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5일 은평구와 창릉천에서 만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북한산~창릉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4km에 달하는 창릉천은 지방하천으로서 덕수교부터 북한산 입구까지 서울시와 경계를 나누고 있어 사업주체, 사업비 분담 등 부담요인에 따라 사실상 치수 사업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위 같은 상황 속에서 삼송지구 및 지축지구가 조성되고 서울시 은평뉴타운 주택사업이 완료되면서 창릉천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릉천 환경 개선을 위해 은평구와 상생협력을 체결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은평뉴타운이 접해있는 구간인 덕수교부터 북한산교까지 약 3.6Km 구간에 대한 하천환경정비를 제안했다. 이에 고양시는 미개수된 구간이 많고 경계 지역에 있어서 지자체간 공조사업이 필요한 북한산교에서 북한산입구 삼거리까지 약 1.6Km를 연장하여 한강에서 북한산을 잇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본 사업은 500억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형 사업으로서 중앙정부의 지원과 경기도 및 서울시를 포함한 광역협의체 구성이 상생협력사업의 성공 요인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국제적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의 무력전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질서와 평화를 와해시키는 매우 부끄럽고 공포스런 일”라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는 보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우리는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세계의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전쟁은 답이 아니다”, “평화가 밥이다”, “우크라이나, 한반도, 평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재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동균 양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엄태준 이천시장을 지목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61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강태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2월 24일과 2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를 방문하여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만식 위원장은 “큰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의 열정만큼의 결실을 반드시 이루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나아가 체육웅도 경기도의 20연패도 달성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를 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아이스하키 등 8종목에 선수와 임원 600명(전체 3,500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 문산중 방재언 교장이 38년의 교직 생활을 뒤로 하고, 28일 정년 퇴임을 맞이한다. 파주가 고향인 방재언 교장은 1984년 교하중학교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문산중학교와 봉일천중에서 교사(22년)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두일중과 문산중에서 교감(5년), 탄현중·지산중·문산중에서 교장(11년)으로 총 38년 간 파주에서만 재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전념을 다했다. 특히 체육 교사 시절 방재언 교장은 문산중에서 육상부를 창단하고,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파주 육상의 맹위를 떨친 바 있으며 학교 체육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파주체육대상’(파주시청, 2000.12.15.) 및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 2001.6.30.)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성 교육을 기본으로 한 생활지도에 힘써 ‘파주교육대상’(파주교육청, 2008.12.30.)을 수상했으며, 공직생활의 공로로 황조근정훈장(대통령, 2022.2.28.)을 수여했다. 방재언 교장은 평소 학생이 학교의 존재 이유, 수업이 교사의 존재 이유, 희망이 교육의 존재 이유라는 교육에 대한 소신을 펼쳐 왔으며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ICT(SW) 산업의 진흥 지원 및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을 위한 경기도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ICT·SW산업 발전과 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진흥원은 이번 권역거점 확정을 통해 ▲ICT(SW)산업 관련 기획연구·조사 ▲지역 ICT사업 총괄 기획·관리 ▲ICT산업 지원시설 연계·협력 ▲ICT(SW)산업 생태계 구축 등 광역단위 ICT(SW)사업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권역거점 지정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전담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관련 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장항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병문)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음두성)와 'All Live 희망나눔 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사업 실시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마사회 건물 2층~3층에 마권 잔액권 모금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협약하였다. 해당 모금함의 모금액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처리하며, 장항2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력문화 정착을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기부금을 통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병문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기업인 모임에서 매월 나눔 박스를 3박스씩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눔 박스는 라면, 햇반, 밀키트, 김 등 장기 보관이 용이한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산동 관내 한부모, 홀몸어르신 또는 일시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나눔 박스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권용관(킹스돈카츠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분들에게 나눔을 통해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특화사업인 ‘실버비타민을 부탁해’로 홀몸어르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민관 협력체계인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신4동은 지역 복지주체인 동협의체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민관 연계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의사, 보건교사, 어린이집 원장, 아파트 동 대표, LH주거행복지원센터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 속한 전문가를 영입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1인 가구(독거 어르신) 관리 필요성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취약대상자를 조현병, 알코올 중독자, 치매, 우울증 등 취약대상자를 유형별로 구분해 복지 관리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서비스를 상시 연계·지원하기 위한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동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올 한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행신4동장)은 “행신4동은 올해 1월 분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동인 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외식업체 한스푸드(대표 서동준)가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점심쿠폰을 삼송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스푸드는 삼송테크노벨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식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천원 상당 식권 1,000매를 홀몸어르신을 위해 기탁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10개월간 식권 5장을 대상자에게 매월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준 한스푸드 대표는 “홀몸어르신들께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자가 감소하고 어르신들의 외출이 제한되면서 홀몸어르신들의 식사 여건이 어려워졌는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식사 제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스푸드 직원 및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독서문화프로그램 ‘메멘토 모리’를 운영한다. 