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11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된장 담그기’70개를 만든 행사를 가졌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부모님처럼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한 된장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약 40여개의 도서관이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상주 작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1,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종합자료실 내 상주 작가의 창작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1일 최소 4시간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를 3월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주 작가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이 가능한 자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올해는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지켜온 익숙한 공간 및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네와 시민의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여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역량 있는 작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음식점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모두가 편안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16일부터 4월29일까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6개월 이상(지위승계 포함)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이며,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 8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다. 사업대상 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소규모 음식점 및 오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업소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시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방역 안전거리 확보와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의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청년의 행복추구 등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다음달 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도입 4년차에 이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연속거주 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대표적 청년복지정책이다. 1분기에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이 신청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받지 못한 경우 1분기 지급대상이면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4월13일까지 거주기간 확인 및 서류보완 요청 등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4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타지역 주소로 되어있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금년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방분권 2.0 시대 지방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직 26명(7급 6명, 8급 20명)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일반상식), 3차 면접시험(발표면접, 역량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가려낸다.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현재 도내 31개 시·군(읍면동 포함) 및 시·군의회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무원 총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7급의 경우 임용(승진) 후의 경력이 7급 3년 이하인 사람(7급 신규임용자인 경우에는 5년) ▲전보·전출의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징계처분이 종료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된 사람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지 아니한 사람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사람 ▲수사기관의 수사 중이 아니거나 징계의결 요구 중이 아닌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3월 21일까지 각 시·군 및 시·군의회 인사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며, 4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2,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2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3월 17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난해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한 사업으로, 이들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 8만1,126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성남, 양주, 의정부, 과천 등 4개 시·군이 신규로 동참해 성남, 안산, 의정부, 김포, 광주, 군포, 하남, 양주,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8개 시·군 지역의 2004~2011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2,000원(연간 최대 14만4,000원)으로, 해당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돼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부정 또는 오지급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은 1분기(3월 17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수원시 송죽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경찰·협력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철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홍보 마스크 배부 ▲통학로 보행 안전 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안내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경찰,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조성복),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교통협력단체와 송죽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과천·화성·수원권 경찰서와 교통협력단체 및 학교 관계자와 합동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덕섭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등하굣길 어린이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운전자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일깨워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해 G버스 등 비대면 영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다회용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화성시 동탄에서 시범 진행한 다회용기 사업을 올해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배달특급은 동탄 지역 약 50개 가맹점과 함께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을 배달하고, 다시 수거 후 깨끗이 세척해 재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일회용품 소비량은 총 11.5kg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량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 배달앱 중에서는 가장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에 동참하면서 공공배달앱의 가치인 상생과 함께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과 손을 잡고 총 12종의 새로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비자에게 더욱 위생적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용 수거 시스템을 통해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혁신 스마트기술을 생활공간에 적용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월 1일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가 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시 종합 발전 전략과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2023~2027) 수립 사업을 공고 등의 계약 절차를 거쳐 5월에 착수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신도시들은 스마트도시 기술이 적용된 도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도시를 건설하고, 기존 도시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의정부시 역시 신규 아파트 단지·택지, 개발 예정 지역 등 도시 인프라 시설 공사 단계부터 스마트서비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역과 도시 재생 연계가 필요한 기존 도심이 공존해 있다. 