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초심자(1기~3기), 기초(1기~3기)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사회적기업 설립준비자(팀) 및 여성가장(전 연령층)은 우선 참여대상이다. 교육은 상반기(3월21일~5월 13일), 하반기(9월19일~10월21일)로 나눠 주3회(월, 수, 금요일, 19:00∼22:00)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를 병행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초심자+기초, 심화(컨설팅)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수강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사업계획서 발표 및 코칭도 실시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도의 경우 2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23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추김치와 동치미 20통(1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조규철 회장은 “연일 10만명이 넘는 코로나 확산으로 부족한 대면봉사활동 대신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따뜻함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우리 읍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무지개봉사단에 감사하다”며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분들께 직접 배달하여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출동! 다솜기동대와 함께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영통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취약계층, 복지위기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욕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출동! 다솜기동대’사업을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으로 통보된 복지위기가구 10세대에 방문하여 생활실태 및 대상자의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민간자원을 연계 및 말벗서비스, 정서적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대상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한 윤쓰돈까스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돈가스 15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윤지선 대표는 2021년 4월부터 매월 돈가스 20세트를 후원해왔으며 이달부터 더 많은 이웃들을 후원하고자 격주로 돈가스 15세트씩 총 30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돈까스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는 윤지선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이 후원해드린 돈가스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한 가구는 “코로나19와 방학으로 아이들 식사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돈가스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경기침체로 운영이 어려우신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늘려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3일 영통역, 매탄권선역 등 주요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방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이 넘는 등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여 다중밀집 지역인 매탄권선, 망포, 영통역 일원을 기동반 환경관리원 3명이 계단 손잡이 및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에 소독약을 뿌리며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매주 수요일을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SK브로드밴드와 지난 23일 ‘구-동 행정통신망 이중화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동 행정통신망 이중화’란 영통구청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행정통신망을 이중화하여 자연재해·사회재난 등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365일 원활한 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영통구와 SK브로드밴드는 상호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통신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단 없는 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선 및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로써 영통구는 시민에게 더욱 안정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SK브로드밴드는 오랜 통신망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 행정통신망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하고 SNS 등 다양한 대민 소통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속도를 충족시켜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직원들에게 효율적인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3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4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영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9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향후 2년 간(2023년 12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등 마을복지리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제9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개군면이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인적안전망의 역할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서는 지난 23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2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 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제9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와도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9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운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가마봉한우집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가마봉한우집의 최연숙 대표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가마봉한우집은 지난 10여 년 동안 행복밥상 나눔식당에 참여해 매년 2회 이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연숙 대표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가마봉한우집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지난 22일 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어린이 비타민 50세트(3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용문 스무빌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연화(유사나헬스사이언스) 씨는 남편의 직장으로 양평에 정착해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 중 자녀의 입학에 맞춰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 세트를 구입해 면사무소에 기증했다. 김연화 씨는 “취학 아동이나 저학년 아이들이 짧은 기간이나마 영양제를 꾸준히 먹으면 성장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후원하게 됐다”며, “저의 자녀와 같이 지역의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입학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있다”며, “세심하게 아이들을 살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양평군 양평읍사무소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양평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며 “요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보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지금까지 본인들이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받은 사랑을 본인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그동안의 은혜에 보답합니다’라는 문구가 써진 봉투에 손수 모은 기부금을 넣어 기탁했다.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양평고등학교 동아리 코믹스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모은 용돈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써달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금액을 떠나 기부해 주시는 학생들의 마음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적립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달라’는 학생들의 마음을 생각해 관내의 노인, 청소년,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수리 사업이나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3일 ㈜대원이노스(험멜코리아)에서 포천시에 1,900만 원 상당의 축구공 100개와 패딩 2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이노스 유영근 부사장과 포천시축구협회 강명호 회장, 김현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축구공으로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 귀 사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운건설 박명석, ㈜서인건설 박광섭,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가 참석했다. 