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세대에 연간 220,000원 범위 내에서 도시가스 공급세대에는 도시가스요금할인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는 에너지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카드의 경우 하나로마트, 편의점과 같은 생필품 구입처에서도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원덕읍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다만 세대주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친족이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올해 1월 3일부터 원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해당 세대가 모두 신청하여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접수를 1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만65세 이하 세대주, 귀농·영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써, 귀농인은 농촌지역 전입일 직전 도시지역 1년 이상 지속적 거주, 평창군 전입일 기준 만 5년 이내 실 거주자이며, 재촌 비농업인도 농촌지역 전입일 직전 도시지역 1년 이상 지속적 거주, 평창군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만 신청 가능한데, 단 주택자금 신청 시, 연령제한은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신청 불가 항목이다. 지원분야는 농업창업자금(융자 3억 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융자 7천 5백만 원 한도)의 두 종류이며, 연리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활 상환으로 지원하게 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 평가가 진행되며, 신청자의 영농정착 의욕, 사업계획서 실행 가능성,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사하며 사업 신청자는 반드시 면접에 참석해야 한다. 사업 신청서, 계획서 및 관련 구비서류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9,409건 20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면허세는 면허 종류와 종별 구분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되어 각종 인・허가, 면허 등에 의하여 2022년 1월 1일 기준 면허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등록면허세(면허)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 군청 재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등록면허세(면허) 납부 기간은 2022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의 3%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간 내 미리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재무과 등록면허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4일 평창군에서는 ㈜서광건설엔지니어링과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가 방문하여, 각각 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 원씩을 기탁하였다. 김진수 ㈜서광건설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인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싶다.”며, “평창장학회 기탁을 통해 평창군의 훌륭한 인재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사회와 협회가 상생하며 더 평창군을 비롯한 강원도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특히나 평창군을 이끌어나갈 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평창장학회는 2022년부터 대학생 장학금을 연 2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며, “기탁해주신 기탁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광건설엔지니어링은 ‘성장가능성’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취업포털 사람인,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현장중심 소통강화를 위해 13일 현장톡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톡톡은 부시장 주재로 국장, 부서장, 사업 관계자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중심 회의다. 이날 현장톡톡은 동호농산물 시장 일원과, 동해 심재공 심동로 신도비 문화재 등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부서 합동으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점검단은 농산물 시장 인근 도시계획 도로 정비, 문화재 관리 및 주변 정비방안, 해암정 월파 방지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살폈다. 김상영 부시장은 “현장톡톡을 통해 전 부서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9,370건, 2억 3,9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면허세는 지난해 8,998건, 2억 3,400여만원 보다 372건(4.1%), 540만원(2.3%) 증가했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 등) 사항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1월 1일 현재 면허(인·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자이다. 2021년 하반기(12월)에 신고·납부했더라도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대상이 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기존 면허(인·허가)를 양도 또는 폐업했어도 지방세법 제35조에 의거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위택스(Wetax) 또는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전국의 모든 과세내역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동해시는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 게시, LED 전광판을 통한 납부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수납을 실시간 문자로 확인할 수 있는 가상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8일까지다. 3단계로 구성된 초등학력인정 과정은 초등 3단계 수준의 교육과정까지 이수하면 별도의 검정고시를 거칠 필요 없이 초등학교 졸업학력 인증서가 교부된다. 동해시평생학습관은 1~2단계를 동시 모집하여, 진입평가를 통과하면 원하는 단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 자격은 초등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춘미 소장은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만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졸업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습자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지난 해 5월 첫 졸업생 18명을 배출했으며, 다음 달에는 2기 졸업생 10명을 배출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청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위해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2022년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9명으로, 사업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와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일일 45,80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1979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된 북평 해암정(北坪 海巖亭)이 최근 강원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해 해암정(東海 海巖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沈東老)가 벼슬을 사양하고 내려와 세운 정자로, 불에 타서 사라진 이후 조선 중종 25년(1530)에 후손 심언광(沈彦光)이 다시 지었으며, 정조 18년(1794)에 크게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추암해변의 기암괴석을 병풍삼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해암정이 처음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에는 삼척군 북평읍에 속해 있어 북평 해암정으로 지정됐으나, 1980년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해 동해시로 출범하면서 해암정 지정 명칭의 변경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2021년 지정명칭 변경을 강원도에 신청해 같은 해 12월 31일자로 지정명칭이 최종적으로 변경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처럼 문화재가 도시를 알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정 명칭 변경이 문화재의 정확한 위치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천철학도서관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근대지식인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근대지식인 4인(안창호, 김구, 안중근, 윤봉길)의 민족정신과 독립운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국가 위기 속에서 근대지식인들이 어떻게 민족정신을 정립하고 독립운동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야생동물의 빈번한 출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피해 현황과 피해를 주는 동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시는 작년 121개 농가에 약 1억 9천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피해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산림청이 구축한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오는 1월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 분야의 민원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7월경)에 도내 18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처리대상 민원은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 일시 사용허가(신고),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 부과·징수, 용도변경의 승인, 토석채취허가(신고), 채석단지 지정·해제, 채석 신고 등 산지전용 업무 전반이다. 