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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원지원단 운영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교육기획 학교 현장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원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교사 18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학교공간혁신 사업 관련 정책지원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23년 사업 대상 학교 5곳의 사전 기획 단계부터 미래학교 비전 수립, 2022 개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특화 방안 모색 등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교육 기획을 3월 말부터 2개월간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원지원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지원으로 미래학교 상상 워크숍 운영, 학교 공간혁신 배움난장 지원, 현장지원 방안을 모색했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길라잡이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원지원단’과 함께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교육 기획 현장 지원을 위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관련분야 전문가 5명도 교육기획가로 선임했다. 이들은 교원지원단과 함께 학교별 1:1로 연결해 올해 사전 기획을 시작하는 5개 학교의 교육기획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박형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지난해 사전기획 현장 컨설팅 결과 공간 개선 중심으로 치우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의 비전과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의 방향 설정 등에 따른 공간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기획 분야에 집중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취지에 맞는 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