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수제 전통 고추장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음식과 수제 전통 된장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수제 전통 고추장은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것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은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호원2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를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꾀하는 정신운동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의정부시 및 양주시 유소년 전문 인증 승마장에서 실시되며, 총 10회로 구성되어 말과 친해지는 법, 말의 습성과 행동, 말 다루는 법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기승(말타기)을 체험하게 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재택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돌봄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맞춤형 에너지복지를 제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7천100만 원을 투입해 113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화폐운영협의회 심의를 통해 당초 2월까지 예정됐던 인센티브 10% 확대 방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 원이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 원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KH축구단이 K4리그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2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창단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창단 첫 경기를 기념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의 수용 인원인 약 1000여 명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경기 당일 입장 게이트에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격리 해제 확인서, PCR 음성 결과통지서 등의 증명서를 보여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창단 경기 기념 타올 머플러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개막 선포식 및 기념 시축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치어리더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승리 시에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 전지훈련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단은 창단 첫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배성재 감독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K4리그 우승과 K3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며 "고양시민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창단 첫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KH축구단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이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김포시 5대 대표산업(전기자동차·첨단소재부품·지능형기계·스마트물류·관광레저)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관내 10개사의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여 품질개선, 불량률 감소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소요비용 7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3월 23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5대 대표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전했다.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은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초소양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관리역량 프로그램(음악 모둠북, 협력신체활동)과 ▲공동체역량 프로그램(기후로 알아보는 생태감수성, 탄소중립ㆍ자원순환 그린 지구생활)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학교수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가치관과 태도를 갖춘 미래사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 활동공간 제공을 위해 ‘양촌 청소년 ⁺(플러스)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시범운영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새로 조성되었으며 3월 정식 오픈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촌 청소년 ⁺(플러스)카페’ 는 하교 후 활동공간 부족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개방적이고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추세를 반영해 청소년에게 익숙한 카페 형태라는 특성으로 시설을 조성했다. 주요 조성공간으로 놀이공간, 문화공간, 학습공간, 휴식공간으로 나뉘며 ▲개인․그룹 스터디 ▲조별 과제수행 ▲소모임 ▲동아리 활동 ▲e-스포츠 ▲보드게임 ▲도서 ▲체험키트 활동▲자율 휴식이 가능하고 현재 방문 청소년을 위해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휴식과 자치적 교육·문화활동이 상시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착 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22일 ~ 2월 24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과학코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큐브로이드코딩로봇제작과 코딩실습, 언플러그드 게임을 활용한 코딩이론배우기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로봇제작, 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청소년코딩프로그램에서는 오조봇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스크래치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코딩을 구상하고 로봇을 세팅해 기본동작과 정밀한 동작까지 익힐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언플러그드보드게임은 전기없이 코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딩의 개념을 익히고 자료분석, 병렬화, 자동화 등의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은 '코딩을 처음 배워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신기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최근 코딩의 유행이 언플러그드코딩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언플러그드 코딩을 운영해봤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수련활동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를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직장인이다. 또한, 개인 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고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해야 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SNS 운영 내용과 파주시 관광지에 관한 관심 및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하며 SNS 홍보 활동에 따라 활동 지원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8일까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2022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 200만 원, 국외 3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 100만 원, 국외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연속 국내·외 전시회 지원을 받은 기업, 행정처분 및 지방세 체납중인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우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 사업 외에도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승강기 운행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에너지 효율개선 및 공동 전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금년도 사업규모는 15층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된 승강기 200대에 총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추가 설치가 필요할 경우 향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고양시와 한국전력공사 고양시지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00만 원(시비 50만 원, 한전 50만 원)으로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전을 통해 