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화성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버스에 상담실과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등 화성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제작되었다. ‘마음안심버스’의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건강 트레이닝을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사전 신청이 접수된 기관과 재난현장, 임대주택, 학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의 마음안심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4종 73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해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하여 162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강소농,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기능성 쌀보리 재배단지 조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토양개선 기술시범,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등 44종 162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시범사업 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은 ㈜더가든오브내추럴 솔루션(대표 장두식)이 코로나19 자가격리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컴퓨터 6대와 생활지원물품 30박스 등 사랑이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에 앞장 선 장두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며 더욱 어려움을 느끼실 취약계층에게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덧붙여“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한 소중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화장품원료·식품 원료사업 개발 및 공급업체인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백미 10kg 172포, 마스크 5,000매, 손세정제 200개, 컴퓨터 9대, 난방비 16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위기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기 이웃살피미 1,286명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지난 한해 2,742가구를 발굴해 248백만원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했으며,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추진,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일제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경제적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아울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킴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조근호) 회원 50여명이 지난 24일 ‘문화의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대원동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산역 ~ 문화의거리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오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오산의 깨끗한 이미지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쌀쌀하고 바람이 거센 이른 봄 날씨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땀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민원실 내에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청렴의 길’ 시민에게 묻는다' 청렴게시판을 설치했다. 청렴게시판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청렴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다양한 청렴 의견을 듣고 게시판 의견에 대해 토지민원과 직원들이 매월 토론과 교육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으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며, 가장 좋은 시민 의견을 선정해 토지민원과 슬로건 및 2023년 청렴시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은 “청렴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한층 더 청렴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청렴게시판의 시민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개선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청렴문화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민원과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실천 청렴 시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4층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을 오픈하고 경기공유서비스에 등록해 안성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장비 등을 이용해 각종 문화공연, 전시, 워크숍, 회의 등의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려면 경기공유서비스에 대관신청을 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에 등록했다”며, “지역주민의 커뮤니티와 소규모 거점 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요리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록달록 요리교실’은 아동들이 직접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로 치킨브리또와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하고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무너진 식단에 영양 간식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노인상담센터는 코로나19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경기도 노인심리방역 심리상담 키트 프로그램인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비대면 집단상담을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집단상담은 심리상담 키트를 제공해 총 7회기로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 제약과 일상생활 고립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노인심리방역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하고, 슬픔과 상실감 대처법, 건강유지 및 심리안정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고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한석 관장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었고, 익숙하지 않은 비대면 시스템과 사용법도 생소하여 어르신들의 노인심리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정서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벼 드문모심기 기술 시범사업 등 11개 분야, 65개 사업, 93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총 93개소 사업에 136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5:1이었다. 조정주 소장은 “올해 안성시는 사업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시범사업 공고 당시 시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평가 기준표를 사전 공개했다. 앞으로도 선정기준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공정한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 추진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부서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17만7641명 중 오산시 지방세 납세자 총 3,192명(개인 3,098명, 법인 94곳)이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7년 간 지방세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도 내 협약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및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사업자, 최대 0.3%)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2022년 성실납세자 인증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지난 16일부터 성실납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와 함께 각종 지원혜택을 포함한 안내문이 발송됐다. 인증여부 조회, 각종 혜택의 세부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강길 오산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사업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추진된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의 체계적 시스템 구비를 위해 실시됐다. 강의를 맡은 심우배 ㈜어스 대표이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강의 및 국토교통부 해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 전문가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의무 이행사항 및 적용예시 ▲중대재해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안성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 추진 후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책 이행여부와 현장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지난 23일 팔달구 매교동 팔달6구역, 인계동 팔달10구역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조업시간 및 조업량 단축에 대한 내용 등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팔달구는 관내 주거지역에 인접해있는 아파트 건설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경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원인을 차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관내에 소재한 은빛어린이집은 지난 25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역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 은빛어린이집에서는 지속적으로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은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버스정류장 등에서 노숙하는 노숙인 A가 주거지를 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왕 행궁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속적으로 A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거리 생활을 정리하고 안전한 주거지에서 생활하도록 설득하였다. 