그동안 산지 분야 인허가 민원은 사업계획서, 각종 조사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비대면 온라인 민원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불편함이 줄고 민원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세대 2,700대와 저소득층 50대를 지원하며 개인당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1대당 일반세대에게 10만 원, 저소득층에게 60만 원의 설치비를 보조한다. 대상자는 당해 연도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세대로 세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월 17일부터 시청 기후에너지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대리점을 통해서도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1대당 3,550만 원으로 총 300대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 대상이다.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차량,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증빙 서류 제출 시 30대를 한정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수소차 제작사와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면 제작사에서 환경부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1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계약서에는 출고예정일을 반드시 기재하고 10일 이내에 출고 가능한 경우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원주지역의 수소 충전소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강릉방향)에 있으며, 문막 진운주유소 충전소는 올해 상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는 일반 차량의 배출가스와 달리 운행과정 중 소량의 물만을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6,468건,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04건, 1천만 원이 증가한 것이다.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허가받고 2022년 1월 1일 현재 허가증이 유효한 경우 과세 대상이며, 허가증을 받은 개수만큼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징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ARS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전국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하면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납부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연 세액의 9.15%를 할인하는 제도이다.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은행 CD/ATM기, ARS(033-737-3737),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 6, 9월에도 할 수 있지만, 미리 할수록 공제 혜택이 커진다.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보유기간을 계산해 그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단체·철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수학여행 학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코레일 포함) 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버스 단체관광은 내·외국인, 수학 여행단 등 대상과 인원 기준,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열차 관광은 인원 기준을 세분화해 30명 이상 당일 관광 1인 2천 원, 100명 이상 당일 1인 3천 원, 300명 이상 당일 1백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1박을 하는 경우에는 30명 이상 ∼ 100명 이상까지는 1인 5천 원을, 300명 이상은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수학여행 학교는 방문 3일 전 일정표를 포함한 단체관광 사전여행 계획서를 관광문화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급 신청은 여행 종료 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사업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사업지원 전담팀 직제를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사업지원 전담팀은 지난 2021년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됐으며 비사업부서의 토목‧건축 등 건설사업 추진시 사업관련 전문지식 부족으로 공사설계, 현장관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공사추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전담팀은 지난 한 해 동안 건설사업 29건(토목분야 16건, 건축분야 13건)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컨설팅), 설계검토, 감독업무 지원 등을 통하여 17건의 건설사업 준공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화와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이정우 소통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공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 지원부서의 노력으로 예산절감과 시민 편익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산불방지 및 예방을 위한 2022년 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1일 8시간으로,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산불발생시 신고, 초기진화, 진화지원 및 취약지 순찰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 태백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중 산불감시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자로서 선발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이 결정된다. 모집인원은 00명으로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승표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역 감시, 예찰활동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태백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3번째 지원이며, 강원도내에서는 홍천군 및 정선군에 이어 3번째 지급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8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이며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 탄탄페이를 통해 개별 지급된다. 단, 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태백시 예산으로 반환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달간이며 신청방법은 2022년 1월 8일 기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ㆍ접수 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인 1월 17일부터 1월 21일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17일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 ▲18일 화요일에는 2, 7 ▲19일 수요일에는 3, 8 ▲20일 목요일에는 4, 9 ▲ 21일 금요일에는 5, 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하는 ‘맞춤형 시정 알리미’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2,300명 이상으로 이용자 수를 확대하고 정보 제공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배너, 부서별 각종 회의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부서별 방문 민원인에게도 홍보하여 이용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신규회원, 출향단체 등 신청을 적극 유도하여 시정알리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맞춤형 시정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생활정보, 시정운영, 각종 행사, 유익한 교육 및 강의 등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정보제공에 동의한 태백시민, 단체 등은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용선희 