누구에게나 닥쳐올 ‘죽음’에 대해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2021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메멘토 모리’는 '000 to 900' 기획의 두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100번대 ‘철학’ 분야에 해당하는 강의다. 소설, 에세이, 서평집,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쓴 김이경 작가가 저서 "애도의 문장들"을 중심으로 죽음과 애도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권명애)가 공동체 활동 확산을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키우기’와 ‘나누기’ 두 단계로 나누어 모집한다. ‘키우기’는 45개 공동체에게 최대 300만원을, ‘나누기’는 8개 공동체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키우기는 고양시민 7인 이상의 주민모임, 나누기는 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1회 이상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업은 이웃과 함께 재미있는 마을살이를 실천하는 활동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주민 스스로 기획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면 된다. 환경·생태, 공연·문화, 수공예, 텃밭, 플리마켓, 마을미디어, 청년·청소년, 보육·교육, 장애인·사회적약자, 세대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신청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컨설팅을 통해 활동 방향성 및 신청서 작성 등의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모집이 끝난 후에도 실행, 상시, 정산 컨설팅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컨설팅 신청은 지원센터 공고문 혹은 웹자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5일 원흥평생학습센터에서 학력인정 초등과정 졸업생 17명의‘제1회 높빛희망학교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과정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는 2021년 고양시 최초로 ‘초등과정 학력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올해 첫 초등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이 글자를 읽고 쓰는 기초․생활 문해능력은 물론 다양한 생활 속 경험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초등과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7명은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이중 12명의 어르신들은 높빛희망학교 중학단계로 진학할 예정이다.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생애 처음 졸업장을 받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 중학과정에 진학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로 졸업까지 하신 졸업생분들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을 이어가시길 응원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오전 현안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시민안전과 불편 없는 일상생활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회의에서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일상생활”이라면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가 없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관리, 청소 등 시민들의 체감 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점검 철저,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사업 추진, 걸포수소충전소 설치공사 완료 및 운영, 풍무역 노외주차장 조성공사 추진, 시민안전보험 지급 시행, 해빙기 상하수도시설물 안전점검 등이 보고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고양시 자원봉사 인센티브 가맹점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할인혜택을 제공해주는 인센티브 가맹점을 알리고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진행 기간 내 자원봉사 인센티브 카드를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선정을 통해 베스트 후기 3명에게는‘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고, 착한후기 15명에게는‘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을 증정한다. 제출 시 필수사항을 잘 지켜야 접수되며,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길수록 선정 확률은 올라간다. 고양시 인센티브 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업주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 인센티브 카드 발급은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자 중 고양시 소속회원으로 최근 1년 간 10시간 이상의 봉사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인센티브 카드를 발급받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동절기 동안 시공 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시 정지했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3월 2일부터 재착공한다. 고양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하수 미처리지역 내 기존 가옥의 정화조를 폐쇄하고 오수관로를 새로 매설하여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보건위생을 향상하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관로 정비사업은 고양시 전역에 20년 이상이 경과된 관로 중 파손, 침하 등 상태가 불량한 하수관로를 교체 및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 동안 하수관로 및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통해 국비 총 537억원을 연차별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올해 6월, 흥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7월, 벽제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2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3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저소득 예비 고1 청소년을 위한 ‘진로·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 내 꿈을 JOB多(잡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급·간식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배움누리 예비 고1청소년 11명이 참여하여 자기주도학습 코칭을 통해 공부의 의미를 찾고 관심 있는 신 직업을 찾아보며 진로 방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누리 청소년은 “전에는 막연하게 오래 공부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나의 진로에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고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새봄을 맞이하여 맞춤형 정리 프로그램 '정리가 주는 행복 ‘정·주·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6일(수)부터 2주간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봄맞이 옷장정리·손쉽게 옷 접는 방법 ▲주방정리 노하우·부엌 및 냉장고 정리 수납 방법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일산서구청 2층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2회 모두 참여하는 시민을 우선해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이트 내에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검색하면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 청년층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할 청년서포터즈 3기 '함께할고양'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도 통계청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국 20대 청년들의 자살률은 21.7명으로 1년 전보다 2.5명 증가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고 서포터즈 활동에 의지가 있는 청년층(20세~34세)을 찾는다. 