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로컬푸드안중직매장’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가 운영 중으로, ‘로컬푸드안중직매장’은 안중농협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018년 10월에 문을 열어 운영 중에 있으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며 2021년 4월 부분 개장하여 올해 1월 내부시설을 개선해서 매장을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운영현황을 살피고,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및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선도가 최우선”이라고 당부했으며, 시민들이 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에 변화되는 1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장선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1회용 컵과 빨대는 거절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의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도 금지된다”며 변화되는 규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제도가 정착되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도들이 잘 시행되어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여 환경우선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본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다짐과 하지 말아야 할 다짐을 담은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장, 안중출장소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9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1년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8차 회의를 지난 23일 평택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1월 1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추진계획에 대한 미비점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대중교통 및 위생분야 관련 부서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 주변 및 서부 지역의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 지역 도로 및 위생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T/F 단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상황을 확인해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회의는 7개 분야 10개 부서가 지난 2021년 5월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조직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평택시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지원 업무에 들어갔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및 경제단체 대표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 핵심기지인 평택항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입하고 있는 대규모 자동차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특화도시”라면서, “산업구조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는 산업진흥원이 필수적이며 오늘 평택산업진흥원의 출발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스마트과학행정에 성큼 다가선다. 23일 안양시는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분야 데이터 수집 복합센서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복합센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해 온도, 습도, 자외선, 방사선, 소음, 풍향, 풍속 등 10여종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능이 있으며, 학교주변과 전통시장 및 하천변 등 관내 63개소에 설치돼 있다. 여기서 측정되는 데이터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시의 IoT플랫폼으로 수집되고, 학교일대 대기농도와 지역간 대기환경 차이점, 차량 통행량 등 도시환경 추이 전반을 분석하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오는 6월경에는 빅데이터분석 플렛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다. 이는 IoT복합센서로 모이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환경분야 과학행정을 펼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시의 이번 복합센터 구축은 급속한 도시화 속 감염병과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자연재해의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더 이상 전통방식 대응이 아닌 과학적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는데서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시는 작년 9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건강도시 부문(바이오헬스케어 등) 창업생태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16개사가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2/16)를 통해 9개사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2/22)를 통해 사업자의 수행능력, 기술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종 평가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 난임 및 임신 준비자를 위한 케어관리 서비스 사업 모형을 고안한 ‘(주)디에이블’이며, 그 뒤를 이어 웨어러블 헬스케어 운동구 제조 기업인 ‘(주)아사달’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커머스 및 마케팅 기술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주)소금광산’이 세 번째 높은 점수를 받아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이들 3개 기업은 하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앞으로 본사이전을 통해 하남에서 성장하여 글로벌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가 우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할 어르신을 모집한 결과 33명의 지원자 중 2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강사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3월 중에 총 10회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서 기본자세와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및 태도 등을 배우고 활동지를 제작해 4월부터 각 기관으로 파견한다. 2021년에는 18개의 참여기관이 선정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진 기관 2곳을 제외하고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기로 하고 학교·작은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모집을 받고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강사 모집으로 새로운 강의 인력들이 충원돼 아이들 독서활동 지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은퇴 후에도 제2의 삶을 찾는 보람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선법사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 김숙이 신자회장, 이언년, 이계정, 김춘임 신자가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제981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자리하고 있는 선법사는 매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원담 주지스님은 “하남시의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법사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꼭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3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학교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하남시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또래상담 지도교사, 학생생활인권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021년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현실을 고려해 교사들의 진로지도를 돕고자 김창 강사를 초빙해 ‘워크 체인과 청소년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조사한 2차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결과 2018년 1차 결과와 비교해 하남시에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신중년 대학’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행복과 주도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네 기둥을 모티브로 배움학(알기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 재료비 일부 자부담)이며 50~70세의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3월 23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인생 2막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 양성과정 ▲체스지도사 자격과정(민간) ▲실버체조체육지도사 자격과정(민간) ▲바리스타2급 자격과정(민간)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자격과정(민간) ▲이심전심 동의귀감 ▲세대간 소통의 비밀 ▲오감만족 힐링 테라피 ▲영화로 보는 생애주기 ▲그림심리검사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신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성인지 및 폭력 예방교육 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학습 시스템은 카툰, 애니메이션,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흥미도,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매주 2회 진행되는 상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인식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집합교육을 보충하고자 도입됐다. 