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지 1년 반도 안 되서 티칭 프로 자격증을 따낸 강보아(24세, 한국골프대학 경기지도과 1학년)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려서부터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해 부모님께서는 공부보다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운동을 적극 지원해주셨어요.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특공무술과 유도, 합기도, 태권도 등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즐겼는데, 그 중 유도는 전남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동상까지 입상한 경험도 있어요. 그러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알게 되면서부터 골프의 매력에 빠져 진로를 전향하게 되었어요. 예체능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터라 운동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거든요. 중학교 때 국악을 시작하면서 담양 예술 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였으나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진학을 포기하고, 골프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죠. 비록 골프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는 했지만 골프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있지는 않았고, 졸업 후 체육 선생님이 되고자 했기 때문에 골프보다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안 믿으시겠지만요.(웃음) 하지만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더라고요. 골프와의 인연 고등학교 졸업 후에야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1년 동안 아카데미에서
동갑내기 프로골퍼 최재호(27), 이송이(27, P&F)가 1년 반 열애 끝에 지난 6월 30일 오금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당에서 결혼했다. 이 둘은 2011년 3월경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 커플로 만나 최재호의 10번 고백 끝에 1년 반의 연애로 결혼에 골인했으며, 신혼여행은 풀빌라가 있는 발리로 4박6일로 다녀왔다. 신혼집은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 잡았다고 한다. 연애당시 최재호는 이송이를 보러 그녀가 있는 울산까지 내려가는 ‘장거리 연애’를 했다고 한다. 학교생활 시 이송이는 김영수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울산, 부산으로 레슨을 하러 다녔는데, 최재호는 그마저 질투를 느낄 정도로 이송이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이 둘은 연애당시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한다. 두 권의 앨범에 사진이 빼곡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최재호는 최근 유행되고 있는 이벤트 룸에서 장미꽃이 깔린길과 함께 영상편지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이송이는 “연애 당시 최재호에게 못해줬던 미안한 마음이 밀려와 눈물이 많이 났고, 최재호의 든든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결혼을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최재호는 그의 자취경력으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베스트 3’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① 짜릿한 수상스키, 단체로 즐기는 바나나보트 ‘한강 수상레포츠’> 도심 속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강’이다. 난지, 망원, 양화, 여의도, 이촌, 잠원, 잠실한강공원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지하철 타고 떠나보자. 각 공원별로 다양한 특징을 내세워 조성된 수상레포츠를 소개한다. ▴캠핑장과 연계하여 여름 피서를 계획할 수 있는 ‘난지’ ▴젊은이들이 넘쳐나 한강의 홍대라 불리우는 ‘망원’ ▴낭만있는 요트데이트에서 페달 굴리는 재미의 오리보트까지 즐길 수 있는 ‘여의도’ ▴탄탄한 복근과 비키니를 챙겨든 몸짱들이 즐비한 ‘잠원’ ▴친절한 수상스키 강습 및 무료 복장대여 ‘잠실&r
Special Report 생활고에 시달리는 골퍼들, 어디부터 잘못 됐나? 전문적인 골프를 시작했던 사람들은 과연 어떤 꿈을 가지고 시작했던 걸까? 그리고 그들은 현재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톱(Top)이 되지못한 프로들의 현실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그들을 숨막히게 하는 열악한 국내 환경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건들을 파헤쳤다. 취재/ 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투어의 꿈을 가졌던 골퍼들 처음 골프채를 잡는 이유는 두 가지다. 취미로 즐기기 위한 골프가 있고 또 하나는 전문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골프이다. 전문적인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개 타이거 우즈(37, 미국)나, 최경주(42, SK텔레콤), 박세리(36, KDB산은금융그룹)같은 거물급 선수가 될 거라 기대하며 시작한다. 처음부터 티칭프로가 되기 위해 몇 억의 돈을 들이는 사람은 없다. 투어프로가 되기 위해 온가족이 올인한다. 티칭프로는 나중의 대안일 뿐이다. 하지만 세상이 만만하진 않다. 자기가 이루고 싶을 것을 다 이룬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게 계속 ‘프로 지망생’으로 하루하루를 계속 살아가는 이들의 심정은 과
여름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선선한 봄바람은 찾을 수 없고, 연일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골퍼들에겐 시련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무더운 날씨와 흘러내리는 땀! ‘땡볕 라운드’는 체력은 물론 집중력을 떨어지게 만든다. 때문에 스코어 역시 엉망이 되기 일쑤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장마철 라운드’ 역시 골프를 즐기기 어렵게 만든다. 어떻게 해야 땡볕, 장마철 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잘 낼 수 있을지 알아 보자! 기능성 웨어로 '땡볕라운드' 시원하게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5시간가량 진행되는 '땡볕라운드'를 하다 보면 체력은 물론 집중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땡볕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선 가장 필요한 게 ‘체력유지’이다. 체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시원한 복장과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가능한 흰색 옷을 착용하여 몸의 온도를 낮춰주면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최근에는 냉감 소재로 만든 기능성 의류가 대거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원단이 피부에서 배출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이를 신속히 건조시켜줌으로 쾌적함을 높여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 티셔츠뿐만 아니
