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 실천 역량을 강화해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초청되어‘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의 효율적 이행 방안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고, 교육 참여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약 추진의 체계적 실행력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현재 군은 활력도시, 부자농촌, 생태관광, 맞춤복지, 소통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야 40개 공약 실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분기별 공약 이행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과 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민과의 약속을 점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평가'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3일 실시했다. 이날 공약 이행 평가는 시민·교직원·청소년 평가단 7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각 부서 공약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10일 동안 온라인 사전평가를 진행한 후 23일 현장 평가에서 공약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감 출범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이행실적 ▲재정집행 현황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의 우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자율선택급식 ▲학교체육 활성화 ▲학생과 교권의 균형 등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을 협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공약 이행 평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생 인권, 교권과 관련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장되어야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라며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교육 3주체가 모여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직접 평가하는 만큼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과 교직원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공약사항을 이해하고 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약사업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공약실천 방안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민선7기 남은기간 공약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흐름 및 목적 △정책운영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정책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과정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으로 체계적인 공약관리와 점검으로 실행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임기 내 공약사업을 마무리해 군민과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