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2년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목표달성도 및 다양한 시책운영 등 총 6개 지표에 9개 가감산 항목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도세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도, 세정시책 추진, 구제민원 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경기도내 1그룹(10개시)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자체에서 세입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2022년 고양 특례시 출범과 함께 재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재정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4개반 47명의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늘배움교실’입학식을 개최했다. 2022년 성인문해 지원사업 입학식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별로 진행했으며, 22년도 교육일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늘배움교실 한 참여자는 “크고 넓은 교실에서 좋은 강사님과 함께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 문해교육, 전국 및 경기도 시화전 참여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늘배움교실 참여자들의 사회경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마을미디어 ‘단.팟.빵’ Seaseon3의 참여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미디어 ‘단.팟.빵’(달콤한 마을이야기를 팟캐스트 및 유투브 소통채널로 알리는 마을 방송국)은 2018년부터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이끌어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5년간 마을미디어 단팟빵 참여주민이 직접 제작하고 송출한 컨텐츠는 총 240여개, 청취횟수 4만여 회에 달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마을미디어 단팟빵 사업에서는 기존 콘텐츠뿐만 아니라 사업 참여주민의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마을미디어 아카데미 진행’, ‘음성편지 제작’, ‘공익광고 및 소상공인 광고 제작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주민 대표 유연DJ는 “다양하고 유용한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즌3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랜선 수학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랜선 수학 스토리텔링'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교구를 활용한 게임 활동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00-11:30에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토리텔링 기법과 교구조작 수업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 일산동구 근린공원 3개소(백마, 마두, 낙민공원)에 추진 예정인 도시숲 개선사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개선사업은 도심 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할 수 있는 녹지면적 확보와 더불어 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해 기후변화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 마두2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마두1동, 23일 장항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시숲 사업 외에도 마두1,2동과 장항2동에서 실시했거나 실시예정인'일산동구 근린공원 노후화장실 교체공사외 10건'의 사업계획 및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선거 등으로 실시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녹지 확보와 더불어 만족도 높은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법인세포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인천지방국세청에 각각 신고를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해당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해 일산대교의 수익구조가 악화, 일산대교㈜가 법인세 또한 탈루했다고 인천지방국세청에 제보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와 10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 국민연금공단이 맺은 고금리대출과 유상감자를 통한 자금회수가 과연 공정한 것이었는가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고의 주된 이유는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45조를 위반해 부당지원행위를 했으며, 고금리대출을 통해 법인세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들어 법인세까지 탈루했다는 것이다. 공정거래법에서는 부당하게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에 가지급금·대여금 등을 제공하거나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법인세법에서도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로 인해 법인의 소득에 대한 조세 부담을 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 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역 60.1㎢를 2023년 3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4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원삼면 일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19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22일까지였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토지보상 등 사업 지연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발표 후 지가가 급등해 원삼면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백암면 전역 65.7㎢는 지정기간 만료로 이달 23일부터 허가구역이 해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실수요자의 정상 거래는 폭넓게 인정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면서 “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백암면은 거래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투기 단속이나 허가구역 지정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23일까지 양식장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22년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은 양식장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이론 교육과 함께 연구소 양식시설과 수조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양식품종의 인공부화와 사육관리, 수질관리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여야 한다. 국가·지자체 또는 민간단체 수산양식 기술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한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 등 3개 과정이다. 과정별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1개 교육과정 당 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에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 우편, 방문 접수하거나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양식장 창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2일까지 ‘경기도민텃밭’을 가꿀 희망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민텃밭’ 조성사업은 도내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채소 기르기와 수확 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사람,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자녀 3인 이상), 장애인 개인과 단체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개인 914세대와 단체 31곳이다. 분양 지역은 용인 흥덕, 고양 원당, 화성 동탄, 김포 한강 등 4곳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2022년 상반기 ‘개방형시민대학’ 첫 참가자 총 110명을 모집한다. ‘개방형시민대학’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만 운영했던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민의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예술, 디지털 문해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총 14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7개 프로그램으로는 ▲AI(인공지능) 코딩 ▲목공체험 ▲가죽공예 자격증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보컬트레이닝 ▲우쿨렐레 ▲힐링요가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이 게시되는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교육 전 선착순 110명으로 마감한다. 