총무과장은 “시민분들께 중요 시정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공감 행정을 위한 맞춤형 알리미 운영은 지난 2020년에 2,058명, 2021년에 2,208명이 이용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임산부 및 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부터이며, 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1인당 480,000원(자부담 96,000원)이 지원되며 12개월 동안 16회 이내로 친환경농산물 통합 쇼핑몰에서 임산부 필요와 기호에 따라 직접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및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지원으로 작으나마 저출산 문제의 해결과 친환경 농업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역에 조성된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산소길 등 관내 걷는 길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강릉시 걷는 길 운영사무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에 민간위탁 대상이 되는 걷는 길은 총 7개 길로 518Km에 달하며, 강릉시뿐만 아니라 타기관 등에서 지역의 문화·자연환경 등을 연결하여 이용자의 건강증진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그러나 길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전문 관리기관의 부재로 그동안 걷는 길 활성화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되며, 강릉시 걷는 길 통합 안내센터 운영 및 걷는 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시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며 시청 1층 관광과 민원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다양한 걷는 길에 대한 운영경험 및 능력이 있는 법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의 선정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강남동 월화정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월화거리 및 노가니길 중심으로 유휴지 꽃길, 화단 및 1가구 1정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메이드인 월화’플리마켓 운영 등 마을 활력 및 도시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전통 착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는 계절의 해바라기 포에버를 구현하기 위해 노후된 담장을 미디어 월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간 미디어파사드, 엣지브랜딩 기술로 파노라마 뷰도 실현할 계획이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예비사업이 뉴딜(본)사업의 초석이 되는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하여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월14일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2021년 대비 1.8% 증가한 5,834건, 111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지로사이트 △위택스 △ARS △신용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귀태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납기내 납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간성읍 광산1리 마을에 대하여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된 광산1리 마을에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3억 1,7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1월중에 농림부 대면협의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3년 부터 년차적으로 △노후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정비,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와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부서에서 실・과・소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을 중점사항으로 2022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민선7기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부서장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활기찬 2022년을 위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군정목표 아래 ▲활력있는 지역경제 ▲행복주는 맞춤복지 ▲특색있는 관광문화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의 군정방침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은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군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살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내실 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중앙부처, 도와 면밀히 협의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 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1월 13일 오전 10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국 직원 2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강릉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10월 준비단(T/F)을 구성하여 의회사무국 조직개편 및 관련 조례·규칙을 새로 제·개정하였고, 11월에는 집행부와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12월에는 강릉시의회-강릉시 인사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로써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의회로서의 변모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강희문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집행부를 견제하고 민의를 반영해야 하는 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으며, 의정자료의 수집·조사·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 정책지원관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사권 독립으로 강릉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을 시의회 의장이 관장하게 되며, 강릉시의회는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으로 총 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제230회 임시회가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원주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천 동문회는 1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형곤 회장은 “홍천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천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낙농인 협의회는 1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반종명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홍천군 지역민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홍천군 낙농인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과의 면담자리를 통해 정부예산 반영 및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태백시장,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탈석탄산업 정책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지원 ▲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을 비롯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태백시는 향후에도 국비확보 및 시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교직원 관사 개선을 위해 총 3,644세대 관사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주거 안정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사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개선이 누락된 관사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감 민선 3기 임기내 △2018년 624세대, △2019년 427세대, △2020년 390세대, △2021년 462세대 등 교직원 관사 1,903세대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하여 벽지 근무 교직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왔다. 그럼에도 강원도지역 특성상 벽지가 많아 일부 지역에서는 관사가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교직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관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은 지역여건과 예산 등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학교간 통합관사를 추진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관사는 보수하며, 주거기능을 상실하여 학교에 불편을 초래하는 관사는 철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황득중 시설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교직원의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3일 오전10시 의장실에서 의회소속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자가‘지방자치단체 장’에서‘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는 2022년 1월 13일에 맞추어 시행되었다.