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일부터 고봉산 정상부에 전망대 2개소와 이를 잇는 보행데크 설치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과 성석동에 위치한 고봉산은 해발 206m의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이다. 도심에 인접하고 있어 일산 지역의 허파라 불리며 고봉누리길 등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고봉산 정상부 철탑 주변으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총 2개소가 설치된다. 두 전망대를 보행데크로 연결하고 기존 등산로와 연계하여 고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망대 및 보행데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탑 주변 공터에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 4월 전망대 설치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전망대 조성과 함께 고봉누리길의 낡고 파손된 각종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건강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소리울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오산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다양한 악기체험 및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전국 최초 음악전문 도서관에 걸맞게 음악밴드분야 '소리울밴드'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소리울밴드' 1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예술동호회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밴드연습실·녹음편집실·소리울아트리움 등 소리울도서관 인프라 활용 및 전문 프로듀서 멘토링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문화예술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예술 허브 역할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지역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은 모든 문화활동의 주체로서 시민의 역량을 배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경기도가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오산시가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문화도시를 추진해 온 시민거버넌스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이 필요하였고 또한 지난해에는 ‘오산시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 이미 제도적으로 문화자치에 대한 시민 참여 보장등 한발 앞서나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판단했기에 공모사업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오산시는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해 ‘Culture Buffer 시즌제’를 운영하는 특화사업을 제시하여 시민의 디스커버링, 시민에 의한 인큐베이팅, 시민을 위한 코디네이팅으로 시민을 문화 컨슈머에서 프로슈머로 최종적으로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결정에 참여하는 문화 팬슈머로서 역할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법고창신의 마음으로 교육을 교육답게 다시 세우겠다!" 강관희 전 경기도교육위원이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위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00년 앞을 내다보고 현재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교육을 표면만 아는 이들에게 이제는 맡길 수 없다. 뼛속까지 교육을 이해하고, 전면에 나서서 활동해 본 사람만이 100년 앞을 내다보는 큰 기획과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40여 년을 교육계에 몸담고 교사, 대학교수, 교육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교육전문가"로 소개하면서 교육위원 활동 시 입은 교통사고 당시를 언급하며 목이 메이면서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강 전 위원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비장애인의 시각으로 볼 수 없었던 교육 약자들의 열악한 사정을 살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교육의 방향을 이젠 바로 세워야 할 때"라며 ▲학교 자치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조직개편 개선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교육·돌봄 정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꽃전시관에서 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 고양시의회, 경관심의위원,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안전관리자문위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관련부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반 사업현황 설명, 현장실사,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는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관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호수 공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며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뒷받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일부터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인력이 가진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공모 선정돼 확보한 6억 700만 원으로 6개 사업, 총 24명 채용을 지원한다. 추진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지원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새로 쓰는 삶의 2막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개선사업 ▲아동돌봄 촘촘보조교사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의 6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채용이 완료된 4개 사업을 제외하고 ▲주민건강지킴이 사업 1명 ▲노동환경개선사업 3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파주노동희망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퇴직한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2일부터 11일까지 세월호 8주기를 맞아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하면 된다. 결과는 이달 30일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다음 달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4.16민주시민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과 청소년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4.16 세월호 참사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희망을 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커뮤니티센터(오산시 경기대로 333번길 32, 2층 전시관)에 오는 순간 쎄시봉의 무대가 열린다. (재)오산문화재단은 봄을 맞이하여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2층에 쎄시봉전시관을 개관하여 3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쎄시봉전시관'은 쎄시봉멤버들의 캐릭터를 테마로 하여 운영되는 레트로 분위기의 공간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대학교학생들 그리고 오산시의 지원으로 기획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통기타조형물에 프로젝터 매핑을 구현시켜 대표적인 쎄시봉멤버인 트윈폴리오(송창식,윤형주)의 웨딩케익이 흐르는 공간으로 설계 ▲쎄시봉 가수들의 LP판을 비치시켜 관람객이 듣고 싶은 음악을 자유자재로 재생할 수 있는 LP판 레코딩 기기도 배치 ▲골목공간에는 70년대 서적 및 라디오를 배치 ▲테마공간에는 과거 쎄시봉 카페 거리를 구현 시켜 통기타를 배치하여 무대체험도 가능 등 쎄시봉의 음악과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들을 접목시킨 장소들을 마련하였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2층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쎄시봉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10:00 부터 ~ 17:00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이용객은 인근의 문화스포츠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 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창업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과정은 ▲ 지금,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이유 ▲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을 만나다▲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및 지원제도의 이해와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은 ▲ 창업아이템 구성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시장조사법 ▲ 브랜딩 ▲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87명을 공개ㆍ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개 경쟁 656명, 경력 경쟁 15명, 하반기 경력 경쟁 16명 등 687명을 총 3회에 걸쳐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공개 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620명(일반 556명, 장애인 50명, 저소득 14명), ▲전산 5명,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보건 9명, ▲시설 16명(일반토목 4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 등 총 6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 면접시험은 8월 20일에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7일이다. 특히 올해 교육행정 직렬은 경기 남부와 북부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과목을 개편해 교육학개론과 행정법 총론이 필수 과목이다. 경력 경쟁은 상반기 15명, 하반기 16명 등 총 31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직렬별 선발인원은 관련 직무 분야 자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마을 이야기를 동화구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동화구연텔링지도사2급’자격증과정을 지난 3월 2일 개강했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동화구연의 이해, 화술, 발음, 호흡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생들은 정부인정 민간자격증인‘동화구연텔링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특히 수료생들은 2021년 제작된‘의정부학 그림책’을 활용하여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그림책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티커북과 색칠북을 함께 꾸미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이 동화구연의 전문성을 길러 사회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은‘의정부학 그림책’동화구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통적인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신종 사회적 재난 발생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이고 다양한 재난재해 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안전테마 도입, 시민 중심 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는 매월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삶의 중심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월 4일 의정부시,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은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캠페인 행사 등을 운영한다. 올해 2월에는 설 특별 방역 대책 홍보 캠페인을 소규모로 의정부역에서 진행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비대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의정부] 의정부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관리 강화로 위기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태풍, 호우, 대설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 녹지산림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백신3차 접종완료자) 115명을 대상으로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법의 취지에 대한 설명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재해 발생사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녹지산림과 현장 근로자는 시 전역의 20만 평의 녹지대, 18,182주의 가로수, 590ha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및 산림환경을 위해 녹지대 환경미화, 수목 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성복 환경사업소장은 “의정부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 가꾸기에 앞장서는 근로자로서 자신과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녹지산림과는 근무 현장 속 위험 요소와 재난 상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분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개관 이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역 내 음악 애호가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인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율적 시민주도의 참여문화를 조성해 현재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클래식 음악 감상 등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관 1단 사업’은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성인동호회 활동으로 연계되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기반의 동호회를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공공재 플랫폼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해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범정부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내 기업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교역이 매우 적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당장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동향이나 이상징후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의정부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기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對)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은 원자재 공급 차질, 수출판로 차단 등 피해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태 종식 때까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책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함께 독서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활용가능)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아동들이 함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라서 특별한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문화인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은 여러 개인적 여건 및 경제적 사정 등으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가족에게 사진 촬영을 통해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오래 기억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계획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관내 사진관 디제이스튜디오는 멋진 촬영과 함께 좋은 품질의 액자를 제공해 뜻을 함께해 주었다.