아울러 행궁동 맞춤형복지팀은 A에게 이발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기와 라면 등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주민이 저렴하고 깨끗한 월세방을 제공하여 A는 행궁동의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속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노령과 인지 미숙 등으로 노숙 생활을 해왔던 A는 행궁동 맞춤형복지팀의 지원에 수줍게 감사함을 표현 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지속적인 관내 순찰을 통해 노숙을 조기에 발견하여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연계하고, 동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19년 11월 전국 최초로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개관했다. 우리의 미래를 도서관에 담아내려는 고민에서 출발한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개관 4년째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간이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전통적 도서관의 모습을 넘어서기 위해 혁신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시각적으로 오픈되어 있으며 연계와 확장이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성을 꾀하였고, 리듬감 있는 공간 구성과 조형적인 가구 및 집기는 편안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하여 이용자들이 사고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예술적 작품을 통해 제한된 도서관 기능 이상의 도서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각 층별 콘셉트로 공간을 재구성하여 공간의 가치를 확장하였다. ▷ 1층 아트그라운드는 열람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광장 콘셉트로 소규모 미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 운영 등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 2층 제네럴그라운드는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컬렉션을 갖춘 미술도서관의 중심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량전철(주)과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대책 강구 2020년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역사 및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사 및 열차 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미처 마스크를 소지하지 못한 이용객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설치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찰기에는 교통카드 및 일회용카드 태그 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음성을 넣어 이용객 스스로 마스크 착용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역사 및 열차에 방역(소독)을 강화하였으며, 순회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위반자를 적발하는 등 자체 방역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의정부시는 의정부경량전철(주)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각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1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3.1만세운동 기념비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헌화할 수 있도록 자율분향소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행사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3.1절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희생 속에 피어난 희망,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모든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분향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3.1운동정신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열리길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프랜차이즈 ㈜블루빈스 커피는 2월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산1동주민센터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작년 블루빈스 커피 고산점의 쌀 기부를 시작으로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의 기부가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사랑릴레이를 통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박근원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는 “블루빈스 커피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기부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근원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방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니어와 신 중년층도 톱 모델 도전을 지원하고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주영 롯데백화점 평촌점장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지난 24일시청사에서‘안양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 중년으로 불리는 퇴직 이후의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작은 도전을 도와주는데 민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 중년 전문 모델 양성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을 지원하고, 교육 후 선발된 모델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및 운영을 지원한다. 또 교육비를 공동 부담하며 패션쇼와 모델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협약과 관련해 환갑이 지나 모델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시니어모델 김칠두 씨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 두려움이 생기지만 그걸 깨느냐 담아두느냐가 관건이라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안양의 신 중년 세대의 도전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일부터 원활한 차량통행과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고산지구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산지구는 택지지구 조성이 단계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차량 통행량 및 인구의 유동량이 증가했으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불법주정차 단속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고산지구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확정됨에 따라 고산지구 전역에 걸쳐 불법주정차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3월 2일부터 고산지구 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은 과태료(승용차 기준 4만 원)가 부과될 예정이며, 훈민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은 일반 과태료의 3배인 12만 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될 예정이다. 김동수 송산3동 권역국장은 “고산지구 내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차량 통행에 위협을 주는 불법주정차를 해소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동절기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관내 9개소 (라디언트캐슬, 브라운빌리지, 부용마을 3단지, 양지마을 8․9‧10단지, 용암마을 13․16단지, 휴스토리) 관리사무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설명하여, 관리비 및 월세 등의 체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를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관내의 63개의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아동학대의 징후가 보이는 아동 및 특별한 사유 없이 장기결석 하는 아동에 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서비스 연계 의뢰서를 발송하여 지역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김동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살기 좋은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월 23일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중대산업재해TF팀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에서 직접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 및 사업장의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소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물 및 사업장은 제1종 시설물인 송산·용현배수지와 장암·낙양 공공하수처리시설, 가능정수장으로 이번 점검에서 폭발 및 질식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 결과 위험시설물 경고 표시판 노후, 현장 내 미끄럼방지, 시설현황판 현행화 등 미비한 사항을 지적하여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조치를 명령했고, 시설정비 등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정비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MG새마을금고 신곡동오지점은 2월 24일 금고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쌀 350kg을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신곡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줌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기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주민과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쌀 350kg을 기부자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담아 신곡2동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고용시장의 변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온라인 NCS 취업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2004.3.~1983.3 출생자)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 2022년 변화된 공공기관 채용 동향 ▲ 공공기관 산업 분류별 평가 기준 이해 ▲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시험 대비 방법 ▲ 2022년 상반기 산업분류 대표 기관 채용공고 분석 및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난을 겪고는 있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소재 한빛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정기후원하고 있어 화제이다. 