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무료 공양간)를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이나 기업체가 냉장고를 기증하고 안성연화마을에서 먹거리를 냉장고에 가져다 놓으면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르신들 누구나 무료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일종의 푸드마켓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 안성연화마을에서 지역주민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자원 낭비 예방 및 강력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나눔 냉장고의 물품은 안성연화마을에서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을 받아 채워질 예정이며, 연화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시간과 분량은 매주 화요일, 50명분으로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으며 1인당 1개가 원칙이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과 관계없는 비대면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나눔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기회를 마련한 안성연화마을 및 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직접 계절김치, 제육볶음,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반찬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2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오는 3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안성시 지역을 3곳으로 나누어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농작물이 병해충에 더욱 잘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킴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규산질 3,800톤, 석회질 1,687톤, 패화석 109톤 등 총 5,596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 공급지역은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공도읍이며,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살포가 가능한 지역영농회, 작목반 등에 공동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개량을 위해 논토양은 유효규산 함량을 적정수준인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은 적정 토양산도인 pH6.5까지 개량하는 것을 목표로 살포하는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기부 천사가 있어 화재다. 광명시 철산동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엄영기(철산4동 단체장협의회장, 만66세)씨가 그 주인공이다. 엄 씨는 광명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끼나눔박스’에 매주 1Kg 씩 10인분 분량의 떡국떡을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200만 원 상당의 떡국떡 200인분(200kg)을 후원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떡집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영기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주민들이 떡국떡으로 행복한 한 끼를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끼나눔박스’에 엄 씨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자 독서하기에 다소 어려운 책을 함께 토론을 통해 완독하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속 그림책’, ‘화폐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 등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어책 함께 읽기’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시민의 평생학습과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 조치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오는 3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하천, 구거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197,192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게 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안성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기업이자 쿠팡의 자회사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으며, 안성시 관내에도 원곡, 죽산, 미양, 일죽 물류센터 등이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원활한 취업 연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안성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2년 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인사, 물류, 회계)'을 수료한 교육훈련생에게 현장실습 및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구인수요 발생 시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활용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기타 공동 관심 사업 및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광명시민의 자기계발과 교양 증진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12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철산도서관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 강좌를 진행하며,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급변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능력 개발을 위해 ‘꿀재미 메타버스’, ‘디지털 드로잉 동화 일러스트’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블로그 초보 탈출기’, ‘1인 출판 스타트업(제작부터 유통까지)’ 등 야간 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존에 시민들이 선호하던 강좌 외에 디지털 도구 사용과 창작을 위한 강좌를 새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발급해 간편 통보하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000명의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나 생필품 지급, 직장·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자의 자택으로 개별 우편 발송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격리통지서의 통지 지연, 재택치료 관리인력 부족, 높은 피로도 등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PC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미지 일괄 변환과 민간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해 새올시스템 내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급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업무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로써 기존 2명의 전담 직원이 하루 종일 걸리던 격리통지서 발급·통보 업무가 전담 직원 1명이 2~3시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단축돼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격리통지서 일괄발급 간편통보 시스템 매뉴얼을 전국 지자체에 발송하며 확진자 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23일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연대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상호 간 추진 사업의 업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기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지역 특성 및 기업 직무에 맞는 노인 적합형 일자리 연계를 위한 기업 간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은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과 ㈜풀무원 푸드머스 간에 체결됐으며, 앞으로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 고용 창출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취업 교육을 진행해 정기적으로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기업인 ㈜풀무원 푸드머스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관내 총 35개소의 취업처(풀무원 위탁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노인 요양 시설 등)와 매년 50명 이상의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니어클럽은 협약 체결 이후 ㈜풀무원 푸드머스가 후원하는 물품(생수)을 시 노인복지과 노인지원팀을 통해 남양주시 내 보건소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니어클럽 이수진 관장은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협업하며 취업 알선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1기)’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채용 시장의 변화 및 채용 동향을 반영한 취업 실전 대비 강의와 코칭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 전략 ▲직무 분석 및 입사 지원서 작성법 ▲입사 지원서 코칭 ▲기업 분석 및 지원 전략 ▲면접 실전 코칭 ▲AI 역량 검사 온라인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도 향상을 돕는 남양주시 대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기 운영을 통해 60명이 수료하고 그중 4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올해에도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취업 맞춤 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별 코칭 및 개별 피드백 등 취업 코칭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1기)’는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참여 수당(20만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공간지원 기업 및 가상오피스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에코 디자인 및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공간이다. 