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일(수)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혈액재고상황[2.28.(월) 16:00 기준] : 대구경북 3일(주의단계 근접) ※ 혈액 재고에 따라 관심(5일 미만) → 주의(3일 미만) → 경계(2일 미만) → 심각(1일 미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종사자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감염우려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605-5620)에 연락해 단체헌혈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 (누리집 주소) www.bloodinfo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 감소로 인해 적정 혈액보유량(5일 이상)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오늘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 앞 헌혈 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단체헌혈은 솔선수범 차원으로 사전신청한 순천시청 소속 공무원 50여 명과 위기를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등 100명을 목표로 하여 부족한 혈액 수급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헌혈 실시 후 최소 2개월,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포함)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 전에 혈압 측정 등의 간단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헌혈자 및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약물복용 등의 상담이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적격자에 한해 헌혈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차에 걸친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헌혈자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