Velocity & Accuracy 스윙 속도와 정확성 지난 호에서 파워 게임 즉 풀 스윙의 궁극적인 목적은 볼이 정확한 방향으로 긴 거리를 날아가는 것이라 한바 있다. 정확한 방향과 거리 측면에서 골퍼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샷의 거리는 길지만 방향성이 정확하지 못한 골퍼, 그 다음으로 거의 모든 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지만 거리가 짧은 골퍼, 마지막으로 긴 거리를 상당히 정확하고 일관되게 보내는 골퍼가 그것이다. 공간 정확성, 내적 타이밍 정확성 특히 중요 방향과 거리 측면에서 세 부류의 골퍼로 나뉘는 이유는 각자의 신체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윙의 타이밍 및 공간 정확성과도 크게 관계가 있다. 이 두 정확성(스윙의 타이밍 및 공간 정확성) 즉, 스윙 수행 정확성은 스윙의 속도에 따라 각각 다른 변화를 보인다. 때문에 스윙의 학습에 있어 스윙의 속도와 스윙의 수행 정확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 다양한 스포츠 동작에서 운동수행 정확성은 수행 목표와 수행 결과와의 차이(절대 오차), 운동수행의 일관성(Consistency/가변 오차), 그리고 운동수행의 안정성에 의해 결정된다. 운동수행 정확성이 높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은 7월 10일(화) 오후 2시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 및 위원회 관계자, 선수단대표과 가족들,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모인 가운데 후원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2013년 1~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자원봉사자를 연계한 공식행사 및 응원 참여, 연맹 행사 및 소식지 <GirlScout>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스페셜올림픽을 적극 후원하게 된다.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직무대행은 스페셜올림픽에 후원단체로 참여하여 대단히 기쁘고 이를 통해우리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리라 생각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즈)가 시즌 15호 홈런을 쳐내며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2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초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8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내며 15개의 홈런을 기록, 2위인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와의 차이를 2개로 벌리며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또 이날 타점 하나를 보태 54타점이 된 이대호는 역시 퍼시픽리그 타점 부문 선두도 굳게 지켰다. 하지만 오릭스는 10회말 3-3 동점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 홈팀 라쿠텐에 3-6으로 역전패했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3루의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3회초 첫 타자로 나선 두 번 째 타석에선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 이대호는 선두 타자로 나섰다. 원 스트라이크 쓰리 볼 상황에서 상대 선발 가와이 다카시의 공이 바깥쪽 높게 들어왔다. 명백한 볼이었다. 하지만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는 이해할
Golf Fundamentals 골프 원리 볼 비행 원리(Ball Flight Fundamentals) 거의 모든 골퍼들이 연습이나 라운드 중 샷을 했을 때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고, 오른쪽으로 휘고, 왼쪽으로 휘고, 낮게 날아가고, 하늘로 치솟고 하는 다양한 경험들을 한다. 그러나 이런 볼 비행의 원인들을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골퍼들이 생각보다 많다. 훌륭한 골프 샷을 하기 위해서는 볼 비행 원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볼이 어떻게 회전하며 날아가는지, 그리고 클럽 헤드가 어떻게 볼과 접촉되어 볼의 비행의 거리와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골프 스윙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렵기만 하고 연습의 효과가 미미할 수밖에 없다. 볼 비행 원리 즉 볼이 날아갈 때 속도와 회전에 따라 공기로부터 받는 영향들과 임팩트 동안의 클럽헤드 움직임 및 클럽페이스 위치 요소들이 볼의 회전과 볼 비행의 거리와 방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자신의 볼 비행 경향을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볼 비행을 만드는 근원인 스윙 기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이해를 통해 골프 스윙 학습 및 연습은 더욱 의미 있게 된다. <공기력
골프 학습(Learning in Golf) ‘인간이 어떻게 움직임을 제어하고 학습하는가’에 대한 두 연구 분야가 있다. 그 중에 ‘운동 제어(Motor control)’ 분야는 골프 스윙의 원리뿐 아니라 골프 학습에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제공한다. ‘운동 학습(Motor learning)’은 목적은 짧은 시간에 운동기술을 습득하는 것이고, 수행의 변화들이 영구적인 것이다. ‘운동 기술(Motor Skill)’은 단순한 움직임이나 효율적인 인체 움직임을 의미하며, 복잡한 운동 동작들을 포함한다. 얼마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을 하느냐에 따라 운동 학습의 성과는 분명히 달라진다. 골프 학습에 ‘양질의 연습(Quality Practice)’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연습(Practice) 연습은 완벽을 만든다. –격언 vs. 잘못된 것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많은 연습을 하는 것은 실제로 골프 코스에서 잘못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다. – 어느 골프 교습서에서 일반적으로 연습은 기술의 특징과 학습자의 특성 및 수준을 기초로 이루어져야
대부분의 골퍼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골프를 시작하고 상당 기간 동안 실망과 좌절 그리고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스윙에 대해 많은 열정을 쏟았다. 미국으로의 골프 유학 시절 이후부터는 숏게임과 퍼팅, 그리고 코스 메니지먼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 두 번의 연장 승부를 이기며 우승한 교내 매치플레이와 마지막 3홀 연속 버디를 하며 통과했다. 이 대회는 하루에 36홀을 플레이하는 미국 PGA PAT(실기 테스트)로 이 경험을 통해 골프의 마지막은 역시 정신적인 부분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모 대학에서 ‘스포츠 심리학 및 골프 지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아직도 노력 중이다. 골프에 끝이 있는가? 골프 스윙을 완벽하게 정복한 골퍼가 세상에 존재하는가? 골프 멘탈이 완벽한 골프가 있는가? 골프 역사에 완벽한 영웅은 없고 위대한 영웅만 있을 뿐이다. 그들은 모두 각자의 스타일과 장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 완벽한 골퍼는 없고 단지 완벽을 위해 노력하는 골퍼만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스윙, 숏게임, 퍼팅, 심지어는 멘탈이 제일 중요하다고 다 다르게 주장하는 것이다. 만약 완벽한 스윙을 가진
필자는 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공부했다. 30대 중반에 골프를 시작했으며 그 후 미국에서 골프를 배우고 익힌 조금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나의 모든 영혼을 골프에 바치고 있다. 대학에서 배운 체육과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의 전통과 현대 과학에 기초한 진보된 골프를 배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의 골프 좌우명(Motto)은 「Cause and Effect(원인과 결과), Trial and Error(시도와 실수), 그리고 Success is a choice(성공은 선택)」이다.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과 실전에서의 실수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학습 과정의 일부분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샷과 게임의 결과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기 마련이며, 필드에서의 옳은 선택은 성공적인 결과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연습과 실전에서의 시도, 실수의 경험을 통해 올바른 원인과 결과를 배우게 된다. 결국 그것은 경쟁에서 옳은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한다. 모든 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골프도 평가(Assessment)와 그것에 기초한 교육(Teaching)과 훈련(Training)이 중요하며, 또한 지도(Coach
