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소프라노 박소은 교수의 미얀마 ‘위로와 응원’ 콘서트
G.ECONOMY 정길종 기자 |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종로구·동대문구 지부, ㈜링크이, 백룡컴퍼니, 소프라노 박소은 교수 팬클럽은 4월 9일(금)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조모아 한국 미얀마연대 대표 등 20여 명의 미얀마 시민과 함께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한 위로와 응원 콘서트’를 공동 개최된다.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한 위로와 응원 콘서트’ 포스터. 소프라노 박소은 교수는 이날 미얀마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오월의 노래’, 한국가곡 ‘그리운 금강산’ ‘선구자’, 외국곡 ‘환상 속으로’(Nella Fantasia), ‘나를 일으켜주는 당신’(You raise me up), 오페라 토스카 중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리날도 중 아리아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등을 부른다. 이날 참석한 미얀마 시민이 미얀마 노래 두 곡을 부르고, 세계민주주의 운동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미얀마어와 한국어로 박소은 교수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음악회의 수익금은 쿠데타를 일으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