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21회 기업인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 선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상’ 종합대상수상 기업으로 미래산업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천안시 기업인상’은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수출 증대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미래산업㈜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와 이형자동 삽입기(MAI)를 제작·납품하는 첨단 장비 전문기업으로, 경영성과와 기술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재 미래산업㈜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더욱 힘쓰며, 윤리경영과 신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경영대상 ㈜상신종합식품 ▲기술대상 하나네트웍스 주식회사 ▲수출대상 주식회사 하이셈테크놀로지 ▲창업대상 ㈜석우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종합대상 수상 기업에 2,000만 원, 부문별 대상 기업에는 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