청년서포터즈로 선발되면 3월 ~ 12월 약 10개월간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참여와 함께 자살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혜택으로는 ▲청년서포터즈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증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대외표창 추천이 있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6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내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고양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삼송도서관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 ‘굿모닝 지덕체31’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굿모닝 지덕체 31’은 기존의 읽고 쓰고 듣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운동을 결합하여 시민이 지덕체를 종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게 하는 삼송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필사 15분 및 운동 15분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서로 필사하고 운동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인증뿐만 아니라 격려의 메시지까지 나누며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독서생활을 할 수 있어 매년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일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90%이상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 후 덕양구도서관에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삼송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생태 탐방 프로그램 ‘장항습지 순찰로 탐방, 생명의 길을 걷다’를 3월 8일부터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습지이며 탐방은 전문 생태 해설사의 인솔하에 진행된다. 탐방코스는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탐조대와 군순찰로를 거쳐 다시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탐조대에서는 장항습지의 우수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다. 탐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다. 탐방은 8일부터 주 5일간(화요일에서 토요일), 하루 두 번(10시, 14시) 한 회당 10명씩 하루 총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1개월간 탐방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탐방객이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후기를 올리고 공감수치(좋아요, ♥, 댓글)가 높은 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장항습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후기를 작성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년은 기업 모집과 선정이 끝나는 대로 각 기업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고양청년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사업(1유형) 33명 ▲고양 창업청년 일자리지원 사업(2유형) 22명 ▲고양청년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사업(3유형) 12명 등 3개 사업에 총 67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고양 창업청년 일자리지원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가의 고양시 정착과 성장, 추가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차에는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 운영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2년차에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인건비를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청년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사업과 고양청년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사업은 사업별로 10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기업에 청년 인건비 (월 최대 168만원)를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장기근속 인센티브, 근속장려금, 자기개발지원비, 교육 및 컨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개장에 앞서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목공 체험장을 시범운영하며 시범 운영기간 모든 목공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 시범 운영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 ▲도마 ▲책꽂이 제작을 체험 할 수 있다. 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치유를 받음과 동시에 목재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와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의 프로그램은 매달 변경되며 4월 정식 운영부터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 카빙 프로그램, 목공 교육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지치지 않고 공단 각 부서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등 복무생활에 필요한 규정에 대해 공단 담당자의 교육으로 시작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간담회를 통해 복무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며 "현재 자리에서 성실하게 복무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 중 위원 임기제의 기수제 변경 운영에 대한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25일 '제4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총 24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선교 중앙동장의 면접 등 추천여부 심사를 거쳐 오산시에 최종 추천하여 위촉됐다. 이날 구성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4기 위원들은 올해 2월 25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2년 동안 중앙동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복지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협의체 위원의 기수제 운영으로 재구성 개편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으로 제4기 위원을 구성하였다”며 “협의체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니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공공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꼼꼼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중앙동 복지마을 완성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두발, 세발 더 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4일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목적은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여건 조성 등 협조 △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서 협력 등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항공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도달 경로를 파악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과장 한서윤 교수는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비행안전실습실, VR체험실 등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확충하고 있다. 