V2 김자영 ‘얼짱 스타’ 탄생, 김효주 ‘아마 돌풍’ <글/소순명 편집국장 - 사진/KLPGA, MK스포츠>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약 2달간의 여름 휴식기에 들어갔다. 올 시즌 KLPGA투어는 유일하게 2승을 기록한 ‘얼짱 스타’ 김자영(21, 넵스)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투어에서 1승씩을 수확한 ‘괴물 신인’ 김효주(17, 대원외고2)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들은 서희경(26, 하이트)과 유소연(22, 한화)의 미국 무대 진출에 따른 흥행부진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올 상반기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밖에 양수진(21, 넵스), 정혜진(25, 우리투자증권), 이예정(19, 에쓰오일) 등도 ‘위너스 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KLPGA투어 흥행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자영 홀로 2승, 삼촌팬 등에 업고 스타등극 상반기 KLPGA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에 모두 7개의 대회가 열렸다.(지난해 11월에 열린 ‘현대차이나 레이디스오픈’도
<글/소순명 편집국장 - 사진/KGT제공> 극도의 내분으로 인해 파행을 거듭하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우여곡절 끝에 상반기 시즌을 모두 끝냈다. 올 시즌 KPGA투어는 예년에 비해 대회수가 대폭 줄고 시즌 개막도 늦었지만 김비오(22, 넥슨)라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지난해까지 미 PGA투어에서 뛰었던 김비오는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깜짝 스타로 등장했다. K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은 2007년 김경태 이후 역대 두 번째다. 메리츠 솔모로오픈에서는 최진호(28, 현대하이스코)가, 볼빅-힐데스하임오픈에서는 노장 이인우(40, 스위스저축은행)가 우승하며 ‘부활샷’을 날렸다.지난 4월 말 유러피언투어를 겸한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12 시즌 일정에 돌입한 KPGA투어는 지난 5월 24일 끝난 볼빅-힐데스하임오픈까지 총 5개 대회가 치러졌다. 8월30일 예정된 KPGA 챔피언십까지 2달 여 간의 긴 방학에 들어간다. 김비오 2개 대회 우승에 상금 4억원, 최소 출전 상금왕 노려 올 시즌 KPGA투어의 ‘스타’는 단연 김비오(22, 넥슨
골프장의 가장 골칫거리는 ‘잔디 관리’입니다. 국내 골프장에 주로 파종하는 잔디는 ‘중지’로 대표되는 한국형 잔디와 ‘켄터키블루그라스, 벤트그라스’ 등의 양잔디입니다. 거친 한국형 잔디는 골프장의 넓은 페어웨이에 주로 쓰이고, 부드러운 양잔디는 대부분 그린이나 티박스 등에 활용됩니다. 그런데 이 두 잔디의 생육 환경이 정반대여서 골프장 입장에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무덥고 비가 많이 오는 한여름에는 더위와 습기에 약한 양잔디가 피해를 입고, 겨울이면 추위에 약한 한국형 잔디가 냉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골프장들은 그동안 깨끗한 잔디 관리를 위해 상당한 양의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불가피 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골프장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기 일쑤였습니다.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사회적 이슈가 됐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어디까지나 과거에 그랬다는 얘깁니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 많은 골프장들이 친환경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트렌드가 된 것이죠. 바이오, 유기농 비료 등을 활용함으로써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릴 때 보다 더 좋은 효
올해 들어 전국 골프장들의 캐디피 인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0만원이던 수도권 캐디피는 12만원으로, 8만∼9만원이던 지방권의 캐디피는 10만~11만원으로 오른 곳들이 제법 많습니다. 당연히 골퍼와 골프장업계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봄 골프시즌 시작과 동시에 일부 수도권 골프장에서 시작된 ‘캐디피 인상 바람’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며 지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내장객 감소가 심각한 지방골프장들에게는 이중의 고통인 셈입니다. 급기야 전국에서 가장 그린피가 저렴한 제주도나 호남권의 상당수 골프장에서는 이미 캐디피가 그린피(1인)보다 비싼 기형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캐디피 인상은 소위 수도권의 명문클럽으로 불리는 골프장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렉스필드CC와 이스트밸리CC, 경기도 여주의 헤슬리 나인브릿지CC 등에서 가장 먼저 캐디피를 12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뒤이어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CC도 같은 가격으로 올렸고 최근 개장한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CC, 강원도 춘천의 휘슬링락CC 등도 12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의 파인리즈CC는 지방권으로는
“치열한 내분과 ‘난투공방’의 끝은 어디인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점입가경입니다. 무사안일 행정과 주인의식 없는 ‘떠넘기기 식’ 책임회피로 회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KPGA 지도부가 또다시 법정 공방에 휩싸였습니다. KPGA 감사들은 현 집행부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검찰에 형사고발했고, 선수협의회 회장은 집행부를 성토하는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뿌리는 등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고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죠. 지난 6월 15일 KPGA 감사들은 현 집행부인 김학서 부회장과 김창헌 전무이사, 선세호 지역장 등 3명을 사문서 위조 협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형사 고소했습니다. 지난 4월 19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 당시 위 3인 등이 KPGA 직원을 시켜 대의원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위임장 위조에 관여했던 KPGA 직원의 양심선언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충격적입니다. 현재 위조된 위임장은 KPGA 관할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건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지만 집행부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일대일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과 넥센은 9일 오전 외야수 이성열과 내야수 오재일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성열은 2004년 순천효천고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후 올 시즌까지 통산 615경기에 나서 타율 2할 4푼 7리 49홈런에 227타점을 기록 중이다. 오재일은 야탑고를 졸업한 뒤 2005년 넥센의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 올 시즌까지 183경기에 나서 타율 1할 8푼 5리 6홈런 41타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넥센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좌타 거포 외야수를 영입함으로써 기존 이택근-박병호-강정호와 함께 더욱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보일 전망이다. 두산은 팀 내 중심타선을 이끌 새로운 장타자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이성열과 오재일은 각각 10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기훈 기자 / golf0030@daum.net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퍼시픽리그 타격 3개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대호는 8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 1회 선제 투런 홈런(시즌 14호)을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의 4대 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홈런은 1회초 2사 3루에서 상대 왼손 선발 투수 요시미 유지가 던진 시속 105㎞짜리 바깥쪽 느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긴, 120m를 날아가는 큰 홈런이었다. 이로써 이대호는 홈런 부문 단독선두가 됐다. 최근 53점타점으로 2위와의 격차를 8점차로 넓히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이대로는 장타율(0.522)에서도 리그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타격 성적도 리그 최상위권이다. 출루율 2위(0.391), 최다 안타 5위(83개), 타율 6위(0.303)를 달리고 있다. 득점(32점, 공동 13위)과 도루(0개)를 뺀 타격 전 부문 상위권이다. 한편, 3대 3으로 맞서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완 마쓰다 나오야의 한복판 직구를 중전안타로 연결한 이대호는 대주자와 교체됐다. 오릭스는 8회 추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9회 오비키