받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공동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역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산업팀 및 한전 고양지사 고객지원부 수요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전기전자 회로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은 중학생 청소년 1~3학년 14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찰전기를 이용한 장구, 간이 검전지, 해바라기램프, 간이 전류계, 간이 전동기, 스피커와 메가폰, 삼색 신호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한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전자과학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번째 특성화사업으로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16 ~ 18시) 운영되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는 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 영상을 보며 여러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직업인인 ‘폴리아티스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사물이나 신체로 음향 연기를 하여 효과음을 만들어보고 영상에 입혀 보는 폴리아티스트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참가비 1인 1만원으로 폴리아티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폴리아티스트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2022학년도 기준) 청소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를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미디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화합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비대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랜선타고 홈림픽!”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운영되며, 청소년과 부모와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만들고, 참가자 가족들 간 여가생활을 소통하는 시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변화된 디지털 세대의 발맞춰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코딩교육 ‘코·끼리(코딩하자 우리끼리)’ 2기를 운영한다. 코딩교육 ‘코·끼리’ 프로그램은 관내 11~13세(초등4~6학년) 대상으로 코딩, 인공지능을 활용한 버튼인식, 오디오 학습 프로젝트, 제어 학습 등의 체험을 통해 논리적 추론 사고력 및 정보처리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코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초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김포시 5대 대표산업(전기자동차·첨단소재부품·지능형기계·스마트물류·관광레저)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전년도부터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여 품질개선, 불량률 감소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관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소요비용의 7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5대 대표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그림책 '갯벌전쟁', '파도타기'를 저자 장선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장선환 작가는 김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아빠 새', '우리가 도와줄게' 등이 있으며,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강을 건너는 아이' 등 여러 작품에 삽화를 넣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작가가 된 배경과 작업과정, '갯벌전쟁'을 함께 읽고 그림책,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체험활동으로는 경험했던 갯벌의 모습, 상상 속 갯벌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즐거운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홀몸어르신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관내 초원음식점에서 제공한 한방삼계탕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후원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원은 매월 20인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할 예정이다. 김시동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업체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1회 이상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경제문화국이 각종 업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경제문화국 관련 업무에 대해 직원은 물론 팀장·과장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업무편람 2책으로 구성해 주요업무계획에는 개인별 업무에 대한 분기별 세부추진계획, 업무편람에는 프로세스, 처리요령과 실무사례, 참고사항, 관련법 등을 수록했다. 8개과 33팀 167명의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 부재시 또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변경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이 각자의 업무를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하고 업무 연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법령 등 바뀌는 내용들은 수시로 수정·보완하여 책임행정과 시민중심의 열린행정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하성면 원산리 349-3번지에서 전류리 35-1번지 구간을 확·포장하는 '시도12호선(전류~원산간) 도로 확·포장사업'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의 감정평가기관 추천서를 접수한다. 이 때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 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보상 대상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김포시청 건설도로과에 제출하여야 한다. 보상가는 김포시, 경기도, 토지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하게 되며, 토지소유자 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한다. 위의 절차에 따라 보상금이 산정되면,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개별 통지하여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은 하성면 원산리에서 전류리까지의 약3.5km구간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김포 북부권 발전을 도모하고,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읍장 남명우)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는 2015년부터 조리읍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장순애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부하신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그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대상 초등학생 아동 72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쉽게 접하는 과학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홈키트를 활용해 책과 실험 활동을 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등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홈키트는 고학년대상 ’과학수사‘와 저학년대상 ’바다동물‘로 나눠 제공한다. ’과학수사‘는 지문채취 실험, DNA 추출과 모형 만들기 등 연계활동을 통한 증거에 숨겨진 과학적 사실을 익히고 ’바다동물‘은 바다 슬라임 만들기, 물고기 부레 실험 등을 통해 갯벌부터 심해까지의 바다를 살펴보고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되지 않은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 등에 의한 악취와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축산농가에서 농경지에 가축분 퇴비를 살포하려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뢰해 부숙판정을 받은 퇴비만 살포해야 한다. 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의거한 것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상인 농가일 경우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6개월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산농가는 퇴비 검사 시료 봉투에 성명, 주소, 축종, 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속지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21일 사전 동의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사회적 배려계층 4만7천738명에게 10만원씩 입금자명을 ‘안산시지원금’으로 명시해 계좌로 신속지급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2천808명 ▲장애인연금수급자 1천968명 ▲기초연금수급자 3만2천962명이다. 