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 유도로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징수 노력 강화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및 운영과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9개의 평가항목을 통해 각 시·군의 성과를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강릉시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변동사항과 납세편의시책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지방세 운영상 개선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 강원도에서 주관한'2021년 지방세정 우수 연구과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원근 세무과장은“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와 자주 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1년도 문화재청 보물지정 확대계획에 따라 강원도문화재인“강릉 칠사당”건축물에 대해 지난 2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문화재청으로부터“강릉 칠사당”이라는 명칭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강릉 칠사당 건축물에 대한 보물지정은 지난 2월 문화재자료 제출을 시작으로 4월 강원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6월 지정요청 자료보고서 작성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검토회의 등을 거쳐 오는 27일자로 보물로 최종 지정되었다(문화재청 고시 제2021-173호) 아울러, 강릉 보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강릉 보현사 목조 문수보살좌상” 역시 그동안 강원도 문화재인“강릉보현사 목조보살좌상과 복장유물”로 관리되어 오던 것을 19년 5월 보물지정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청 위원의 현지확인 및 세부조사를 거쳐 10월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가결되었고 오는 27일자로 보물로 지정되었다.(문화재청 고시 제2021-165호) 강릉칠사당은 조선시대 지방수령의 집무처로 사용되어 온 건물로 건립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632년(인조 10)에 중건하고 1726년(영조 2)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토성면 일대에 대형숙박시설 투자를 위해 오는 24일 11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랜드파크,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9년까지 토성면 신평리 471-6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843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849,114㎡(256,856평)에 알프스 숙박시설(1,765객실), 휴양문화시설, 운동 오락시설, 상가시설, 공공편익시설, 호수 및 생태연못,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2027년까지 토성면 봉포리 40-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3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170,352㎡(51,531평)에 복합 숙박시설(1,765객실), 야외공연장, 해변 비치거리, 수영장 및 스파시설,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조성사업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만 아니라 총 15만명 이상의 연인원이 건설공사 등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며, 시설 운영을 위해 총 2,000여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성군 및 인접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악밸리 관광단지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대상자 60명을 오는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가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여 기초체력 향상을 돕고 삶의 질 제고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 부모 보호가구의 만 5세~18세(2004~2017년생)의 유·청소년이며, 내년에는 올해와 대비해 인상된 지원금액과 지원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소 10개월 간 월 최대 8.5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카드가 발급되며, 기존 바우처 이용자는 선정 월부터, 신규 대상자는 선정 익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금액과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장· 교장단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전반에 대한 상호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일선학교 현안해결 및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태백시장,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해 2022년도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정현안 및 학교 교육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의 역할을 논의하고 학교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장은 "시는 학생 교육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앞으로도 시와 학교 간 상호협력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속적인 학교지원을 위해 교장단 간담회 외에도 태백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의 협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체외 진단 전문 기업 SD바이오센서는 지난 22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개(시가 9,800만원 상당)를 태백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태백시장, SD바이오센서 김주완 본부장, 장상진 PBA 부총재,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제조부터 판매까지 원천기술을 가진 SD바이오센서는 제약바이오 1조클럽에 등록 (2021년 3분기 매출 3조)된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 역시 프로당구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는 ‘에버콜라겐 LBPA 챔피언십@태백’을 기념, 지역사회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22일 개막한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은 프로당구 최초 여성 단독 대회로 오는 26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전략”을 주제로 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태백시장, 전충훈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단 과장,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자로 나선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단 전충훈 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전략 및 타 지역 성공사례(북성로 사회적혁신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태백시가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담당자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 중인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 황지」, 장성권의 ‘ECO JOB CITY 태백’, ‘장성 탄탄(炭坦)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재창조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문화공간의 중심지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겨울철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3일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황지연못∼중앙로 인근에서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18~20℃ 유지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일반 시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이행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마스크 및 털장갑)을 나눠주며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어 있는 연말연시 대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적극 홍보하여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23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솜씨자랑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전시하고, 농사비법 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솜씨자랑대회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한국생활개선회 홍천군연합회가 12월 23일 자원봉사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회 홍천군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홍천터미널에서 열화상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마스크제작봉사를 이어 갔다. 