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25.6℃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30.4℃
  • 맑음울산 23.1℃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9℃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6.8℃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6.6℃
  • 맑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 심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아동 보호조치 및 후견인 선임,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심의, 아동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보고, 2021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안)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및 교육 강화 ▲위기아동 조기 발견 체계 상시 가동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구축이라는 대과제와 중과제 12개를 강화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복지사업 추진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