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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사회단체협의회, 탄치마을에 성금 전달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570만 원 지정 기탁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5일 진상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지난달 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탄치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필요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금 기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태한 태양광경영위원회장

안길봉 발전협의회장

빈정화 체육회장

최갑이 새마을부녀회장

김순조 의용소방대장

조명진 생활개선회장

이병락 수변구역위원장

이태홍 주민자치위원회장

강연주 동광양장례식장 대표

소경복 이장협의회장

이돈희 청년회장

정계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허석윤 농촌지도자회장

윤미라 여성의용소방대장

선진훈 자율방범대장

김용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이병무 前 구황마을이장

 

진상면 사회단체협의회는 “경사면 붕괴로 실의에 빠진 탄치마을 소식에 같은 면민으로서 함께 위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치마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연주 동광양장례식장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상황과 무더위 속에 수해복구 작업을 해야 하는 마을 주민들께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진상면 사회단체협의회와 동광양장례식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이어지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일상생활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