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모든 활동과 경험들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 등 2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과 지난 5년간의 납세기여도와 납부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 요금의 전액 감면과 더불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비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2대를 도입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8대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법정대수를 초과한 40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가 많아 즉시 콜 신청 후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타시군보다 넓은 이동범위와 낮은 이용료로 관외이용 비율도 높은 만큼 회차 시간도 길어 배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배차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개인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임차택시를 도입했으며, 이는 비휠체어 이용자의 “김포시내 이동 전용” 차량으로 기존 즉시콜 접수를 활용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비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도입으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하고 대기시간 감소 및 배차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소규모 대면활동을 혼합하여 국가의 상징물과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상시 방문객 대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3.1절 특별기획전시는 '하나된 울림의 공간, 장터'를 주제로 우리고장 김포에서 독립운동이 시작되었던 오라니장터와 군하리장터의 만세운동을 담고 있다.전시관람과 연계된 워크북 체험활동은 7월 31일까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한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통해 김포시에 독립역사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함상공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6․25전쟁을 추념하는 이동 전시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상황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운봉함 입장 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는 시기별로 두 가지 콘셉트로 운영되며, 4월 28일까지는 6․25전쟁 무공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들과 당시 사용된 무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8월 31일까지는 전투의 최일선에서 싸운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및 유엔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운영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전시가 나라를 위해 전쟁에 뛰어든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인성·인권 교육을 통해 공동체 사회 속에서 책임 있는 시민의식과 성숙한 인권의식을 함양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나.랑.너.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랑.너.랑’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회의문화 이해, 토론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의 중요성 인식 및 인권 감수성 이해 등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화공연 '기타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4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토(VITO)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방언의 “프런티어!”까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따로 모집하지 않으며, 공연 일시에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달달 인문학 강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인 윤지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영화에 깃든 철학을 발견하여 사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진짜와 허상, 무엇을 믿을 것인가?', 2주차 '현상 너머 무엇을 볼 것인가?', 3주차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주차 '어떻게 살 것인가?'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말하기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어른의 대화법'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임정민 작가는 '어른의 대화법'의 저자이며 임파워에듀케이션 대표로 2,000여 건의 개인 컨설팅과 대중 강연를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어른의 진짜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총 4회로, 1주차는 '나 이해하기', 2주차와 3주차는 '대화의 기본원리', 4주차는 '실전 소통법'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24시간 이용가능한 황토·지압 산책로를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9월 '찾아가는 시장실' 면담시 인접 동지역에 비하여 부족한 산책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주민 대표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인해 비롯됐으며, 금빛수로 하류 끝지점 공원부지(장기동 1869-12)에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공원부지에 길이 약 200m, 너비 1.2m의 황토길이 순환형으로 조성되고 황토길 중앙부에 지압길, 세족장, 그 외 야간 경관조명 등이 조성된다. 올해 3월 중순 주민대표와 동행하여 인접 지역 벤치마킹을 하고 의견을 최종 수렴 후 설계 및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금빛수로 하류 부근에 웰빙에 어울리는 황토·지압 산책로를 만들어 한강신도시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자금애로를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청년기업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이 부족하여 운영자금의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고, 3월부터는 보증심사 방식을 완화하여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로 청년기업 특례보증을 받는 업체는 처음 1회에 한 해 특례보증 수수료의 100%(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고 청년기업 특례보증 신청·접수 및 보증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하여 실시하며 김포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청년기업 특례보증 심사방식 개선과 보증수수료 추가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일 오후 김진선 교육장이 의정부호동초등학교(교장 최정자)를 방문하여 오미크론 확산에 대처하는 새 학년 첫날, 학교의 방역 및 학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선 교육장, 최정자 의정부호동초교장, 이화섭 교감, 신정혜 보건교사가 함께 자리해 과대 학교의 현황과 어려움,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교생 1291명으로 과대 학교인 의정부호동초등학교는 3월 2일 개학을 맞아 BCP(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년별 시차 등교 및 급식을 실시하고, 전담 방역 요원(5명)을 채용했다. 이날 처음 배부된 진단키트는 보건교사가 주축이 되어 담임교사들이 직접 소분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선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현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원·옴부즈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실질적인 고충민원 해소와 시민권익 구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2020년 7월1일부터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고질민원 협업대책 ▲제도개선 발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옴부즈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조명을 설치한 교통안전시설로, 조도가 낮아지면 LED 조명이 점등돼 야간이나 안개, 폭우 등 악천 후 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 7천600만 원(국비 5천600만·도비 2천만)을 확보해 어린이 보호구역 53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에 교통사고가 빈번한 2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78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삼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택시기사의 안전보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택시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3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전체 택시 2천608대 중 법인택시 525대에 투명보호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2천83대의 개인택시는 이번 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화랑유원지에서는 