또 올해는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해 위문했다. 특히 올해 12월 각 읍·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막장 및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23일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내(My)일(Job)을 꿈꾸는 진로체험 제공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21학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동해지역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하고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기관은 △미래직업탐색 우수기관: 보람네트웍스, △진로교육 지원 우수기관: 해양환경공단, △진로체험 제공 우수기관: 재화도예 등 3곳이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진로체험처 및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며, “우수 기관 현판 전달식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키우는데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이 지난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정책이나 조례를 만든 지방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매년 ‘생활정책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조상숙 의원은 「원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 증진과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원주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일반업소는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상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 해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 결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스럽다.”라며 “시민 대표로서 우리 지역에 어떠한 정책이 필요한지 늘 살피고 고민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상숙 의원은 지난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좋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가 지난 2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한왕기 평창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손글씨로 적은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한왕기 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아프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남석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최승준 정선군수, 임정빈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 7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일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육 분야에 김민섭, 공원석, 김강현, 전혁재, 김성윤 학생을, 문화예술 분야에 박보윤, 김소윤 학생을 각각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미래인재 인증패와 지급증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 7명에게 각 3백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고, 2년 차와 3년 차 미래인재에게도 각각 1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태백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로 선정되기까지 무한한 열정과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각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미래인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36명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춘천교육대학교와 강원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체제와 예비교원들의 미래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비교원의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협력, △미래교육 관련 공동 연구, △미래교육 관련 사업의 협력 및 지원, △미래교육센터 시설 공동 활용 및 지원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이다. 도교육청과 춘천교육대학교는 교육혁신협의회 운영으로 상호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이 강화된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대학과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며, “향후 강원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대학 등 지역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대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였다.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유튜브 채널에 송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업네트워크 구축으로 연대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2015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도내 사회적경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이 큰 사회적경제인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이어서 사회적경제인들의 응원 영상과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진다. 박유식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지만, 도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인재 양성, 판로 확대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내 공무원들로 구서된 순수문학 동호회인 강원공무원문학회에서 문집 ‘새밝’ 제28집을 출판했다. 강원공무원문학회는 1991년에 창립하여 현재 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문집 발간 외에도 회원들 중에 우수회원을 선정하여 ‘새밝문학상’을 수상하고,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숨은 문학인을 발굴하여 문단으로 이끌어내는 등 도내 문학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제28집에는 수상작들을 포함하여 동화, 수필, 시 등 52편의 작품이 수록되었으며, 올해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새밝문학상 : 수필가 이경진, 수필가 황장진 새밝신인문학상 시 부문 : 천성인(강원도 2024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수필 부문 : 김영대(횡성군 보건소) 아동문학(동화) : 김주만(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과 직원들은 12월 23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음식을 구매하고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저소득 가구에 당일 음식을 기부(춘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장기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기부 챌린지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원(국비 30, 지방비 30)을 투입해 평창군 진부면 한약재유통지원시설 부지내 연면적 2,500㎡ 지상2층 규모의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평창군과, 전라북도 진안군, 경상북도 안동시가 참여해 지난 2달간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하였으며, 12월 24일 평창군과 진안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은 특용작물 효능분석 연구, 제품 개발, 유통·판매 등을 위한 시설구축 사업으로 품질이 우수한 평창군 진부 참당귀와 일천궁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한약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주)보인바이오’기업을 전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하여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생산자 단체 협력체계 및 특용작물 효능 분석·연구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산업화와 고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복합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한해 추진한 인구정책 시책과 공무원 정책제안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2건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독려하면서 모범사례와 정책제안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실과, 시군, 공무원 제안, 3가지 부문에서 강원도 인구정책조정회의(위원장 행정부지사) 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도 실과 부문에서는 농정과가 최우수상을, 경로장애인과와 