내부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접속을 통해 실행되며 5분 내외의 교육 콘텐츠와 관련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마지막 주에는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 인식을 일상화함으로써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공무원 성인지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 개량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올해 2억2천902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63개동에 주택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352만원(취약계층 기준 최대 700만원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1천만원(취약계층 기준이며, 일반계층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건축물, 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신규 개척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2022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으로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및 홍보비 비용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2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참가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복지 조력가로서의 평생학습 파트너인 ‘평생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운영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위촉한 15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매니저와 기존 매니저 그룹으로 나눠 맞춤식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들을 발전적인 모델로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수립 과정도 운영한다. 신규 매니저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요구조사에 근거한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 모집 비법 ▲만족도 조사 등 기본기를 학습하고 실습하며 실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존 매니저의 경우 ▲보고서 작성 ▲회의스킬 ▲갈등관리 방안 ▲인권 감수성 등 전문성을 함양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찾고 연결 짓는 활동을 배우게 된다. 최용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은 하남시 빛나는 학습공간인 ‘건강한교회’에서 진행해 지역의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례로 교육 참여자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1년 사업 보고 및 2022년 남종면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희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기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폭염대비 여름을 부탁해’, ‘우리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확산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및 사용 안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은 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최소 6시간 이상)동안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시 등록한 비상연락처로 문자를 보내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경안동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렸다. 또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900여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앱을 설치하니 옆에서 누가 꼭 지켜주는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처 및 타지에 있어 부모님을 돌보지 못하는 자녀들의 염려와 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동은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에 따른 딸기 148상자(1㎏, 3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포읍 희망무지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으로 오포읍에 후원하기 원하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을 구입해 오포읍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박 회장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통해 딸기 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딸기를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올해는 딸기가 비싸서 맛도 보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해 기부해 주신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6월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토마토, 김치, 쌀 등 1천6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권선구 입북동은 입북동 사랑헤어(원장 박효민)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헤어 박효민 원장은 “이·미용 봉사를 할 때마다 단정해진 머리를 보시고 만족해하시는 손님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한 분들께 봉사하고 싶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를 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다자녀 가정이라 미용비도 부담이었는데,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며 흡족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관내 생활지도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활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원대학교 CEO과정 제33기 원우회(자문위원 홍순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대학교 CEO과정은 국내외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업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의 전략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홍순만 제33기 원우회 자문위원은 “제33기 수료 과정을 마치는 기념으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이귀만 구청장이 지난 24일 권선구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오미크론 공직 내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 수칙을 담은 당부사항을 사내 메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요 당부내용은 △전직원 KF94이상 마스크 착용 △3차 예방접종 적극 참여 △의심증상 발생 시 즉각 검사 실시 △사적모임 자제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개인방역수칙 철저 준수 등이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매서워 공직 내부에도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공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행정기능 중지되면 그로 인한 불편이 고스란히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해지는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 누구나, 화재·폭발 등 재난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2022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산사태·붕괴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에 대한 보장액을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사고 등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개물림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물림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시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사례가 많은 화상 수술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기간은 2022년 3월 1일 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며 사고 발생(장해판정일) 기준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민과의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SNS 홍보용 여성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여성 캐릭터 ‘랑이’는 기존에 사용 중인 의정부시 SNS 홍보용 캐릭터 ‘의돌이’의 단짝 친구로,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설정했다. 조선시대에서 21세기 의정부로 시간여행 온 활쏘기에 능한 궁사로서, 의정부시를 지키고 시민을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든든하고 당찬 역할을 수행한다. 