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되며,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 인사위원회와 별도로 지방의회 의장 소속으로 자체 인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되며,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에 근무할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2022년 1월 13일자 오늘 인사권 독립으로 새로이 출발하는 뜻깊은 날에 임용장을 받으신 직원분들께 축하드리며, 시민 중심의 일하는 의회의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변화를 위하여 고객 맞춤형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리시설 개선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2021년 4월 1일 출범한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평창자연휴양림 △계방산오토캠핑장 △(구)대관령휴게소 △평창공설묘원 4개 시설을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지난해 주요 관광시설인 자연휴양림과 계방산오토캠핑장에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5월부터 정상영업을 개시하여 지난해 말까지 약 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방산오토캠핑장은 강원도관광재단에서 ‘눈여겨볼 7월의 강원 관광지’로 선정 및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서 40대가 주로 찾는 관광지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소비자평가 주관의 ‘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어워즈 레저 분야 지역 1위’를 수상했다. 또한, 평창군의 주요관광지인 선자령과 대관령양떼목장 입구에 위치한 (구) 대관령휴게소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첫 경쟁입찰을 진행하였으며, 평창자연휴양림은 깨끗하고 청결한 숙소로 한층 더 거듭나기 위한 침대 비치와 침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과(재난안전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교통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김희창 의원은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시 기존 도로가 잠식되는 문제가 우려되므로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검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상습 침수지역인 남양지구 및 후진지구에 침수방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봄 해빙기 시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상습침수지역 등 재난위험지역을 종합적으로 사전 관리·검토하여 선제적인 재해예방 방안을 검토 주문, 김명숙 의원은 재난안전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삼척상권의 중심가인 삼척중앙시장 일대의 상경기 살리기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올해 삼척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과 시설현대화 사업 및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특색있는 관광 및 체류공간 조성, 대표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2년간 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삼척시는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한 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22백만 원이다. 한편, 중앙시장 2,3층에 위치한 삼척청년몰에는 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재 공실 3개소에 대하여 청년상인을 19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청년몰활성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성화 사업비도 요청한 상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핵심 상권인 삼척중앙시장 일원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간 민원 및 여권 관련 민원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1월 20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기존 운영해 오던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사전 전화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는 관련 민원업무를 보고자 할 경우 사전에 삼척시 민원과로 전화예약을 하여야 하며, 해당 일에 예약 민원이 없는 경우에는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 삼척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민원업무를, 매월 첫번째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여권 업무를 운영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원이 감소함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고 지역 내 코로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기한 다음달부터 12월 31일까지 일수/365 ×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올해 2월 3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1월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기한 다음달부터 12월 31일까지 일수/365 × 10%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는 것으로, 삼척시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위택스 또는 삼척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 소유주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송부되며, 연납한 납세자가 차량을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한 경우 그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게 된다. 현재까지 신청된 자동차세 연납 차량은 과세대상 차량 34,146대의 29.1%에 해당하는 9,935대로 해마다 연납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CD/ATM 기기에서 통장․현금․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의회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2022년 의회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의회 소속 직원들만 참석하는 등 간소한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의회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김천수 의장이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무원 12명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발을 내딛는 13일에 맞춰, 의회 소속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올해 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져가는 만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좀 더 깊이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의회 의장은 “오늘은 의회 공무원으로서 임용장을 수여한 첫날로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이 참으로 소중한 공무원이고, 우리 의회의 기둥이다”며, “앞으로 의회 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임산부 554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배달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량은 554명이며, 임산부 1인당 친환경농산물 48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aT통합쇼핑몰)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안심농식품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우리시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가족간 코로나19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쉼터가 주목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명이며 이중 가족간 감염은 41%인 57명에 달한다. 이처럼 가족간 감염 비중이 급증하면서 춘천시정부는 이달부터 재택치료자의 가족과 자택격리가 어려운 격리자를 위한 안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쉼터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임대해 마련했으며, 재택치료자 증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한 달 단위 재계약)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격리시설 부족과 가족간의 교차감염 차단, 감여자 가족의 감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시설이다 입소 대상은 재택치료자의 가족 및 자택격리가 어려운 격리자로, 입소 기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경우 7일, 미접종자는 10일이다. 1실당 4만원(1일 기준)이 소요되지만, 격리대상자의 입소 유도를 위해 입소 비용의 50%는 시정부에서 지원해 입소자 1인당 부담액은 1일 2만원이다. 