여성장애인일자리과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농정과는 귀농귀촌 희망자「강원도 한 달 살기」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사전탐방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습득에 도움을 주었으며, 경로장애인과는 강원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돌봄인력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 등 도 단위 기관설립으로 노인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좋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고, 여성장애인일자리과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급하여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해 실제 구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재참여를 돕기 위해 힘써 온 점에 각각 높게 평가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는 횡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교육의 방향과 전략과제를 담은 '강원교육 비전2030'을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 10월부터 강원도교육연구원의 조사 및 정책연구, 비전2030 추진단 운영, 온라인 의견 수렴, 전문가 연계 포럼, 강원 6개권역 비전 포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교육계 안팎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오늘 발표는 그동안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확정된 최종안이며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대면)과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비대면)에서 열리는 ‘강원교육 비전2030 공유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교육 비전2030'은 2030년 미래교육 전망, 강원미래교육 방향과 전략과제, 미래교육 주체의 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미래교육의 기본 철학을 ‘모두의 삶과 존엄을 위한 교육’으로 정하고, ‘배움의 기쁨’, ‘살아갈 힘’, ‘모두의 성공’을 비전으로 삼았다. 강원미래교육의 방향을 시민교육, 배움과 삶을 주도하는 시민을 기르다, 고교교육, 다양한 진로와 미래역량을 지원하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 성장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다, 학교 재구조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은 물론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7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해당 사업은 비포장으로 운영되던 도시계획시설 상 주차장 부지인 조양동 1556-6번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아스콘 포장 및 주차관제시스템, 공중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과 함께 총 11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은 12월 24일부터 임시 개방되어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속초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이후 매 10분당 300원의 요금으로 유료화 운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그간 발생했던 시설 비포장에 따른 이용 불편과 일부 고정·장기 주차로 인한 개인 차고지화로 회전율이 잠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엑스포공원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향후, 속초시는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특성상 주차장 이용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 및 환경개선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는 지방분권 강화 노력과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인정된 강원도의회 김병석, 김진석, 박윤미, 박효동, 이상호, 장덕수,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의원(가나다 순) 9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11회를 맞이한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시도 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12. 23 11:00에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석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도정의 신규정책 추진을 위한 변화된 재정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언과 도민의 복리증진 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김진석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시찰 활동으로 집행부 견제에 집중하는 한편,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에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에 참여할 우리 동네 산타 발대식을 갖고, 희망선물 전달을 시작하였다. 이번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의 희망선물 전달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총 60명의 지역주민이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 60명의 저소득아동 및 장애인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희망선물을 마련하였다. 지역주민이 직접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희망선물을 전달하는 만큼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가 향후 관내 기부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연말연시 따뜻한 성탄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게 되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는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후원자 모집이 조기 마감됨과 그로 인해 크리스마스시기에 맞춰 선물 전달이 가능하도록 많은 성원을 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만호 부군수 주재 하에 세외수입 체납 정리실적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14개 부서 해당 과장이 참석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징수실적을 보고했다. 인제군은 이월체납액이 32억 원으로 상·하반기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채권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인제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이니 확산과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경기위축, 현지조사 제약 등 어려운 징수여건에서도 올해 6억 원을 징수하여 전년대비 징수액이 1억 원 증가하였다. 김만호 부군수는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이월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체납자 원인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대책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원통체육문화센터가 지난 12월 6일 준공되어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시설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 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인제군은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총 125억을 확보하여 2020년 5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320㎡ 규모로 지역주민들의 위한 수영장, CGV 원통점, 실내헬스장, 다목적 공간 등을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제군이 원통체육문화센터 인근 1만 8.372㎡ 부지에 국비포함 예산 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인공암벽장, 어린이 물놀이 공간, 파크골프공원 등 레저스포츠 시설 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이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사업초반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으며, 벌써부터 개소 시기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시설물 시험가동을 거쳐 가능한 시설부터 순차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북면․서화면 지역 내 대체시설이 없는 수영장과, CGV 원통점은 관련기관 업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추진하는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사업궤도에 오르면서 영월의 동강둔치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동강과 어울릴 수 있는 문화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사업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강(한강)과 서강(평창강)이 합류하는 물길과 양안의 친수구역 총 43만㎡의 지역을 A섹터(시가지와 동강둔치), B섹터(청령포와 동서강 정원), C섹터(덕포 드론테마파크 하천변)등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복합 친수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구역 전역을 하나의 수변도심 관광섹터로 연결해 ‘정원도시 영월’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4월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영월 동강대교 밑 둔치 공터는 코로나19로 노지캠핑, 장기 노숙 텐트족들이 늘어나며 심야시간대 음주와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정비와 치안불안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군은 A섹터인 영월대교-동강둔치 구간을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 지구로 결정하고 지난 11월부터 지역주민들이 동강둔치에서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목적경기장을 설치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숲해설 프로그램이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은 질 높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산림교육과 휴양·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인력, 안전관리, 활동장소 등을 사전에 검증해 주는 제도이다. 