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건축물의 화재・붕괴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에도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행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주 및 관리자 등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2년 점검 대상은 동별 연면적 3000㎡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등 총 196개 동으로 정기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일로부터 3개월 전에 제도의 취지 안내문과 소요 비용 산출예시 등을 안내하여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건축물에 대한 법규 및 기능 유지 △에너지 절약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 69개 세부 항목의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 관리자의 대상 여부 확인을 돕기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에 대상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빈 부천시 건축관리과장은 “정기점검제도가 시행된 지 3년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부천시 건축물 중 462동이 정기점검을 완료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부천시의 행정안내에 따라 건축물의 적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유공간 2개소(원미별마루, 원미꿈마루)에 대한 안내 영상을 21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은 ‘되살아난 심곡천, 생동하는 원미’라는 비전 아래 3개 부문에서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공동체 플랫폼 및 원미 문화아지트를 조성해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라는 공유공간을 개소했다. 원미지역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원미별마루(부천로90번길51)는 2021년 4월 준공 후 11월에 개소해 현재 원미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원미꿈마루(조종로50번길 54)는 2020년 5월 준공 후 원미지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금강상점가에 위치해 있다. 지역 문화활동 거점 기반을 위해 조성되어, 2021년에는 부천시가 지역주민 공동체를 위해 교육 및 대관 지원을 위주로 운영했다. 아울러, 원미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2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승인을 받으면서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의 일부 공간을 기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2일 이동면 도리돌 평생학습마을(위원장 윤경자)에서 나무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부를 통해 포천 미래의 희망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에 정말 귀하고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 도평 1·2·4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도리돌 평생학습마을은 도리돌 하모니, 내가 사는 마을알기, 가양주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및 마을 축제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습·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다. 2019년 포천시 평생학습 마을로 선정, 2년간 학습마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후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15일에 ‘2022년 어린이집 인사·노무 교육’과 ‘스마트한 어린이집 생활프로젝트교육’,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70여 명이 참석해 보육교직원 채용 시 근로계약서 작성법부터 새로 개정된 여러 노동 법률, 어린이집 운영 이해 및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이해 및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참여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법률의 변경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과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온라인으로 마련하여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근로시간, 휴일, 휴가, 임금, 퇴직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어린이집 운영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운영위원회 운영으로 어린이집의 자율기능을 높이고 투명성을 기대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만족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집에 2022년도 어린이집 평가 매뉴얼과 재무회계 책을 배부해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도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영유아의 보육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원의료재단 이준형 이사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과 ‘포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포천시-(의)신원의료재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신속·정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포천시 방역 최일선을 담당했던 의료·행정 인력 등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우리 신원의료재단이 포천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함에 따라 투입되었던 기존 의료·행정 인력이 다른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포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신속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은 지난 2개월간 ‘사랑의 저금통’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모금한 155,600원과 원장의 성금 10만원을 더해 총 255,600원의 후원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쁘띠엔젤 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2020년 4월 재난기본소득 기부, 2021년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한 한부모 가정 장학금 기부, 어린이집 6개소와 함께한 추석맞이 기부릴레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주도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영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의 저금통’행사의 모금액을 어디에 쓰면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까 아이들과 함께 고민했고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이니 관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보석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힘든 이웃을 돌보는 데 동참한 것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또 아이들에게 이웃나눔을 통해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미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2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순이 원장(미스바헤어 운영)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미용봉사를 위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장소에서 10여명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드렸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봉사 시작 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허순이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미용 후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허순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로 관내 저소득 가정 7가구에 학용품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신입생 다솜둥이 학용품 지원사업’은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 가정에 방문하여 학용품 전달 및 아동의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고등학교 입학생까지 대상을 확대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동의 안전이 