이번 2차 공개 모집을 통해 독립형 오피스(3~4인실) 3개사, 오픈형 오피스(2인실) 2개사의 공간 지원 입주 기업과, 사업자 등록만 원하는 1인 기업인 가상오피스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기업이거나 광명시 특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경우 외에 환경표지 제도, 저탄소제품 인증, GR 인증, 녹색인증 등 정부 기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 및 기업의 심사 우대사항이 추가되어 많은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4월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광명시 창업 지원 사업 안내, 기업 육성 프로그램 설명회, 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광명시 내 기업(이케아 등)의 네트워킹 지원을 받아 협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은 최대 2년, 가상오피스는 최대 3년까지 입주 기간을 연장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작년 한해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 중 소등 참여율이 높은 우수 아파트 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광명현대아파트,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월드메르디앙, 광명신원아파트로 소등 결과를 확인하는 자원봉사자 ‘별빛지기’가 함께했다.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은 뜨거운 지구에 휴식을 주기 위해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위기 의식을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희망하는 모든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소등 참여율이 우수한 단지가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기후대응 우수 단체 연말 표창 대상 선정 시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10·10 소등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동참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둔 시민 주도적인 기후행동이다”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은 현재까지 관내 30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 기술포럼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9개 지원 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하고,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란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노인복지 관련 단체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손소리사랑 수화교실 ▲어르신 기억놀이터 ▲광명은빛봉사단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너 나들이’ ▲노년의 동아리활동 ‘하안-이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실버기자단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7개 사업이며, 사업별로 140만 원에서 320만 원까지 모두 1,229만 원이 지원된다.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은 노인의 복지 증진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 건전 육성을 목표로 1997년부터 2021년까지 17억 4천6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슬기로운 노년생활’ 등 9개 사업에 1,999만 원을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해마다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으로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착한식당 오페라에서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10가구에 식사를 제공하였다. 오페라 함지민 대표는 2021년 4월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매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차상위계층 가정에 돈가스, 오므라이스 등의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지민 대표는 “제가 준비한 음식을 지원받는 아이들을 볼 수 없지만 모두 맛있게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함지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신진부대찌개(대표 배말례)에서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부대찌개를 기탁하였다. 신진부대찌개는 정기적인 식사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부대찌개를 후원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배말례 대표는 “혹한의 강추위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오늘 제가 준비한 식사를 모두 맛있게 드시고 어려움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모두가 힘겨운 시기이지만 매월 정성 가득한 식사를 지원해주신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하신 식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위기 독거노인 5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기탁하여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윤옥자 위원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기탁받은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윤옥자 위원 덕분에 소요동의 복지체감도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보덕식당의 고미자 대표가 관내 영양취약 가구 5세대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연동 큰시장 내 위치한 보덕식당(대표 고미자)은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미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작은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보덕식당 고미자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20일, 생일을 맞은 소요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는 케이크와 과일, 미역국 등으로 생신 잔치상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눈물까지 흘리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보람찬 날이었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선봉에 서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된 ‘카페모넬로’에서 후원한 호두파이 5박스를 관내 기초생활수급 5가구에 전달했다.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카페모넬로는 정성껏 만든 수제 호두파이를 매월 넷째 주, 보산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규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호두파이를 전달하며 주거 환경 조사, 에너지바우처 신청 등 맞춤형 복지 안내도 병행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유난히 바람이 찬 하루였지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보산동이 훈훈해졌다”며, “이수정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회의에는 중앙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였고, 최근 돌봄 및 주거환경 전반에 문제가 발생하여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인을 안건에 상정한 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사례회의 참석자들 간의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부상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지만 돌봐줄 가족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것이 확인되어 신규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르신이 외부 활동과 가사 지원에 대한 복지 욕구를 직접 표현하신 만큼 앞으로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관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개강한 자수·퀼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보산동 자수·퀼트 프로그램은 심플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살려 실생활 곳곳에 적용, 맵시 있는 연출도 가능해 취미 생활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기술들은 생활 전반의 다양한 용품에 적용 가능해 실용성과 예술성이라는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특히 자수·퀼트 프로그램은 타 동에는 없는 프로그램으로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자수·퀼트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손수 제작한 작품들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도 한다. 