캐릭터의 이름 ‘랑이’는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호랑이의 용맹함을 닮은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원 선호도 조사, 시민 공모 이벤트,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탄생한 ‘랑이’는 다양한 홍보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도록 65종의 응용형을 개발했고, 시 대표 SNS에서 친근한 소통의 도구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종성 홍보과장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며 시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얼굴로 발전시켜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3일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와 경로당 242개소를 운영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대비해 경로당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노인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수제 전통 고추장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음식과 수제 전통 된장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수제 전통 고추장은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것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은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호원2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를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을 기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꾀하는 정신운동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의정부시 및 양주시 유소년 전문 인증 승마장에서 실시되며, 총 10회로 구성되어 말과 친해지는 법, 말의 습성과 행동, 말 다루는 법 등 승마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기승(말타기)을 체험하게 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재택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이번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돌봄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맞춤형 에너지복지를 제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7천100만 원을 투입해 113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화폐운영협의회 심의를 통해 당초 2월까지 예정됐던 인센티브 10% 확대 방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 원이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 원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개최 했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측 8명과 박운평 노조위원장 등 노조측 7명 포함, 노사 교섭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을 체결했다. 이날 상견례는 구리시와 공무원노조 간 체결된 제6차 단체협약 만료에 따라 지난 2021년 11월 24일 노조의 단체교섭요구, 창구단일화 절차를 거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교섭노동조합으로 확정, 이후 예비교섭을 통하여 20개 조의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안)’ 합의를 거쳐 마련됐다. 제7차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중식시간 보장과 휴가 등 근무조건 개선 ▲갑질금지와 조직문화개선 등 기존 제6차 단체협약에서 변경 요구 17개 및 신설 요구 34개 안건으로, 전문과 본문 135조 부칙 4조로 구성된다. 박운평 위원장은 “피로 누적에 대한 보상 및 공무원 노동권 강화를 위하여 요구안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로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실현을 위한 ‘2022년 제1회 구리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9명으로 당연직인 환경관리사업소장, 환경과장을 비롯해 민간인 전문가 3명, 지역 환경시민단체 2명, 학교 교사 2명으로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로 구성됐다.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의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문적, 체계적 구리시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 환경교육계획 5개 분야(▲환경교육 추진 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기반 구축 ▲구리시형 환경교육 추진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19개 추진과제 보고 및 자문이 이루어진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을 위한 3개 평가항목(▲환경교육도시 비전 및 기반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 ▲계획 이행의 충실성), 16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리시 추진사항 보고 및 자문이 이루어진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전문적, 체계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2월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추은아 수련관장을 비롯해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수련관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 진로체험활동 등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활성화 ▲ 청소년활동에 필요한 시설, 정보 공유 등 협력 예정 ▲ 경기북부 한부모가족·미혼모부자 지원 거점기관과 상호자원의 연계성 강화 및 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진로체험활동 교육노하우를 접목하여 청소년 운영프로그램을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두 기관이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구리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책 이행여부와 현장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지난 23일 팔달구 매교동 팔달6구역, 인계동 팔달10구역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조업시간 및 조업량 단축에 대한 내용 등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팔달구는 관내 주거지역에 인접해있는 아파트 건설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 “경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원인을 차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해빙기 도래에 따른 도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동절기 기간동안 도로 안으로 스며든 수분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발생한 도로면 균열·파손·침하등을 점검했다. 팔달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행궁동, 인계동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경수대로, 권광로, 효원로 등 주요도로를 점검하여 파손 정도가 심한 곳을 최종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경수대로 일원 등 도로정비공사 5건 ▲수원역 일원 등 보도정비공사 2건 ▲ 행궁로 일원 등 미끄럼방지포장공사 2건 등의 보수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대하여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공사를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정비공사에 따른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도로 일제 점검에 따른 대대적인 도로 보수공사 실시로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국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대장암 ·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국가 암검진 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30%이상 감소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경우 70%이상 사망률이 감소한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은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폐암은 만54세~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야생동물을 구조·치료·재활·자연방사 환경 구축 및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내용으로 ‘가평군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 사업비(전액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가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약 60여 마리 정도 구조되는 야생동물을 치료·재활·자연방사 할 수 있도록 하는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구축과 이와 연계하는 소생물 서식처 및 생태숲, 생태학습장 구성의 세부 사업계획을 3월까지 수립하고 환경부 승인을 득하여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환경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보전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나눔벗봉사단’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 운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나눔벗봉사단은 지역 연고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고지 첫 홈경기를 맞이하여 핸드볼경기 운영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벗봉사단을 비롯하여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열린모임광명시민, 광명시 생명사랑단,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드림봉사단, 나눔누리터 등 관내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참여했고, 모두 힘을 합쳐 관람객 안내, 응원물품 배부, 청소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뜻을 나눈 바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봉사를 통해 두 단체 간 유대감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경기도 내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및 신규 발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간식 키트와 2022년도 사업 안내문을 각 가정으로 사전 배송하였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은 지도자 소개, 2022년 프로그램 소개, 청소년-지도자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민미연 센터장은 “개강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프로그램 