홍천군은 앞서 올해 7월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신청, 이달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전국 45개 기관이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으며, 강원도 내에서는 홍천을 포함한 6곳의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강원도 내 지자체 인증은 홍천이 유일하며, 인증 기간은 올해 12월 9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홍천군은 공작산 생태숲에서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문학으로 풀어가는 공작산 생태숲’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 변화되는 생태숲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연령별 참여자들의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작산 생태숲은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존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명소로 연간 35만명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와 사내면 사창리 주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2022년 시작될 산양리와 사창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국비 40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 24억원 등 총 64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말까지 군비를 포함한 사업비 총 80억원이 투입돼 관로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양리와 사창리 시가지는 지난해 8월, 닷새 간 690㎜ 이상의 집중호우로 노후 하수관 파열 및 이탈, 우수관 역류가 발생해 일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피해예방과 효율적 치수를 위해 총 연장 6.5㎞의 노후관 교체(442곳), 맨홀 보수(42곳)에 착수키로 했다. 이 밖에도 군은 하남면 거례리와 원천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추가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환경부 사업에 선정돼 거례리와 원천리 하수도 정비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기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추가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와 국비 추가확보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4년까지 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해 7월 횡성한우백서 발간 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오는 24일 횡성군 2층 회의실에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횡성한우백서는 횡성한우의 기원부터 현재 명품화 과정 등 횡성한우 역사의 과정을 기록하여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향후 횡성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년 남짓 진행된 횡성한우백서 발간 용역 추진 성과 보고로 목차에 의한 백서 흐름을 전달하는 한편, 백서 핵심 내용을 보고하며 특히 메타버스 시대에 맞추어 책자 형태의 백서와 같이 제작되고 있는‘VR횡성한우백서’ 시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발간을 앞둔 횡성한우백서에는 한우 역사 속의 횡성한우 발자취, 횡성한우명품화사업, 품질관리와 발전을 위한 노력, 횡성한우 위기와 극복, 한우 그 이상의 횡성한우(6차산업화), 횡성한우, 미래를 향한 도약 등 총 7절로 구성되며 언론홍보자료, 수상 내역 등 부록이 첨부되어 총 분량은 400페이지 내외이다. 한편, 군은 최종보고회 이후 최종 교정 작정을 걸쳐 내년 3월 중 횡성한우백서를 정식 발간할 예정이며 책자 형태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횡성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 기본구상을 수립한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물의 마을(섬강권역 / 8개리)과 함께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 선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 및 업무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 이형묵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장, 북천마을 남문섭 북천1리장, 호수마을 권영배 화전리장 · 최종섭 구방1리장, 포동마을 정희천 포동1리장 · 윤상춘 포동2리장, 왕도마을 정호택 병지방1리장 · 오정남 병지방2리장, 태기산 치유마을 권순화 신대리장이 참여한다.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은 횡성군에 산재해 있는 천혜의 자연 자원 및 역사적 특화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거점을 육성하여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섬강권역 5개 마을(8개리)을 1단계로 추진하고, 섬강권역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천강권역 사업인 강림면 문학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2031년까지 10년간 총81억원을 투입하여 물의 마을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천마을(북천1리)은 한국 대표 축제중 하나인 횡성한우축제 개최장으로 섬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의를 개최해 돈분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악취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국토정중앙면 양돈농가의 적치된 돈분이 처리되지 않고 있어 봄이 되면 악취로 인해 다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돈농가 내에 적치된 축분의 처리 이행 제고방안 등 악취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의 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지역 시·군 등을 방문해 분뇨 반출에 대해 협의했다. 그러나 양돈농가가 분뇨 반출을 위해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반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양구군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이날 협의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악취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양돈농가가 의지를 갖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들은 양돈농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악취 피해를 입는 양구읍 주민, 그리고 악취대책 민관협의회가 공동 대응해 양돈농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하루빨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평가 대상인 전국 98개 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기관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양구군은 지난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온 양구군은 그동안 저소득 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자원 간 연계 구축, 배꼽봉사단의 멘토-멘티활동 지원 등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개인능력 향상 및 기회 평등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자체예산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군 장병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 아동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교육 공부방을 운영해왔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내외적인 관광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관광정책 사업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 