한 프로그램 수강자는 “자수는 들고 다니며 카페 같은 곳에 가서 이야기하면서 놓을 수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가방, 앞치마, 식탁보 등을 만들어 놓으면 생활 속 인테리어 효과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다른 동에는 없는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3일간) 관내 경로당 휴관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운영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경로당을 현장 방문하여 현재 휴관 조치가 잘 지켜지는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보산할아버지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7개소를 대상으로 회원과 외부인 출입 여부, 건물 환기 상태와 경로당 주변 위생관리 등을 중점 확인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다시 문을 닫게 되어 안타깝다”며 “소통공간이 없어져 회원분들이 많이 아쉬워한다”고 토로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경로당 휴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경로당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재개관 시 회원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6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떡을 매주 금요일마다 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는 관내 지역상점 낙원떡집(최연순 대표)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개인 방역이 중요해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 아름다운 가게에서도 손소독제를 지원하여 비대면 전달을 통해 전달하게 되었다. 낙원떡집 최연순 대표는 “매주 금요일 떡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을 뵐 수 있었지만, 휴관으로 인해 어르신들을 뵐 수 없어 걱정이 되었는데 비대면을 통해서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창운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이런 마음들이 모여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삶의 원동력이 될 때가 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며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이사 최동식)에서 과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하여 총 8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지난 23일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김 시장과 최대선 ㈜삼안 회장, 시립부림·꿈드림·장군마을 등 지역아동센터 3곳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안 최대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져 온라인 수업 장비로 노트북, 태블릿 등이 필수적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기관과의 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과천시에서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아이들의 학습과 돌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 ㈜삼안은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동두천시 참여차량은 총 210대로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만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중고차 및 공동명의 차량의 경우 현 거주지와 주소가 일치하는 자동차등록원부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등의 사진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이 확인된 경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 중 시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적극 참여를 위해 SNS 홍보, 관리사무소 방문 등 다양한 홍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방역지원금을 1인당 300만원 지원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기존 1차 방역지원금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및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더해 2021년 연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한 간이과세자 및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2021. 12. 15. 이전 개업 및 2022. 1. 17. 기준 영업 중인 업체가 해당된다. 1차 방역지원금 기수급자 중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체로서 ‘신속지급’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를 준비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완료 후 1~2일 이내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공동대표 등 별도 증빙서류가 필요한 확인지급 대상·매출액 감소 간이과세자·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매출 감소 사업체는 28일 이후 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18가구에게 건강한 반찬을 문 앞까지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반찬드리미(味)'활동을 진행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18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문 앞까지 다가가는'파랑새 반찬드리미(味)'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마음건강까지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시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젤로 손을 소독한 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코로나 감염에 철저히 대응하며 방역에 민감히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재료를 사러 가는 것도, 식사를 위해 반찬을 만드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도 직접 가져다주며 안부인사를 물으니 관심 받는 느낌이 들어 기운이 난다.”며“추운 겨울날 따스한 마음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리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1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3일 시보가 해제된 새내기 공무원 4명에게 축하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해 정규임용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 떡’ 문화를 지양하고 신규 공무원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그동안 신규 공직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애정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서 일을 하는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준비한 사회복지사 진로분야 보드게임인 ‘복지마블’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다양한 복지의 분야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만 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진로개발 프로그램 시간에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페이스북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소재 아이랑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와 원생들이 지난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장양숙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금한 돈으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와 원생들은 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등 추가 봉사활동 계획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기부한 소중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로컬푸드안중직매장’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가 운영 중으로, ‘로컬푸드안중직매장’은 안중농협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018년 10월에 문을 열어 운영 중에 있으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며 2021년 4월 부분 개장하여 올해 1월 내부시설을 개선해서 매장을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운영현황을 살피고,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및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선도가 최우선”이라고 당부했으며, 시민들이 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에 변화되는 1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장선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1회용 컵과 빨대는 거절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의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도 금지된다”며 변화되는 규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제도가 정착되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도들이 잘 시행되어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여 환경우선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본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다짐과 하지 말아야 할 다짐을 담은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장, 안중출장소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9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1년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8차 