▲김자인 선수(오른쪽 두 번째)와 삼성전자 멤버십 고객들이 암벽등반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서울 수유동 아웃도어 문화센터에서 '암벽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암벽등반)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자인 선수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고 여성 등반가다.삼성전자는 매월 1회씩 릴레이 형식으로 스포츠 멘토링 행사를 열고 있다. 이달엔 20~40대 '로열블루' 및 '블루 멤버십' 여성고객 20명을 초청해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김자인 선수는 암벽등반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본기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박정연(24)씨는 "줄 하나로 암벽을 오르는 클라이밍은 손끝 하나로 홀더를 잡고 체중을 견디는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인 것 같다"며 "김자인 선수에게 확실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자인 선수는 "클라이밍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 미드필더 황보원(중국)이 광저우 헝다로 이적 한다. 8일 황보원을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북현대가 발표했다. 2011년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황보원은 K리그 총 38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북의 중원을 책임지며 지난해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기여했고 전북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중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일하게 해외에서 활약하던 황보원에게 중국 슈퍼리그 다수의 팀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지만 황보원은 전북에서 더 배울 것이 많다며 잔류를 고집했다. 그러나 최근 임신한 아내가 타국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결국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보원은 “아시아 최고의 클럽 전북은 나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준 영광의 팀이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6일(금) 19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맞아 유치 유공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는 당시 유치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두 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10여 년의 꿈을 이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축하하며, 남은 기간 완벽한 준비를 통해 국민 모두가 화합하여 선진 대한민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서 문화․경제․환경․평화가 어우러지는 보다 진전된 올림픽으로 개최하여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훌륭한 올림픽 유산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월 4일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고, 강원도는 7월 6일 강원도민의 날 행사와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유치 성공
가뭄속에 단비가 내리듯 전국의 축구팬을 사로잡는 빅 매치가 열렸다.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명장 히딩크 감독과 월드컵의 용사들이다시 모인다는 것도 우리 모두에게는 즐거운 상상이었지만,그시절 명 장면들이 고스란히 재현됐다. 2012년 여름, 우리의 눈과 귀는 황홀했다. 황선홍이 최전방에, 홍명보가 최후방에 서 공격과 수비를 병행했다. 박지성과 김남일과 유상철과 이을용도 필드에 함께 서 있었다. 그리고 벤치에는 세기의 명장 히딩크 감독이 있었다.. 2002년 여름 그들이 보여준, 그리고 그들이 기록한 2002년 한 달간의 감동을 압축해서 보여주었다. 설기현과 황선홍이 원투 패스를 주고받고, 이을용과 송종국이 측면에서 활로를 모색하며, 홍명보가 최진철과 김태영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은 눈으로 보면서도 참으로 신기했다. 지금은 분명 2012년이다. 물론 10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황선홍은 뛰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았고, 홍명보는 자주 허리춤에 손을 얹고 한숨을 내쉬어야했지만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10년이라는 세월은 분명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한다. 현역 올스타들이 순식간에 3골을 넣었을 땐 역부족인가 싶었다. 그냥 흐뭇한
질병 치유의 열쇠는 우리 몸 안에 있다 아픈 곳 없이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것,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무심하게도 말없이 지나가는 세월 탓에 우리 몸은 병들어 가고 있다. 병들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몸은 순수한 자연이다. 자연에서 사는 모든 것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우리가 먹고 생활하는데 사용할 수 태어났다. 그 자연의 몸을 그냥 두고 사용만 하게 되면 병이 들게 되어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퇴화하는 것은 우주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가끔씩 우리 몸을 점검하면서 살아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우리 몸을 점검하고 몸의 병든 부분을 스스로 고칠 수 있을까? 우리 몸의 시초는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정자와 난자의 조합으로 하나의 완전한 세포로 태어난 것이다. 그 완전한 세포는 어머니의 태아에서 어머니가 보급해 주는 비타민으로 세포가 분할하며 커지게 된다. 10개월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태아에서 자라다 계속 분할 하면서 성체가 되어 간다. 현대 의학에서 밝힌 세포는 단세포와 줄기세포 2가지로 구분 된다. 세포란 혈액을 말한다. 혈액은 뼈의 골수에서 생성되며, 세포로 이루어진 혈구와 액체성분인 혈장으로 이루어져
마사지가 인체를 쉬게 만든다 혈류를 원활히 하여 흐트러진 몸의 밸런스를 조절 현대 의학을 선포한 히포크라테스는 손을 통한 마시지가 의학의 출발점이라 했다. 과거 1968년도, 간호가 교육과정 중에 제일 먼저 습득시키던 것도 바로 바디 랭귀지(마사지) 교육이었다. 불과 1980년대까지만 해도 환자들이 병원에 도착하면 간호원이 환자를 바디 랭귀지로 손이나 등을 살살 쓰다듬어 주었다. 환자가 누워있는 리커버리룸(회복실)을 간호원이 체크할 때도 환자의 몸을 쓰다듬어 주는 친절한 마사지 방법을 교육 시키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1983년도에 와서는 환자의 몸을 만질 때에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만지라는 의학계의 엄한 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유인즉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병원균들이 각자의 몸에 득실거린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을 대하는 대형 병원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각종 균들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것도 그때쯤에서야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많은 의료종사자들의 중요한 숙지사항이 되었다. 병원의 계단을 오를 때의 가드레일, 병원 의자, 문을 열 때의 손잡이 등에 묻어있는 각종 병원 균들의 위험 수치로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에도 겁을 먹게 되어 층 번