및 강원도 제7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과 연계하면서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반적인 관광 진흥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최초로 공정관광 조례를 제정하고,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스포츠관광도시’ 비전을 선포한 것에 발맞춰 공정관광 프로그램 안에 스포츠관광 요소도 추가해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DMZ 관광벤처 사업 등을 통한 민간업체, 사회적 기업, 관광 출자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존의 관(官)이 주도하는 관광산업 체계를 탈피해 보다 다양하고 활성화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2023년부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성격의 관광 상품’ 개발과 기부자를 관계인구(생활인구)화해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법 시행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관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는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교육지원청(박규호 교육장)과 ‘학교체육시설 시민개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범위는 삼척시의 교육경비 보조 사업비를 지원받아 설립된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체육시설에 대한 건립비 및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 중 25개 학교 체육시설이 삼척시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건립 또는 개선됐다. 아울러, 삼척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지도·감독하며, 각급 학교는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게 된다. 다만, 학교행사·시설공사, 그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기간을 정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금 지원은 2020년 ‘비와 당신의 이야기‘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정직한 후보2‘를 비롯해 무려 13개 작품이다. 를 포함해 21개 작품에 대한 장소 섭외 지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영화산업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영상문화를 즐기는 도시로 발돋움해 나아가고 있는 것. 특히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야행‘과 유진규 마임이스트의 예술을 다룬 다큐멘터리 ’요선‘은 모든 촬영을 춘천에서 했다. 넷플릭스 히트작 ’스위트홈2‘와 윤여정 주연의 ’도그데이즈‘도 현재 춘천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화도시 춘천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에서 촬영하는 장편영화의 현장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춘천에서의 영화 촬영이 늘어나고 있어 내년 전망은 더욱 밝다. 이는 춘천이 촬영 여건도 좋고 지원금 지급은 물론 장소 섭외 적극성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승태 춘천시영상산업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 고석정에 힐링의 불빛으로 물든다. 철원군은 12월 24일부터 2021년 2월 중순까지 고석정 경내에 다양하고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한다. 임꺽정 동상이 있는 꺽정광장에는 원형풍차, 꽃마차, 호박마차, 꽃나비나무, 루돌프사슴과 마차, 꽃사슴, 프로포즈, 하트의자, 천사날개의자 등 22여종의 다채로운 조형물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원의 겨울은 칼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들고, 추운 날씨 탓에 잔뜩 움츠러들지만 땅거미가 지면서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고석정에서의 야간여행은 몸도 마음도 따스하게 녹일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과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고석정 꺽정광장을 많이 찾아 달라”며 “겨울밤 연인들은 반짝이는 사랑을 가족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디저트와와(협동조합)’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겨냥하여 정선5일장내 저잣거리에 정식 오픈한다. ‘디저트와와’는 2020년 직업교육훈련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디저트카페창업과정 수료후 자발적으로 결성된 동아리로서 정선을 대표하는 브랜드 디저트 개발을 목표로 2021년 강원도 여성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발되어 정선새일센터을 통해 1년간 활동 지원을 받았으며, 2021년 강원도일자리재단의 예비창업자 모집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에 최우수상으로 선정이 되어 창업교육 및 초기사업비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 창업에 성공하였다. 디저트와와의 주요 품목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 블루베리, 초록 곤드레 등을 이용한 쌀베이스의 만쥬, 꿀빵, 휘낭시에 등의 베이킹 메뉴를 비롯해 초록 곤드레 아몬드 쇼콜라 등의 사탕류 그리고 각종 음료이다. 또한 디저트와와는 이와 같은 제품개발에 더하여 ‘아리랑빵’이라는 상표등록을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디저트 브랜드 개발을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선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아름다운 미각을 선물하겠다는 창업의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ℓ를 기준으로 현 280원에서 42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서민 경제여건과 주민 가계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2005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해왔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2022년 1월1일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도 제작이 중단되며,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과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100ℓ 봉투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점점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 군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이달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 및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영농 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농한기시 관정 및 양수장은 내년도 농번기시 이상 없이 사용하도록 관리 및 동파 방지를 위한 퇴수조치를 하였다. 또한 점검결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예산 150백만 원을 반영하여 보수, 보강 할 예정이며, 앞으로 농업용 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용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미리 대비하여, 점검결과 취약시설에 대해 시설별로 관리대책을 강구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여 유지 및 보수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도돈리, 마지1리 일원의 농어촌지역의 하수도시설 보급을 위하여 추진하는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군은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를 보조받아 추진하게 되며, 2024년까지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Q=100㎥/일과 하수관로 5.16km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을 통하여 평창읍 도돈, 마지1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방류하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조성된 공적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적임대주택은 지난해 12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됐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을 떠나야만 했던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지난 3월부터 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한 철거민, 청년창업자 및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예술가 등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시는 총 4세대를 모집할 계획으로,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올해 12월 준공됐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로컬스테이(3동)는 바닷가책방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역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연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후 전국적으로 위중증 및 사망자 급증 등의 방역위기 상황에 따라,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년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 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적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관리과, 문화체육과 등 6개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점검대상은 식당·카페 등 2,072개소, 유흥시설 170개소, 종교시설 146개소 문화시설(노래연습장 등) 90개소, 체육시설 132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2일까지로, 시는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 운영실태, 운영시간 제한,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별 이용자가 많은 방역 취약 시간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학원, 독서실, 노래(코인) 연습장, PC방 등 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3일 14시에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공모안 입상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안은 지난 10월 8일 설계 공모 공고를 진행해 10개 업체가 응모 등록, 12월 6일 5개 업체가 설계 공모안 접수를 실시했다. 