위협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학용품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 시대로 힘든 요즘, 전달해드린 입학 선물로 우리 아이들이 희망찬 새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고객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제4기 고객 모니터링단’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객 모니터링단은 공사의 관리시설(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시립추모공원, 내리캠핑장, 진위천유원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비스 개선 및 제도 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공사 관리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3월 25일 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여주시청 신축 계획”이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사업의 순항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여주시는 1979년도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본관동을 비롯하여 1988년도에 의회동, 1994년도에 신관을 건립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비좁고 낡은 청사로 인해 시청 앞 빌딩 3개층을 매입하여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민선 2기인 1999년도부터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추진으로 이어지지 못하여 오다가 민선 7기에 들어 “여주 초등학교가 역세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현 시청 부지와 여주 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하여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는 이항진 시장의 공약에 따라 신청사 건립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선행조건인 초등학교의 이전이 확정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여주시에서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의 타당성조사와 교육부의 투자심사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2022년 1월 28일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교육부 타당성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에 이어, 2022년 2월 15일 경기도 교육청 투자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오포읍 신설 4개 행정동 명칭과 관할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안(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됨에 따라 오포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오포읍은 폐지되고 (가칭)오포동, 매양동, 신현동, 능평동의 4개의 행정동이 설치될 예정이며 오포동은 고산·문형·추자동을, 매양동은 매산·양벌동, 신현동은 신현동, 능평동은 능평동을 관할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은 만 18세 이상 신설 행정동 관할구역에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 토지(건물) 소유주, 이장 등 마을 대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정동 명칭안과 관할구역 조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주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성, 특성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광주시 시정조정 위원회와 행정구역 명칭 지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행정동 명칭 및 관할구역,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광주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 9월 임시청사를 개청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신규 노선 2개를 추가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통해 지난해 5월 5개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12월에 5개 노선을 추가한 데 이어 오는 3월부터 2개 노선을 추가 개통해 총 12개 노선이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되는 신규 노선은 올해 2월 추가 도입되는 전기버스 3대의 노선으로 △광주12번(2대) 장지차고지~경기광주역~광주터미널~밀목~도수초교~천진암 △광주13번(1대) 장지차고지~경기광주역~광주터미널~밀목~도수초교 구간을 운행한다. 특히, 이번 신규 노선은 경안중, 광주초·중, 경화여중·고, 광주고, 중앙고, 도수초·광수중 등 학교를 주요 경유지로 하고 있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과 병행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11월 완료된 경기연구원 수행 연구용역인 ‘광주시 학생통행실태 분석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에서 제언한 통학버스 노선의 우선순위 및 운행계획(7개 학교, 6개 노선)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 복지·교육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청소년 수련관을 둘러보면서 현장점검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해 10월 18일 정원 20명 규모로 송정유림필유 아파트 내에 개소했으며 신 시장은 1호점 내부를 직접 살피면서 아동의 이용상 어려움이나 센터 관계자의 운영상 문제점 등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한 신 시장은 오는 9월 개시 예정인 수련관 3층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촘촘한 맞춤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대민 소통행정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에게도 안락한 휴식공간이 생겼다. 안양시가 23일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등에 종사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접근성을 고려해 지하철 4호선인 평촌역 앞(동안구 관평로182번길 43 삼일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시가 1억6천만원을 들여 마련한 이곳은 127.6㎡규모에 중앙휴게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있고, 여성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전용 휴게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사진 첨부) 이곳은 또 안마의자, 테이블, PC, 휴대폰 충전기 등이 비치돼 있어, 이곳을 찾는 이동노동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근로 장소가 일정하지 않게 길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에게는 피로를 풀고 충전의 시간을 갖는 좋은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배달, 택배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업무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동노동자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노후화된 어린이놀이터를 특색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양주시는 기존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어린이놀이터를 아동의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하는 신개념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덕정동 537번지 일원 덕정소공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토리근린공원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로 세워지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이다. 덕정소공원은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지만 공원 내 시설이 노후화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부족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비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500㎡ 규모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진행한다. 놀이공간은 이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그네, 네트놀이대, 짚라인, 경사슬라이드 등 다양한 활동적 놀이시설과 모래놀이장, 경사오르기 등 몸놀이시설이 포함된 영유아 놀이시설로 구분해 배치한다. 또한 소규모 단체행사, 문화공연 진행을 위한 야외무대를 별도 설치하고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권)는 지난 22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을 위해 모인 세류1동 통장들에게 작업 전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신속 항원 검사 키트 50개를 기부했다. 