공지사항 본문에 적힌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한다”며 “중장년의 취업 역량강화부터 노년층의 풍요로운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실생활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유아환경교육프로그램 ‘신나는 자연놀이터’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도내 유아 단체라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활동은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면 활동은 ▲쓰레기 분리배출, 기후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환경인형극’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실’ ▲해양과 토지 환경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갯벌토 접시 만들기’ 등이 있다. 비대면 활동은 ▲환경 보호,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교육하는 온라인 인형극 ‘몸튼 맘튼 건강 지키기’, ‘나는야 새활용 발명가’, ‘깨끗한 공기를 부탁해’, ‘나는야 지구 지킴이’ ▲갯벌과 해양 환경 중요성을 알리는 ‘조물조물 흙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다. 한 기관당 대면 1개, 비대면 1개 등 최대 2개 활동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에 접속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디지털성범죄 근절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온라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대응감시단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재학 및 재직)하는 20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본인 계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으면 되는데, 디지털성범죄 관련 교육을 이수했거나 활동 경험이 있는 도민은 우대한다.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교육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3월 30일 심사를 거쳐 4월 1일 감시단원 합격자를 발표하고 발대식은 4월 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감시단원에 선발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강화교육 참석, 디지털성범죄 관련 유해게시물 모니터링 활동, 인식개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0명의 도민 대응감시단을 선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해 9,641건을 신고한 바 있다.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장은 “일상적인 예방과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대응감시단에 도민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수출기업 52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수출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기업 CEO 및 무역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초지식 함양과 이슈·국가별 수출대응 능력 향상을 돕는 데 목적을 뒀으며, ‘집중교육’과 ‘특화교육’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집중교육’은 무역계약서 작성, 수출입 통관 절차, 물류비 절감 방법, 무역 영어 및 영문 메일 작성 등 핵심 무역 실무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수강한 수료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경기도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수출애로통합지원센터(수출입 규제, 관세정책, 해외판로개척,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의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특화교육’은 이슈·국가별 신시장 진출전략, 마케팅, 최신 무역환경 등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2022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 효과적인 시장진입과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선택과 의견 환류로 시장성을 평가받은 후 투자유치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펀딩의 대가로 지분을 제공하는 ‘증권형(투자형)’, 제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리워드형)’에 더해, 새롭게 ‘글로벌(리워드형)’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넓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증권형(투자형)’ 30개 사, ‘후원형(리워드형)’ 10개 사, ‘글로벌(리워드형)’ 10개 사를 포함해 총 5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기술 기반 창업기업 중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통해 자금조달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북정상 합의 이행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평화정책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북한대학원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등 6개 주요 합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이행·실천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모색함으로써 경색된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일한 동국대 북한연구소 연구위원이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사회·문화 및 보건·의료, ▲경제, ▲군사 총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발표자로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엄주현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탁용달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장철운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황수환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상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조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세월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경기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엄주현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7개 지자체의 '특급의 날'을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변경하고 경기도 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특급의 날’은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특정 날짜를 지정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자체별로 상이했던 '특급의 날' 일자를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자체는 양평·동두천·양주·용인·구리·파주·광명·의정부·연천·하남·안양·고양·안산·포천·이천·가평·안성 총 17개다. 회사는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계정 1개당 1매만 발급한다. 할인쿠폰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쓸 수 있다. 최저 주문금액은 2만 원이며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단, 용인·파주·연천·하남·안양·포천·가평 거주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시간으로 특급의 날을 지정해 소비자가 앱과 쿠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배달특급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8일 까지 시민 홍보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길라잡이’는 시민들이 직접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는 [시민서포터즈] 사업이다. 2021년 ‘문화길라잡이 1기’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본 사업은 올해 2차년도를 맞이 하였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김포문화예술과 함께 할 시민들을 찾고 있다. 2022년 ‘문화길라잡이 2기’는 기존 ‘문화길라잡이 1기’에서 구성했던 ‘SNS 문화길라잡이’, ‘블로그 문화길라잡이’ 분야에서 ‘유튜브 문화길라잡이’ 분야를 추가 확장하여 운영한다. 