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5년 5월 1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이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열린 ‘GTR 파크골프 연예인 선수단 창단식’의 중심에는 개그맨 나경훈이 있었다. 사회자로 나선 그는 특유의 재치와 따뜻한 유머로 행사를 이끌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나경훈은 “파크골프는 함께 웃고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며, “오늘 같은 자리가 앞으로 파크골프의 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는 기존 골프보다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고, 특별한 장비나 복장이 필요 없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창단된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은 서로 간의 친목은 물론, 각종 파크골프 행사에서 큰 기여와 홍보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행사장에는 스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GTR 파크골프 연예인 선수단에는 연예계, 체육계, 방송계 스타들이 모여 있다. 멤버로는 단장 이범학을 시작으로 부단장 나경훈, 원미연, 고문 김범룡, 남궁옥분, 이철호,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7080 음악의 선두주자 건아들의 보컬 곽종목이 최근 발표한 솔로 신곡 ‘떡상각’을 홍보하기 위해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의 ‘손트라 쇼케이스’ 코너에서 숨겨두었던 입담을 과시했다. ‘손트라 쇼케이스’는 출연하는 게스트가 혼자 진행과 라이브를 해야 하는 코너로 신곡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라면 꼭 들려야 하는 참새 방앗간 같은 코너이다. 곽종목은 기존 건아들의 대표곡인 ‘젊은미소’, ‘사랑한다면’을 라이브로 불렀으며 신곡 ‘떡상각’ 역시 곡 소개와 함께 라이브로 불러 현장의 스텝들을 떡상(?)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한방기획은 ‘떡상각’이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선곡이 되어 전파를 탄 적은 있지만 곽종목이 라이브로 직접 가창을 한 것은 이번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트라 쇼케이스’는 매주 금요일 청취자들을 만나는 코너로 곽종목의 첫 방송 라이브로 이루어진 ‘떡상각’을 들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