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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 점검

오는 1월 30일까지 …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81개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재유행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48개소,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3개소이다.


대형마트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시음·시식 금지, 대기 인원 밀집도 완화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통시장은 방역물품 비치 등 자체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자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공용공간에 대해서도 소독 및 환기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5일간의 긴 연휴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