이번에 지급받지 못한 사회적 배려계층은 지급 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4월 중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다음달 중 세부 지급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들에게 알리고 4월부터 온라인과 현장 창구를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기금 370억 원(행정경비 및 예비비 10억 원)이 투입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명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특수고용직을 비롯한 소상공인 약 4만8천명에게 30만~100만원씩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설 전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드리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은 올 상반기 50만 대도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2024년 ‘대도시 특례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연구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의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 교육, 정책컨설팅 용역을 통한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한 논의와 선진사례 공유로 정책기획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균형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균형 정책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과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한 지역 균형 정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상 시청으로 정책 방향을 살피고 업무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2021년 발표된 ‘3D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적용 및 서비스모델 발굴 연구’에서 고양시 대규모사업 및 창릉3기 신도시 개발사업에 디지털트윈 활용을 제안했다. ‘한국판 뉴딜’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은 3D 디지털 공간에 시설, 건물 및 도로 등 현실 세계를 가상의 쌍둥이(Twin)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주거, 복지, 안전, 문화 등 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도시행정 및 도시문제 등을 디지털 모형화하여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예측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된다. 많은 국내외 도시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3D 가상화 도시 구축은 도시계획을 위해 물리적 세계를 가상모형화하거나 행정과 서비스 형태를 가상형상화하는 데 활용된다. 즉, 3D 가상모형은 일상에서 교통, 주차, 치안, 보안 부문과 도시 기반시설인 지하시설물의 최적 운영과 관리에 활용되며, 재난과 화재 등 발생 가능한 상황의 재현과 예측에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인 부산과 세종은 ‘3D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데, 부산 엘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증강·가상도시 플랫폼(Cityhub)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최근 발간한 “고양시 성인지예산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고양시 성인지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성평등 목표 수립과 대상사업 선정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OECD 회원국의 성인지예산 현황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지예산의 제도화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국의 성인지예산 실행 정도는 주류 국가(main stream)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 성인지예산의 제도화 수준에 관한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성인지예산의 실효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공무원의 성인지예산에 대한 관심과 인식 역시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의 위 보고서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성인지예산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9% 수준으로 그리 높지 않고, 대상사업이 일부 사회복지 분야에 편중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인지예산의 실효성에 관한 공무원 인식 역시 여전히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위 보고서는 성인지예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으로 2022년 '이루어DREAM'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루어DREAM'은 후기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예년에는 어플개발, 단편영화, 책 출간,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팀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 있는 후기청소년(만19-24세)으로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팀원이 50% 이상 포함된 3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가능하며 모집마감은 3월 24일 목요일 18:00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의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시, 봄(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신중년 여성들의 자기이해 및 인생 돌아보기 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가치를 찾아보는 인생 2막 지원과정이다. 참여자 15명을 모집 선발하여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나를 돌아봄’- 생애주기 이해 및 인생 2막 설계 ▲2단계‘서로나눠봄’- 제과제빵교육 및 나눔실천 ▲3단계‘다시봄’- 새로운 사회적관계형성 과정 등으로 자기이해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에는 지속적인 커뮤니티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사회적 가치실현의 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다시봄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이 인생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고양시 거주중인 50~64세 비경제활동 여성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주민 참여와 민간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정책 이행을 위해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사장 이명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은 ▲고우리일산아지매 ▲인천맘톡 ▲김포살이 한아름 ▲분당판교 따라잡기 등 4개의 100만여 커뮤니티 카페 회원이 모인 단체다. 지역기반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주적으로 구성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난 2020년 8월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이번 고양시-맘스런 업무협약은 정부 주도·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이고 일시적인 정책사업 방향에서 벗어나 시민주도의 주민참여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맘스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발급 예정인 탄소중립 고양 그린카드 플랫폼에 나눔, 리퍼, 교환 방식의 시민참여 재활용 나눔장터 프로그램 구축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사회가 주체가 되어야만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며“다양한 시민자율 사업이 실현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 청소년 인구(만 9세~만 24세)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약 18만 2천여 명에 달한다. 고양시는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토당·마두·일산서구에 각각 청소년수련관이 있고, 성사·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2개소, 화정·주교 청소년자유공간 2개소, 그밖에 상담복지센터, 진로센터 등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거점 공간을 운영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것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보다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의 행복을 우선에 두고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속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큰 호응’] 고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해 2022학년도 대입수시 온라인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킨텍스 박람회장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왔으며 전국 61개 대학이 참가, 2천여 명의 학생이 접속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는 비대면 시대를 열었다. 