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설 연휴 이후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를 위해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 74실 17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이하‘센터’)를 2월 14일 신규 개소한다. 대구시는 이번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을 개소함에 따라 지난 2월 3일 개소한 대구은행연수원(칠곡 동명면)을 포함해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경주 양남면) 총 4개 생활치료센터에 최대 1,172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 12명이 투입돼 환자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50사단 군 병력, 문경경찰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인력 등 6개반 39명 정도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X-레이 장비와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동혈압계, 청진기, 자동제세동기(AED) 등 각종 의료 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을 구비하고, 객실 내에는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화장실, 침대, TV, 냉장고, 무선인터넷(WI-FI), 냉난방장치(개별) 등을 갖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가족·지인 모임, 학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칠곡 동명면에 위치한 ‘대구은행연수원’에 70실 1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3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현재 중앙교육연수원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설 명절 이후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년 3월 센터로 운영한 바 있는 대구은행연수원을 추가 개소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연수원은 대구권역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입·퇴소 편의와 응급 시 전담병원 이송 등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안정적인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코자 연수원 시설을 무상제공하고, 운영에 드는 모든 공공요금을 자체 부담한다.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2명 정도로 운영된다. 의료진은 대구보훈병원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 12명이 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전담할 계획이다. 센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이 12월 10일부터 경주시 현대자동차연수원에 위치한 ‘대구시 제2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도 계명대 동산병원은 병원 자체 인력으로 구성된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3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이동용 X-ray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의료진들에게 “최근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센터 운영도 성실하게 잘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 파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헌신해 달라”며 파견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고 도내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지난 17일부터 육군 50보병사단 안동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생활 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경상북도 소방학교)에 지원을 나섰다. 박한석 중위 등 8명으로 구성된 50사단 현장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의 식사지원과 생필품 전달,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운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설 방역도 병행하며 의료진과 경증환자들이 오직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50사단 안동여단의 생활치료센터 지원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대구ㆍ경북지역을 강타할 당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3차 대유행과 현재 4차 대유행 동안 경북도 내 확진자가 확산될 때마다 범정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원 중이다. 현장지원팀 8명 중 박상연 하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치료센터에 지원했다. 박 하사는 지난 임무 수행 간에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임무중단 없이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했던 안타까움과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인원이다. 팀장으로 참여한 박한석 중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11일부터 경북 경주에 위치한 코로나19 경증 및 무증상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한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8월 11일(수) 경북 경주 양남면 현대자동차연수원에 280실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오픈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생활치료센터에 8월 11일부터 약 9주간 의료진을 포함해 총 12명(의사 2명, 간호사 9명, 방사선사 1명)을 파견하여 감염병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의약품 처방, 모니터링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영상촬영장비, 의약품 등 각종 의료장비와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짧은 시간 내에 센터의 특성에 맞는 동선 구분, 인력배치, 의료장비 확보, 시설과 전산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특히 대구와 떨어진 곳에 파견근무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이념의 핵심가치인 양질의 진료와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하여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운영을 시작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공공의 보건의료기관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이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에 위치한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을 파견하여 운영에 돌입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11명의 의료 인력을 파견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동용 X-ray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의료지원반이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8월 9일 12시 30분에는 병원 4층 부출입구에서 조치흠 동산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더욱 중요해졌다. 제중원과 기독교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해처럼 우리 의료진들이 다시 한 번 지역 사회에 헌신하자”고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의료지원반 책임자인 김현아 감염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겠다. 또한, 의료지원반의 책임자로서 센터 근무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생활치료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