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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어린이책 작가와 재난 안전 강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용강도서관에서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재난에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


자연재해, 감염병 등 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재난을 다룬 어린이 도서 가운데 내용과 구성이 뛰어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우수 도서 3권을 강연의 주제 도서로 선정했다.


용강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현상이자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재난과 과학, 사회문제를 결합한 융합교육으로 7월 25일은 지진, 8월 22일은 쓰레기, 8월 28일에는 전염병에 대해 다룬다.


1차 강연은 '지진의 정체를 밝혀라'의 저자 박지은 작가를 모시고 ‘재난에서 비밀찾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지진의 이유와 대처법, 지진 경보장치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의 원인과 피해 예방법을 습득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들의 융합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재난과 사회문제를 결합한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