시는 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사)안산시관광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4대 회장으로 최인모 회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최임모 신임 회장은 공식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최인모 신임 회장은 대부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창립초기 사무총장으로 조직 안정화와 시 관광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어 안산시 관광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 4월 창립한 (사)안산시관광협의회는 민간 주도의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 권익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안산시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수용태세 확립 기반구축 및 다양한 이벤트 사업과 홍보마케팅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간다.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육광심 제2·3대 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관광협의회가 안산시 관광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인모 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시보해제 공무원의 정규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당신의 시작을 다함께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 공무원 14명 중 대표로 1명만 참석해 정식 공무원으로서의 첫 임용장과 대부특산품인 ‘김홍도 와인’을 선물 받으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이날 선물한 김홍도 와인에는 ‘앞으로의 공직생활이 술술 풀리기 바라는 술’이라는 부제를 담아 전달됐다. 특히 다양한 문화와 예술혼이 가득한 도시인 단원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고 ‘단원의 도시’인 안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구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신규 공무원들에게도 작은 꽃다발과 함께 임용장, 김홍도 와인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공직자로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받는 기분이 들어 매우 기쁘고 감사했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 본인만의 장점을 살려 안산시와 우리 단원구의 새로운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밝은 에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도시관광공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선정을 통해 공사는 국비 3,020만원을 확보하였다. 2022 PAPA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관내 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30% 이상 초청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 경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수시로 우수작품 초청 및 기획공연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삶의 풍요와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 최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매년 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기획·제작 공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3월부터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드론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신기술 드론을 각종 사업홍보와 정책결정 지원,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 활용함으로써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달 자체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을 활용하여 ▲관리 중인 시설물의 안전점검 ▲관광 및 개발사업 추진 시 입지검토 등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공사 홍보 및 공모 참가용 영상 제작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 극대화가 기대된다. 정학조 공사 사장은 “올 해 공사는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홍보와 관광·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혁신을 선보일 계획” 이라면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으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더 큰 도약과 확실한 변화를 입증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을 약 5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 건축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지하매설물 등 파손여부 ▲ 절·성토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더 철저히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으로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조직 개편함과 동시에 관련규정 제․개정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및 공사감독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GH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GH는 안전관리 환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 임직원이 ‘중대재해 제로, 일반재해 5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법령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관리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학교 관리자 역할과 안전보건 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안내, ▲중대산업재해 사례·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지속 발굴·개선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뒀다”며, “도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통합 관리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은 그동안 각 교육지원청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시설공사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처리하는 개념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활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광교 새 청사 이전과 함께 도입하는 스마트오피스 업무 환경에 발맞춰 교육시설 공사 업무 처리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안을 마련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업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양질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산 절감, 정보 투명성·개방성 확대, 행정 비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은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은 시설 공사 업무 전반에 큰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칸막이 행정, 상향식 업무 관행 등 기존의 비효율 방식에서 벗어나 공유, 협동,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제2학교 참가 희망교’를 모집한다. 