이들은 3월 23일 위촉식을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 문화길라잡이들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여 가장 가까이서 홍보하게 되고,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매년 좋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자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지만, 보다 폭 넓은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문화길라잡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022. 3. 16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4개 전문위탁교육기관(JS융합인재교육원 등)의 각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서를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들의 경력목표와 연관되며, 희망 교육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제대군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요구를 최대한 반영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경비지도사 등 제대군인 선호 취업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특히, 4차산업 분야로 도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드론운영전문가 과정을 신설하여 제대군인의 전직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위탁교육기관에게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제대군인의 조속한 전직이 이루어 지기를 당부하였다. 위탁교육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은 ‘제대군인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여 자격증 취득율이 매우 높다.’면서 ‘제대군인들의 취업전선에 최대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신해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맡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토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는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 및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여 경기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과정이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승현 경기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_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중심'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노동현안 정책사업을 추진해 정책적 이슈가 되고, 향후 과제와 전망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은 '지방정부 노동정책과 노동행정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노동정책 전개 과정, 경기도 노동정책 현황,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및 기구 운용의 문제점을 설명했으며,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의제와 ESG와 연계한 노동의제 발굴, 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대화와 지원, 노동권 발굴 지원 역시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길 교수는 노동존중 일터만들기 컨설팅 사업과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정책사업,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경기도 노동정책 현안 발굴 및 홍보의 사례를 덧붙여 노사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이 15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과 위례역사문화연구소 등 주민대표들과 남한산성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야관경관조명, 옛길복원, 금석문 보존과 활용, 서흔남 선양사업 등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다 특화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재 건립 중인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통해 문화재 및 유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건의하였다. 이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건의한 내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용과 보존,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남한산성은 도심 속에 위치한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성남시민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 이라며 "남한산성의 활용과 보존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줄 것"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기록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파주기록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파주기록학교에 참여한 기록활동가 18명이 공동 출판했으며 기록활동가들은 1년 동안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카이브 교육, 기록물 수집·정리·활용은 물론 전시와 출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지난 2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자는 기록활동가들이 네 개의 주제를 선정해 ▲운정역과 소리천의 기억 ▲동패리 마을과 삽다리 이야기 ▲안녕, 돌곶이 꽃마을 이야기 ▲파주에서 부모로 살다 등 네 권의 소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출판됐다. 2021년 파주기록학교는 전문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파주를 기록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기록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기록학교 사업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기록활동을 마무리 짓고 시민기록활동가 18명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시민기록활동가는 도서관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지역과 주제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존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안전장비구입시 10만원이내 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안전교육 실시와 장비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해 배달종사자 안전지원에 나선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구입하고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달라지는 점은 안전교육을 이수 후에 안전장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10회의 안전교육을 마련했고 배달종사자가 원하는 날짜 1회를 신청하여 이수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이륜차사고발생예방에 따른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손해보험등 대처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등의 내용으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3월 30일 ~ 6월 30일 까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신청하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접수처는 고양시노동권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일부터 단계적으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어 선제적 검사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우선지원대상자 4만2679명에 대해 약 31만7975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일정으로는 3월 1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교사,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월 3주부터는 임신부, 3월 4주부터는 노인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4월 1주에는 기타 취약계층(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산부는 3월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된 경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속에 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유지 및 선제검사를 통한 확산세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익대학교와 콘텐츠 개발 업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개정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른 후속조치로 윤리강령을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법조계·언론계 인사들로 이날 위원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신명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의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의회로 발전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 인원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수급자 중 중학생 156명, 고등학생 162명, 학교 밖 청소년 17명으로 총 335명이며 지원금액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상·하반기 절반씩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 통장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1가구당 지원대상자 1명으로 제한하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청소년,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도내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우선 선정기준이 된다. 