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온라인 예술 활동 일상화에 따른 예술의 창작과 향유 회복을 위한 공공-민간 단위의 다각적인「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계의 온라인 콘텐츠 창작 및 발표 기회 확대로 미래지향적 예술창작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SNS 전용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소개한다. 전용채널 ‘아츠랜드-Arts Lan:D’는 △줌 인 아티스트 △대구 작가 존 △디지털 미술관 △디지털 공연장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대구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민간 부문의 사업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제작과 시립예술단, 대구국제오페라페스티벌,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공공 부문의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줌 인 아티스트’는 공모를 통해 총 60명을 선정하여 지역 예술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기획자 등 종사자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영상 프로필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재단은 직접 영상 촬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