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9일 오후 6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에서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의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긴 이번 작품은 MZ세대의 도전과 실패, 성장을 다룬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근현대사의 비극인 ‘이야포 미군폭격사건’과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게르니카 사건’을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이 주목된다. 촬영지는 오동도, 여자만 상봉데크길, 웅천 친수공원, 율촌 애양병원, 안도 이야포 추모공원 등으로 알려졌으며, 단순한 관광 홍보용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통찰을 함께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는 오는 26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사회를 열고, 같은 날 낮 12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편(5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는 여수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영화제의 성공적인 홍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성적이고 서사 중심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김두성씨가 대구시가 주최한 ‘2021, 전국 지방분권 웹드라마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우수상(대구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두성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시상금 150만원도 함께 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2021, 한 건물 세 가족’이란 작품을 개인 자격으로 출품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이 출품한 작품은 아버지 건물에 장남 가족, 막내딸이 함께 거주하며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비유해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미래를 흥미롭게 그려냈다. 김두성 주무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수상의 기회까지 얻게 돼 영광이다. 나아가 저의 작은 재능을 도정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두성 주무관은 2017년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래 시나리오작가를 꿈꾸다가 2016년 지방공무원 공채를 통해 영덕군에서 행정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지금은 운전직으로 전환해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를 제작해,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방영을 통해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 및 음식 자원을 홍보한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기로 웹드라마에 노출된 음식과 관광지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시청자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여행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드라마는 총 4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편부터 4편까지 각각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돼 매회 대구·경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낵컬쳐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유튜브채널 TVN D STUDIO에 10월 7일 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본편 1화부터 4화까지 공개된다. 또한, 웹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이번 달 10일까지 대구관광SNS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하여 웹드라마에서 소개된 지역특화 기념품인 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경대가 콘텐츠개발로 3부작 웹드라마 자체 제작에 나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는 1편당 15분물로 총 3부작이 제작되고 남양주 캠퍼스와 본교를 주무대로 29일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이번 웹드라마의 타이틀은 '연기왕'으로 웹드라마 개발 제작 기간만 1년이 걸렸고, 제작팀들도 화려하게 참여했다. 웹드라마는 한류 중심이 된 중국시장 진출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대형 기획사 '스타군단' 매니지먼트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와 아이돌들이 스타기 되기 위한 이야기로, 시청율을 지배하는 다양한 현실풍경과 배우들이 ‘연기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스토리개발은 대경대 연극영화과 전공수업에서 학생들 참여로 이뤄졌으며 극본과 책임프로듀서는 김건표 교수가 맡았다. 김교수는 "전공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개발과 극중 장면만들기에 참여해 수정을 거쳐온 작품으로 대학의 지원으로 전문가, 학생, 교수들이 총 출동되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부작으로 전개되는 이번 웹드라마 제작 촬영을 위해 전문가, 학생, 교수들이 총 출동됐다. 우선, 80여명의 제작 스탭이 동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웹드라마 '경주우먼'이 17일 개봉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제작에 들어간 초저예산 웹드라마 '경주우먼'의 후반작업을 마무리하고 17일 오후 5시 경주시와 경주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다. ‘경주우먼’은 어찌 보면 상투적이고 뻔한 주제일 수 있는 공무원의 청렴을 여성 공무원의 관점으로 쉽고 재밌게 그려 낸 3부작 웹드라마로 전문직 여성을 꿈꿨지만 실상은 억척아줌마로 살아가는 ‘경주’와 경찰이 천직이라고 살아온 ‘윤섭’이 건설업에 뛰어들며 부닥치는 이야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바꾼다는 설정이다. 드라마는 총 3부작으로 1회당 10분 분량이며 1부는 17일, 2부는 19일, 3부는 21일 3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1화는 ‘경주우먼’으로 억척 여성 공무원 ‘경주’와 그의 남편 ‘창원’이 이웃들과 얽히고 설키는 가운데 일어나는 이야기, 2화는 ‘하고잽이’로 천직이었던 경찰공무원을 접고 건설업에 뛰어 든 ‘윤섭’이 그에게 찾아온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관한 이야기, 3화는 ‘선물’로 일상의 감사함을 선물받은 ‘경주’와 삶의 의미를 다시 깨달은 ‘윤섭’의 대한 이야기로 다뤄진다. 출연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