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17조 예산 점검 착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의회가 2025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결산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도의회는 10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윤기형·이재운·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예산회계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윤기형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예산 집행 내역을 집중 점검한다. 검사 대상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을 포함해 총 17조 원 규모에 달한다. 홍성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불필요하거나 관행적인 지출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대표위원은 “예산은 편성뿐 아니라 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결산 과정이 중요하다”며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예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