건강한 면역력으로 인생을 즐겨라 현대 의학자들과 과학자들은 면역력을 높여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구에 집중해왔다. 특히 붉은 피스톨의 B세포와 T세포의 변이에서 오는 목?척추 디스크,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각종 암세포와 같은 만성질환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자기 면역력증진으로 대체할 수 있는 줄기 세포 연구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자기 면역력 증진은 올바른 식습관과 쾌적한 환경에서 어긋난 담배, 술, 마약과 스트레스, 과도한 일, 운동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지키는 면역력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자기면역력이 100%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혈액의 순조로운 순환이 앞서야 한다. 또한 혈액에 못지않게 중요한 호르몬은 자기 면역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혈액과 호르몬은 각종 영양분과 산소를 나르며 각종 장기들이 하는 일을 돕는다. 각 장기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호르몬 종류만 해도 16 종류에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7종류가 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대단한 기계(인체)는 신비 그 자체다. 항상 우리 몸은 순조로운 혈액과 호르몬순환을 앞세워 자연에서 얻은 비타민들을 사
우리 몸에서 매시간 죽어나가는 세포의 수가 새로 재생되는 세포 수보다 더 많을 때를 ‘노화현상’이라 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뼛속에 흐르는 골수에서 만들어져 혈액을 통해 전달된다. 세포는 단세포와 줄기세포로 나뉜다. 줄기세포는 일주일 단위로 만들어져 9~10일 동안 비상대기하다 새로운 세포와 교체된다. 30세 전까지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만큼의 세포가 충분히 생성돼 우리 몸에 필요한 곳곳에 충분히 전달된다. 30세 후엔 하루 쓸 수 있는 세포 수가 일정량 정해지기 때문에 우리 몸에 충분히 세포를 공급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져 몸살이 오게 된다. 이때 몸을 휴식하면서 비타민 및 영양분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이 회복돼 몸의 불균형이 해소된다. 우리 몸은 비타민 보충으로 면역력의 힘을 키워 사용할 수 있는 세포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과 약간의 통증을 몸속에 숨기는 기능이 있다. 몸속에 숨겨진 아팠던 부분은 다음에 또 몸살이 왔을 때 좀 더 커져서 셀룰라이트 군으로 우리 몸을 여러 형태로 괴롭힌다. 셀룰라이트는 60세 이후가 되면 지병으로 바뀌는 우리 몸에 필요 없는 적이 된다. 우리 몸에 셀룰라이트(아픈 부위)를 숨겨두게
감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도 여러 가지다. 추위 때문에 감기가 오는 게 아니다. 인간의 몸은 춥더라도 감기바이러스에 잘 노출되지 않는다. 면역체계가 약해져 걸리는 것이다. 이러한 면역체계의 빈틈은 호흡기 질환에서 생긴다. 외부의 감기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감기를 낫게 하는 약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감기약은 치료제라기보다 몸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주는 매개체에 불과하다. 몸이 안정되고 면역능력이 커지면 바이러스는 자연 소멸된다. 감기약은 주사약에 많이 사용되는 진통소염제라고 할 수 있다.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면 두통이나 몸살이 완화되는데 이를 두고 병이 나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를 보완한 게 바로 ‘면역력증진요법’이다. 인체 혈액순환 촉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면역력증진요법은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자연치유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대체요법이다. 특정 약물을 쓰지 않고 부작용 없이 질병을 없애는 게 특징이다. 한마디로 부작용 없는 안전하고 손쉬운 치료법이다. 면역항체 증강, 기혈순환, 내분비 조절, 신진대사 활성화, 독소배출, 진통 해소, 신경 통증억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최근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늘어나고 있다. 증세는 있는데 병명은 없는 것이 그 특징을, 사소 한 질병 같지만 알고 보면 중대한 질병에 속한 것들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그저 그렇게 넘겨버릴 만한 것도 많다. 하지만 무서운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어떤 이는 생활 자체를 포기하며, 심지어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다.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공황장애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말이 있다. 이런 질병들이 그렇다. 이런 상황은 가벼운 듯해도 엄청난 증상이다. 우울증이 최악이 상황에서 자살을 불러오는 것처럼 이런 부분도 그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방치해버리면, 끝내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자신의 상태를 그저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우리 주위에는 이러한 증상들을 신체와 전혀 관계없는 정신적인 것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정신적인 문제는 철저히 신체적인 것과 결부되어 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의 문제도 결국 마찬가지이다. 이런 문제는 어느 한 방향으로만 해결하기 곤란하다. 두 가지를 고려하여 해결하고자 해서 나온 방법이 바로 두개천골요법, 즉 CST이다. 두개골과 천골
반사(반응)를 통한 신생아들의 문제 관찰 반사는 빛이나 열, 소리, 어떤 힘을 아이에게 제공했을 때 아이가 반응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신생아에게 하는 반사 테스트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이런 방법을 통해 신생아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행하는 검사는 모로 반사다. 이는 놀람 반사라고 하는데, 전 세계 어디나 신생아한테 시행하는 것이 바로 모로 반사다. 먼저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눕혀 놓고, 손을 아이의 가슴과 어깨 밑에 둔다. 그런 다음 아이의 머리와 상체를 약 30도 정도로 아주 비스듬히 들어올린다. 그런 다음, 갑작스럽게 들어 올린 아이의 상체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또 누운 자세에서 들어 올려 갑자기 아주 약하게 떨어뜨려 본다. 이 검사에서 정상적이라면 신생아의 팔꿈치와 손가락이 펴지며, 팔이 몸의 중심선에서 벌어지게 된다. 그런 다음에는 팔이 몸의 중심선 쪽으로 이동하며, 팔꿈치를 굽히고 주먹을 쥐게 된다. 그리고 다리에도 반응을 보인다. 무릎을 굽히며 허벅지가 엉덩이에서 머리를 향해 올라가게 된다. 어떤 때는 울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을 보여야 건강에 문제가 없다. 아이가 정상적이라면 이런 테스트를 4개
전두엽과 그 피질들 - 아이의 머리, 절대로 때리지 마세요! 뇌의 구조는 매우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다. 뇌의 위치에 따라서 이름을 명명하는데 여러 번을 분화하다보니 복잡하게 되었다. 대뇌반구를 잘라서 그림처럼 펼쳐보면 다섯 쌍의 엽이 있는데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중심엽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엽을 구분 짓는 것은 틈새를 의미하는 고랑이다. 고랑처럼 파인 것을 경계로 이들 엽이 구별되는 것인데 이러한 엽들은 제각각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엽 가운데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전두엽과 그 피질들에 관한 것이다. 대뇌를 세로로 가르는 고랑 즉 왼쪽과 오른쪽의 반구로 나누면 이 틈새가 경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경막에 의해 두개의 대뇌반구가 서로 부딪히지 않게 해준다. 대뇌피질의 회색 조직이 고랑의 옆면을 덮고 있으며, 이 고랑의 바닥에는 두뇌를 양쪽으로 연결해주는 뇌량이 있는데 마치 전철 등의 칸을 연결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대뇌를 고랑이 세로로 분리하여 전두엽, 두정엽 등의 5엽이 구분이 된다. 대뇌반구를 위에서 살펴보면, 대뇌의 중앙에 위치한 고랑이 전두엽과 두정엽을 가르고, 대뇌의 가로를 구분 짓는 고랑이 측두엽