박명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각 도시 간 문화예술 상생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포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식이 향후 포천문화재단에서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협력전시'시時스루through'전을 개최하며, 3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역대 수상작과 한국공예관 소장작품 약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들은 20여 년만에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올해 포천문화재단은 기획전시 사업으로 포천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과정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각 단계별(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핵심 수행 과업에 대한 내용으로 현장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통합사례관리사를 초빙하여 업무 담당자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례관리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상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공무원 순환 배치 등으로 연속성·전문성의 저하 우려가 있는 공공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개인별 업무 역량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이천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는 중장년 문화 예술인에 비해 경제적, 예술적 경력이 열악한 청년 문화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마련해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다. 세부 시행계획으로 금년에는 청년예술인 수요조사, 간담회 개최, 청년 예술인 관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청년 예술인 기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내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이 실제적으로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청년 예술인 활동무대 지원'을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전문예술인 육성을 위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관내 예술인(예술활동증명 예술인)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중에 조례 제·개정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이천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 교육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23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엄태준 이천시장,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지난해 150억 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무상급식·교복지원, 방과후ㆍ돌봄지원, 영어마을운영, 학교환경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 교육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통학차량 지원확대 및 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 등 전년대비 7억원이 늘어난 15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더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중소규모의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ZOOM 활용)으로 시작한 이번 기초과정은 경영 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농업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소득향상위해 농업 회계 및 마케팅, 농가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교육은 특히나 신규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증가 했다”며 “청년농업인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읍면동 주택임대차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주택임대차신고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업무 담당자가 대다수 변경되어 업무처리 혼선을 방지하고자 읍면동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업무공백 방지 및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고려해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직무교육은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른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의 기본 개요 및 접수 절차, 주요 민원 사례와 질의답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민원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미숙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대민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주택임대차 신고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2022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해 LP가스를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인 남면 상수리 379-2번지 일원인 상수1리 1,2반 마을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총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 LPG 공급 배관 2,274km를 설치해 총 63세대에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난방비 부담이 큰 농촌지역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서비스 형평성을 제고하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자료이용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희망자는 군포시도서관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참여마당’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봉사활동 내용은 자료실 도서정리 및 훼손도서 수리, 도서관 주변 환경정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만 16세 고등학생 이상으로, 봉사는 1일 4시간 이상(오전/오후 선택), 최대 8시간까지 인정되며, 봉사실적은 군포시자원봉센터와 연계 등록돼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도서관 공간의 회복과, 시민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권선구 황구지천 산책로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황구지천 내 황구지교·장수천교 인근 산책로(2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1대씩 설치했다. 수원시가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기가 필요 없고,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공기주입구에 노즐(자전거 타입에 맞는 노즐 선택)을 연결하고, 태양광 공기주입기 본체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타이어에 자동으로 공기가 들어간다. 수원시 관계자는 “황구지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 론볼경기장에서 전동보조기기 사용 시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과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몸이 불편한 시민들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안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원태 전무는 먼저 “이채명 의원이 우리들의 불편 사항을 마다하지 않고 귀담아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고맙다.” 여러분들께서 “전동 휠체어 사용과 관련 그간 불편한 점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안양시민을 위한 시민보험이 있다.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안양시는 '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안양시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민이 올해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3250만 원을, 전기승용차를 사면 최대 10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9일까지 ‘2022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380대(승용차 1200대, 화물차 1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승용차는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0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54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 중장년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 건강음료 지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을복지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혼자서 생활하는 중장년층의 건강관리와 안전 확인을 위해 ㈜에치와이(구.