회의를 지난 23일 평택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1월 1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추진계획에 대한 미비점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대중교통 및 위생분야 관련 부서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 주변 및 서부 지역의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 지역 도로 및 위생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T/F 단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상황을 확인해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회의는 7개 분야 10개 부서가 지난 2021년 5월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조직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평택시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지원 업무에 들어갔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및 경제단체 대표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 핵심기지인 평택항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입하고 있는 대규모 자동차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특화도시”라면서, “산업구조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는 산업진흥원이 필수적이며 오늘 평택산업진흥원의 출발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스마트과학행정에 성큼 다가선다. 23일 안양시는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분야 데이터 수집 복합센서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복합센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해 온도, 습도, 자외선, 방사선, 소음, 풍향, 풍속 등 10여종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능이 있으며, 학교주변과 전통시장 및 하천변 등 관내 63개소에 설치돼 있다. 여기서 측정되는 데이터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시의 IoT플랫폼으로 수집되고, 학교일대 대기농도와 지역간 대기환경 차이점, 차량 통행량 등 도시환경 추이 전반을 분석하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오는 6월경에는 빅데이터분석 플렛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다. 이는 IoT복합센서로 모이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환경분야 과학행정을 펼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시의 이번 복합센터 구축은 급속한 도시화 속 감염병과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자연재해의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더 이상 전통방식 대응이 아닌 과학적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는데서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시는 작년 9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건강도시 부문(바이오헬스케어 등) 창업생태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16개사가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2/16)를 통해 9개사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2/22)를 통해 사업자의 수행능력, 기술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종 평가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 난임 및 임신 준비자를 위한 케어관리 서비스 사업 모형을 고안한 ‘(주)디에이블’이며, 그 뒤를 이어 웨어러블 헬스케어 운동구 제조 기업인 ‘(주)아사달’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커머스 및 마케팅 기술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주)소금광산’이 세 번째 높은 점수를 받아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이들 3개 기업은 하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앞으로 본사이전을 통해 하남에서 성장하여 글로벌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가 우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할 어르신을 모집한 결과 33명의 지원자 중 2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강사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3월 중에 총 10회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서 기본자세와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및 태도 등을 배우고 활동지를 제작해 4월부터 각 기관으로 파견한다. 2021년에는 18개의 참여기관이 선정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진 기관 2곳을 제외하고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기로 하고 학교·작은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모집을 받고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강사 모집으로 새로운 강의 인력들이 충원돼 아이들 독서활동 지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은퇴 후에도 제2의 삶을 찾는 보람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선법사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 김숙이 신자회장, 이언년, 이계정, 김춘임 신자가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제981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자리하고 있는 선법사는 매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원담 주지스님은 “하남시의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법사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3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하남시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또래상담 지도교사, 학생생활인권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021년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현실을 고려해 교사들의 진로지도를 돕고자 김창 강사를 초빙해 ‘워크 체인과 청소년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조사한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 2018년 1차 결과와 비교해 하남시에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신중년 대학’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행복과 주도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네 기둥을 모티브로 배움학(알기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 재료비 일부 자부담)이며 50~70세의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3월 23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인생 2막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 양성과정 ▲체스지도사 자격과정(민간) ▲실버체조체육지도사 자격과정(민간) ▲바리스타2급 자격과정(민간)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자격과정(민간) ▲이심전심 동의귀감 ▲세대간 소통의 비밀 ▲오감만족 힐링 테라피 ▲영화로 보는 생애주기 ▲그림심리검사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신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성인지 및 폭력 예방교육 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학습 시스템은 카툰, 애니메이션,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흥미도,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매주 2회 진행되는 상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인식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집합교육을 보충하고자 도입됐다. 내부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접속을 통해 실행되며 5분 내외의 교육 콘텐츠와 관련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마지막 주에는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 인식을 일상화함으로써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공무원 성인지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 개량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올해 2억2천902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63개동에 주택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352만원(취약계층 기준 최대 700만원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1천만원(취약계층 기준이며, 일반계층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건축물, 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신규 개척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2022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으로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및 홍보비 비용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2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참가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