출산 시에 태아가 접하는 몇 가지 행동들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 인간이 아이였을 때 긴밀한 감정의 고리는 어머니다. 어머니의 감정은 태아에게 거의 직접적으로 전달된다. 따라서 산모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우리는 간혹 주변에서 미숙아의 출산을 접하게 된다. 주범은 부신피질자극호르몬에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특히 태아에게 있어서 경계할 대상이다. 스트레스를 통해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미숙아 출산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태아를 뱃속에 두고 있는 임산부가 말과 행동을 바로 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태아는 그저 어머니 뱃속에서 평화롭게 보내며 가족들과 만날 날만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어머니의 자궁을 빠져나오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어머니의 자궁벽이 수축하기 시작하면서 태아는 긴장하게 된다.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평온한 세상에서 거친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겪게 되는 물리적인 충격 같은 것이다. 그런데 태아의 긴장이 시작되는 것은 어머니의 자궁벽이 수축할 때부터다. 이른바 출산의 과정이 시작된 것. 자궁벽이 수축하면 자궁내의 공간이나 양수의 부피가 줄어드는
최근에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상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이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난 뒤에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예전 같으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질병의 한 종류로서 뚜렷한 병명도 없이 아프거나 일상생활이 힘든 만큼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험을 말한다. 문제는 현대인들의 대다수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뒤에는 그와 관련된 증상들이 심리적 불안감으로 나타나게 된다. 관련 자극을 회피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정서적으로 무감각해지고, 매우 민감해질 수 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자신의 내면에 기억된 다양한 경험들이 오랜 세월 뒤에 다양한 현상으로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유아기에, 부모, 가족에게 무의식적으로 겪은 갈등은 성인이 되어서 불안이나 고통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렇듯 사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겪은 모함이나 치욕적인 일, 수치, 경미한 사고, 다툼은 자신의 내면에 외상적 경험으로 잠재돼 있다가 이후 다양한 형태로 고통을 불러오는 것이다. 한국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홧병이 그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천안함 폭침 때,
인간의 무의식 세계는 끊임없이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무의식은 현실을 엿보게 하는 조력자다. 우리가 현실을 보는 현상은 본능적으로 우리가 창조해내는 현실이다. 우리는 스스로 우주를 만들어 내며, 현실을 만들어 내도록 명령받는다. 무의식이 이렇게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것이다. 현실은 어쩌면 모든 생명의 총합인지 모른다. 이러한 총합체에 의해 현실이 창조된 것인지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인간 역시 만물의 총합체가 되기 이전에 우주의 에너지로 존재한 것인지도 모른다. 외부에 다시 외부 세계가 존재하는가의 물음처럼 우주의 에너지 세계는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의식의 상호작용에 의해 현실이 만들어진다는 사람도 있다. 반면에 비상식적이긴 해도 두뇌가 의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두뇌를 만들어낸다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의식이 물질을 만들고,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주장도 절대적으로 반박하기 어렵다. 세상은 이렇게 신비롭고 대단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연구는 이런 결론을 공표했다. 인간이 보는 내용의 50%는 실제 눈으로 보이는 정보에 근거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50%의 변화는 실제 인간에게 세상은 이렇게 보여야 한다는
뇌줄기는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다. 뇌줄기에는 사령부가 있어서 이 조직에 손상이 생기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뇌줄기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놀라운 일이지만,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고,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뇌줄기에 입은 아주 작은 손상이라도 숨쉬기나 심장박동에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 등 결국 장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뇌줄기는 숨뇌(연수)와 교뇌, 중뇌를 포함하고 있다. (간뇌를 뇌줄기에 포함시키는 과학자도 있다.)뇌줄기에 손상이 나타나면, 직접적으로 여러 신경에 기능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눈(眼)과 관련 있는 3번 동안신경, 4번 활차신경, 6번 외전(외선)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 눈의 운동이나 눈썹의 움직임,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다. 씹는 동작이나 이마의 움직임, 콧물, 눈물관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필수적인 현상이다. 침의 분비나 눈물의 분비에 문제가 있다면 뇌줄기를 다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뇌줄기 손상은 침샘이나 눈물샘의 운동을 제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면근육 마비를 유발한다. 7번 안면신경이나 8번 청신경의 손상은 웃고, 찡그리고, 듣는 등의 여러 기능에 문제를 초래
21세기 의료혁명 자가성체줄기세포 200년전 미국에서 토마토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을 뿐 당시 사람들은 토마토를 독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 전혀 먹지 않았다. 빨간 토마토를 먹으면 고열로 죽거나 냄새만 맡아도 미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토마토를 제일 먼저 먹은 사람은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었다. 군중 앞에서 자신의 텃밭에서 기른 토마토를 덥석 베어 먹은 이후로 토마토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값싸고 건강에 좋은 웰빙 채소가 되었다. 자가성체줄기세포의 사용도 많은 의사들이 쳐다만 보고 있을때 알앤엘바이오라는 회사에서는 회사의 회장이 먼저 본인의 몸에 사용해 봄으로 해서 한명 한명 체험자들이 늘어났고 지난 6년동안 체험횟수로 보면 10만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우리나라를 넘어 널리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보관하고 체험하고 있다. 안정성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의 여지가 없다. 체험자들의 만족도 조사도 줄기세포의 효능에 대해서는 개인의 차가 있으나 대체로 만족하고 현재까지의 병원 치료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기적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현재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수많은 환우에게는 우리나라에서도 하루속히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 - 줄기세포 주사 줄기세포는 자기 복제 능력뿐만 아니라 다른 두 종류 이상의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세포이다. 인체의 세포는 수명이 다양해서 한 달이면 죽고 새 세포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피부세포가 있는가 하면, 60년 동안 생명을 유지하는 뇌세포도 있다. 오래 사는 세포일수록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뇌세포의 경우 손상이 되면 그만큼 재생이 힘들어진다. 세포의 기능은 20대 때 최대가 되었다가 노화된 세포가 많아질수록 그 기능이 떨어지는데, 노화 세포가 전체의 10% 정도로 분포되면 노인성질환이 된다. 노화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죽는 세포의 수만큼 새로운 세포로 분열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젊었을 때는 죽는 세포만큼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의 수가 충분하고 능력도 좋으나 노인이 되면 줄기세포도 감소하고 활성도 떨어진다. 아이들은 상처가 빨리 낫지만 노인들은 잘 낫지 않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줄기세포 과학은 자신의 싱싱하고 젊은 줄기세포의 수를 늘려서 몸에 되돌려 주는 것이다. 줄기세포 주사는 그 방법 중 하나인데, 분기 별로 1회씩 주사를 맞으면서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정기적으로 줄기세포를