스마트도시계획 없이 각 스마트기술 적용 사업을 진행한다면 스마트기반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재개발 총연합회가 3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원, 김현규 나비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장을 포함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김현규 위원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관심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부해주신 성금은 적십자회를 통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금은 의정부시를 통해 경기도 적십자회로 전달되어 산불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 적십자회 지사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신곡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다시 찾고싶은 민원서비스, 누구나 편리하게!] 신곡1동은 민원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시간대에 수시로 민원실에 안내원을 배치해 지연 사유를 안내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경우 민원신청을 위한 서류작성을 도와드리고 있다. 또한, 중식시간으로 인한 교대근무조 운영 시 양해 표식을 부착해 처리시간 지연에 대한 민원인들의 양해를 구하고 업무 공백이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자 중 거동불편, 비용부담 등의 사유로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60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현장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를 해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각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확대경, 전자책, 음성증폭기, 영상전화기 등 보조기기를 상시 구비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동행서비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 회계사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 하거나 전직을 희망하는 의정부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재무ㆍ세무ㆍ원가회계 전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실시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며, 실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양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회계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20시간의 이론ㆍ실습 과정을 교육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고산동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새뜰마을사업에서 의정부3동 신흥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고산동 빼벌마을은 한국전쟁 직후 미군 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2018년 주력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상가가 문을 닫고 주택의 노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여건 등을 이유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다수의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고 있어 정비의 시급성이 높은 지역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한 결과,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재해방지 및 생활안전 시설 개선 ▲노후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새로운 마을로 변화를 모색한다. 이외에도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희정)는 3월 14일부터 2주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흥선권역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흥선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비롯한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이다. 흥선동 허가안전과 직원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정비반을 구성해 수시로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며,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전단지, 명함)의 경우 폐기처분과 더불어 불법광고 전화번호의 이용정지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수열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통합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3월 1일자 관외 전입 및 승진 교(원)장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직원 소개, 상반기 의정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입 및 승진 교(원)장의 의정부 교육가족 합류를 축하하며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신학년 학사 운영과 학교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교(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안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 및 2022년 상반기 사업을 안내 및 공유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조하였으며, 행복한 의정부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3월 17일에는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통합 화상회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천 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백 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자기계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립지원사업 ‘GTQ 그래픽(포토샵)’ 자격증반 과정의 참가자를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 꿈드림 자립지원사업이란? ▲학교밖청소년이 자립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설계 및 지원 ▲경험 위주의 자립기술훈련으로 현장 적응능력 향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과적인 직장체험과 직업세계·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자립기술훈련과정 ‘GTQ 그래픽(포토샵)’은 입력된 화상에 대하여 다양한 편집과 수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사진 이미지의 색상보정, 오래된 사진 복원, 이미지 합성, 문자 디자인, 웹디자인) ‘GTQ 그래픽(포토샵)’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며, 학교밖청소년(만15세~24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3월 24일부터 매주 화~목(10:00~12:00) 총16회기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을 위해 학업 및 자립, 상담, 복지,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 이후 첫 번째 현장행정을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해빙기 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해 실시했으며, 자원화센터, 재활용수집소,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 시설의 운영상태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하여 고충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특히 금년도 3월 통진도서관 시 직영화로 재배치된 직원들의 적응을 위하여 각 부서장에게 적극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당부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날씨가 풀리며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주요 시설의 점검 등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현장행정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치하했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캐치프레이즈 '경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 1개소를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넓은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보안등 역할도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장기역 사거리 앞 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그늘막을 개폐했던 고정형 접이식과 달리 외부 온도와 바람세기를 분석하는 감지센서가 장착돼 알아서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기온이 15℃이상 올라가면 그늘막이 펼쳐지고 7㎧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닫혀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길이 5.4m, 폭 3.0m, 높이 3.0m로 넓어져 기존 그늘막보다 더 많은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늘막 기둥 중앙에는 LED 라이트 패널을 이용하여 시정·시의회 홍보물 등을 게시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발생 시 기관의 개별 대응 한계를 해소하고 피해자에 대한 긴급대응, 사례관리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김포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김포경찰서 파견 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3월 이후 상환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지원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22년 제1회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차보전기간 연장을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이후 이차보전 만기도래 예정인 138개 중소기업은 1년간 0.5%~2.5%(최대3.0%)의 이차보전을 연장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작년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리 1.0%를 추가 지원했고, 올해는 ‘19년 대비 21년 매출액 15% 이상 감소한 기업에 지원금리 1.