설계공모안 심사는 10일 동해시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중 당선작은 ㈜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체 : 건축사사무소 보이드)로, 우수작은 밋마이프로젝트건축사사무소, 장려장은 밝은집 건축사사무소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입상작 중 당선작은 설계용역 계약권(설계용역 금액 2억 6백여만원)이 부여되고, 우수작은 상금 800만원, 장려작은 상금 600만원과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시는 총 공사비 40억원을 들여, 동해시 용정동 4-9번지 외 1필지(1,109.9㎡)에 연면적 1,488㎡(지하1, 지상1층) 규모의 보훈복지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는 보훈복지회관 이전 신축 사업비 중 특별교부세로 10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내년 1월 22일까지 추진한다. 속초시는 토지특성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조사대상 토지 4만 1천여 필지에 대하여 관련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등의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렇게 조사한 토지특성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2022년 1월 25일부터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또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와 토지소유자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높은 만큼 개별토지의 특성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지가산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2022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만리근린공원 내 부지면적 5,200㎡에 총사업비 82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 지방비 42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에 수중운동실, 다목적 경기장(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농구 등), 보치아 경기장 등 연면적 2,300㎡ 규모로 건립한다. 속초시는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실시설계용역,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그 동안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온 지역 내 장애인 체육단체와 5천여 명의 장애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으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하여 차별 없는 체육문화 향유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내년 1월 3일부터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약 2,000개소를 대상으로 080체크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통화료 전액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도입된 가운데 군은 수기작성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QR코드(전자출입명부) 인증 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중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시설을 우선으로 업소별 080안심번호를 개별 부여하고, KT 080회선을 활용하여 통화발신방식 방문기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추후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별 080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 되었습니다” “방문이 완료 되었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등록 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간 유지된 뒤 자동 삭제된다. 통화료는 건당 4.38원으로 군은 내년 1월 3일부터 코로나19 안정시까지 통화료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출입소요시간 단축 및 출입자 명부 작성 관련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관내 디지털 옥외광고물 9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18억 원(국비 7억·도비 1억5000만원·군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낙산 해변, 웰컴센터 등에 옥외형 LED 대형전광판 1기, 커브드 엣지(3D) 전광판 1기, 키오스크 7기 등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했으며, 시범운영 전 빅데이터 디지털 광고물 특정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양에서 쇼핑할까, 서핑할까’ 디지털 양양이란 사업명으로 양양군 주요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양양 서핑과 관련해 파도 정보 및 미디어를 구축해 지역자원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서퍼 및 젊은 층들을 양양전통시장으로 유인해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송출하고 있는 콘텐츠는 사전에 무료로 촬영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와 양양군 주요관광지 및 미디어아트 영상이며, 향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자 광고판에 송출할 콘텐츠를 추가 제작하여 선순환 구조의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웰컴센터 벽면에는 영동권 최초로 3D 커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고성군은 24일 강원도청에서 ㈜이랜드파크와 "설악밸리 관광단지 및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 조성"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 예정인 ‘설악밸리 관광단지’와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는 기존에 ㈜이랜드파크에서 운영 중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설악비치의 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설악밸리 관광단지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71-60 일원에 849,114㎡ (약 25.6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약 10년간 총 8,800억 원 가량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스위스 테마로 운영 중인 구역 외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테마 구역을 추가 조성하여 알프스 5개국에서 영감을 얻은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과 바위를 이용한 경관 조성과 더불어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가깝게는 울산바위를, 멀리는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및 가족단위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단지 내에 조성되는 저밀도 숙박 및 휴양시설은 추후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장학금 관련 예산을 17억 7,820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당초예산보다 7억 7,300만 원이 증액됐다. 중고등학생 장학금 2억 9,500만 원, 대학생 향토장학금 5억 5,000만 원, 새로운태백 장학금 4,200만 원, 미래인재 지원금 4,300만 원, 강원관광대학 특별장학금 7억 5,000만 원, 한국방송통신대 태백시학습관 지원 1,000만 원, 화상영어 수강료 지원 8,820만 원 이다. 시는 2022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는 50만 원, 대학교 신입생 전원 생활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고등학생은 학교를 통해 신청 받고, 대학생은 2022년 2월에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를 통해 선발 공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