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단체 및 모임 공개모집을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는 청년단체나 청년모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이다.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고양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의 참여확대·능력개발·고용확대·사회화·문화 활성화의 5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단체 또는 모임은 고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고양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동구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 서구 평리1동 ‘기억해요! 열차촌, 정다운 평리들마을’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는 25년까지 총 451억 원이 순차 투입돼 총 263,600㎡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낙후된 노후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80호에 대한 집수리와 빈집정비 8호, 도심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시설 5개소, 창업 지원시설 2개소 공급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 사업은 불로동고분군, 불로전통시장, 불로막걸리, 불로화훼단지 등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 창업을 통해 청년 유입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을 조성한다. 서구 평리1동 ‘기억해요! 열차촌, 정다운 평리들마을’ 사업은 서로서로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들마을 녹색동네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주민이 만들어가고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열차촌을 정비하고 기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