우리 학과의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이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28일 마을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202명의 마을강사에게 ‘2022년 오산교육재단 마을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지난 1월 10일 개강한 마을강사 교육과정에 참여해 기본교육, 보수교육, 안전교육, 사업팀별 심화교육 등 재단에서 운영한 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육협력 강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췄다. 위촉된 마을강사들은 초등 방과후 문해력 수업, 진로탐색 수업,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연계 탐방학교, 초등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초·중·고 핵심역량가꿈 프로그램, 글놀이 말놀이, 1인1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시 교육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되면서 마을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지역이 품는 교육, 백년을 여는 교육’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중심수업을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의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지역 전체가 학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동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대표 아동시정참여기구인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제안 워크숍을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아동의 정책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아동이 바라는 정책발굴과 지역 현안의 문제 해결방안 제시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3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총 2회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1회차(2월 19일) 정책제안서 작성 및 효과적인 자료수집·조사방법론 이론 교육 △ 2회차(2월 26일) 정책제안서 작성 실습 및 전문 가 컨설팅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2022년 아동정책제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16개의 제안은 실질적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성에 대한 검토 후 오산시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회의 의결을 거쳐 정책 소관부서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의회 의원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들이 직접 오산시에서 실현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0회에 걸쳐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234명을 위촉하고,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배달강좌 런앤런은 2021년 제1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일한 주제에 관심 있는 소규모의 인원이 모여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징검다리교실 등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사 위촉식 및 운영설명회는 ▲강사 위촉장과 강사증 전달 ▲2022년 사업 방향 공유 ▲런앤런 신규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234명의 강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배달강좌 런앤런을 통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오산시 곳곳에 학습을 제공하는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규모 인원으로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런앤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월2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2014년 6월부터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생활을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021년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및 이동차량 단속반이 운영 중인 구역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는 오산지역 내에만 제공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오산시뿐만 아니라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또한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하며,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된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고객센터(☏1544-0193)를 통해 전화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부터 버려진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해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스팩은 두 종류로 나뉜다. 물타입 아이스팩은 물은 버리고 포장재인 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젤타입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불가해 소각·매립에 따른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발생의 요인이 된다. 시에서는 14개 동 주민센터와 일부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마련해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제공한다. 작년에는 약 6만 5천여 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마트, 재래시장, 식품 가공업체 등에 제공했다. 올해는 아이스팩 15만 개를 재사용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들은 젤타입 아이스팩을 가까운 주민센터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 24개소인 수거 거점을 최대 66개소까지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시 자원순환과로 요청하면 무료로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아이스팩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 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도서관에서는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4월 2일 오후 2시 "손끝에서 피어나는 플라워 캔들"을 주제로 말린 꽃을 사용해 나만의 캔들을 만들 것이다. 일반분야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리 집 친환경 감성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친환경 소재인 라탄으로 트레이를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 분야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13~2015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슈퍼 능력 토끼" 한영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영미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두려움을 이기고 성장에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4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3월 22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는 3월 사서컬렉션인 ‘색으로 일렁이다’에 어울리는 아트 클래스로 물감의 질감과 색을 나이프 컬러링 기법을 이용해 표현해 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가재울도서관의 3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색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고 도서관에서 책과 미술이 함께하는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해 원칙적으로 고율의 건축물분 ․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지만, 실제 주거 용도로 사용 시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재산세 과세(매년 7, 9월) 이후에 재산세 변동 신고 제도를 알게 되어 절세 혜택을 보지 못한 납세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할 수 있도록 3월 중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재산세 변동 신고서는 6. 