최종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학업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특성화 학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권역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생활권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고자 흥선, 호원, 송산권역에 각각 위치하였으며, 백세학교, 디딤돌학교, 공감학교라는 명칭으로 2022년 1학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총 24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세학교(흥선평생학습센터)에서는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 디딤돌학교(호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인생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문교육, 공감학교(송산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문 감성 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권역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학교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수강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에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2022년 2기 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교육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관내 14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을 위해 운영되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효율적,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동평생교육 인적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별 중복 프로그램 조정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였다. 컴퓨터기초, 생활영어, 토탈공예 등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는 14개동에서 공통강좌로 운영되며, 특성화 강좌 및 일반강좌는 지역적 특성과 시민 요구조사를 반영하여 동별로 운영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10분 이내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고, 주민의 일상이 배움으로 물드는 평생학습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에서 ‘열린 토론’을 통해 경기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민주, 용인4), 권정선(더민주, 부천5)·이기형(더민주, 김포4)·김태형(더민주, 화성3) 의원과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토론 대축제는 의원과 도민,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우리 삶 전 분야에 걸친 토론을 통해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값진 정책”이라며 “제10대 경기도의회는 그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18년부터 정책토론의 장을 공동으로 마련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본격시행, 대통령 선거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새롭게 재편되는 변화의 시대에 있다”라며 “정책토론대축제라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갖는 의미를 살려 도민 모두가 시대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5일 인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며 시의회 인사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의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 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위촉직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는 당연직 위원으로 의회사무국장이, 임명직 위원으로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위촉돼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낸 인사위는 곧이어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김포시의회 인사운영계획 심의에 들어갔다. 인사위는 심의를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운영을 확정하고 집행기관 등과의 우수인력 인사교류, 평가시스템 운영 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신설된 정책지원관 채용과 관련해 올 하반기 3명을 우선 충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자(본부장 및 지사장 등 50여 명) 대상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사 안전총괄부서인 안전경영실에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체 작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목표로 마련됐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제작된 '안전보건조치 업무이행 절차서'의 이해와 시기별 이행사항에 중점을 두고, 과거 중대재해 사고·사례 유형에 대한 분석 및 대책에 대한 토론을 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부는 이번 관리자 교육에 이어, 현장 관계자(공사감독, 시공사)교육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안전새싹’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관계자들의 안전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본부는 지난해부터 안전관리 전담부서인 안전품질센터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公社-시공사 간 소통공간 확보 ▲건설현장 상시 불시점검 ▲안전관리 트라이앵글(작업 前-中-後 안전확보) 등의 자체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는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GH는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여, 개발계획이 16일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GH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앞서 2019년 5월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주택용지는 약1만 호 규모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용지를 계획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16%를 산업용지(44만㎡)로 계획했는데, 이 가운데 27만㎡는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첨단업종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역세권 주변에는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복합용지(14만㎡)를 계획하면서 대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3.16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경기도 문화자원, 문화재정, 문화기반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발전 토대 마련, 경기도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 및 우수사례 조사· 발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제안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1999년 자방자치분권에 따른 문화가치가 논의되고 2021년 7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음에도 문화자치가 단순 문화 재정 이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문화 자치 구현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에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연구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회장인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을 비롯한 연구진 및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한세대학교 책임연구원 유영재 교수의 과업개요 및 세부 연구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와 관련, 수출피해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인들의 목소리 청취에 다시 한번 나섰다. 