제2학교는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벗어나 일정 기간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설계나 원하는 프로젝트를 학생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공간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준비한 ‘(가칭)제2캠퍼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교육청은 제2학교를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이천 백록학교, ▲강화 학생교육원, ▲포천 평화교육연수원, ▲용인교육지원청 4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9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시기는 바뀔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ㆍ고교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학급이나 학년 단위로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는 원적교와 넘나들이를 하면서 동료와 문제 탐색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성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자신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 제2학교 운영을 위해 더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니 이번 시범‧운영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180만 건을 공공에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 및 경기도자율주행센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에 접속하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별도의 데이터 가공 처리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3차)’에 6개 주제 영역, 46개 분야 중 자율주행차 데이터, 자율주행 통합관제데이터 분야에 자율주행센터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가 선정됐고, 지난해 2차년도 사업이 종료되면서 25일부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자율주행 데이터가 개방된다고 설명했다.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사업은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으로 3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 중이다. 25일 개방하는 데이터 180만 건 중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자동으로 추출한 영상 7만2천 건은 사물인식을 가공한 자료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고도화 관련 새싹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판교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제8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0명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사인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거나 여러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253-1519/내선 202) 또는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안내받을 수 있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필요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예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및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자인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대표 주도로 ▲주제발표 ▲개별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공예 신세계! 공예문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태성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 ▲송준규 상명대 세라믹디자인학과 교수 ▲노일환 솔루나 리빙 대표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따른 공예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2일차에는 ‘공예 신세계를 위한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허북구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장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 ▲김영징 전 서울여성공예센터장 ▲박민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 등 4명이 국내 제1호 공예특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에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첨단기술(Hi-Tech)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2,155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공공기관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시험인증, 임직원 교육 훈련,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난해 최대 4,000만 원에서 올해 4,400만 원으로 10% 상향해 실효성을 더 강화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역량개발을 위해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가 나서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IR)사업계획서 제작, 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의왕·연천·오산의 지역상권 3곳이 ‘2022년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골목경제 부흥을 위한 새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경기도 차원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1~2월 ①희망상권 프로젝트, ②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③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총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 사업 적절성, 효과성, 타당성,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골목상권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의왕 부곡동 상권,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는 연천 동막골 상권, ‘노후상가거리 활성화’는 오산 한신대 주변 상권이 각각 뽑혔다. 도는 이들 상권을 대상으로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권진단, 거리 환경개선, 특화상품 개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등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위드 코로나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춘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136억 원을 투자해 도내 수출기업 약 1만3,87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출지원 정책의 첫 번째 중점 방향은 전 세계적 흐름인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수출지원 방식의 전시회 및 상담회 지원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국내 온라인 화상 상담장과 해외 오프라인 전시장을 연계, 해외 바이어는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도내 기업은 현지를 가지 않아도 바이어와 상담하게 하는 등 기존 비대면 상담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해외 G-FAIR)’에서는 온라인에 가상전시장을 구축하고 현지 유명 온라인몰(B2B 플랫폼 등)에 ‘경기도관’을 열어 125개 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가상 플랫폼에 테마․품목별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는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에 120개 사, 글로벌 전자상거래(B2B/B2C),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유튜브 등)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에 300개 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평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택시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개인택시업계의 보호와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오명근 도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종사자분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용환주 사무총장 등 경기교총 관계자와 면담하고,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도 함께 배석했다.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올해부터 교직원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이 시작될 수 있었고, 학교에 큰 부담이 되어 반발이 심했던 스쿨넷 사업도 잘 해결될 수 있었다. 학교를 대신해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하지만 경기도는 타 시·도에 비해 교사연구수당이나 복지포인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 부분도 도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교육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교육비가 타 시·도 학생에 비해 매우 열악해 교부금 배정 방식의 차별을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회 일각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니 전체 교육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고, “외부 교육환경도 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취임회장, 조용이 이임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기경총에 감사하다”라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발전적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