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또바기봉사단은 10월 19일 오전 10시 센터 회의실에서 울산 동구 일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시사회를 가졌다.
또바기 봉사단은 지난 2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스스로 동구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동구 경제 침체를 문제점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홍보영상은 ‘울산 동구 여행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슬도-해파랑길-대왕암-일산해수욕장-울산대교전망대 코스로 제작되었으며 청년들이 기획, 촬영, 편집까지 직접 실행했다. 이 영상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청년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지역발전에 큰 시발점이 될 것이며 조금이라도 동구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