입소자는 개인 생필품을 지참해야 하며, 입소 기간 세탁 지원과 쓰레기 배출은 하지 않는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가격리시설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감염자 가족의 감염 우려를 불식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일반상수도 급수 지역의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유량 및 수질 감시 등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제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환경부로부터 대상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18억 3,3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 감시와 관리를 위한 수질측정 장치 구축, 자동드레인, 재염소 및 정밀여과장치, 유량·수압 감시 등 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해 일반상수도 위탁운영 관리강화는 물론 신동·덕송·여량 정수장 현대화 사업, 여량면 유천리 급수구역 확장사업, 화암면 백전 농어촌생활용수 공급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명호 상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으로 상수도 사고 사전 예방과 신속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13일 9:30 삼척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은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을 가지게 되면서 시행되는 첫 인사발령 신고식으로, 사무직원 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1991년 지방의회 출범 이후 30년 만의 인사권 독립인만큼, 소속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감동주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실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유치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시기부터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에서 유아의 문제행동과 부적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심리·정서 상담방안을 마련하여 선제적인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원에서 △생활 부적응, △또래 간 갈등,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유아를 지역 내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1~5회의 상담을 진행한다. 유아의 심리·정서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치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선정 후 연결되는 상담 기관에서 상담받는다. 상담 비용은 유아 1명당 5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받는다. 유아는 양육자와 함께 상담기관에 방문하여 △심리·정서 상담, △모래 및 미술 등 매체를 활용한 상담을 받게된다. 도교육청은 전문적 상담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어 유아가 적절한 시기에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담임교사의 놀이 관찰과 기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7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군민이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1인당 총 지원 금액 1,800만원 내에서 600만원 한도의 시설개선비(1회)와 매월 50만원씩 2년간 임대료가 지원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창업공작소)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했다. 올해부터는 벤처박스 주식회사가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창업공작소)를 위탁해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컨설팅,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어업인들을 위한 해양수산사업에 모두 17억9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어업경영 안정과 어업인의 경쟁력 향상 및 복지 실현과 양식어업 및 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향상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해양수산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해면양식장 지원,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어선 노후기관 수거 지원, 정치망 가두리 시설비 지원, 문어 연승용 봉돌 지원,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 어입인과 어업인 단체는 내달 10일까지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해양수산팀 또는 양양군수협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사업 신청자격,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동관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해양수산 사업을 적기에 지원 해 어업인들이 경영안정 및 복지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안정과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 완화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주택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한 후, 원래 살던 곳에 다시 방사해 개체 수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양양군은 2018년 5마리를 시작으로 2019년 29마리, 2020년 87마리, 2021년은 97마리를 실시하였으며,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에 관심을 두고 추진해왔다. 올해는 2,6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약 130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몸무게 2.0kg 이상인 불편민원 발생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한 포획틀을 설치하고 겉면에는 사업취지 설명, 포획틀 분실․파손방지에 대한 내용을 부착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중성화 수술 후 방사 전에 광견병 사독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외상, 구충제 투여 및 간단한 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축산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해 군내 21개소 농촌체험마을들이 다양한 농촌체험, 휴양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특성을 살린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모두 15억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위주의 관광형태가 소규모 가족단위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총매출액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 이전보다 방문객 대비 매출액 1.5배이상 증가했다. 관내 농촌체험마을별로 슬로우보트, 밤소풍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이 3억원으로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산촌마을이 2억6천만원,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매액으로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이 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은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되었던 농촌마을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규모 이벤트 개최와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된 마을이 대상이며 방문객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소규모 이벤트 및 축제 계획이 있는 마을은 이번달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마을 전체가구 절반이상의 동의를 얻어 군에 신청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2021년도 8월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하여 제안하도록 하였으며,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2년도 사업대상지는 1개 지구가 확정되었다. 해당 공모사업의 대상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 가뭄재해지역 임시용수 확보사업, 붕괴·침수 등 각종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으로, 신설 사업은 제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하진부 9리가 선정되었으며, 기존 수로관 확장 및 토공 수로 세굴로 인한 농경지 유실 및 토사 퇴적으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위험 등 재해위험이 우려되어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억 4천만 원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말 우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생활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