이종권 위원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폭증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류1동의 안전한 선거 공보물 작업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한 사람당 구입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키트(5개)를 구매하여 기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양은미 세류1동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지역사회 확산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거 공보물은 시민들에게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에 필수적인 작업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기부해주셔서 통장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종권 위원장을 주축으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선구 보건소 질서유지 봉사활동 참여 등 세류1동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는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특례시 홍보 현수기를 설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곡반정교에 설치된 기존 수원시 기(旗)를 새로운 디자인의 깃발로 일제히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교체된 현수기와 수원시 기에는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심벌마크(대표상징물, CI)가 반영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시작과 그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12월 29일 이후 2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수원시 CI는 정조대왕의 개혁과 실용의 정신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수원 특례시의 정신을 담았다. 이귀만 구청장은 “수원특례시 출범은 수원시민의 새로운 미래”라며 “이러한 변화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무원, 특히 민원부서 공무원들은 민원전화 응대를 하면서 종종 폭언과 욕설을 듣는다. 해당 공무원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이같은 악성 민원전화 증가로 인한 민원상담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2월 23일부터 폭언과 욕설이 담긴 악성 민원전화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음성안내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해 폭언 등 민원인의 부적절한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음성안내 멘트를 민원상담 담당자 전화연결에 앞서 고지하고 있다. 음성안내 서비스는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와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확대운영 시행지침’에 따른 것으로, 군포시는 전화민원 응대가 많은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올 상반기 안으로 복지, 교통, 청소 등 생활민원 전 부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음성안내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인한 담당공무원의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조성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4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환급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게 되므로 시에서 선제적으로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4,185건(158백만원)이며, 세목 중 자동차세가 2,646건(68,289천원), 지방소득세가 1,168건(48,652천원)으로 가장 많다. 지방세 환급금의 주요 발생 유형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으로 부득이하게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등이다. 이천시는 해당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미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급 신청 방법을 이천시블로그, 시청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 신청은 위택스에서 로그인하여 조회 후 계좌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본인에 한하여 이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1998.1.1. ~ 2013. 12. 31.출생자)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단, 만19세에서 만24세 여성청소년의 경우 2022년 5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 연간 14만4000원으로 연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3월 4일까지 ‘2022년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수원시 소재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단체)의 문화행사를 지원해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3~6월에 수원시에서 열리는 외국인 주민 음악·체육·음식·의상 관련 문화행사,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문화·학술 행사 등을 주관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내·외국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단체를 우선 지원하고, 문화교류 목적이 아닌 내부 행사나 영리 목적 행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비의 90%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6월 말까지 문화행사를 진행해야 한다. 행사 종료 후 결과보고서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검토한 후 30일 이내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결과보고서는 행사를 마치고 15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 등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11일까지 ‘2022년 봄맞이 자전거도로·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자전거·PM(1인용 이동 수단) 이용자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자전거도로·이용 시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관내 자전거 전용도로·전용차로(차도의 일정 부분을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노면·안전 표시를 해놓은 도로)·겸용도로(보행자 겸용), 자전거 이용 시설(자전거 보관대 964개소) 등이다. 수원시 교통정책과 공직자가 ▲자전거도로 포장 불량(도로 파임·균열) 구간 점검 ▲자전거도로 내 물고임, 미끄럼 상태 등 점검 ▲안전 표지판 파손 여부 등 안전 시설물 점검 ▲차선도색, 안전 표지판 등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자전거 전용차로 점검 ▲자전거 보관대 청결 상태·파손 여부 점검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포트홀(도로 파손으로 구멍이 파인 곳), 시설물 부분 파손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곳은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시설물 교체나 자전거도로의 전면적인 재포장이 필요하면 정비계획 수립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 청년 10명 중 9명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정책 발전 방향 정책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용역을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집단심층면접) 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연구했다.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남성 248명·여성 374명, 기혼 195명·미혼 427명이었다. ‘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매우 심각’이 45.5%, ‘약간 심각’이 41.5%였다. 또 청년의 86%가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매우 필요 47.9%, 약간 필요 38.1%). 응답자의 69.4%는 “수원시 청년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고, 수원시의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 중에는 ‘수원형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장려금 지원사업’의 선호도가 66.6%로 가장 높았다(매우 필요 25.4%, 약간 필요 41.