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2022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을 2월 7일(월)부터 28일(월)까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모집한다.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은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또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통해 대구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 총 20개 사를 선정·지원했으며, ㈜쓰리아이, 에임트㈜, ㈜아스트로젠, ㈜드림에이스 등이 스타벤처육성사업을 거쳐 지역 대표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VC(벤처 캐피탈)로부터 2억원 이상 투자받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원 이상 보증받은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의 지역 소재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에 대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은 ▲기술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성장지원(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발굴, 마케팅·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