투명보호막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치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정길호 개인택시조합장 등 조합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투명보호막은 조립이 용이하면서도 강력한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져 승객의 폭력과 범죄로부터 택시기사를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호 조합장은 “기사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승객들에게는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택시를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교하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12월까지 월 1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스마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 본격화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기기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하동 어르신 16명을 선정해, 2개 팀으로 나눠 실시했고 올해 말까지 각 관내 통·반을 순회 방문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단계별 스마트폰 기기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쉽고 편리한 디지털 활용 방법이나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간편한 통화, 문자 보내기, 영상통화 등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해당 교육과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 “코로나 비대면으로 인해 디지털 기기가 만연하는 현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혼자 어디를 다녀도 두렵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마을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스마트 기기 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거단지, 학교주변 등 청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의 광고물은 한번 붙으면 제거가 쉽지 않고 흔적이 남아 깨끗한 정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의 부착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3월 개학에 맞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점검도 병행했으며, 무분별한 광고물로 거리환경이 특히 취약했던 가재울로 주거단지와 청암초 주변 등 4개 구간 총 3.3km 구간 내 104개의 가로등과 CCTV전신주에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비했다. 특히 사업대상지 일원은 대형마트와 도심 상권이 인접해 있어 불법 광고물 부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잦은 민원의 발생지였으나, 이번 활동으로 미관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과 정비에 소요됐던 행정력 낭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주택에 거주하는 전모 씨는 “끊임없는 불법광고물로 동네가 지저분해 스트레스였는데, 말끔하게 정비된 걸 보니 마음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11일까지 받는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은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시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유동인구, 시설현황, 청결상태, 관리인 여부, 지역여건, 이용자 편의성 등을 토대로 개방 필요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상시 개방해야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화장지, 방향제, 물비누 등 매월 10~20만원 가량의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 선거, 현안업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테마별 마음코칭’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업무과중 스트레스 관리법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우울증 극복방법 ▲명상 ▲숲체험 등 마음치료(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음코칭 프로그램은 김영기 게슈탈트 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마음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마음관리에 필요한 공감적 대화법’이란 주제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대면 및 현장 체험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토론형식의 강의를 위해 12명 내외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에 따라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8년 3월부터 심리상담실을 운영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담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담 인력의 근로계약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보건소 및 읍·면·동 등 외부 순회 상담, 집단 상담, 직원 가족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을 확대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 성실납세와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 14명을 발굴해 ‘2022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 1만9,947명 중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수여되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센터는 접근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봉사 참여활동의 증진을 위해 관내 11개의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센터에서 활동 중인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함이 지원사업의 취지이다. 지난해에는 기후·환경 위기대응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5개 거점센터에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위축된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 해소를 도왔다. 올해는 거점센터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고, 사업목표 및 추진방법의 창의성, 사업수행의 실행 가능성, 지역변화와 확산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거점센터를 선정한다. 센터 관계자는“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고양시 자원봉사 생태계를 이끌고 지역변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일 평화누리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청렴 일등 도시로의 도약과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고양특례시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모범이 될 것”과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 설 것”을 선서했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 자가진단 실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안내문 배포, 신규공직자 청렴서약식 등 청렴결의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공정한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 공직자의 청렴이며 갈수록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다른 나라'을 온라인 운영한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다른 나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으로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 ▲5, 6학년 어린이 15명 대상으로는 3월 30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진행은 장은아 독서문화교육 강사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1',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코코'를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영상 속에 숨겨진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철학을 함께 살펴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관내 임신부들을 위해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을 4월 6일에 운영한다. ‘아기마중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위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아기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과 관내 임산부 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매달 1~2회씩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4월 6일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은 "천연 입욕제 바쓰붐 만들기"로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바쓰붐을 직접 만들어본다.