전반에 관심을 갖고 상호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활동하길 바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덕계학습관에서 2021년도 제3회 보담학교 졸업식을 열고 총 7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보담학교’는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졸업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초등학교 5, 6학년 과정을 비롯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시화전 개최 등 초등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보담학교에 나이 예순이 넘어 글을 배워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았다는 학생, 어린 동생들을 돌보느라 못다닌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는 학생, 글을 모르는 채로 자녀를 키우며 어려운 일이 많았다는 학생 등 매년 다양한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문을 두드리며, 그동안 못다한 공부에 대한 열망이 컸던 만큼 누구부다 열심히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교육에 참여한 보담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여러분들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을 통한 삶의 기쁨을 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조안면,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펀 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콘셉트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 교육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안면에 조성 중인 정약용 펀 그라운드와 펀 그라운드 진접은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펀 그라운드 퇴계원과 펀 그라운드 진건은 각각 3월과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4-H연합회(회장 황룡)는 지난 23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주시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4-H 활성화와 양주시를 이끌어갈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역량을 키우고자 개최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4-H회원 24명이 비대면 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황룡 연합회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양주시 4-H 연합회가 앞장설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농업인단체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실천에 농업·농촌분야에서 농업인 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4-H 연합회의 탄소중립운동 교육과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현판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착한일터는 개별 사업체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직원이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기부문화 우수일터를 말한다.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기부문화 활성화 노력과 함께 지난해 12월 기준 약 83명의 정기기탁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현재까지 7명의 직원이 신규 및 재가입을 통해 정기기부 행렬에 참여하고 있으며, 25명의 지역주민이 신규 및 재가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니, 지역주민들의 동참 행렬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기관이 솔선수범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등 10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05개소, 임도시설 4개소로 해빙기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매년 2~4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 홍보·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특별법 관련 현장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상항은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토석류 유출 및 사면현황,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대피장소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임도시설의 경우 토공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중 취약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도가니탕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양 가득 한끼 식사 배달사업으로 총 4차에 걸쳐 지원할 예정으로 1차 설 명절 떡만둣국 세트 전달에 이어 2차로 정월 대보름 맞이 오곡 밥상을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 3차 사업은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원기 회복 보양식으로 도가니탕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총 20가정을 직접 방문, 도가니탕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오미크론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여주시 직영)는 2월 22일 청소년 휴카페 2호점(머뭄)에서 ‘꿈드림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꿈드림 간담회는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교실 검정고시반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해당 청소년들은 2022년 대학생 새내기로 가천대, 건국대, 동원대, 수원대, 강동대, 여주대, 충남대, 충북대, 총신대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상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정보, 학과 탐색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상담과 여주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금부터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스스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무엇이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인지를 고민해보면 좋겠다. 시간과 정성의 땀이 헛되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진학에 대한 응원과 향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전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여주시장에게 바라는 점, 개인 민원사항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2월 23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장을 통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제일중학교 4명, 제일고등학교 5명, 이천제일고등학교 1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40개리 이장들과 뜻을 모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이무권 이장협의회장은 “학생들이 더욱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서 큰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사기를 높이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여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및 관계관 17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금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5개분야 79개사업(총 사업비 46억원)에 대하여 129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유용 미생물제 가격을 심의하여 결정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개월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였으며, 1월 31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총 190농가 및 단체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친 후 심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안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상자는 시범사업추진 요령, 보조금집행 절차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초심자(1기~3기), 기초(1기~3기)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사회적기업 설립준비자(팀) 및 여성가장(전 연령층)은 우선 참여대상이다. 교육은 상반기(3월21일~5월 13일), 하반기(9월19일~10월21일)로 나눠 주3회(월, 수, 금요일, 19:00∼22:00)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를 병행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초심자+기초, 심화(컨설팅)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수강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사업계획서 발표 및 코칭도 실시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도의 경우 2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23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추김치와 동치미 20통(1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조규철 회장은 “연일 10만명이 넘는 코로나 확산으로 부족한 대면봉사활동 대신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따뜻함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우리 읍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무지개봉사단에 감사하다”며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분들께 직접 배달하여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