인간의 평균 수명은 최근 5년 새에도 5년이 더 느는 등 꾸준히 늘어 유엔의 미래 보고에 의하면 경제적 수단과 암이 해결된다면 13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오래된 기록인 성경에 의하면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므두셀라로 969세, 노아는 950세까지 산 것으로 알려 있고 창세기 6장 3절에 보면 땅 위에 사람들이 늘어나고 죄를 짓게 됨에 따라 인간의 자연 수명을 120세밖에 살지 못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숙한 현대 여성의 몸속에 여전히 40만 개의 난모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보면 생식주기에 따라 한 달에 한 개씩 난자로 성숙하여 배출됨으로써 자녀를 생산하는 것을 계산하면 이 많은 난자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느님의 섭리는 아마도 한때는 지금보다도 장수하면서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람들은 25세 정도까지 성장하여 정점을 찍고 늙어가기 시작한다. 현재 한국인들의 평균수명은 2010년 현재 80을 넘어서고 있는데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는 사뭇 차이가 있다. 현재 인간들을 보면 죽기 10년 전부터 건강수명이 다하여 이 10년 동안 평생 가장 많은 의료비를 쓰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인간은 왜
질병, 노화의 해답 - 줄기세포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최장수 노인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유수포바 할머니로 2010년 1월 129세로 기록됐다. 한국인의 경우 2009년 기준으로 평균 수명은 남자 76.1세, 여자 82.7세다. 성경의 창세기에는 인간의 수명에 대한 믿기 어려운 기록들이 있는데 아담은 930세, 므두셀라는 969세, 노아는 950세다. 그러나 수명이 점차 줄어들어 아브라함 175세, 이삭 180세 그리고 출애굽 당시의 평균수명은 70~80세 정도로 현대인들의 수명과 비슷하다. 왜 인간은 과거보다 현재에 더 빨리 늙고 오래 살 수 없는 것일까? 노아의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늙지 않으면서 젊음을 유지한 채로 10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살았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25세 정도까지 성장을 해놓고서 그 젊음을 단 몇 년도 유지하지 못하고 곧바로 늙어가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성숙한 현대 여성의 몸속에 여전히 40만개의 난모세포가 있다고 한다. 이 많은 난자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느님의 섭리는 아마도 장수하면서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암과 줄기세포 암(Cancer)은 어떠한 세포와도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고 자신만 성장하여 몸 전체를 죽인다. 반면, 줄기세포는 다른 모든 세포와 커뮤니케이션 하여 서로에게 맞는 기관으로 성장하여 건강한 몸으로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 암은 생활환경과 관련이 있는 병이다.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한 것이고 식생활이 원인인 경우는 30%, 만성감염에 의해서는 18%가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 외의 직업, 유전, 음주 및 호르몬, 요즈음 화두가 되고 있는 방사선 환경오염에 의한 암 사망률은 각각 1~5%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세포가 어느 날 ‘발암유전자’의 명령을 받고 반란을 일으켜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암환자가 있는 집안에 태어났다면, 당신은 암에 걸린 확률이 가족 중 암 환자의 발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높다. 흡연이나 음식물 등은 그 반란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 모든 사람의 몸속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암세포가 생겨나지만 누구나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속의 면역세포인 자연 실상세포(nutural killer cell : NK세포)가 새로 생긴 암세포를 파괴하고 있기
호흡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코를 통해 몸에 공기가 들어오고 폐에서 공기속의 산소가 혈관으로 전해져 온몸을 돌게 된다. 양초가 빛을 내기 위해 산소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처럼 몸 또한 산소를 통한 각종 영양소를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필수 과정을 거친다. 그래서 ‘숨이 멈추었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폐는 공기가 드나드는 공기의 길, 즉 기도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점차 가늘어지면서 폐포에서 공기 중의 산소와 혈액속의 대사산물인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이 일어난다. 폐는 호흡작용 이외에도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체온 조절을 하는 기능이 있고 몸속의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다. 오른쪽 폐는 상엽, 중엽, 하엽 세 개로 나뉘어져 있고, 왼쪽 폐는 상엽, 하엽의 두 개로 이루어진다. 폐의 실질은 3~4억 개의 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탄력 있는 얇은 한 층의 막으로 되어 있어, 수많은 모세혈관이 분포하고 있다. 폐포들은 작은 포도송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표면적이 약 100m²로 효율적인 가스교환을 취한 구조를 가졌다. 건강하고 올바른 호흡은 편안하고 깊게, 폐를 한껏 열어
간은 내장기관 중 가장 크고, 부드러운 피라미드 모양이며 두 개의 간엽으로 나뉘어져 있다. 간의 오른쪽 밑에는 쓸개가 있어, 지방 소화에 중요한 물질인 쓸개즙을 간에서 만들어 담낭에 보관한다. 쓸개즙은 지방의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소장에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정상 성인의 간 무게는 1,200g에서 1,600g 정도로 체중의 약 2%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에너지의 20%이상, 산소의 20%, 25%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뛰어난 재생 능력이 있어 정상 성인의 경우, 전체 간 용량의 40%만 남게 되더라도 원래의 크기로 회복될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 때문에 간 이식술이 가능하다. 이식한 간에서는 하루에 70ml 정도의 간 조직이 생성되고, 젊은 사람의 경우 공여자나 수여자 모두 3, 5주 만에 정상 크기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간 이식 후에는 면역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간의 역할은 위와 장을 통해서 흡수된 영양분을 우리 몸의 요구에 맞춰 가공하여 직접 간 내에 저장하거나 신체 내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순환혈액량 10%에 해당하는 약 450ml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중간엽 줄기세포(MSCs)가 40여 년 전 프레이덴스테인(Freidenstein)연구팀에 의해 골수에서 처음 분리된 이후 끊임없이 전 세계에서 연구와 임상이 진행돼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줄기세포가 의약품으로 관리되지 않았을 때는 대학병원을 비롯해 여러 병원 의사의 판단에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었는데, 2002년 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환자에게 시술하는 것에 많은 제한이 생겼다. 