경기도는 1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수출 애로 대응 실무회의’를 열고, 수출기업,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도 수출기업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대(對)러시아 제재 본격화로 수출입 물류, 원자재, 대금결제 등 다방면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들의 주요 애로 상황을 청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실제 도는 도내 FTA활용지원 참여기업 31,8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수출대금 17건, 거래선 15건, 물류비 11건, 원자재 수급 2건, 무역보험 1건, 기타 1건 총 47건의 피해가 접수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對)우크라이나·러시아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속속히 보고되고 있음을 고려, 자금지원, 무역보험, 물류 등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마련·추진해 경영 애로를 해소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뷰티기업 A사 관계자는 “러시아에 보낸 제품의 반송 문제로 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2022년 전통시장 종합지원사업’ 중 5개 사업에 대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원은 지난해 12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와 명품점포,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지난달 사업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29개소, 개별점포 20개소, 청년상인 20명으로 총 14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로 각각 ▲전통시장 명품점포(20개소, 1억 5천만원) ▲전통시장 청년상인(20명, 7억 4천만원) ▲전통시장 혁신형 마케팅(6개소, 3억원) ▲경기도 상인동아리(20개소, 1억원) ▲감성디자인 전통시장(3개소, 1억 2천만원)가 선정됐다. ‘전통시장 명품점포’ 및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및 컨설팅, 점포개선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성공모델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연천군 1호 명품점포로 전곡전통시장 홍가네떡집이 선정되었으며, 사업 지원절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탄현면(면장 온명원)은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명예소장 전성재)가 3월 16일 이달의 칭찬주민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칭찬주민으로 최초 선정된 축현2리 마을 김용림(72세)씨는 평소 마을을 위해 청소봉사 등 마을행사에 앞장서서 참여해 마을주민에게 귀감이 됐다. ‘이달의 칭찬주민’은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마을을 위해 봉사하거나 귀감이 되는 모범주민을 한명씩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전성재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이달의 칭찬주민 선정을 통해 평소 마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6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812만87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왔으며 2005년 적립기금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파주사랑카드 1억3,339만3,280원, 보조금카드 약 472만7,59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어난 총 1억3,812만870원이며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함께해요!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일산동구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신체적·경제적·정신적 어려움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 식사배달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줄어 도시락 배달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월부터 매주 월요일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위원장 이하 위원들은 “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할 수밖에 없어 아쉽지만,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도시락 배달이 언제 올까하고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시는 것을 보니, 시간 맞춰 잘 배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은 관내 민관 협력 복지나눔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백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임 위원들을 위촉하고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2년 동 협의체 연간 사업 계획을 토대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특화사업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고, 올 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흥순 민간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재복 백석1동장은 “복지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 차원에서도 지역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중인 개발행위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 사이에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약화되면서 토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와 전도,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를 점검기간으로 정했다. 중점점검대상은 `21년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지 56곳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공사지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에 취약한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석축, 싱크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양곡(나라미)을 기존 가격보다 40~9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부양곡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가구이다. 시중에서 10kg당 26,420원에 판매하는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2600원, 차상위·한부모가족 대상자는 10,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비 또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자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보장받는 가구원수 1인당 10kg(1포)씩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3월12일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 유니브'의 출범식을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출범식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거리두기, 마스크, 취식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출신 대학생들 2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진로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대학생의 슈퍼멘토로 참가하여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의 고민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슈퍼멘토로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을 응원하기로 약속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에서 진행하는 학과멘토링은 대학생들이 직접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온·오프라인 매뉴얼을 개발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지난해 44개 중·고등학교 17,302명의 학생을 멘토링 했으며, 올해는 고양시 관내 81개 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장 운영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멘토링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밥맛이 좋은 ‘가와지 1호’를 지난해 고양시 특화작목으로 선정하여 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를 장려하고 있다. 