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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배움터…‘중구마을키움터 운영’ 사업 추진

초등학생 대상 돌봄 및 교육 진행…2월 10일까지 사업 운영자 모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온 마을을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로 만드는 ‘2022년 중구마을키움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사업은 학교 밖 돌봄 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마을교육공동체 특화 강좌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강북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아이들이 학교 밖 돌봄 공간은 물론 방과 후 학교 안에서도 다양한 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올해 10개 이내의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회,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비영리 교육 관련 단체 또는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운영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구청 혁신교육과 또는 강북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이자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