한빛교회는 급격히 한파가 시작된 지난 11월 이후 극심한 추위에도 비용 걱정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호원1동 취약가구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연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호원1동에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며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한빛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빛교회의 연료비 정기후원은 2022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우리동네 좋은이웃 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 세트를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도시락 포장으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제공받은 도시락 세트는 봉사자와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한다.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정성을 가득 담은 도시락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막바지 추위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밝혔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후원해주시는 OK능이마을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호원2동복지지원과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주택 임대차 미신고와 거짓 신고할 경우 6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등 모두 해당되며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거래 당사자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주민센터에서 계약서 제출로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도 가능하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으로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며 “계도 기간에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거짓 신고를 했다면 계도 기간 종료 후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2022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의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28,100개소이다. 가평군은 모바일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ㆍ처리해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조사를 마치고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은 즉시 정비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에코-베이킹 강좌’를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지역 특산물을 베이킹 수업에 접목한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베이킹 요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기를 운영 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4회차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양평의 쌀과 오디가 어우러진 ‘양평쌀 오디케이크’, 2회차는 양평의 토양에서 자란 돼지감자를 활용한 ‘양평돼지감자 머핀’, 3회차는 양평의 딸기로 장식한 ‘양평딸기 생크림케이크’, 4회차는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에서 수확한 은행이 돋보이는 ‘용문산은행 쌀파이’로 베이킹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월 25일부터 네이버 모두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 기수 당 18명, 총 54명을 모집한다. 정원 마감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교육 관계자는 “올해 베이킹 강좌에서는 또 다른 특산물들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지역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상 속 베이킹에 응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며,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모집 결과 지상 1층에 음식점 7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28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됐다. 1층 점포 4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여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했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우수프로그램에서 ‘상’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해당 활동은 아이스팩을 수거·세척 재활용 후 소상공인·관공서 등 수요처에 전달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환경오염 예방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수프로그램 등급심사는 사업평가, 집행내역, 회계처리 등을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시의적절한 자원봉사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가족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등의 사회단체, 관내 읍·면사무소 등이 참여하며, 여러 구성원이 참여해 자원봉사 활성화 부분에서 놓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군센터는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무한가치처럼 함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면 지구의 온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진행되는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 바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12개 읍·면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필요성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며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323명의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각 읍·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확인할 수 있는 공동체로써의 역할 등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에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협의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주시고, 양평군의 복지발전을 위한 선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생명존중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평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1월 양평군보건소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기증 등록기관을 운영해 기증 희망 등록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시켜 나가고 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중 선 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기증 가능한 장기는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심장, 폐, 소장, 안구, 골수 등으로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접수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등록증, 신분증 및 차량용 스티커가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며, 장기기증 등록을 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전액 감면, 군이 설치 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다자녀 13가정에 딸기(1kg)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딸기를 전달하며 수렴한 다자녀 양육 가정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은 향후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특화사업으로 계절과일 지원 사업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옥 위원장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마음으로 다자녀 가구의 양육 고충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구 입북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입북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세류2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르신의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7여명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유 주방을 활용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계란말이, 겉절이, 시금치나물 등 갖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손수 만들어 2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순 위원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이웃사촌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의 대상자이신 성○○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준비해 간 두유와 음료수를 전하며 어르신의 건강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을 위로해 드리며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으신지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에 앞서 양은미 세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단절이 심한 시기에 독거노인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귀한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갑순 위원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사무소 764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자율점검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자율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등록증 게시 여부 △옥외 광고물 표기 적정 여부 △중개업무 관련 법령 규정 및 개정사항 등 공인중개사업무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이 잦은 만큼 관내 공인중개사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점검을 안내하여 정확한 