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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제2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공모전으로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제2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결과를 12월 22일에 발표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은 개인정보보호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 기간에 총 118편이 접수되었다.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 중 총 1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을 선정하였으며,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수상자에게는 한국교육학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 내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교육 분야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자료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동영상)에는 인터넷‧광고를 통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들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한 두레자연중학교팀 작품이 선정되었고,그 밖의 우수작품들 역시 4개의 평가 기준(완성도, 창의성, 표현력, 심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인식 제고와의 관련성,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김병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및 방법 등을 제시한 출품작들을 토대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가 정보 활용의 주체로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