한국야쿠르트) 은계점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다. 이로써 건강음료 배달원이 가정에 주 3회 방문해 음료를 배달하고, 장기부재 등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협의체 담당자에게 전달해 취약계층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10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해 보다 많은 중장년 1인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독거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건강음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혼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으로 친환경 수세미 1,000점을 만들어 기부했다. 재작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사업은 정왕3동 협의체 위원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사업이다. 손뜨개 사업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로 인해 모임이 제한돼 위원들의 각 가정에서 제작됐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활동과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찾아가는 오이도 복지 day)”와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망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주민등록 재등록을 위해 법률 업무에 필요한 변호사 수임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씨의 주민등록은 지난 1997년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사망 처리되면서 말소됐다. 따라서 그간 A씨는 포동에 위치한 지인의 땅에서 무허가 판잣집을 짓고 생활하며, 말소된 주민등록 때문에 경제 활동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은 고사하고 건강보험 미가입으로 의료 혜택도 전혀 받지 못했으며, 특히 국민으로서 온전히 누려야 할 선거권조차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A씨의 사정은 신현동 동 인적안전망인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의 복지 사각지대 제보와 신현동 맞춤형복지팀이 A씨와의 상담과 기본증명서 확인 등을 통해 밝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결정에 따라 신현동 맞춤형복지팀은 시흥시 무한돌봄팀과 함께 A씨의 주민등록 재등록을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진행해, A씨가 안전한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건강한 국민이자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도시 미관을 확보하고자 재래시장이나 동네 상가거리를 중심으로 도로상 복잡한 시설물과 안내판, 지주와 전선, 통신선의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에 시흥시 안전생활과는 대야·신천권 내 있는 5개 상가 지역 중 우선 ‘댓골길’과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지난 22일 우선 협조가 필요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관계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한전 소유의 전선도 문제지만, 통신선과 인터넷선이 상당 부분 한전주에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이날 협의에서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한전 측에 상가 지역의 전주부터 안전지역으로 이설해줄 것과 불법광고물을 부착할 수 없도록 방지 시설을 크게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전주에 연결된 각종 폐기 전선과 통신선도 함께 정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노 한국전력공사 전력공급부 차장은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센터에서 요구하는 댓골길과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실태 조사를 선행하기로 약속했다. 이 외에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대야 삼2공원 내부에 있는 지장전주 등 2개소 시설의 이설도 진행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피로감이 커지면서, 주민의 삶의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지방 행정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주민생활개선사업을 통해 원도심 중심의 불편사항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한 달여 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과 불편한 사항들을 토대로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원도심 개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핵심 사업을 살펴보면, 이름부터 다채롭다. ‘두루두루! 현장에서 바라봅시다. 주민참여 가로청소 통합관리 사업’,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용 스티커 설치사업’, ‘도로변 지주와 지선들을 정리하는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 등 원도심 개선 문제의 핵심을 짚어냈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원도심의 가장 큰 현안은 노후화되고 무질서한 환경 문제도 있지만, ‘주차와 쓰레기 문제’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인 만큼 인내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주차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빠른 재취업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로써 단기 취업 특강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그룹 형태로 취업 기초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과정(5일간 20시간 교육), 심화과정(3일간 12시간 교육), 결혼이민여성과정(4일간 15시간 교육)의 총 3과정으로 운영된다. 취업 자신감 회복,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선호도검사, MBTI 성격유형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정보 탐색 등으로 교육이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실시간 개별상담, 취업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여성새일본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취업의 자신감을 얻게 되고 다양한 구인 정보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내실을 견고히 다질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시는 중장년층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될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이후의 삶을 보듬는다. 따라서 퇴직 전문 인력에게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기회로 마련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전문 인력 1명을 추가 선발한다. 전문인력은 장서 관리를 비롯해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등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며 총괄적인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당해 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로, 준사서 자격증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과 관련된 분야의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로서, 해당 사업의 참여 요건에 부합하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이다. 접수 기간 내 시흥시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팀(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191)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흥정왕푸드뱅크, 사랑나눔시흥푸드마켓 시흥신천푸드마켓, 목감푸드뱅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필품, 후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흥시 기부식품제공사업은 그동안 분절 운영됐던 사업을 2021년부터는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운영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하 “센터”)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 이로써 다양한 물품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지역사회 내 주요 기부 업체를 살펴보면, 희성촉매(주) 임직원을 비롯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서해로타리클럽, 대각사, ㈜진희계전, 오이도떡방, 명동칼국수, 시흥오뚜기, 롯데제과 안산영업소, 좋은푸드마켓사업,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화공단 (주)대영엠텍, (주)조호하이텍, 명성이앤지 등으로, 각계각층의 끊이지 않는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센터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5월 협약식을 체결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 코너 운영은 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3월 27일 ‘제1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용인시와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기원과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했다. 