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100분의 14’에서‘100분의 20’으로 확대하여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을 신설을 간곡하면서도 강력히 요청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양호 삼척시장은 17일 민선 7기 삼척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누비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방문한 주요 현안사업장은 총 2개 사업장이고 첫 번째는 삼척우체국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장이다. 삼척우체국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8억원을 투입하여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와 교통섬 조경 시설을 하는 공사로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김양호 시장은 “우체국 앞 회전교차로 설치는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로서 회전차로의 도로폭과 대형 차량 등의 회전반경, 진입차량 및 회전차량 집중으로 인한 교통혼잡도, 사고발생도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전문가 협의를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이날 임원 루지조성사업 설치공사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삼척 임원 루지조성사업은 삼척시가 ㈜대보그룹과 함께 임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일원에 동해안 최초의 루지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본격화된다. 삼척 루지 조성사업은 대보그룹이 2023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하여 임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일원 3만평에 바다를 조망하면서 썰매를 탈 수 있는 4개 루지 트랙과 8인승 곤돌라 및 클럽하우스를 갖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보람전공에서 1월 17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한명희 대표는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용 홍천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범석 화촌면 내삼포리 이장은 1월 17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화촌면 릴레이 후원 166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내삼포리 이장을 맡고 있는 최범석 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2020년 화촌면 릴레이 후원 102번재 주자로 참여한 바 있다. 또 지난해부터 마을 자체적으로 ‘월 천원 사랑나누기 기쁨 열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범석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4일에도 이름 밝히기를 사양한 후원자 2명이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164번째 주자와 165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석면 행정복지센터에 1월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쌀 20포(1포 10kg)가 전달됐다. 김정란 서석면장은 “쌀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전국 이·통장연합회 홍천군지회가 1월 14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33명이 참석, 2022년 주요핵심 안건으로 홍천군 이장 역량강화 교육, 이·반장 복지증진 등을 선정했다. 또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 및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도 기본 계획 및 세입·세출(안) 등을 가결 처리했다. 특히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도 실시했다. 부회장에는 오헌기 홍천읍 협의회장과 이상필 두촌면 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이선무 서석면 협의회장, 홍성초 서면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박경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은 우울한 환경속에서도 다양한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며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시고, 본연의 업무에 흔들림 없이 임해주신 우리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홍천군의 발전과 더 나아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