이에 시는 품질 좋은 고양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부터 실천해야할 핵심기술에 대해 지난 14일 못자리설치 농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고품질 쌀 수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특히 정부보급종도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었고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입고병 등의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볍씨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건강한 모를 기르고 병해충을 막기 위해서는 온탕 소독 발아를 통해 철저하에 종자를 소독하고 파종량을 적정히 하여 키다리병과 도열병 같이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다. 또한 육묘 시 뿌리가 자라면서 서로 엉키어 형성되는 매트형성이 부족할 경우 결주(빠진모, 빈 공간)가 생기는 등 기계 이앙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건강한 육묘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이도연소장은 '벼농사의 기본은 종자소독부터 육묘관리까지 고품질의 모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독서토론 프로그램인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1'은 초등학생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16:00-17:30에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진행은 한국독서로연구소의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맡는다. 이번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 주제는 ‘변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이며, ▲4월 12일 ‘오리엔테이션’ ▲4월 19일 ‘나’▲4월 26일 ‘공동체’▲5월 3일 ‘관계’▲5월 10일 ‘과학’▲5월 17일 ‘행복’▲5월 24일 ‘미디어’▲5월 31일 ‘환경’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함께 토론하며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지속적인 독서클럽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존중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안전장비구입시 10만원이내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안전교육 실시와 장비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하여 실질적인 배달종사자 안전지원에 나선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구입하여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달라지는 점은 안전교육을 이수 후에 안전장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10회의 안전교육을 마련하였으며 배달종사자가 원하는 날짜 1회를 신청하여 이수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이륜차사고발생예방에 따른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손해보험등 대처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등의 내용으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30까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신청하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안정적인 격리를 위해 케이티알파, NH농협 고양시지부, 농·축협 등 12개 기관과 함께 ‘개별구호물품’지원을 위한 농협 농촌사랑(모바일)상품권 지급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재택치료자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쌀, 라면 등 실물 개별구호물품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신속하게 재택치료자가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 수 있게 한 것이다. 온라인으로도 주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고양시는 개별구호물품을 구매하여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의 격리장소까지 직접 배송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물품 수급 문제와 배송 물량 증가 등으로 격리기간 내에 물품 전달이 어려워졌다. 이에 고양시는 구호물품 지원 방법을 변경, 시민이 적시에 직접 구호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협 농촌사랑모바일상품권을 1인당 3만5000원씩 모바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모바일상품권 발급사인 케이티알파와 NH농협 고양시지부, 관내 농축화훼농협, 고양·삼송유통센터와 협력을 약속하고, 지난 15일 농협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 대표 예술교육프로그램인 ‘뮤지컬라이프’에 대한 학생들의 열기가 올해도 뜨겁다. 오산시는 올 1학기 시작과 함께 광성초등학교와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학교 42개 학급에 대해 뮤지컬라이프 수업이 지원되는데, 1학기에는 3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5개 중학교 7개 학급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점은 작년 초등학교에서 ‘뮤지컬 라이프’ 수업을 들었던 6학년 학생들 중에 올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뮤지컬 라이프’를 직접 신청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기초과정을 배우고 중학교에 진학하여 다시‘뮤지컬 라이프’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이 반마다 40~50%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사들은 새로운 뮤지컬 넘버와 안무를 창작하여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뮤지컬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 안무, 연기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분야 외에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15일 화요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3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및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및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먼저 2021년 아동복지 유공으로 ▶손만배 님(아동복지시설 분야) 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디딤씨앗통장지원 활성화 분야)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축하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2월 선행도민으로는 ▶이현옥(대원동통장단협의회) 님, ▶오현숙(세마동통장단협의회)님, ▶김명석((사)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님이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2022년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었다.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오산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2월 시정발전유공으로는 ▶곽선주(대원동통장단협의회) 님, ▶김금숙(세마동바르게살기위원회) 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5일 열린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맞아 2022년 오산시“경기도성실납세자”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장성용, 마키노코리아주식회사에게 인증패(현판)를 전달했다. 유공납세자는 지난 2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 474명이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오산시 납세자 중에서는 개인 3명, 법인 5곳 등 총 8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등 문제로 2명만 참석하였다. 유공납세자 인증기간은 성실납세자와 마찬가지인 1년으로(2022.3.1. ~ 2023.2.28.), 이들에게는 성실납세자의 혜택인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와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2022~2024)되고, 납세자 명의의 차량 1대가 경기도 시·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 및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납세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