용인시민뿐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3월 6일까지 전화와 이메일, 다음 카페 등을 통해 진행한다. 예선은 3월 12일 기흥구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본선은 27일 동백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의 사회는 개그맨 출신의 가수 정현수가 맡으며, 이 자리에는 용인 출신의 유명 가수들이 초대 가수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 출범 후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에서 여러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이사영 및 이백찬 묘’를 향토유적 제72호로 지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사영과 이백찬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홍복도감판관(弘福都監判官), 문하시랑(門下侍郞), 평장사(平章事) 등의 관직을 지낸 이중인(李中仁, 1315~미상)의 아들과 손자다. 용인이씨 14세 중시조인 이중인은 조선 개국 후 태조 이성계의 부름에도 출사하지 않고 고려에 절의를 지킨 상징적인 인물이다. 이사영과 이백찬도 아버지 이중인의 유언에 따라 충절의 삶을 지냈다. 수지구 상현동 산54-1에 위치한 이사영과 이백찬의 묘는 인물이 가진 상징성과 조선 초기 사대부 묘역의 변화상 및 석물의 양식을 살피는 자료로서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1월 열린 시 향토문화재위원회를 거쳐 향토유적으로 최종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사영 및 이백찬 묘는 입신양명을 포기하고, 전 왕조에 대한 절의를 지킨 상징적인 인물의 묘소”라며 “묘가 위치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는 문정공 조광조 묘, 심곡서원이 함께 모여있는 곳으로 용인 조선시대사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주변 경안천에 조성되는 '어울林(림) 정원'에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용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시민참여 어울林(림) 정원'에 참여할 시민(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연고를 둔 학생이나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개 팀(팀별 5인 내외)을 추첨해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초화류, 화분, 흙 등을 제공 받아 정원 1곳을 조성하면 된다. 각 팀은 봄, 여름, 가을에 맞는 초화류를 가꾸기 위해 계절별로(4·6·9월) 정원 조성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첫 정원 조성이 완료되는 4월 16일 이후 각 팀에서 조성한 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화류 생육 상태에 따라 존치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시는 정원 관리를 위해 조경가든대학 등을 수료한 시민 정원사 2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각 참가자들의 정원 조성을 컨설팅하고, 초화류 관리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 주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밀 수 있도록 시민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형 일자리는 전문 자격이나 경력을 소지한 구직자가 현장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일자리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총 7명을 모집하며 이들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숨은 구인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3명을 모집하는데, 관내 3곳 특성화고(백암고‧바이오고‧덕영고)에 배치돼 학생들의 취업 상담을 돕고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들은 오는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간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용인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하루 8만6560원을 받는다. 4대보험에도 가입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득이 없는 시민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과 운전면허증 소지자다. 취업보호대상자, 취업취약계층, 해당 사업과 관련된 부가적인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자신의 사회적 계층을 ‘중층’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시민을 포함 68.5%는 용인을 고향처럼 여기고 있으며, 10년 후에도 용인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4.5%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23일 관내 표본 추출한 159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 ‘용인통계’에 게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본인의 소득, 직업, 재산 등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떤 계층에 속하는지 여부를 ‘하하’에서 ‘상상’까지 6개 계층으로 나눠 확인한 결과 ‘중하’가 40.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상’이 37.1%로 뒤를 이었다. 82%의 시민이 자신의 사회적 계층을 ‘중층’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층’ 이상을 선택한 비율은 4.9%, ‘하층’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18%로 조사됐다. 시민 48.7%는 현 거주지에서 15년 이상 거주했으며 16.3%가 10년 이상 5년 미만, 15.4%가 5년 이상 10년 미만 동안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4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밝혔다. 프로젝트 추진 3년차를 맞는 올해 시는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특화 ▲문화예술 창의도시 조성 등 5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먼저 ‘판교권역 특화 사업’을 본격화해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킨다. 작년 4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정자동 킨스타워 일대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 삼평동 626번지 일대에 총 485석 규모(주경기장 413석, 보조경기장 72석)로 건립 중인 ‘e-스포츠전용경기장’은 2024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말이면 판교 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 750m 구간에 조성중인 ‘판교 콘텐츠 거리’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원에 게임 및 IT산업 메카 판교에 부합하는 스마트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구축한다. 이달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준공되는 공공지식산업센터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에서는 67개 입주기업에 기업지원 종합정보 제공, 전문가 컨설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아르바이트생, 사회초년생,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을 지원한다. 일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한 공익성 시민교육이다. 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성남시에 교육 신청하면 공인노무사가 대상별 강의 내용을 구성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로 찾아간다. 일반 근로자에게는 노동기본권, 표준근로조건, 노동권익 침해 때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설명한다. 사회초년생인 경우는 노동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근로계약 필수 요소와 노동권익을 교육한다.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은 노동과 직업의 의미, 근로기준법 등 노동 권리에 관한 교육을 한다. 임금·근로시간·휴일·업무 내용이 포함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계산법도 알려준다. 고용주는 근로기준법상 임금관리, 근로·휴게 시간, 휴일 운영 등 노무관리,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이행 의무 사항 등을 교육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고용허가제, 근로계약 방법, 최저임금법, 퇴직금 정산 등에 관해 자세히 알려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이 자가진단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염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노숙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신속한 검사가 어려운 계층이다. 현재 안양의 감염취약계층은 약 4만5천명으로 파악된 상태다.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3월까지 이들 계층에 대해 32만여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미크론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을 1차로 지원하고, 이어서 임산부, 장애인 시설 등 6차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의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취약한 계층에 대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를 끊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022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 총 435명을 선발했다. 이번 입사생 선발은 수도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총 879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다. 