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달걀 판매업체인 에그플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달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그플은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달걀 100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 후원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에그플은 무항생제 인증 달걀을 할인마트의 일반 달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꾸준한 달걀 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는 등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왔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장현지구 내 기초생활수급세대, 차상위계층세대, 비수급사례관리세대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과 달걀을 나눠 따스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즐기고 실천하는 주민주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마을배움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조직을 모집한다. 마을배움터는 마을 내 유휴 공간에서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소통을 통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각 배움터에서는 수제 종이 만들기 및 북바인딩, 푸드아트 테라피,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이 마련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3개 마을, 지원 예산은 마을당 3백만 원 이내며 강사비, 재료비 등 학습 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 운영 경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학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거점공간과 주민 5인 이상 주민 조직을 보유한 마을 조직이다. 선정된 배움터는 마을활동가 교육 과정과 배움터 회계교육 등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배움터를 통해 온 마을이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흩어져 있던 마을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시흥마을교육지도’를 오픈해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시민들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구축된 ‘시흥마을교육지도’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험터 등을 동별․주제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동과 원하는 주제를 클릭하면 해당 동 소재의 교육 프로그램 또는 체험터의 상세 정보 및 신청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높아졌다. ‘시흥마을교육지도’는 △생태·환경 △인문·사회 △문화·예술 △소프트웨어·과학 △체육·레저 △돌봄·복지 △보건·건강 △기타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흥창의체험학교, 학교안체험교실, 진로체험터, 평생학습마을학교, 마을교육자치회 등 마을교육자원 정보 134건이 등록돼 있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촘촘히 채워나갈 뿐 아니라, 교육자원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삶에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시흥시는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에 나섰다. 배달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소상공인을 돕는다. 따라서 관내에서 배달하는 일반ˑ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방시설의 오염된 후드ˑ닥트 청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1.1. 이전 시흥시에 식품 영업(음식점) 신고를 이행한 업소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일반ˑ휴게음식점이며, 영세 위생취약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희망 영업주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개선’으로 검색하면 2022년 주방위생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방위생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식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와 메타버스 등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역사 탐방 랜선 투어를 선보인다. 2월 23일에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 경복궁 랜선 투어를 실시간 유튜브로 중계해 시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인 역사 탐방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랜선 투어를 통해 시민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역사 유적지를 만나게 된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역사 전문 해설가가 직접 현장에서 랜선 투어를 진행해 재미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는 경복궁 랜선 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날 실시간 질문을 통해 해설가와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한편, 25일 오후 2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접속하면 시흥의 역사 유적지인 오이도 선사 유적지와 능곡동 선사 유적지의 가상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시흥의 선사유적지역 2곳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실제로 거닐듯이 그대로 구현했기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문화유산을 즐기며 시대의 현장과 관련된 자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오이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박물관협회)의 ‘2022년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데이터베이스)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는다. 이로써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2,000여 점의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 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전국 공립・사립・대학박물관 849개관 중 32개관이 선정됐는데, 경기도에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2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전문 학예 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물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향후 국가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DB구축을 진행해 ‘e-뮤지엄’ 사이트를 통해 유물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소장 유물에 대한 실측・사진 촬영・각종 세부적인 정보를 등록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20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장 유물 약 1,800여 점의 DB 구축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2년 제1회 임시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흥시 관내 기업인 ㈜피에프네이처(1천만 원), 엠케이프리시젼㈜(5백만원), 세드나이엔지㈜(5백만 원), 시흥여성경제인협의회(1백만 원) 및 관외 기업인 ㈜에이치엠지인베스트(1억 원) 등 총 5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위해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배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큰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이사회에서는 ‘2021년 재단 결산(안)’,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변경(안)’ 등을 의결하고,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견고한 교육사다리 역할에 앞장서 온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 장학생 1,035명을 선발해 약 8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부성텍스타일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속옷 및 잠옷 제조업체인 부성텍스타일은 지난해 12월에도 마스크 1만 2000개를 보정동에 기탁한 바 있다. 