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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어촌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서귀포시 국비 확보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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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에 안덕면 사계항과 표선면 세화2리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05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을 추진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지자체의 재정투입 한계 등으로 낙후되어 있던 어촌·어항에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본 공모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4개 대상지를 신청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는 54개 시·군·구에서 187개 대상지를 신청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각 지자체가 제출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서면·발표평가와 대상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전국 5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3.74:1을 기록했다.


이번 서귀포시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안덕 사계항은


산방산, 용머리 기암절벽, 형제섬 등의 역사자원과 해양레저, 지오트레일 및 올레길, 꿈드림 문화숲 등의 문화자원을 아울러 과거에서 현재까지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시간의 흔적, 사계해마(해안+마을) 여행을 떠나다’라는 비전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사계항 정비 ▲어구보관창고 ▲사계해변 침식방지시설 보수 ▲해양레저 기반시설 조성 ▲다이버샵 조성 등을 시행한다.


표선 세화2리항은 마을 인프라인 가마초등학교와 천혜의 자연 자원인 아아용암해안과 황근, 인적 자원인 귀어·귀촌인과 지역민이 공존하여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어린이가 꿈꾸어 희망이 자라는 활력어촌’을 비전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해수소통구 설치 ▲항내 안전기능 확충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터 및 다혼디센터 조성 등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70%, 도비 30%(자부담 별도),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다.


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공모신청을 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등 전문 공공기관과 마을·어촌계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건축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맞춤형 사업계획을 도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하예·태흥2리·신천·온평·하효항의 신속하고 견실한 사업 수행에 사활을 걸어 사업추진 능력을 적극 어필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절충에도 공을 들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하여 행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지별 맞춤형 지역협의체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신속 착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4개년 연속, 특히 높은 경쟁률을 뚫고 2개소가 선정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열정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수립 덕분”이라며, “향후 발표될 해양수산부의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에도 적극 대응하여 서귀포시 활력어촌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