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맞춤형 일 경험 사업 참여자' 모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청년들의 경력쌓기 지원을 위해 공공·민간·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①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 공공기관이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일 경험 기회를 주는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18개 혁신도시 이전 정부 공기업과 대구시 공사․공단 참여) ② 시민사회단체·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에서 공익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 사업’(30여 개 지역 시민사회단체 참여) ③ 인문계열 대학 졸업생이 벤처기업 등에서 디지털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 ④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유망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지역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이상 4개 사업의 희망 기업·단체와 청년의 참여를 모집 완료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의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을 올해는 공공기관만을 대상으로 개편해 청년층이 선망하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정부 공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