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이민기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11기 보물섬농업대학 ‘농업리더’ 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명품마늘, 농업경영마케팅, 과수과정 등을 거쳐, 올해 11번째 ‘농업리더’를 주제로 일 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과정은 토양관리, 농업인이 알아야할 생활법률 등과 같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농업CEO, 농가경영,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진행된다.
예비농업인은 물론 영농경험이 적은 분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주은 주무관은 “올해 보물섬농업대학은 주변 환경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e-러닝 교육 방식을 채택하였다. 비대면 교육이 처음인 분들은 별도로 안내가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