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교통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10월 28일 창동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난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학교 앞 교통 상황 점검을 위해 통학 차량이 많은 아침 등교 시간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학부모와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및 주·정차 전면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가방안심덮개 등 교통 안전 관련 물품을 나누어주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은 교육공동체가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때 가능하다”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