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공직사회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간부공무원,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강의를 청취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한용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제도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제도의 주요 쟁점과 이해충돌방지법의 행위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민원인 대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3회에 걸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공공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주제로 김포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강사진은 김포시 전 보도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 구글 실장,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스튜디오 '좋' 대표로 구성됐으며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는 새로운 홍보방식과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위한 특별한 교육 기획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마다 기존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업무를 대할 수 있는 참신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각계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화제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강연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각계 리더들께서 이번 교육의 기획 취지와 필요성에 많은 공감과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흔쾌히 응해준 강사진들에게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17일 주요 시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순천시 공공갈등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공동체 구성원의 권리의식 향상과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쉽게 풀리지 않는 공공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여, 공직자의 갈등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매뉴얼 주요 내용은 갈등관리의 이해, 갈등관리 추진체계 및 단계별 대응 절차, 갈등관리기법 등을 담았다. 시는 시책 추진과정 중 발생한 공공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공공갈등 진단, 중점관리대상 사업의 갈등대응계획 수립, 맞춤형 갈등조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효과적인 갈등해결을 위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이해관계자 추천을 받아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갈등영향분석·시민참여 의사결정 등의 방법으로 갈등을 조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갈등관리 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갈등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직원들의 갈등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행정수요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공공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공갈등의 유형에 따라 부서 간 협력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이해관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1년도 시설직렬(토목, 건축, 지적)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27일에는 2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만들어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시설직렬 신규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배, 동료 간 인적네트워크를 맺어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리, 관련 법령, 업무추진 체계, 주요 인허가 처리 절차, 각종 민원대응 요령 등 신규직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료와의 소통시간, 공직생활 Q&A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신세희 건설안전국장은 “외부강사가 아닌 선배공무원들이 교육 자료를 만들고 강의함으로써 신규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후배 직원 간 소통이 활발할수록 신뢰가 쌓여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서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Good-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새내기공무원 Good-Start! 과정은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고 기초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의 기본직무분야와 친절교육, 청렴교육 등의 기본소양분야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향후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릴 완주군의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3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새내기 공직자 45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용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기쁨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했다. 임용식은 군정홍보영상 상영, 신규공무원 인터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임용식을 본 가족들은 “자녀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신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부모님들께서 함께 할 수 있게 온라인생중계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완주군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책임감을 갖고 공직의 길을 걷기 바란다.”며,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완주군은 임용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4일에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