입사 대상자는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입사생은 동작나래관 219명, 도봉나래관 216명으로 오는 26일부터 입사 가능하다. 입사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예비순위자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부터 학생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장학관이 될 수 있도록 방역 및 입사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2021년 평생교육기관 운영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진흥청은 평생교육시설 127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회계, 인력, 학습자관리, 안전, 수요자 만족도, 교육과정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해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3개 중 7개 기관에만 해당하는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1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92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소외 계층 없는 평생학습 도시 및 성평등 도시 실현에 기여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안효미 센터장은 “화성시민의 욕구에 충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하는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 - ‘통계조사원 취업특강’' 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40~50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강은 ‘통계청 현장조사원’ 취업을 주제로 하며, 총 2차시로 진행되고 차시별 정원은 15명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40~50대 경력단절여성이며, 당해연도 국비지원 훈련에 참여한 적이 없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그 외 우대조건으로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취약계층이 해당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 담당자는 “통계조사원으로서의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교육에서 취업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탄시티병원은 진안동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새터민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의료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의 업무 추진을 맡았다. 지원은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며, 연간 약 3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재홍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가 18일 시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2년 화성혁신교육지구 시즌3’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부속합의를 통해 시비 109억 원을 포함 총 153억 원을 투입해 교육자치 역량강화로 행복한 화성만들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등 3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이 직접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화성마을 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현장직업체험 화성진로체험거리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을 실현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반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본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결과와 ‘화성시 감정노동자 근로환경 실태조사’를 공유하고 분과별 위원 신규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사업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사업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학생 및 MZ세대 대상 직업 인식개선교육, 취약노동자 및 예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노동법 교육,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의식 개선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사업’, 화성시 산하기관 대상 노무사 상담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노동환경 개선 실태조사’의 후속사업으로 ‘경비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정서 관리 지원사업’을 ‘2022년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 협업 공모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동체의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자체 개발한 확진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응급환자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공무원 A씨가 쓰러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사고 발생 닷새 만인 지난 22일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23일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직원의 부모와 만나 위로하고 직원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 개발, 행정인력 파견, 인력 확충 등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시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작성했던 확진자 격리통지서와 해제통지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확진자 격리통지서와 해제통지서는 일일이 작성해 스캔한 뒤 문자로 전송해야 했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확진자 명단만 업로드하면 일괄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가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으로, 연중(월 2회 이상) 동안구 관내 17개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실천한다. 지난 16일과 22일에는 호계1동 덕현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장 4개소를 방문하여 공사 현장과 주변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피해 민원발생 현장과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취약지역을 집중 확인하는 등 생활 민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최근 건설 공사장의 붕괴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년 1월)에 따라 관내 주요 공사장 안전관리 및 사전 점검도 병행하여 철저를 기하고자 했다. 현장 확인 결과, 4건(호계1·2·3동)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행 위험요소 등 3건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행정조치를 내리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19일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2. 2.~5.15.' 산불예방을 위하여 관악산 등산로에 설치한 사진전시회,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과 인력 및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도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김미숙, 이하 수지연)는 22일 해야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제4·5대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수지연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제5대 김미숙 회장은 공부방 시절부터 고색동 내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며, (사)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전 부터 연합회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펼쳐왔다. 신임 김미숙 회장과 5기 임원들은 “화합과 소통하는 연합회를 만들고,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역량강화는 물론 타 시·군·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센터 종사자들의 수당 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5기 임원진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실버카·지팡이)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화서1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과 권남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의 후원(하사랑교회, 엘시드어린이집)으로 추진되었으며, 실버카 18대와 실버지팡이 2개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보행보조기(실버카·지팡이) 전달식에는 화서1동 동장을 비롯한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이웃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실버카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지원해 주셔서 안전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듣고, 대상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이웃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