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조심스러운 임산부들을 위해 프로그램은 각 좌석별 칸막이가 설치된 상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장소는 일산 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목) 오후6시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기마중’을 통해 임산부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었던 채용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상반기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간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준생 패키지’를 마련, 취업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취다방을 시(市) 직영운영으로 전환, 맞춤형 청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청년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취다방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취업준비 막막할 땐 취업컨설팅…면접사진부터 정장까지 무료로 덕양구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은 고양시 대표 청년공간으로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취준생 패키지’는 이력서부터 면접까지 취업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이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자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3월 7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사업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이언스 스타’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특화 사업’의 하나로, 도는 추진기관 4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과학교실(심화과정) ▲방문과학교실(단기과정) ▲지역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4천만 원 내외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2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및 사업화지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올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사업화’ 중심으로 개편했다. 소규모 채널에는 ‘제작지원’ 사업으로 성장을 돕고, 중·대형 채널에는 ‘사업화 지원’으로 콘텐츠 상품화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우선 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상&취미 ▲예능 ▲테크 ▲푸드 ▲기타 등 총 5개다.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10개 팀씩 총 5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 제작비 500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 창작자 3팀에게 도가 크리에이터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에서 성과발표 및 대외홍보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교육취약계층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지식(GSEEK)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기도 지식(GSEEK)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은 경제활동과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배움의 뜻을 이룰 수 없는 도내 고졸미만의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내 검정고시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나센터 등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151명(결혼이주여성 71, 학교 밖 청소년 71, 북한 이탈주민 9명)을 선정했다. 도는 초‧중‧고 검정고시 전 과목 교재와 온라인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시‧군은 학습관리, 모둠수업, 원서접수 안내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회원들의 학습동기부여 일환으로 ‘배움기부제’가 운영되는데, 지식(GSEEK) 온라인강좌를 수료하면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적립돼 교육취약계층에게 검정고시 교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부제도다. 도는 2013년부터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금까지 약 1,300명이 지원했으며, 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중소농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업현장을 1대 1로 맞춤형 지원하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경영기술(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마케팅, 세무, 치유농업, 농촌지역개발), 생산기술(친환경, 축산, 채소), 비대면 영농지원 등 10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청년 창업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출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상회의를 통해 조언·상담을 비대면으로 지원할 계획이고, 3일 발대식 이후 5개 농가를 시작으로 컨설팅 대상 농가를 확대한다. 비대면 기초 조언‧상담 이후 전문가 지원단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가 현장 방문 조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단 조언‧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수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일 문산노을길에서 문산읍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문산노을길 꽃밭 파종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문산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유채꽃 외에 붉은 꽃양귀비와 하얀색 안개초, 보랏빛 유채꽃을 파종해 문산천으로 지는 노을을 형상화하는 테마 꽃밭을 조성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5월이면 노란 유채꽃 물결이 문산천 문산노을길을 중심으로 드넓게 펼쳐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조성된 ‘문산노을길’은 문산읍의 대표적인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 꽃을 심고 가꿔 오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지방세관계법 ▲업무요령 ▲개인정보보호 ▲안전 ▲친절 ▲전산교육 등으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9월 말까지 체납자 약 2만3천명에 대한 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체납 실태를 파악해 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끝까지 징수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시민 등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체납관리단 활동으로 체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기초지방정부와 연계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를 요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과 관련, “광역수준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생활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군·구와의 채널이 연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형 치안은 행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안한 기초단위 자치경찰제의 시범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휴먼 뉴딜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으며,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류근관 통계청장 등이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