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이차보전 기간연장이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14일 '2022년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사와 신입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증서 수여 및 학사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교과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일정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초등학력을 인정해준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문해교육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어르신들이 학업을 이어 가는데 어려웠으나 올해는 평생학습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렸을 때 배우지 못한 한을 품고 살아왔는데 글꽃학교를 만나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걱정되는 한편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설렌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것은 두렵고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첫걸음의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성과도 결실도 없으며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용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현재대로 올해말까지 50만이상 인구를 유지할 경우 2023년 1월 1일부로 우리나라에서 18번째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98조상의 인구인정기준이 2022년 1월 13일 주민등록인구수에서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까지 포함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2021년말 기준 총합산인구가 509,625명이었던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조기 진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50만 대도시로 진입하면 일반시 보다 넓어진 자치권을 인정받게 되는데 달라지는 주요 행정·재정적 사항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구역 제도상 행정구 설치가 행정안전부장관 승인하에 가능하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처리하던 25개 분야 사무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위임사무로 이양되게 되고, 시청 조직도 1개국이 증설된다. 그리고, 재정적 측면으로도 경기도 조정교부금 재원 비율이 20% 이상 상향되어 약100억 원 안팎의 재정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기타로는 주민조례청구 요건 완화(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70에서 1/100로 변경)와 주민감사청구 요건 강화( 15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주시 특화음식 발전을 위해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우수작품을 활용한 조리기술 교육 대상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음식점 대표자 또는 종업원, 파주시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파주시에 거주하는 음식점 창업 예정자로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외식업소에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우수작품을 음식점 판매메뉴로 재해석해 조리 기술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주시의 특화 음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올해 총 3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회차별로 대상자를 별도 모집하며 4월 2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기본 교육(전통 장류 등) ▲장단콩 요리대회 우수작품 활용 조리교육 ▲장단콩웰빙마루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장단콩 조리기술 교육이 업소 운영에 도움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장단콩 요리 대중화 및 소비 촉진을 통해 파주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도서관이 2022년 새로운 북스타트 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 꾸러미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각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및 가방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배부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책꾸러미의 수령을 위해서는 유아 및 가족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회원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파주시 도서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배부 일정은 가까운 도서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파주시가 함께 펼치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 소중한 인간적 능력을 심화시킬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파주시 도서관은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취학전)의 3단계의 꾸러미를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지역사회에서 영유아들을 환대하며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아기가 생애 초기에서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계층아동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목공예 체험장에 시간대별 개별 방문 체험으로 진행되며, 목공에 대한 기초강의를 듣고 우드스피커 만들기를 실시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힐링과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취약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 ‘사람들은 왜 낡은 것에 열광할까?’란 주제로 ‘2022년 제1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파주시민과 함께 EBS연풍길에 있는 ‘연풍마루’(파주읍 연풍리 309-17)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김선아 ㈜에스에이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강의는 낡음을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리모델링 건축 현상을 중심으로 건축이 도시에 개입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재생건축과 도시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연과 더불어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주민참여형 워크숍과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세미나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 이후 6월, 9월, 12월 총 4회의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도시재생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가 위탁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출산 및 육아, 퇴직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에게 경력이음과 원활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체급식 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미취업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10만원(교육 수료 시 5만원, 교육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이 환급)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센터에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교육은 4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총 140시간) 진행되며 구인 공고가 많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방부의 군부대 민간조리사 정원을 2021년 2,278명에서 2022년 3,188명으로 확대할 계획 발표에 따라 군부대가 많은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병영식당 민간조리사에 대한 수요가 타지역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바, 