10.(금)까지 수도 ․ 전기 ․ 가스요금 고지서와 신분증을 첨부해 팩스, 메일 또는 의정부시청 세정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재산세 담당자는 2021년 기준으로 호원동 OO오피스텔 (전용 71.11㎡)의 경우, 변동 전에는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543,210원 납부했으나 변동 후에는 주택분 재산세 304,970원만 납부하게 되어 238,240원의 절세 효과를 보았고, 민락동 OO오피스텔 (전용 84.98㎡)의 경우, 변동 전에는 890,490원을 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한 달간 총 4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과학 수업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제공하고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반을 나눴다. 또한, 실험 키트를 배부해 매 수업마다 과학실험에 직접 참여하게 하면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아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업마다 직접 실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방학에도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핸드폰만 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번 과학 수업을 통해 즐거운 방학을 보낸 거 같아서 기쁩니다.”라고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동들의 외부활동이 많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WHO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소유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2022년에는 총 31동(주택 철거 27동, 비주택 철거 2동, 주택 지붕개량 2동)이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의 경우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지원,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439만 6천 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를 의정부시 환경사업소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하며, 슬레이트 면적조사 후 공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추진되며, 시 또는 위탁사업자가 선정한 공사업체를 통해 추진되는 방식으로 개인 처리 후 비용 청구는 불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해 요소를 제거해 시민건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와 교통기획과장 및 대중교통화물팀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은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운송수입금 감소, 지속적인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운송수지 적자가 늘어가고 있다며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한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탄력적인 노선운영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수완 교통기획과장은 “마을버스는 의정부시 곳곳을 누비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별교육 이수기관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징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올해 특별교육 이수기관 134곳을 선정했고, 각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집단 상담, 예술 치료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교육청은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해 ‘내 마음의 매듭 풀기’ 자료를 제작해 오는 3월에 학교와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학생, ▲보호자, ▲학생ㆍ보호자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주변 관계를 되돌아보는 교육 활동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생이 자신을 살피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등 교육 회복을 지원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관 등과 협력해 학생이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 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5일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하며,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적지원 34건(긴급지원,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등), 민간자원 연계 142건(쌀, 라면, 이불 등) 등 176건(9백59만 5천 원 상당)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김00 씨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드릴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역사이야기’를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김포의 역사와 역사유적지를 배우며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1월부터 2월까지 4회에 걸쳐 김포장릉, 통진 향교와 이청, 문수산성과 덕포진 등에 얽힌 김포의 역사를 학습하고, 조선시대의 발명품과 건축물을 통해 선조들의 과학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수업 내용과 연계한 팝업북 만들기와 역사 퀴즈 골든벨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으로 ‘우리 집 근처에 역사유적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신기했고, 다음에는 직접 가보고 싶다.’, ‘팝업북 만들기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또 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여가부 지원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과정, 전문체험과정, 역량강화과정, 특별지원(캠프, 부모교육 등)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공백, 급식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 관계관 입회하에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공영도시농업농장 “아라농장” 텃밭 분양자 60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분양자를 모집하였으며 최대한 많은 김포시민들이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1세대당 1명으로 지원을 제한하였음에도 172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양자 추첨방식은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도입하여 공정하게 선정했으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 전 과정을 촬영하여 분양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들은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분양료를 납부하면 최종선정자로 확정되며, 3월 중 사전교육 후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 경작 활동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도시농업농장은 고촌읍 전호리484-14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고촌농업협동조합 양 기관이 도시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김포 도시농업 모델 발전을 위해 함께 조성했다. 