그러나 여러 기업에서 유망 의료분야인 줄기세포가 중단 없이 연구됐고, 올해 하반기엔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줄기세포의 시대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세계 줄기세포 시장은 2005년 기준 60억 달러(약 7조원) 규모이며, 연평균 24.6% 성장률을 나타내고 2012년엔 324억 달러(약 3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에서 성체줄기세포가 55.7%, 배아줄기세포가 15.7%, 제대혈줄기세포가 28.5%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5개 부처(기재부, 교과부, 지경부, 복지부, 식약청)가 참여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줄기세포 연구?개발(R&D) 투자를 연간 400억원에서 오는 2015년 1,2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 성인질환이며, 혈액 내 포도당(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절대적 혹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조직에서 인슐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저항성으로 고혈당 상태와 이에 수반되는 당대사 장애 상태이다. 정상인이 음식물을 소화, 흡수할 때는 혈중 내 당 성분이 증가하고, 췌장의 랑게츠한스섬 세포에서 인슐린이 생성, 분비되어 혈액 내의 당분을 세포 속으로 운반해 줌으로써 혈당이 유지 된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혈당이 상승하고, 신장에서 재흡수 되지 못하여 포도당이 뇨와 함께 배출된다.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매개성으로 췌장의 랑게르한스 베타세포의 파괴로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은 전신적 인슐린 저항성의 췌장도세포의 베타세포로부터 인슐린 생성이 감소되면서 발생한다. 인슐린 요법, 췌장도세포 이식이 제1형 당뇨병의 유일한 치료법이며, 정상 혈당 수치 유지와 저혈당성 상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인슐린 투여가 필수적이다. 당뇨병의 90%이상은 2형 당뇨인데 그들은 식이와 운동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당뇨병 발생요인으로는 유전적요인과 나이, 비만, 약물복용, 임신 등
사단법인 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 (이하: ATPGA / 이근우 아시아 연맹 총재)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장애우돕기, 연예인 친선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제주 부영 CC에서 2일 오후에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배우 이순재가 시타전 티를 꽂을 준비를 하고있다. 심용욱 기자 golf0030@hanmail.net
이태성 강속구 시구 화제. 배우 이태성이 시속 119km 강속구 시구를 선보였다. 이태성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선수 출신답게 멋진 강속구 시구를 던졌다. 이태성은 안산공고 재학 시절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어깨 부상 탓에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 자료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잠실)= 옥영화 기자
런던올림픽대회서 대한민국 영문명칭 ‘Republic of Korea’ 사용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정식 국가 영문 명칭은 “Republic of Korea”로 사용하게 된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에 위와 같은 결정사항을 통보하였다. IOC는 런던올림픽대회에서 “올림픽헌장 및 IOC 의례규정(IOC Protocol Guide)에 의거, 모든 국가는 개회식을 포함하여 각종 행사에서 국가 명칭 표기로 IOC에 등록된 정식 국가 명칭을 사용 한다”라고 결정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IOC에 등록된 정식 국가 영문 명칭인 “Republic of Korea“를 사용하게 되며, 다만 약칭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든 참가 국가와 동일하게 IOC에 등록된 약칭인 ”KOR”로 표기된다. 한편, 우리 선수단 유니폼에 표기하는 명칭은 ‘Korea'를 사용한다.출처: 대한체육회
MK포커스-외인투수①] 파워 버린 ‘한국형 외인’ 성공시대 외국인투수들의 성공과 실패에는 다 이유가 있다. 왼쪽부터 밴 헤켄(넥센), 더스틴 니퍼트(두산), 벤자민 주키치(LG), 쉐인 유먼(롯데), 브랜든 나이트(넥센) 사진=MK스포츠 사진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바야흐로 외국인투수들의 시대다.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8개 구단 16명의 외인선수들이 모두 투수로 채워졌다. 단순히 양만이 아니라 질도 남다르다. 투수 부문 주요 지표는 이제 더 이상 한국 선수들의 몫이 아닌 그들 간의 경쟁이다. 그러나 성공과 실패는 확연히 갈린다. 잘 뽑은 외인 선수들이 팀의 성적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시즌 중 교체 외국인선수는 KIA 1명, SK 1명, 한화 1명, 총 3명으로 나머지 투수들은 성적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순항중이다. 또한 외국인 투수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은 비슷한 궤적을 공유하고 있다. ▲ ‘파워’ 시대 저물고 ‘제구력’ 시대 왔다 외국인투수들이 달라졌다. 투구 패러다임의 변화다. 속구를 앞세운 ‘파워’
넥센 김병현이 2승 축하 뒤풀이를 톡톡히 당했다. 김병현이 두산 킬러본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20일 잠실 두산전이후 국내 데뷔 두 번째 승리다.김병현은 26일 목동 두산 전에서 선발로 나와 1회 초 두산 김현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점차 좋아져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2승을 챙겼다. 타선 역시 김병현의 호투에 호응하듯 허도환의 만루 주자 싹쓸이 2루타와 김민성의 솔로포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 쳐 어렵지 않게 두산을 물리쳤다. 승리투수가 된 김병현이 방송 인터뷰를 하자 팀 후배인 한현희·김영민·장효훈이 물총을 쏘아대는 장난을 치며 승리의 뒤풀이를 했다. 그러나 뒤풀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방송 백보드가 바람에 넘어지며 인터뷰 중인 김병현을 덮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방송 진행자들이 급히 백보드를 일으켜 세우자 오히려 김병현은 괜찮다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시즌 2승을 한 김병현의 다사다난했던 하루였다. 자료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목동)= 김재현 기자
[강현주의 의학이야기] 21세기 의료혁명 자가성체줄기세포 글쓴이 : 골프가이드 날짜 : 2012-04-16 (월) 04:31 조회 : 461 21세기 의료혁명 자가성체줄기세포 200년전 미국에서 토마토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을 뿐 당시 사람들은 토마토를 독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 전혀 먹지 않았다. 빨간 토마토를 먹으면 고열로 죽거나 냄새만 맡아도 미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토마토를 제일 먼저 먹은 사람은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었다. 군중 앞에서 자신의 텃밭에서 기른 토마토를 덥석 베어 먹은 이후로 토마토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값싸고 건강에 좋은 웰빙 채소가 되었다. 자가성체줄기세포의 사용도 많은 의사들이 쳐다만 보고 있을때 알앤엘바이오라는 회사에서는 회사의 회장이 먼저 본인의 몸에 사용해 봄으로 해서 한명 한명 체험자들이 늘어났고 지난 6년동안 체험횟수로 보면 10만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우리나라를 넘어 널리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보관하고 체험하고 있다. 안정성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의 여지가 없다. 체험자들의 만족도 조사도 줄기세포의 효능에 대해서는 개인의 차가 있으나 대체로 만족하고 현재까지의 병원 치료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기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