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동구 광주공원 내 4.19혁명기념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동구 광주공원 내 4.19혁명기념탑에서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북구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강 시장은 4.19혁명 정신의 계승과 5·18정신 헌법 수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ㅣ김정훈 기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특례시 승격 원년 및 시승격 31주년을 기념해 1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22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2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캠핑매트, 의자를 활용해 시민이 도심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는 가을소풍처럼 꾸며져 많은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 기념식 1부는 시민 축하 영상 상영과 시민대표의 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대표가 참여해 고양특례시민의 덕목을 새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누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한 후 "미래를 바꾸는 힘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민선 8기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으며 시립합창단 및 팬텀싱어 출연진 3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각종 홍보 부스존과 체험교실이 운영됐다. 고양시의 문화‧복지‧보건 등 분야별 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2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2월 21일(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요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부터 2·28민주운동기념일인 2월 28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시민주도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주간은 ‘위대한 시민정신, 새로운 일상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콘텐츠 공모, 시민지기 운영 등을 통한 일반시민 참여 확대, 환경실천 프로그램, 대구정체성 찾기 팔방모색 전시, 대구시민정신 플래시몹 등 시민단체 프로그램의 다양화, 온라인 콘텐츠와 지하철역을 연계한 전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주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급속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방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의 날 행사는 매년 예천공설운동장, 한천체육공원 등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 수 제한을 두는 등 행사를 축소했다. 이날 군민상 3명, 명예공로패 1명, 노인의 날 기념 모범어르신 17명, 등 예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문화부문 양주석씨(풍양면), 영농부문 노창현씨(호명면), 사회봉사부문 김성심씨(호명면)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명예공로패는 예천군이 U20선수권대회, 교육훈련센터 유치에 기여한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특히 군민의 날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 역대 명예군민인 트로트가수 강민주(2대), 김기정 감독(3대), 트롯 요정 김다현(5대)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군민의 날과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김학동 군수는“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축하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에서는 13일 경산시민상 수상자, 도·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회의실에서 '제26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대규모 문화행사를 취소하고 시민상 시상식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민상 수상자 격려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희망과 다짐의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이덕재(사회복지 부문), 정석현(산업건설 부문), 백서재(특별상 부문)씨에 대한 경산시민상 시상이 있었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의 기념사와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축사로 28만 시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산시 위상 제고에 기여하신 시민상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으며, 이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우리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경산건설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노창옥)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헌신한 시민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준비한 라면 1000박스와 쌀 122포 전달식도 이어졌다. 이날 전달된 라면과 쌀은 지역 내 10개 장애인단체, 100가정에 후원될 예정이다. 노창옥 총연합회장은 “장애인으로서 삶이 녹록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모두 함께 노력해 진정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모두가 동등하게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북,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분야에 공적이 있는 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인간중심의 치매 케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끝으로, 경찰관, 소방관, 의사,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만든 치매극복 응원 릴레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치매극복 주간(9월 16~30일)에는 치매인식개선 TV 캠페인 광고를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 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치매극복 퍼포먼스 홍보영상도 게재한다. 경북도는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치매예방을 위한 ‘334개소의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치매친화공동체인 ‘52개소의 치매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