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CF’ 캠페인, ‘기부 참여에 예술적 감성 더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문화예술후원 캠페인 ‘문화CF(Culture-Friend)’의 일환으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CF 아트링’과 ‘CF 아트팔찌’를 공식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워드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예술에 기부하는 가장 아름다운 약속’을 형상화한 작품형 예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금속공예 작가 김진영이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CF 아트링’은 무한대(∞) 모양을 통해 기부와 예술의 지속적 연결을 표현했으며, ‘CF 아트팔찌’는 맞닿은 원의 흐름 속에 예술과 후원자의 공존을 상징한다. 두 리워드는 은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Culture-Friend’ 브랜드 문구가 각인되어 있다. 포장 역시 작가의 미적 감각이 반영된 패키지로 구성돼 기부자의 예술 소장품으로 손색이 없다. 리워드는 월 1만 원 이상 정기후원자에게 제공되며, 이외에도 재단에서 추진하는 기획공연·전시 초청, 굿즈, 감사패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김진영 작가는 “누군가의 기부가 예술가에게 창작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아름다운 예술”이라며, “그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