박대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내고장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부성텍스타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첨단 과학 영농 시설 도입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168곳, 지원 규모는 23억 5000만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농촌치유농장 육성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시범 조성 ▲농산물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47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방문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농가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품종 경기미 가공브랜드 개발 시범사업 ▲화훼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은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생활 속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연간 최대 5만 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와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식당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이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감축 인센티브는 기존 사용량에서 줄어든 비율을 환산해 책정하며, 15% 이상 감축시 연간 최대 5만 포인트(전기 3만, 상수도 4000, 도시가스 1만 6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포인트는 예산에 따라 최대 2원으로 책정되며, 1년에 두 차례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2022년 상반기 에너지 절감에 대한 인센티브는 오는 11~12월에, 하반기 인센티브는 2023년 5~6월에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고객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원거리 통학하는 초·중학생들을 위해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나섰다. 안심통학버스는 원거리는 물론 취약한 통학 환경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 총 21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6월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발의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고, 시가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은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해당 학교에서 직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시와 도교육청이 17억원의 예산을 50:50으로 공동 부담해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전 모집을 진행했고, 도교육청의 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처인구 14개·기흥구 2개·수지구 1개 등 총 17개 학교가 선정됐다. 중학교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며, 처인구 3개·기흥구 2개·수지구 1개 등 총 6개 학교에 4억원을 지원한다. 안심통학버스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각 학교별로 운행 시간과 노선 등을 정해 운영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 75곳이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점검에는 5개 조 22명의 담당 공무원이 투입돼 공사관계자와 함께 토목·기초 공사 현장을 살피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 사면의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이상 유무와 계측관리 실시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 이상 유무 ▲임시 소방시설과 같은 전반적인 화재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바로 고치기 어려운 지적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위해·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성남시 건축안전관리과 관계자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공극에 의해 지표면, 절토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면서 “건축공사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기기(RFID·배출량 무선 식별 장치) 500대 설치를 지원한다. 종량제기기는 음식 쓰레기를 버릴 때 입주민이 전용 카드를 인식하면 배출하는 무게를 측정해 처리 수수료를 가구별로 부과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는 종량제기기 구매·설치비(약 20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 공동주택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일반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각종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청 5층 자원순환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종량제기기는 배출량에 따라 가구별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인다”면서 “장비 배출구가 자동 개폐돼 위생적인 배출과 악취 저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2일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의정부에도 하루 1,000명 이상 발생하는 어려운 시국에 관내 주요 방역관리 대상시설을 위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안동광 부시장은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음식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시, 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에 크게 공감을 표하면서, 시 차원에서 가능한 한 지원과 피해보상 등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부서 간에 소통을 강화하여 중첩되는 업무를 일원화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버리면서 방역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추진과 고위험시설 특별관리에 주력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구리시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숙현, 미래국장 이미용,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조명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구리시-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 수 감소를 대비한 초중고 통합, 중고 통합 등 학교급 통합학교 구성 및 교사 인력풀 활용 및 대안학교를 기존 학교의 연장선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고 테니스, 농구, 민주주의 등 다양한 배움을 펼칠 수 있는 학교가 생길 필요가 있으며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제2 전공 지원을 한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많은 구리시의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재정 교육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평촌 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정재윤)과 의료 지원을 연장하는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된 FC안양과 평촌 서울나우병원의 관계는 앞으로 3년 더 연장된다.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향후 3년 간 FC안양의 메디컬 스폰서로서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엘리트 유소년 선수단을 포함한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 유소년 아카데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 메디컬 테스트 지원, 홈경기 의료 지원,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 활동 협조 등이 포함된 후원 협약이다.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및 골다공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의료진들로 구성된 병원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무릎인공관절과 최소침습술 수술기구 등을 자체 개발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들을 도입해 선진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개원 7주년을 맞이해 기존 병원에서 150m 떨어진 곳에 신축 병원을 조성해 이전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선수단에 대한 높은 의료 지원은 물론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올해부터 취업준비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18종으로 확대하고, 혜택을 받는 인원도 기존 4백명에서 1천명으로 대폭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19 ~ 39세(1983. 