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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KPGA 왕 중의 왕을 가린다! 2019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 더 챔피언 오브 위너스, 왕좌의 게임!
- 포섬 매치 제3경기, 문도엽&이지훈 vs 권성열&최민철!
- JTBC GOLF,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7년과 2018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우승자 16명이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해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에 나섰다.

웰뱅 위너스컵 3회

이들은 적게는 5년차, 많게는 8년차에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기록했던 인간 승리의 주역들이다.

최민철, 문도엽은 각각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과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에서 내셔널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권성열은 메이저급 대회 ‘SK telecom OPEN 2018’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지훈은 2017년 우승자 자격으로 위너스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웰뱅 위너스컵 3회

양팀의 신경전은 시작부터 거세고 날카로웠다.  경기 흐름이 엎치락뒤치락 하기 보다는 승부가 나지 않고 비기는 홀이 많아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됐던 것.

해외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본 대회에 합류했던 문도엽은 감기몸살로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지만, 파트너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굳건한 정신력을 보였다. 이에 이지훈은 한 홀 한 홀 집중력을 강화하며, 파트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투혼을 펼쳤다.

웰뱅 위너스컵 3회

친분이 두터운 최민철과 권성열은 승리를 자신하며, 환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최민철은 재미있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지만, 막상 자신의 차례가 오면 예리한 샷 감각에 승부근성까지 발휘해 상대팀을 압도했다.

권성열은 최민철이 남은 버디 퍼트나 파 퍼트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며 듬직하다고 하지만, 그 역시도 중요한 순간에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챔피언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웰뱅 위너스컵 3회

과연 4시간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의 환호를 외칠 팀은 어디가 될까?

‘더 챔피언 오브 위너스’를 가리는 진검승부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포섬매치 제 3경기는 28일(월) 밤 9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이사 홍성완)에서 방송된다.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예선전 순위>>

순위

선수

예선 1라운드 포섬매치(point)

누적 점수(point)

1

박성국

19

19

1

고석완

19

19

1

맹동섭

19

19

1

이정환

19

19

2

이형준

17

17

2

전가람

17

17

2

최고웅

17

17

2

엄재웅

17

17

 

 

 

 

 

 

 

 

 

 

* 경기 방식

1. 예선라운드 : 승점제

- 18홀 2:2 포섬 매치 (각 홀 당 승리 2점, 무승부 1점, 패배 0점)

- 18홀 1:1 싱글 매치 (각 홀 당 승리 2점, 무승부 1점, 패배 0점)

- 포섬매치와 싱글매치 점수를 합산해 상위 성적자 8명 본선라운드 진출

2. 본선라운드 : 토너먼트방식(8강전)

- 1:1 매치플레이 대결

* 총 상금 : 1억 5천만 원 (우승 상금 - 5천만 원)

(자료제공 = JTBC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