이인숙 농업진흥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이 텃밭경작 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장 접견실에서 2022년 2월중 시보해제 정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임용 후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총 144명 중 국·소별 등 대표 9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시장은 한 명씩 임용장 수여와 함께 축하메세지가 담긴 카드와 격려품을 전달하며 정식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날 대표자 외 135명의 시보해제 공직자 또한 각 부서에서 선배 공직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서장이 전수해 주는 임용장과 축하 격려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이슈된 ‘시보떡’ 문화의 부작용을 개선하며 시 차원에서 다 함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공직에 입문하여 시보기간을 무사히 끝마친 신규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내기로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며 느꼈을 어려움을 언제라도 선배 공직자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포시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일괄 납부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해당(등록 외국인 포함)되고 가입 기간(2022년 2월 28일 ~ 2023년 2월 27일) 중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항목은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부상치료비 △ 물놀이 사고 사망 △ 개물림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응급실 진료비 △ 유독성 물질 사망 △ 급성 감염병 사망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화상 수술비 △ 상해 사망 장례비 △ 상해 후유장애로 총 16개 항목이 포함된다. 보장항목 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기타 제도 및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장되며 김포시 외 다른 국내 지역에서 사고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초· 중·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기부금을 재원으로 취학 및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됐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후원을 받은 한 부모는 “처음으로 지원받게 돼 놀랐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입학 선물을 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건설업 및 물류직종 등으로 취업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조종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문산읍 소재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1일차에 ▲건설기계관리법규 ▲도로통행방법 ▲전기및 작업 장치 ▲건설기계기관 ▲유압일반 등 6시간의 이론수업이 진행되며 2~3일차에 1일 3시간씩 조종 실습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구직자(출생년도 1970년~1983년)로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게차 활용도가 높은 건설업 및 물류직종 등에 파주시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보육일지 및 관찰기록 작성법’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보육일지 교육은 표준보육 과정과 평가제를 기반으로 한 놀이를 중심으로 보육계획 수립 방법과 영유아의 하루일과를 관찰해 기록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박초아 교수(울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가 진행했으며 보육일지 및 관찰기록 작성에 어려움을 갖고 있던 보육교사들의 고민을 해소시켜 주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의 인권과 놀 권리를 보장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이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에서 설치한 시설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위탁받아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어린이집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교하, 운정, 금촌 등에 설치된 93개의 옥외광고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 한파와 폭설에 따른 지반 매립 광고물의 지반 지지력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보수는 무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급박한 추락 위험 광고물은 철거를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사고의 주된 원인을 근본적으로 점검 및 제거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사적 덕진산성의 관람로와 휴게ㆍ편의시설 구축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덕진산성의 체계적인 보존ㆍ활용 등을 위해 수립한 ‘덕진산성 종합정비계획’을 토대로 탐방로 재정비를 비롯해 쉼터, 그늘막, 벤치 등 야외유적의 휴게ㆍ편의시설 마련, 경관개선을 위한 조경정비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먼저 국비 지원으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람로 및 조경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이를 토대로 유적의 장점을 살리는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덕진산성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써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설계단계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덕진산성의 원형과 가치를 항구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24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유공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 평화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실천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 간 의견 공유,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최정윤 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계획하는 사업들을 잘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문위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문규 평화기반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해준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에 대한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파주시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왔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은 올해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약 3억4천만원의 임대료를 감면받는다. 공유재산 감면요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상공인은 1%의 사용요율을 적용받게 되며 임대료 80%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연간 감면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대기업, 경작 및 주거 목적의 임대료는 제외된다. 이재인 회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 등이 이번 감면연장 결정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파주시청 건축과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2015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건축상담실’은 건축물 신축 등 개발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건축 관련 민원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건축과 관련된 종합적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파주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건축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및 생활불편에 대한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에 대한 해소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오인택 건축과장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파주시 건축사들의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