1. 1.∼2003. 12. 31. 출생자) 미취업 청년은 1인 연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금년 어학시험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어학시험으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에 걸쳐 18종에 이른다. 시험응시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안양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일은 3월부터 분기별(3·6·9·12월) 1일부터 7일(09:00~18:00) 사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1천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신청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 결제영수증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안양시 청년정책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규방공예(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2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한다. 규방공예연구가인 김지영 강사가 규방공예 이론과 전통소재를 활용해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손수 만들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바느질 법을 알려준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한편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규방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발굴하고 계승시켜 우수한 전통규방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계획하여 직접 실행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마을코디네이터 6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정구 '신흥3동, 태평3동', 중원구 '금광2동, 하대원동', 분당구 '분당동, 야탑3동'에 이미 배치한 상태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계획단원으로 활동할 주민의 신청을 받고 관심사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마을자원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된 자원을 토대로 숙의과정을 통해 ▲의제를 수립하고 주민투표로 최종 의제를 선정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의제를 실행하는 단계까지가 마을계획단 사업의 전체 과정이다. 마을계획단은 비대면 회의, 영상편집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발대식 개최와 온라인 주민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추진하며 마을계획단 2기 운영 경험이 있는 마을코디네이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실무교육 등 세심하게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계획단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자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련 전문가 및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용역을 착수하여 4월 완료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의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정책의 추진상황 및 향후 성남시가 지향해야 할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 정책과제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정책을 수립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정책 연속성을 강화하며 성남시 아동권리의 증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의 사회적 변화도 고려하여 재난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돌봄체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 및 버스공영차고지에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동향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원 전원 코로나19 3차백신의 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 및 관내 복지시설 휴관기간에도 불구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철저한 방역조치로 인한 안정성 확보를 통하여 전년 대비 운행건수 23%(14,236건) 증가했다. 공영차고지는 의정부시민들과 버스업체 근무자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사휴게실, 사무실 일일소독 등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적업무수행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 필수 이동수단인 행복콜택시 및 대중교통의 출발지점이자 종착지점인 공영차고지를 위한 각별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 ~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를 비롯한 20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의회에는 지역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2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 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 내에 ‘수원시 에너지센터’를 설립했다. 에너지센터는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20개 지자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업무를 공유하는 등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유문종 제2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에너지센터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유 제2부시장은 “지자체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활동 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지침을 제시해주면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너지센터가 지역에너지정책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며 민관네트워크를 확장하려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공간 재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구 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또 소방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를 활용해 54.38㎡, 단층 규모의 ‘거점 공간’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433㎡)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거점 공간에는 전시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있다. 거점 공간은 전시·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거점 공간 전시 콘텐츠 제작·설치 용역’을 진행 중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6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공간의 역세권 기능 강화, 구시가지와 연계한 장기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원의 역세권 미래비전과 발전 방안을 수립하라”며 “거점 공간은 성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도록 운영하라”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 홈경기를 관람했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는 동절기와 하절기에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관람은 개별적으로 보호자 인솔 하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샘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핸드볼 응원과 함께 경기 중간 하프타임에 댄스팀 대표로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선애 샘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방학인데도 코로나19로 바깥활동과 체험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아이들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눈앞에서 보는 선물 같은 시간을 가졌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31개소로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에게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808명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