여성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군부대 병영식당뿐 아니라 기업체 및 병원, 요양시설의 구내식당, 학교와 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 인원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수급자 중 중학생 156명, 고등학생 162명, 학교 밖 청소년 17명으로 총 335명이며 지원금액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상·하반기 절반씩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 통장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1가구당 지원대상자 1명으로 제한하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청소년,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도내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우선 선정기준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학업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건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60개 등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점을 크게 상회하는 86점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총 5개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 영역에서 94점(환산점수) 을 받아 파주시의 공공데이터 품질이 매우 우수함을 증명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4세 청년(1997.1.2.~1998.1.1.)으로 신청 기간 동안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에 한해 2019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당시 만 24세 청년(1994.1.2.~1997.7.1.)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인 파주pay로 분기별 25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파주시 내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은 제한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제3기 발대식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 소속 의원, 남북교류 연구 동아리 회원 및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3기 발대식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파주시장 특별강연 및 동아리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의 상황 및 남북교류협력 추진상황 ▲남북교류협력사업 준비와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강연했다. 이를 통해 지리적·상징적으로 남북교류의 길목이자 통일의 관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파주시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지금은 남북관계 경색과 코로나19로 인해 남북교류가 단절된 상황이지만 남북교류 재개에 대비한 내부 역량을 키워나갈 때”라며 “올해는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환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기회가 찾아올 것이고, 앞으로 ‘통일에 앞선 평화’라는 청년들의 시각을 수용하고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을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자가정 지원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는 미혼모·부자 가정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정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석고방향제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미니 큐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 가정 간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 및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 ▲농산물가공 ▲과수 ▲유기농업 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5과정이며,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주 1회씩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접수는 이달 10일까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요강, 교육 세부일정 등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어린이 문화교실 ‘난 중립이야, 탄소중립’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2~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문화교실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비경쟁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착한 소비자로서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다음달 6일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6시에 진행되는 문화교실은 각각 총 6차시로 운영되며, 관련주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각 반 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3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티스트 365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고양아티스트 365'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작가공모지원사업으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가를 발굴하여 고양시 시각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고양아티스트 365'로 선정된 작가는 총 11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서효은, 황선숙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김연주, 강정민, 한규원, 구서이, 한혜수, 김동형, 망무, 조은비, 안민옥 작가의 개인전이 7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서효은 작가는 'Circle of Life : 안락의 자리를 찾을 때 까지'展에서 안락한 삶의 자리를 위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과정이 담긴 흔적을 찾으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작가는 우리가 지속하는 노동 속 행위를 순간 포착하고 삶의 중심과 자리를 찾는 과정의 흔적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전시장 바닥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궤적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비장애인보다 사회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족의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여 장애가족의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 7일의휴(休)가있다’를 추진한다. ‘고양시에는 7일의휴(休)가있다’는 참여형 휴식 프로그램으로 내‧외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3월 15일 시작으로 금년도 말까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원예와 도예, 아로마클래스, 과일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초관리와 손 소독제‧항균 핸드워시 만들기 등의 체험 학습을 한 번의 신청으로 총 7번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포함),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관련기관,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마두도서관이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북튜버 캠프 2기'를 운영한다. 북튜버는 북(Book)과 유튜버(Youtuber)의 합성어로 책을 소재로 하는 유튜버를 말한다. 지난해 인기리에 마무리 된 어린이 북튜버 캠프 1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캠프 수료 후 동아리'노란서점'이란 이름으로 북튜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기 강좌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스토리를 구성하고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와 사고력을 키우고 영상을 통한 자기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 강좌는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 대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마두도서관 북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북튜버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어린이 온라인 독서토론 프로그램 '오늘부터 북클럽 시즌1'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북클럽'은 지난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주엽어린이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은 영상 등 미디어 통합 독서교육으로 주윤주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으로 총 8회 운영하며, 초등 5 ~ 6학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돌씹어 먹는 아이 中 혀를 사왔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자전거 도둑 ▲제후의 선택 中 창안의 아이들 ▲우리 집 미세 플라스틱 주의보 ▲달에서 아침을 ▲양반의 위선을 조롱하다 中 양반전 ▲세상에 어린이가 100명이라면 순으로 진행된다. '오늘부터 북클럽 시즌1'은 