중개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수학 및 영어 교재를 지원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의주요 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인근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개인별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 수학, 영어 과목 별 교재를 제공했으며 수업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제집을 지원 받게 된 학부모는 “자매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고있어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는데 부담이 해결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지원협의회 위원님들 덕분에 문제집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되었던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2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에 대비하여 관내 12개 동의 선거인명부 작성상황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종료 시간에 맞춰 저녁 6시에 시작되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각 동에서는 작성 중인 선거인명부와 제반서류 일체를 직접 구청으로 가져와 수검을 받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구청 점검반에서는 명부의 내·외관은 물론, 기재상의 오류나 선거권 없는 자, 누락자, 이중등재자 등 명부의 오류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명부의 수정사항에 대해서도 그 사유와 처리결과를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수정사항은 25일 명부확정 전까지 수정을 완료하고, 권선구 31만여명의 선거권자 명부에 반영되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점검을 총괄한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원시 지방보조금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원예활동 전문가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관내의 자투리 땅을 찾아 공동텃밭으로 전환하여 도시농업을 매개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며 주요내용은 수직정원을 포함한 옥상 텃밭 조성,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도시농업 특강 및 모종 나눔행사 등이다. 특히, 광교2동 주민 중 도시농업관리사 1명과 노지텃밭 실경작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옥상텃밭을 조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주민들이 옥상에서 작물을 심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수확물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도시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의 실무책임자인 정은주 사무국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텃밭을 통해 나눔과 소통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정 소감을 전했다. 최현주 광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게첩지역을 중심으로 11명의 야간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낮 시간대의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인도에 내놓는 상가들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인 적발보다 계도와 자진정비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성행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단속에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2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하였다. 2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0개 부서와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24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1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순옥 의원(대표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7일간 조례안,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컨설팅 받은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 2개 단체가 예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은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전부터 꾸준히 심곡본동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이다. 펄벅문학학교는 ‘1인 1저’ 사업과 ‘만원의 멘토링’ 사업을 통해 1인 출판 기획 및 출판 대행 사업과 지역 주민과 지역 문학가와의 멘토링을 통한 문학 네트워크 형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문화 활성화할 계획이며, 문화대장간은 지역의 문화예술 카페 운영과 나눔 반찬사업을 통해 공유 부엌을 운영하여 지역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부천시 도시재생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7개소, 국토교통부 마을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주요사업대상지를 직접 돌아보며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난 23일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원천교 보수·보강 사업 대상지와 중량교 정비사업 대상지를 점검한 데 이어 지난 25일은 광교급경사지 정비 대상지와 성죽공원을 찾아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원천교 및 중량교의 신축이음 교체 및 교면 재포장 등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혜령공원 등 광교지구의 급경사지 사면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성죽공원 내 노후한 데크펜스를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착공신고 처리된 15개(행복주택 2개소 포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하며, 부천시 365안전센터(민간전문가) 및 재개발과 담당자들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공사장 및 주변 침하·변형, 지하 흙막이 구조물 균열, 낙하물 방지막 및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현장 대리인 상주 여부 등으로, 위험 징후가 발견된 현장에는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손 소독 실시 및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의회가 미사강변도시 학생 적정배치를 위한 단설중 신설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는 25일 시 청사에서 하남시-교육청-시의회 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 내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민들과 4차례의 간담회, 1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간담 및 토론 결과에 따라 관계 기관이 TF를 구성해 해당 학교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오는 3월 교육환경평가 이행 후 연내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완료 및 2024년 착공, 2026년 개교를 골자로 하는 ‘단설중 신설 로드맵’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교육청에 학교용지 무상 임대, 학교설립을 위한 도로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은 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각종 절차에 대한 승인 등 검토를 신속히 지원한다. 세 기관은 학교설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부천시 심곡동·오정동·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4일 근무자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직무교육은 신규 채용된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지킴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자들의 빠른 현장파악을 통한 지역 특색 밀착 서비스 발굴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및 근무 중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무자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주일간의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21일부터 심곡동·오정동·성곡동 사업 대상 현장에 배치된 각각 7명의 근무자들은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연계 △지역 밀착형 특색 사업·발굴 △아동 등·하교 동행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내 84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오정동, 심곡동)을 차례로 수상하는 등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산업진흥원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보행재활로봇 워크봇 사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구축 및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당사자간의 상호 협력을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보행재활로봇 도입 및 운영을 위한 노력 ▲로봇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등 안정적 사업 실행을 위한 상호 노력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추진하게 될 보행재활로봇 사업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로봇재활실을 리모델링하고 워크봇을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는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워크봇 사업은 로봇보조 보행재활훈련시스템으로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개인의 신체에 맞추어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하고 자동으로 보행속도와 패턴을 조절하는 등 이용자 맞춤 훈련이 가능하고, 3D증강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행정사 3명(윤길현, 한진수, 김욱환)에게 마을행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민원행정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포천동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24년 2월까지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안내 및 행정관계 법령, 절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는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행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마을행정사로 위촉된 세 분의 행정사께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