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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횡계천 재해복구공사 준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난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관령면 횡계리 횡계천 2공구 및 3공구에 대한 재해복구공사를 지난 7월 말 준공했다.


군은 지난 3월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착공해, 총 7억여 원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횡계리 총 280m 구간의 축제 및 호안공, 옹벽공, 배수공 등을 횡계천 2공구에 설치하고, 횡계천 3공구는 총 61m 구간의 호안공 등을 소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설치하는 등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구간을 정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하천공간을 조성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소하천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번 재해복구 공사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부면 오대천 전나무 숲길 인근 재해복구공사도 7월 2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6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전석 쌓기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