어린이들이 가상세계, 환경문제 등 최신 이슈를 담은 도서를 읽고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제품사업자 역량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고양시 수제품 맞춤형교육’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양시에도 공방, 협동조합, 개인창업자 등 수제품 제작 및 판매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제품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제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수제품 작가 및 셀러이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입문과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켓실전 ▲SNS마케팅 ▲사진촬영 ▲영상제작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양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수제품 작가들에게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9년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수제품 맞춤형교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초기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는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20개사를 대상으로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과 공동주최한다.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대형 쇼핑몰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팝업스토어는 롯데아울렛 내 일부공간을 정기매장처럼 꾸미고 운영기간 동안 금요일마다 10개 창업기업들이 돌아가며 판매하는 ‘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없이 판매하던 창업가들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가분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소비자 반응을 적극 반영하여 창업 아이템을 한 단계 성장시키길 바란다”며 “고양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14일간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에서 만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시·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구다.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따라 2011년에 설치되어 학계 및 유관기관·시민단체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6기 남북교류협력위원 신규위촉 및 재위촉을 위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촉식에서 “국제정치 상황과 외교적 변수 속에서도 지자체와 민간주도의 남북교류는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접경지역의 유일한 대도시인 고양시 위원회가 전문성을 발휘해 남북교류협력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수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1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결산(안)’에 대한 심의·의결 후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하여 추진 가능한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되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 추진하며 ▲민간주도형의 시민참여 사업에 대한 기금지원 ▲평화시민협약과 통일교육 사업 등 평화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프로그램’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50명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였으나, 4분만에 150명 접수가 마감되어 참가희망자들의 추가 접수 문의가 쇄도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기준 및 철책길 혼잡우려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99명을 접수받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가 지난 14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고양시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저출생 정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는 출산지원금으로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 셋째아이부터는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첫째아이를 낳는 가정은 첫만남지원금 200만원을 포함해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전시회‧회의)을 국제적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행사 전문 민간기관을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정 행사를 1개 늘려 총 4개로 확대했으며, 지원금은 행사당 최대 6,500만 원이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행사의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기업, 산하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31개 시·군 혹은 행사 전문 민간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관이 제출할 행사는 지역 기반 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에너지산업(수소 등), AI(인공지능)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 등 시스템 반도체와 나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7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시험분석인증, 기술 교류, 입주 연구실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4월~10월)에는 중소기업 7개 사, 창업기업 6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400만 원(기업부담금 600만 원)까지, 창업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은 선정 시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를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도 소재 시스템 반도체․나노 기업이며, 창업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도내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첨단 나노팹 기반의 기술개발 지원으로 기업들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와 사업화 연계를 통해 수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 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등 거짓 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 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나 증여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G마크 등 우수 농수산물 인증을 지난해 1만7,133곳에서 올해 2만935곳으로 확대하고, 유해 잔류물질 안전성 조사 1만7,700건을 실시하는 등 도민 먹거리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의 손에 닿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관리 추진계획은 ▲엄선된 고품질 우수 농수산물 인증 확대 ▲부적합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한 유해 잔류물질 조사 ▲건강한 농식품 공급을 위한 생산지 안전관리 강화 ▲안심 먹거리 신뢰 향상을 위한 소비자 참여 모니터링 등 4가지 세부 추진과제로 진행된다. 도는 우선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 인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 농특산물 인증으로 지난해 320개 업체에서 올해 327개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1만6,791 농가에서 2만581 농가로 늘린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명품수산물 G+Fish 인증은 22개 양식장에서 2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성 분석비 지원, 위생시설 보완지원 등을 통해 농수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구슬 형태 식초 제품이 파주 ‘구본일 발효’에서 제품으로 출시돼 15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도 농기원은 지난 2019년부터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쌀을 이용한 식초 가공제품의 고급화, 제품 다양화’를 위한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구슬 형태의 식초 제조법’을 개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 현재 사용 중인 구슬 식초는 대부분 수입품으로 외국 발사믹(balsamic) 식초를 구슬 형태로 만들어 고급 식당 요리 등에 소스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명 ‘발사믹 펄 식초’라 불리는데 가격이 비싸고 한식과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구슬형 식초는 ‘펄 식초 제조법’(분자(分子)요리 기술을 기반으로 얇은 막을 만들어 막 안에 식초를 담는 방식)을 기본으로 한식에 맞게 변형했다. 전통적인 쌀 또는 사과 식초 등을 구슬형 식초의 재료로 사용해 한식과의 어울림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구본일 발효’는 이 제품에 대해 우선 온라인(농사펀드)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유명 한식당 등 고급 식당까지 판매처를 넓힌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